작년 말에 회식 할 곳을 찾다가 매일 차를 타고 지나가면서 봤던 우나기강이라는 식당이 생각 났습니다.

일본 나고야에서 주로 인기 많은 히츠마부시(일본식 장어 덮밥) 을 전문 적으로 하는 곳이 판교에도 생기다니!


예전에 반포에 있는 마루심이라는 곳에 가족들과 함게 먹으러 갔던 적이 있습니다.

일본에서도, 마루심에서도 비교적 높은 가격이었습니다 :)



개인적으로 장어를 안좋아 하지만 ... 동료 분들은 좋아 하시니! 이곳으로 결정!

(오픈 기념으로 할인중이라는 것도 큰 작용!!!)


저는 가서 튀김 정식을 먹고, 다른 분들은 전부 히츠마부시 중간 사이즈로 결정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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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 정식은 새우 여러 마리와 깻잎, 머섯, 고구마, 연근 등 다양한 튀김이 나오더군요. 

생각보다는 괜찮았습니다.

보통 튀김 정식은 아쉬움이 많이 남는데, 아주 배부르게.. 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적당히 먹을 정도는 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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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은 매우 바삭하고 잘 튀겨진 것 같더군요. 남김 없이 깨끗히 먹었습니다 :)


그리고 메인 요리! 우나기강의 대표는 역시 히츠마부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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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마찬가지로, 오차즈케까지 준비 됩니다. 

4등분 해서, 밥과 장어 덮밥만 먹는 1단계

이것 저것 비벼 먹을 수 있도록 주신 와사비, 김 등과 비벼 먹는 2단계

오차츠케에 말아서 먹는 3단계까지 즐기고

마지막 4 단계는 그중에 제일을 골라서 먹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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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먹는 성인에게는 사실 중간 단계가 좀 모자른 것 같았습니다.

많이 먹는다면 대자를 추천 하고, 난 적게 먹는다~ 라면 중간이 적당 해 보입니다 :)


소...는 매우 작을 것 같고요..


만족스러운 점심 회식이었습니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대왕판교로 846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시흥동 249-3)

031-721-9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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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수정구 시흥동 249-3 | 우나기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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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일본 하면 스시! 초밥! 아닌가!? 이번에 코난 투어를 위해서 돗토리 여행을 시작 했을 때도 가면 꼭 스시를 먹어야지 ... 라는 마음을 먹고 갔는데 ...

아... 요나고에서도, 돗토리역에서도 스시 집을 찾기가 너무 힘들었다. 결국은 국제관광안내센터에 찾아가서 "점심에 초밥을 먹고 싶어요" 라고 구글 번역기를 돌려서 보여드렸더니, ... 웃으시면서 홋카이도 스시를 추천해주셨다.

돗토리역에서 걸어서 약 10-15분 정도 거리. 가는 길에 돈키호테도 있다. 돗토리에는 돈키호테도 있다!!! 하지만, 비가 오는 날인지라 .. 택시를 탔다. 순식간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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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매장에는 사람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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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스시는 회전 초밥 집이지만, 회전대 위의 초밥 보다는 별도로 시켜 먹은 초밥이 더 많았다. 단점은 영어 메뉴가 없다는 것.. 하지만, 우리에게는 구글 번역기가 있었다! 구글 번역기로 메뉴를 사진 찍고 번역 돌리니, 70% 이상이 번역!

그리고 그냥 유명한 초밥.. 일본어 초밥 이름을 찾아서 주문 하니, 100% 다 있었다! (먹는게 한정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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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일본의 여러 초밥집을 가봤지만, 대부분은 팩에 든 생선을 이용 했는데, 이곳은 바로 생선을 떠서 초밥을 만들고 있었다. 그래서 인지 상당히 만족스러운 맛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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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세트 메뉴도 있었다! 이곳이 재밌는 것 중에 하나가 초밥 외에도 조개 구이 등 직접 바로 구워서 주는 메뉴가 있다는 것. 초밥을 먹느라 몰랐는데, 나오다가 보니 조개를 직접 하나씩 구워서 주고 있었다. ㅠㅠ 알았더라면 몇개 시켜 먹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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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갔을 때는 만석 이었지만, 점심 시간이 한참 지나고 조금씩 빠지기 시작 해서는 여유로움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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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 자리 외에도 이렇게 테이블 좌석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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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메뉴! 120엔, 180엔, 240엔 280엔, 380엔, 480엔으로 각 초밥 메뉴들이 적혀 있었다. 몇개는 번역기 돌려서 알아봤고, 몇개는 그냥 주로 먹는 초밥의 일본어를 이야기 해서 주문 했다. :) 

대충 아는 것 몇 개, 그리고 주로 시켜 먹는 것 만 이곳에 적어 두자면.. 그냥 아래 발음대로 말하거나, 사진 속의 초밥을 손으로 찍으면 바로 해주신다 :) 참고로 사진 속에 제일 왼쪽은 대뱃살(오토로), 그다음에 중뱃살(주토로), 광어 지느러미(엔가와), 새우(에비) 순서의 사진이다.


타마고 - 계란 초밥
샤알몬 (살몬) - 연어 초밥
타코 - 문어 초밥
사바 - 고등어 초밥
우나기 - 장어 초밥
아나고 - 붕장어 초밥
에비 - 새우 초밥
마구로 - 참치 초밥
타이 - 도미 초밥
우니 - 성게
주토로 - 참치 뱃살 (중간 뱃살)
오토로 - 참치 뱃살 ( 대뱃살)
카니 - 게 초밥 (ㅠㅠㅠㅠ 너무 맛있음)
히라메 - 광어 초밥
아마 에비 - 단새우 초밥
엔가와 - 광어 지느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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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초밥 집에 왔으니, 나마 비루 ( 생맥주 ) 부터 한 잔... 역시 낮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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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타마고(계란 초밥)는 독특했다. 커다란 계란에 밥이 속에 들어 있는.. 매우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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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에비 ( 단새우 ) .. 새우 알러지 때문에 맛 보지는 못했지만, 짝꿍님이 드시더니 좋아라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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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 엄청나게 맛있었던 엔가와 (광어 지느러미) ..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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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뱃살! 우와. 정말 맛있었다. 보통 맛 없는 곳에서 먹으면 살짝 비린데, 이곳은 그런거 없이 기름이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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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리 ( 방어 ) 초밥! 맛있었다. 살이 탄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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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맛있어서 또 먹은 광어 지느러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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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 였다. 직접 살을 떠서 그런지, 조금 고르지 못한 생선 살 모양이지만, 너무 알차고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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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꿍님이 항상 애정 하는 장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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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카니 !!!! 오사카 카니도라쿠에서 게 사시미를 처음 먹어 보고 난 뒤에는 게 사시미가 얼마나 맛있는지 알게 되었다. 이곳에서 먹은 게는 이 지역 게라서 그런지 대게랑은 또 다른 느낌이었다. 오렌지의 펄프... 같은 살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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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맛있어서 또 먹은 뱃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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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계산 해보니... 480엔짜리를 6접시! 280을 4접시! 240을 3접시! 1 2 3 4 6 ... 380엔 짜리를 안먹어서 5가 없었나보다 ㅋㅋ



역에서 걸어서 가면, 약 10-15분 정도.
가는 길에 돈키호테도 있으니, 날이 좋으면 천천히 걷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오전 11시 30분에 오픈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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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맛있는 양전골을 파는 곳이다. 여기서 양..은 Lamb가 아닌, 부속고기 양-대창의 양.  곱창 전골, 양 전골을 파는데, 양이 들어간 양 전골을 좀 더 추천한다. 물론 곱창 전골 만으로도 상당히 괜찮기는 하다. ( 부산 해운대 해성식당 갔다가 충격 받고 돌아왔었다. 그건 곱창 전골이 아니라 그냥 매운 대창 국물...이었다 )




아무튼, 이곳은 운중동에 자리 하고 있고. 처음 갔을 때는 이 만큼 사람이 많았던 곳이 아니었는데 .. 점점 사람이 많아지더니, 몇일 전에 갔을 때는 점심 때 기다려야 했다. ㅠ_ㅠ


가끔 주변 사람에게 소개 해주면, 다들 양 전골? 에잉 .. 하면서 먹고 난 뒤에 .. " 헐.. 대박 " 이라고 말하는 그런 인지라, 부속고기 먹을 수 있는 사람에게는 적극 추천 해주고 싶다. 사람이 많아 지는 것이 좀 아쉽기는 하지만. ㅠㅠ


상호는 양평해장국인데,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양평 해장국 체인과 다른듯. 자세히 보면 양과창 이라는 별도의 상호가 있군!



점심 회식으로 갔더니, 주차장은 이미 만차. 도로 변까지 차들을 가득 세워놨다. 나이, 성별에 관계 없이 정말 많은 사람이 점심 먹으러 와 있었다.


내부는 생각보다는 넓다. 전부 좌식 테이블이고 .. 작은 방으로 된 곳도 있고, 단체도 어느 정도는 수용 할 수 있는 크기.


메뉴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양펴앻장국과 소고기국ㄱ밥..


그리고 너무 맛있는 곱창 전골, 양전골. 양, 곱창, 대창 구이도 역시 메뉴에 있다.

그러고 보니 전체적으로 가격이 올랐다. 예전에는 양전골이 16000원이었던것 같은데 .. 뭐 그래도 빠져 나올수 없는 맛.



주문 하면, 이미 주방에서 푹~ 끓여서 나온다. 나오자마자 불을 켜고 보글보글 끓자마자 양을 찾아서 건져 먹는 것을 추천.


곱창 보다는 양을 먼저 먹고 나면, 전골이 계속 끓으면서 곱창의 곱이 국물에 풀린다. 곱창의 곱이 상당히 맛있는 (걸쭉한?) 국물을 만들어 주는 데, 이때 먹는 국물이 일품.


처음에는 우동 면 대신 당면을 넣어 주었는데, 몇년 전 부터 우동 면으로 바뀌었다. 당면은 국물을 흡수해서 또는 가격 때문이 아니었을 까 싶기도 ...


양을 먼저 건져서 와사비 간장에 찍어서 먹고, 곱창과 야채 등..을 밥과 함께 먹으면 밥 한공기는 순식간에 사라진다. 


예전에는 김치가 생김치라서 매우 맛있었는데 사람이 점점 많아지고 나서는 신김치로 바뀌어서 매우 아쉬울 뿐 ..


어쨋든, 판교 근처에서 양전골(곱창전골) .. 아니 개인적으로는 태어나서 먹어본 양전골(곱창전골) 중에서는 이곳이 제일 맛있는 것 같다. :)


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하오개로 371
전화 : 031-703-8092
영업시간 : 아침 언젠가 (항상 점심때 가면 열려있음-_-) 부터 밤 10시

아 ... 또 먹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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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3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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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고, 돗토리 여행을 하면서 제일 큰 고민은.. 바로 식당이었다. 아시아나 항공이 아주 오랫동안 요나고를 운행해왔지만, 생각보다 많은 정보가 없었다.


오사카, 후쿠오카의 경우 맛집을 찾는 다는 것은 정보의 홍수에서 찾는 것이라면, 이곳에서는 ... 하나 하나 찾는게 너무 힘들었다. 특히 요나고! 돗토리의 경우 생각보다 도시가 커서 돈키호테를 비롯해서 어지간한 것은 다 있었지만 요나고는 너무 작은 도시였다.

요나고 여행을 나름 했지만, 아직도 요나고의 다운타운(!)이 어디인지는 모르겠다. 역 앞인가! 아니면 타카시마야 백화점 근처인지 ..

어쨋든!

요나고에 에어 서울을 타고 들어가서 요나고 역으로 이동 후에, 코난 패스를 바꾸고 점심을 어디서 먹을까...를 고민하다가 이곳을 찾았다. 역 앞을 두리번 두리번 하다가 .. 이름이 야마짱이라, 나고야나 오사카에 있는 세카이노 야마짱! 인 줄 알았다. 테바사키!!? 하면서 슬쩍 안을 보니 점심을 먹는 사람이 여럿 보였다. 그래서 무작정 들어갔다.



테이블과 좌식 좌석. 두종류의 자리가 있다.


"영어 메뉴..? (에이고 메뉴..?" 라고 수줍게 물으니, 있다면서 친절히 가져다 주셨다. 만세! 영어 메뉴 없으면 일일이 번역기 돌려야 하나!!? 하면서 걱정했는데.... 다행이었다.

메뉴를 살펴 보다가 가라아게 ( 닭 튀김 ) 콤보와 에비텐동 콤보를 주문 했다. 주문을 하고 주변을 좀 둘러보니, 원래는 저녁에 선술집으로 장사를 하는 곳인데, 점심 장사도 하시는 것 같았다. 나름 외국인이 오기 때문인지 영어 메뉴도 있고..

그리고 테이블 위를 보니.. 엥..? 역시 선술집이라 쿠시카츠를 파는 것 같은 메뉴를 발견! 그리고 보니 쿠시카츠 소스가 옆에 있는게 아닌가!!!


큰 마음 먹고 물어보니 .. 맞단다. 점심에도 주문이 가능하다 하신다. 오예! 여친과 하이파이브 하며, 생맥주 두개와 쿠시카츠도 주문 했다. (점심.... 낮술이 최고지 ...)

일본어 메뉴에 수량을 체크 해서 내면 된다.  구글 번역기의 도움을 받아 고민 끝에 주문 완료!

대략 가볍게 아는 것만 써보자면..

1. 소고기 * 추천 *
2. 돼지고기
8. 메추리알
9. 치즈
11. 동그랑떙
12. 떡
13. 감자
14. 고구마
17. 호박
18. 아스파라거스
20. 표고보섯
21.가지
22.마늘
23. 연근
24. 양파
26. 오징어 * 추천 *
27. 문어
28. 멸치
29. 명란
30. 가리비
31. 새우 * 추천 *
32. 모듬

시간도 별로 없고, 식사도 시켰으나, 가볍게 몇개만 시켰다. 소고기, 오징어, 치즈, 감자 정도..


먼저 나온 산토리 생맥!크아! 역시! 낮에 마시는 술이.. 꿀 맛이었다. 안그래도 약 때문에 못먹었는데, 이렇게라도 마시니 참 좋았다.


먼저 나온 에비동! 맛있었다. 사실, 정말 잘하는 곳이 아니고서는 텐동 파는 곳은 비슷비슷 한 것 같다. 매우 만족 하며 광속으로 흡입 했다. 에비텐동 양념은 별도로 저렇게 담아서 주는데, 다른 곳에 뿌려 먹어도 맛있었다. 미소는 생선 미소 였다. 

가라아게는... 사진을 안찍었나보다. 나오자 마자 흡입해버려서, 찾아 보니 이렇게 두조각 남은 사진만 딱... 열심히 흡입 하면서 열차 시간이 다가옴에 두려워 하고 있는데.. 쿠시카츠 등장! 두둥!



솔직히 다루마 만큼은 아니지만 다루마의 90% 정도는 따라갈 정도의 쿠시카츠였다. 오징어는 다루마 보다 훨씬, 다른 어느 곳 보다도 훨씬 맛있었다. 오징어 강추! 정말 실한 오징어였다.

사진 속에 사각의 튀김이 3개보이는데, 그중 2개는 치즈고 1개는 오징어. 오징어가 매우 알찼다.

치즈는 조금 별로였고, 버섯, 감자, 오징어, 쿠시카츠(소)는 정말 맛있었다. 먹으면서, 아 여기 너무 좋다. 다음에 오면 저녁때 한잔 하러 와야겠는데!?? 하면서 폭풍 흡입했다.


위치는 매우 찾기 쉽다. 요나고 역에서 나와서 정면으로 약 50 미터 정도 가면 우측에 자리 하고 있다.





주소 : 일본 〒683-0053 Tottori-ken, Yonago-shi, Meijichō, 鳥取県米子市明治町157
전화 :  +81 859-30-3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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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정말로. 이곳은 가고 싶지 않았다. 뭐랄까 ... 느낌이, 뭔가 맛있는 식당 이라기 보다는 싼 식당 처럼 느껴졌기 때문인데 ... 역시나! 딩동댕!


이곳의 맛... 점수는 5점 만점에 1-2점 정도 줄 수 있다. 상당히 많은 해산물 타파는 캔!!!!! 에서 바로 따서 주는 방식이고 이곳이 유명한 이유는 "맛있는 타파" 때문이 아닌 "저렴함" 때문이다 .. 이럴거면 그냥 안주캔과 술 사서 호텔 방에서 먹는게 ...?


이곳을 궂이 찾아서 올 필요는 없을 듯.

역시 외국인들이 술 한잔 가볍게 하러 오기에는 알맞는 곳 같다. "술"을 마시러 가기에 좋지만, "식사"를 하기에는 영 ...



그날의 타파를 위한 안주들이 이렇게 바에 전시 되어 있고, 한국..인에게 유명한 곳이다 보니 한국인이 생각보다 많다. 유명한 연어 타파의 경우도 사실 그저 그렇다.​ 바 바로 앞에 자리 하고 있었기 때문에 타파가 나오는 모양을 봤는데 .. ^^;;


스페인에서 맛 조개(Razor Clams)에 푹 빠졌는데 ... 보통 맛 조개를 올리브유와 버터를 이용해서 그릴에 구워 주는데 이곳은 아주 간편하게 캔에서 따서 줬다 ^^;; 하하하하하하하하.


연어 요거트 허니 타파랑 맛조개, 홍합 이렇게 3개의 타파를 시켰는데. 연어 요거트 허니 타파만 먹을만. 하지만 이것고 사실 꿀 살짝 바른 연어를 빵 위에 얹은거라 ... 이거 먹으러 여기까지 가는건 시간과 돈을 낭비하는 제일 빠른 행위인 것 같다. 



캔에서 방금 나온 아주 싱싱한 홍합. 비려서 결국 다 먹지 못했다.


이곳의 점수는 5점 만점에 2점 정도. 그 앞을 지날때 맥주 한잔 하고 싶다면 잠깐 들리는 것은 괜찮지만 이곳을 가는 것을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어쩐지 유명한 곳인데 가지 않으면 손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는데 이곳은 솔직히 가면 손해다. 차라리 돈을 조금 더 보태서 바르셀로나 Cerveseria Catalana 을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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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스페인 | 바르셀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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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여행하면서, 정말 기대 하지 않았지만 제일 인상 적이고 아직도 기억에 남는건 바로 음식들이었다. 입맛에 맞지 않는 음식도 있고, 맞는 음식도 있었지만 그래도 대부분 입맛에 맞았고 몇몇 식당은 두고두고 기억에 남았다.


마드리드의 라 마루카(La Maruca) 역시 그런 곳이다. 마드리드에서 굉장히 핫한 레스토랑이었기 때문에 "예약"이 필수 였던 곳이다. 예약 하지 않으면 혹시나 했던 많은 사람들 처럼 밖에 ​서서 기다릴 수 밖에 없다.


스페인의 식당 영업 시간이 굉장히 길다는 것은 우리에게는 장점이었다. 보통 새벽 2시까지 하고 저녁 식사를 굉장히 늦게 하기 때문에 보통 한국에서 먹던 것 처럼 7-8시에 식사를 한다면 예약이 생각보다 수월했다.


예약은 그냥 호텔 컨시어지에 부탁 하자 ;) 속 편하다 .. 아니면 가기 전에 신용카드 컨시어지 서비스에 부탁 하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


지금 찾아 보니 홈페이지도 있다.  홈페이지 : http://restaurantelamaruca.com/



위치는 역시 구글신님께 .. 라 마루카에서 식사를 하고, 옆에 있는 El Corte Ingles 에 들여서 간단히 이것 저것 사서 숙소로 들어올 수 있었다. :)



우리는 예약을 직접 하지 않고 호텔 도착 후에 호텔 컨시어지에 부탁 했다. 첫번째 도전은 실패. 전화 연결이 안되는 문제 (브레이크 타임)가 있었고, 두번째는 저녁 시간 예약을 부탁 했더니 저녁 10시 예약을 시도 하셨다 ...


그래서 시간이 언제라도 상관 없다고 이야기 하니, 그래? 그럼 지금 너무 이른데 지금도 괜찮니? 라는 반응에 저녁 8시-_-에 예약을 했다. ​단 두시간 안에 식사를 끝내야 한다는 조건..


역시나 8시에 갔더니 생각보다 사람이 없었다. 어~? 이상하다~ 싶었는데 점점 사람이 많아 지더니 .. 10시쯤 되면 테이블은 만석. 기다리는 사람들이 서서 음료를 마시고 있는 ... 한국과 확실히 다른 식사 시간에 다시 한번 놀랐다.



사실 메뉴를 다 찍었어야 하는데 ... 찍은거 같은데 ... ^^;; 가격대는 대략 이 정도. 저게 full size 이고 half 사이즈도 판다. 

오늘 주문 메뉴는 아래와 같았다.


pimientos adados ( 구운 피망 )

rabas de santander ( 오징어 튀김 ) 

bunuelos de bacalao ( 생선 튀김 볼 )

pluma de cerdo (돼지고기)

tinto de verano especial ( 술 )

tinto de verano especial ( 술 )

cerveza del brezo ( 술 )


이곳에서 제일 유명한 식사는 당황스럽게도 구운피망이었다. .. 피망을 구운게 유명해봤자 .. 뭐야 이거 .. 하면서 먹었는데 ...


아하하하하 ... 다른 모든 음식을 압도 했다.



역시나 나오는 식전빵!

이 녀석이 바로 ​bunuelos de bacalao ( 생선 튀김 볼 ) 뭐 그냥 so so ..


혹시 다른 요리들이 망할까봐 주문한 rabas de santander ( 오징어 튀김 ) 괜찮았다.​


고기류도 먹고 싶어서 pluma de cerdo (돼지고기 스테이크)

pluma  부위가 목살과 등심 쪽인데, 먹을만 했다.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피망구이. 솔직히 나는 피망 안먹는다. 안좋아 한다. 한국에서 피자 토핑으로도 빼달라는 사람인데 ... 헐!?


정말 매우 맛있다. 어떻게 이렇게 양념을 해서 구운거지!? 싶을 정도로 상당히 맛있었다. 이 것만 먹으러 이곳에 올만 한 것 같다.


이렇게 해서 정말 행복했던, 마드리드에서의 저녁 신사가 끝이 났다. 8시에 가서 한시간 30분 만에 식사 뚝딱 하고, 나오는 길에 보이 한 가득 사람이 가득 차 있는 이국적인 느낌을 받으며 쇼핑을 갔다. 총총..



개인적으로 이곳의 평점은 5점 만점에 4.3 정도.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유럽 스페인 | 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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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 대성당을 보고 나오니, 점심 때가 한참 지났다. 배가 고파서 어디를 갈까 고민.. 세비야 대학 앞의 식당에서 먹은 식사가 별로 였기 때문에 세비야에서 식당 고르는게 좀 고민 됐다.


그러다가 인터넷 동호회에서 후기를 보고 .. 한번 가볼까 하고 찾은 곳.


알바라마! 메뉴는 타파스로도 제공 된다. 영어 메뉴도 있다. :)

10점 만점에 8점!


특히 양갈비는 정말 맛있었다. 더 못먹은게 한..



위치는 딱 대성당 앞 광장에 있다. 내부도 굉장히 깔끔한(모던한) 인테리어였고, 직원도 매우 친절했다.

시간이 좀 애매 했기 때문인지 손님은 거의 없었다. 구글 평가도 4.5, 트립어드바이저도 나쁘지 않았다.



계산서! 생각보다 많이 먹었군.. Pan Y Picos는 식전빵, 샹그리라 한잔, 콜라 2잔을 마셨다.


Ensaladilla는 샐러드 였고

Risotto Pulto 가 문어 리조또.

Chuletitas 가 양갈비.

그 외에도 여럿 시켰는데, 이 카메라에 사진이 없는듯. 나중에 추가로 올려야지 ..


양갈비. ​Chuletitas. 상당히 맛있음!


검은 대구 튀김과 문어 리조또. ​Risotto Pulpo - Tapas 상당히 맛있다. 조금 짜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검은 대구 튀김은 별로였음 -.-



-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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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 해외에 나가면 한국 음식이 그립다. 어렸을 때는 한국음식 안먹어도 괜찮아~ 였는데 요즘은 계속 생각난다.

그런데, 스페인에서는 생각보다 한국 음식이 생각나지 않았다. 스페인 음식들이 생각보다 입 맛에 맞았던 것 같다. 그래도 세비야 정도 오니까 한국 음식이 은근히 생각이 났다.


그래서 검색 ... 안나왔다. 그런데, 우연히 한국 음식점이 있다는 글을 하나 보고 찾아봤는데..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았다. 예전에는 moon moon .. 이라는 한국 음식점 이었던 것 같다. 


호텔 알폰소 13세, 세비야 대학, 스페인 광장에서 굉장히 가깝다. 


영업 시간은 오후 13:30~오후 17:00, 오후 20:00 ~ 00:00(자정) 까지이고, 평일 월요일은 쉰다.




대로변에 딱 있고, 간판이 하얗고 한국어로 크게 세비야 한국식당 이라고 쓰여 있어서 눈에 확 띈다. 호텔(알폰소 13세)에서 너무 가까워서 잡담 하다 지나칠뻔 ;;


​허겁지겁 먹으라 음식 사진을 반쯤 먹고 찍었는데 .. 양심상 올릴 수 없어서 음식 사진은 패스. 육개장, 제육볶음을 먹었는데 나쁘지 않았다.

밥 먹는데 밥은 계속 주신다고 사장님이 말씀 해주셨다 ^^;; 한공기면 충분합니다 _ _;

음식 사진은 없지만 메뉴 사진은 찍어 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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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운동장해장국

Travel/Food 2016.01.26 23:49


이런 저런 이유로 강원도를 가끔 놀러 갈 일이 있었다. 그런데 갈때 마다 맛집.. 이라고 블로그 등에서 유명한 곳에 한번씩 찾아갔었다. 특히 평창...은 여러곳에서 상처 받았다. ㅠ_ㅠ

그냥 동네 맛집 급..


어쨋든, 회사에서 워크샵을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뭔가 ​얼큰한 것이 먹고 싶어서 검색 하다가 횡성에 있는 운동장 해장국이라는 곳을 알게 됐다. 


뭐 .. 딱히 뭐 먹을 것도 없고. 횡성 휴게소의 소고기 국밥도 상당히 별로였기에 .. 한번 가보기로 했다.




이곳이 운동장 해장국인 이유는 횡성 종합 운동장 바로 앞이기 때문인 것 같다. 토요일 이른 점심 정도에 도착 했는데, 정말 이곳에 맛집이..?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걱정 되는 곳이었다.

그런데, 해장국집에 들어 서니 ... 으엥? 사람이 엄청 많네!?


메뉴는 생각보다 심플. 한우해장국, 내장류가 추가로 들어간 내장해장국, 뼈해장국까지! 밥은 전부 돌솥밥으로 나왔다.




평가를 해보자면, 생각보다 맛있다. 상당히 칼칼하고 같이간 동료 2명도 높은 점수를 줄만 했다. 고기도 생각보다 많고, 돌솥밥 별로 안좋아 하는데, 밥도 괜찮았다.

횡성에 간다면, 아침에 해장국 한 그릇도 나쁘지 않은 듯. 

그리고 이곳에 재밌는게, 사장님이 식사 하는 동안 다니시면서 필요한 것 없는지, 맛은 어떤지 계속 물으시면서 다닌다. 어쩐지 챙겨주시는 느낌.. 나쁘지 않았다 :)

포장도 가능했다. 그런데 포장해서 집 와서 먹으니 맛이 그곳에서 바로 먹는 것과 조금 다르게 느껴졌다. ^^

국밥으로 10점 만점에 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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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와규가 먹어보고 싶기는 했는데 ... 타규 보다는 좀 더 좋은 곳에 가보고 싶었다.  와규라는건 그냥 일본소 (한우가 한국 소 인 것 처럼)를 이야기 하는 건데, 이 곳에서는 기름이 아주 많이 박힌 와규를 팔고 있다. 


그리고 가격이 상당히 저렴해서 한국인 여행객에게 정말 인기가 많은 곳이다. 손님의 반 이상이 한국인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오후 3시부터 대기 접수를 받는다고 하지만, 3시 이전에도 받고 있는 것 같다. 3시에 갔더니 이미 앞에 한바닥 대기 순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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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 30분에 오픈인데, 3시 6분에 도착 한 우리는 20번 이었다. 하하하하하 ㅡㅡ^ 20번이었던 우리는 7시 정도에 맞춰서 다시 이곳에 갔고 한 15분-20분? 정도 기다리고 들어갈 수 있었다. 20 번 사이클이 약 1시간 30분 정도라고 생각하면 대충 맞출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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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에 갔더니 ... 사람들이 다들 근처에 앉아 있다. 사진 밖에는 훨씬 많은 여행객(!) 들이 길거리에 앉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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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면 화로와 불판을 주는데, 불판은 정말 1회용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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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저것 먹어보니, 개인적으로는 특수부위(대창, 곱창, 양 등..)는 별로였고, 상갈비 상등심이 괜찮았다.  고기에 워낙 기름이 많아서 굉장히 기름지고 부드럽다. 건강에는 정말 안좋을 것 같은데 -.-... 이런거 먹어도 되나 싶을 만큼 기름지다.  상 갈비의 경우 주문 제한도 있고, 다 떨어지면 판매를 더 이상 하지 않기 떄문에 처음에 많이들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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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만 먹기 그래서 야채도 시켜몸. 하지만 후회 함. 양파만 시킬껄. 모듬 야채 시키면 후회 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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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는 간장 소스인데, 이거 은근 한국식이다. 갈비 양념과 굉장히 비슷함. 일본에서 고기 구이는 한국식 고기 구이가 인기라던데.. 이것 역시 그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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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부위 대창도 한번 시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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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판이 기름기 많은 부위를 굽기에는 적절하지 못하다. 그래서 항상 이 가게 안은 연기로 가득 차 있는데, 그것은 불판 사이로 고기의 기름이 떨어지면서 연기가 나오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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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처럼 기름이 떨어지면 불이 붙는다. ㅡㅡ^ 특히 대창의 경우에는 자체 불쇼를 할 수 있다. 활활활 타 오른다. 이래도 되나? 싶을 만큼..


대창은 한국의 오발탄이나 아리양이 훨씬 더 맛있는 것 같고 고기는 먹을 만하다. 다시 후쿠오카 간다면 가지는 않을 것 같다. (저렴한 고기집을 가야 한다면 가겠지만) 


고기가 굉장히 기름져서 뭔가 다른게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칼칼한 된장찌개 같은거 ;;;

여기서 밥 먹고 나오면, 온몸에서 고기 구운 냄새(연기 속에 있으니) 그리고 느끼함이 동반 한다.


자리를 잡을 때는 바람 부는 방향을 잘 보고 자리 잡아야 한다. 연기가 오는 쪽에 앉으면 눈물 흘리며 먹을 수도 있다. -.-



저녁때 미리 대기 예약 하지 않고 가서 먹을 생각은 하지 않는 편이 좋다. :) 3-4시간 또는 그 이상 기다려야 할지도 ...




가는 길은 어렵지 않다. 하카타 역에 있는 요도바시 카메라 근처(5분 거리)에 있고 하카타에서 천천히 걸어갈만 하다. 그리고 이 근처(요도바시에서 역시 5분 거리, 타규에서 3분 거리)에 니쿠이치라는 나름 깔끔한 와규 집도 있다. 물론 여기는 일본어 메뉴 밖에 없단다. 타규 갔다가 솔직히 조금 실망해서 다음날 니쿠이치를 갔는데 만석이라 포기하고 다른 곳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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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는 사실 한국인에게 큰 인기가 있는 여행지는 아니다. 나고야에 유명한 세가지 음식이 있는데 하나가 장어 덮밥(히츠마부시), 세카이노야마짱 테바사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미소카츠 야바톤이다. 돈까스에 된장(미소)로 만든 소스를 얹어 주는 이 야바톤은 한번 맛본 사람은 그 맛을 잊을 수 없을 정도로 아주 맛있다. 돈까스 자체 만으로도 어디서도 먹어보지 못한 특유의 돈까스를 만들어 내고 있다.


한국에서 먹는 일식 돈까스를 생각하면 안된다. 사용하는 고기 부위가 일반적인 돈까스를 만들때 사용 하는 부위와 달라서 식감이 다르다. 이것과 비슷한 돈까스를 한국에서도 파는데 (물론 미소 소스는 없음) 서울 안국동에 있는 긴자 바이린이다. 긴자 바이린은 비싸고 맛있는 돈까스 집이라고 불리운다. 둘이 이것 저것 먹으면 5만원... 정도.. ;;


아무튼, 야바톤이 후쿠오카에도 있다! 하카타 시티 식당가에 자리 하고 있다!! 두둥. 

미소 소스를 사와서 한국에서 돈까스에 뿌려 먹다가 ... 후쿠오카 간 김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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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타역에 있는 하카타 시티 9층에 가면 한쪽 끝에 (22번) 야바톤이 자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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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가 춤추고 있는 간판을 하고 있는 야바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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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 위에 뿌려진 소스가 어디에도 없는 이 집만의 독창적인 미소 소스이다. 돈까스 자체도 굉장히 맛있는데 특유의 미소 소스까지.. 그리고 이 돈까스가 생각보다 맥주랑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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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유명한 돈까스는 미소 까스! 하지만 가츠동으로도 많이 먹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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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면 딱 밥, 미소, 미소까스 이렇게 세가지만 나오는데 양도 생각보다 많고 맛도 있다. 그리고 가격도 생각보다 높다 ㅋㅋ


주변에서 나고야에 가면, 후쿠오카에 가면 꼭 야바톤을 먹어보고 오라고 추천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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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한국에서 후쿠오카 함바그라는 식당이 생기기 시작했다. 사실 그 원조는 일본 후쿠오카에 있는 키와미야 함바그다. 오이시 함바그, 후쿠오카 함바그 등 한국에서 여기저기에 생긴 함바그 스테이크 식당은 이곳을 보고 따라 한 사실상 짝퉁 ... 이다.


뭐, 맛이 비슷하면 상관 없지만.. 두둥!!! 한국 오이시 함바그(부산), 후쿠오카 함바그(서울/경기)와 키와미야 함바그를 지교 하면 .......... 비교 불가다. 하하하하하. 한국에서 먹으면 느끼하네, 재미있네 그리고 끝. 후쿠오카에서 먹으면 뭐야 이거??? 엄청 맛있네 라는 말이 나온다. ;;


요즘 엔저 때문인지 일본의 나름 유명한 식당은 엄청난 기다림을 감수 할 수 밖에 없는데 후쿠오카에서 기다림으로 손 꼽을 수 있는 곳이 바로 이 키와미야 함바그인 것 같다. 하카타 역에 지점이 생겨서 기존에 파르코 백화점 지하의 수요를 좀 나눌 수 있을 줄 알았는데 ... ^^;;


지난 여행에서 두 지점 다 가본 경험상, 실내에서 기다리고 싶다면 파르코 백화점, 실외여도 아주 조금 더 짧게 기다리고 싶다면 하카타 지점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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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에 도착 하자마자 하카타 지점으로 달려갔다. 아하하하 ... 하카타 지점의 기다림 줄 ..


하카타 지점의 경우 버스 터미널 1층 도로변에 자리 하고 있다. 




구코 거리에 있는 패밀리마트 건너편에 자리 하고 있다. 딱 가면 쌩뚱 맞게 사람들이 줄 서 있는 그곳이다. 줄 없다면 냉큼 달려가서 앞을 차지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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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소식 하는 사람이다 -> 스몰

난 잘 먹는다 -> 라지

모르겠다 -> 미디엄


그리고 잘 먹는 사람이라면 사이드 메뉴의 스테이크를 하나 더 추가 하면 더 좋다. 스테이크 생각보다 맛있다. (고베 스테이크 랜드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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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타 지점의 외부 모습. 딱 보기에느 굉장히 작다. 딱 18석 정도 있는 것 같다. 50명 정도가 18명 회전을 기다린다고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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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메뉴에 포함 된 샐러드와 미소.. 맥주 한잔을 시켜서 마시니 캬.. 꿀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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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면 딱 이렇게 나온다. 고기를 뗴서 굽기 시작하면 됨. 소스는 키와미야 소스와 알프스 소금인지 뭔지를 선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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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생각보다 찰지다. 경기도 분당 미금에 있는 후쿠오카 함바그를 갔을때 좀 당황 했던게 고기를 떼어내면 너무 잘 부스러졌다. 그런데 키와미야는 고기가 찰 지게 딱딱 붙어 있다. 으어어어 너무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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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주문한 스테이크. 고베규 못지 않다. 마블링 부터 ... 맛 까지 굉장히 좋다. 키와미야 식당에는 스테이크만 파는 식당도 있데, 후쿠오카를 방문 한 사람중에 좋은 스테이크를 먹고 싶다면 키와미야 스테이크를 가도 될 것 같다. (고베 스테이크 랜드 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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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구우니 빛깔 마저 .......



후쿠오카 하면 1순위로 추천 할 곳은 키와미야 인 것 같다. 물론 모츠나베나, 한국식 고기 구이(야끼니꾸)를 파는 곳들도 많지만 제일 기억에 남는 곳은 키와미야 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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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에 가는 목적은 오직 하나! 고베규 스테이크를 먹으러 가는 것이었다. 다들 오픈 하기 전에 미리 가서 줄 선다고 하던데 .. 뭐 그렇게까지 할 것 있어? 라고 생각하고 천천히 갔는데 ... ... ... ㅠㅠ 다들 꼭 오픈 전에 가세요 두번 가세요 ...


고베 산노미야 역에 내리면 스테이크 랜드(스테이크 란드) 지점이 3개가 있다.


본관, 별관 야마자키 점으로 3개 지점 중에 사람이 제일 적은 곳으로 가면 된다. 참고로 별관은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줄을 서는 구조라 ... 사람이 밖에서는 안보인다. ㅡㅡ^



* 스테이크 랜드 별관 ( 6층 ) ( 본관과 매우 가깝다. 사실상 바로 옆 ... )



〒650-0012

神戸市中央区北長狭通1丁目9番17号

三宮興業ビル6階


TEL.078-332-2900

FAX.078-332-2910


오전 11시 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




* 스테이크 랜드 본관 ( 별관과 매우 가깝다. 사실상 바로 옆 ... )





TEL.078-332-1653


오전 11시 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



* 스테이크 랜드 야마자키점 ( 뭐 이것도 매우 근처 )




TEL.078-391-3335


오전 11시 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






스테이크 랜드를 찾는 방법은 쉽다! 바로 아래의 사진을 찾으면 바로 뚝딱! STEAK LAND 라는 노란색 글자만 찾으면 됨. (사실 사람이 많이 서 있는 곳을 찾으면 ... 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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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에 사람이 좀 많길래 별관에 갔다. 엘레베이터까지 아무도 없길래 아싸- 하고 올라가서 내리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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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이게 다 사람 .. 헐 ... 그나마 한 여름에 이곳 복도에는 에어컨이 설치 되어 있어서 버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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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대기표에 본인 이름과 명수를 적으면 된다. 몇번째 인지 헤아릴 수도 없다 ...


무려 1시간 30분 이상을 기다린 끝에 들어갔다. 중간에 아 이게 뭐라고 .. 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지만 한번 가보고 싶었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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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들어가서 앉으니 손님의 40%는 한국인, 30%는 중국인, 5%는 서양인, 25%는 일본인 ... 우왕.. 국제적인 레스토랑이었다. 그리고 스테이크..라고 해서 조리된 것을 주는 것인가 했는데, 철판요리(테판야끼) 방식의 스에티크였다.


시간이 런치에 맞아서 런치 세트를 주문. 런치 세트도 다양한데 저렴한 메뉴들은 고베규가 아니었다, 엔화도 떨어졌겠다(당시 900원에 거의 근접) 제일 비싼 고베규 스테이크로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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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규가 나왔을때 핸드폰이나 카메라를 들면 사진 찍을 수 있게 들어주신다 (...)


미디엄 레어 수준으로 구워 달라고 이야기를 하면 이제 슥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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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미리 튀겨진 마늘과 함께 먹는데 ........... 우와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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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스테이크에 마늘을 올려서 밥이랑 먹으면 정말 순식간에 사라진다. 조금 기름 지기는 하지만 마늘과 밥, 그리고 미소 덕에 큰 문제 없었다. 미련 없이 고기 추가를 했다. 테이블 모든 사람들이 추가 없이 나온 것만 먹고 나가서 추가 주문 하기 조금 ... 불편했지만 알게 뭐야!! 메뉴 달라고 하고 추가를 했다. 시간이 런치 시간이 지나서 일반 메뉴를 시켜야 했는데, 가격 차이는 크게 없었다. 뭐 .. 밥이랑 샐러드 등의 차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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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다닥 먹고 나왔다.


개인적으로 이곳은 '기다림'만 없으면 또 가고 싶은 곳이다. 어쩜 사람이 그렇게도 많은지... 만약 갈 생각이라면 몇일 전에 예약 하는 것을 추천한다. 예약을 한 사람(단체)는 도착하고 바로 들어가는 부러운 모습을 보였다 ...






posted by Yuno.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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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타임스퀘어 길 건너편에 있는 삼계탕 집. 메리어트에서 숙박 할 일이 있어서 숙박 하면서 어디 가서 뭐 먹을까를 고민하다가 우연히 찾은 곳이다.


영등포에 이런 곳이 있다고!?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뭔가 느낌이 좋은 삼계탕 집인 것 같아서 바로 방문 해보았다. 역시! 분위기 아주 좋다. 외국인과 함께 해도 될 정도로 전통적인 분위기의 식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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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테이블도 잔뜩 있는 것으로 보아, 아마 평일 점심.. 이럴 떄는 주변 직장인들로 가득 차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든다. 방문 했던 날은 사람으 거의 없었다. ~_~ 너무 늦게 가서 직원 분들도 전부 식사중이셨고, 들어보니 브레이크 타임 바로 직전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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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은 심플. 깍두기, 맛있던 김치, 고추, 내가 좋아 하는 양파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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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삼계탕은 맑은 국물..이라고 하면 딱 어울리는 것 같다. 깔끔하게 먹을 수 있었고, 삼계탕 종류고 생각보다 다양했다. 한그릇 뚝딱 비우고 나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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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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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쿤 호텔 존에 있는 사람들이라면, 대부분 식사 걱정을 안한다. 호텔에 대부분 포함 되어 있는 올 인클루시브로 예약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 칸쿤 여행은 반으로 나눠서 반은 올 인클루시브(하얏트 지라라)로 하고, 반은 웨스튼 라구나마르로 예약을 했다. 그리고 라구나마르에서는 밖에 있는 식당을 이용을 할 수 있는 시간과 기회(?)를 갖을 수 있었다.


이곳 저곳 구경 하면서 처음 들렸던 곳이 이 마켓 플레이스, 웨스튼 라구나마르 바로 앞에 있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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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식당이 많았다. 후터스를 비롯해서 ..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더운데 대충 아무곳이나 가자! 해서 간 곳이 이 타코 그릴 이라는 식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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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분위기는 여타 주변의 식당과 비슷. 나름 프렌들리한 웨이터에게 이것 저것 주문도 하고 뜨거운 멕시코 칸쿤의 햇살과 선풍기 바람을 함께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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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타코 그릴 이름 답게, 타코가 주였다. 퀘사디아와 타코, 그리고 안전 빵 감자튀김를 주문하니, 여러 다대기(?)... 아니 양념이 담긴 그릇을 가져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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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프 타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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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퀘사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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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감튀


맛있었다. ㅠㅠㅠ


여행 가기 전에 멕시코 요리가 세계에서 제일 맛있는 요리 일지 모른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가서 먹어보니  일단 한국인 입맛에는 딱 맞다. 소스를 이것 저것 발라 먹다 보니, 매콤한 것도 있고. 정말 한국에서도, 한국인에게도 사랑 받을 수 밖에 없는 그런 맛들로 가득했다. 


안전을 위해 시킨 감튀 따위 저리 가~ 였다. ㅠㅠ



p.s


달러 계산 보다 멕시코 페소 결제가 훨씬 유리하다. 근처 환전소에서 충분히 환전 해두는 것이 건강에 좋다. (여인섬에 들어가기 전이라면 정말 꼭 120% 아니 200% 환전 해가자. 여인섬 환전소는 환율도 안좋고, 그나마 그것도 환전소 수도 적다. )




posted by Yuno.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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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로텐부르크는 독일에서 상당히 좋아하는 마을이다. 정말 마을 같은 곳으로 마음과 기억 속에 남아있다. 심지어 휴대폰 인터넷도 잘 안된다 -.-.. 현지 심카드로도 구시가지에서는 통화만 되거나 인터넷 속도가 최악인 수준..


하지만 로만틱 가도의 보석 같은 곳으로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다. 어른을 위한 장난감 가게도 아주 크게 있고, 마을 밖 정원은 너무 이뻐서 앉아 있으면 평화로움을 온몸으로 느낄 수 밖에 없는 곳이다.


이곳에서 무엇을 먹을까..는 몇번의 방문 경험동안 항상 고민거리였다. 



지난 방문에서 이 Zur Holl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오직 단 하나의 이유였다. 1000년이 된 건물에서 식사를 한다는 호기심이었다. 그러나, 방문에 실패 했었다. 일요일은 쉰단다... ㅠㅠ


이번 방문에서도 그냥 그런 곳이 있었지.. 정도 였는데, 외환(하나) 카드 컨시어지에서 추천 해준 레스토랑 목록에 이 추어홀(zur holl)이 있는게 아닌가!? 그래서 이번 방문에 한번 더 가보았다. 일요일도 아니고.. 궁금하기도 하고..



로텐 부르크 곳곳에서 Zur holl 표지판을 볼 수 있다. 처음에는 굉장히 프로페셔널한 레스토랑인줄 알았는데 막상 가보니.. 굉장히 가족적인 분위기의 작은 레스토랑이었다. 내가 갔을때는 아버지와 아들로 보이는 두분만 계셨다. 식사 시간 보다 조금 이르게 갔더니, 자리는 있었다. 하지만 정말 순식간에 다 차버렸다. 안그래도 적은 내부 테이블 수 인데 ... 조금 이르게 가거나, 조금 늦게 가거나 하는게 좋을 것 같다. 물론 최고는 예약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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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분위기는 제일 밝은 곳이 이 정도 수준. 대부분의 테이블은 오래된 건물 내부 답게 굉장히 어두웠다. 분위기도 있고, 느낌이 정말 중세의 건물에서 먹는 그런 느낌.. 이 식당 앞에서 사진 찍는 사람이 굉장히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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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메뉴는 굉장히 한정적이었다. 메뉴 보고는 좀 쫄았다. ㅠㅠ.. 아 먹을 수 있는게 있을까.. ㅠㅠ


고민하면서 주문 한 것은, 수프 2 종류, 맥주, 안심스테이크, 스페어 립.. 굉장히 중세적인(고기 의주의 ㅋㅋ) 메뉴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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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프. 정말 짰다. 2개의 수프 중에 1개는 먹을만, 이 아스파라거스 수푸는 너무 짰다. 서양 애들은 이런걸 어떻게 먹는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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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피로를 날려주는 시원한 맥주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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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의 주문 음식의 꽃이었던 화이트 아스파라거스와 안심 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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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 스페어 립도 정말 맛있게 익어서 나왔다. 


메뉴는 솔직히 말하면, 안심 스테이크는 별로 였고, 스페어 립은 맛있었다. 그리고 최고로 맛있던 건 바로 슈파겔!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화이트 아스파라거스는 처음 봤다. 알고 보니 독일에서는 봄이 오면 이 화이트 아스파라거스(슈파겔)을 아주 잘 먹는단다. 시장, 마트 할 것 없이  여기저기서 다 판단다.


주인 아저씨(아버지로 보이는)가 굉장히 친절하게 이거 독일 봄에 유명한건데, 이 홀랜더즈 소스랑 먹으면 정말 맛있다면서 내주셨는데 .... 으억, 너무 맛있다. 고기가 이런 야채 따위에서 밀리다니!? 홀랜더즈 소스는 처음에 치즈인가~? 하면서 찍어 먹었는데 ... 어느새 줄어가는 슈파겔에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었다.


스페어 립과 슈파겔을 함께 먹으니 더 맛있었다. ㅠㅠ... 우리 셋다 정신 없이 먹었다. 맥주도, 콜라도 재 주문 하면서 흡입..


이렇게 먹다보니, 안심 스테이크는 버림 받았다. 


이 레스토랑은 앞으로 또 로텐부르크에 일요일이 아닌 다른 요일에 방문한다면 꼭 다시 갈 곳이다. 가급적 봄 철에 방문해서 슈파겔을 함께 먹을 수 있을 때면 더 좋겠지만...


분위기, 맛 모든 것이 로텐부르크와 매우 어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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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독일(유럽)에서 케밥 먹는걸 좋아합니다. 맛있거든요! 유럽 요리 비슷한거 계속 먹다보면 너무 질리는데, 그럴때마다 케밥 하나씩 먹어주면 참 맛 납니다. ㅋ


매콤한 소스 뿌리면 우리 입맛에도 참 맛있는 매콤한 케밥이 되거든요.



이번 하이델베르크 방문에서 케밥집 괜찮은 곳을 우연히 찾았습니다. 크라운플라자 호텔 바로 앞에 있었고, 보통 도보 여행을 시작하는 위치 바로 앞에 있어서 (맥도날드 건너편) 위치도 좋습니다.


하이델베르크 hautstrasse 안에 있는 곳들보다 더 괜찮더군요.


가격은 다른 곳과 비슷합니다. 일반 케밥 (빵 사이에 껴서 주는) 케밥은 3유로 였습니다.


참고로 1번 메뉴는 소고기, 2번은 닭고기 입니다 :)

흰 소스는 그리스 요거트 소스인데, 맛있습니다. 붉은 소스는 칠리(매운 소스)구요. 둘다 듬뿍이 맛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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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지나가느라 메뉴는 못찍었네요 ㅠㅠ


이곳의 장점은 늦게까지 하는 것도 있습니다.


Opening times Snack: Mon - Wed 10:00 clock bis 1:00 clock, Thu 10:00 clock bis 3:00 clock, Fri + Sat 10:00 clock bis 5:00 clock (!!!) Sun 11:00 clock bis 1:00 clock


입니다. 무려 새벽 5시 ... 까지 하는 날이 있을 정도로 늦은 시간에도 딱 좋습니다.


위치는 호텔 Bayrischer Hof Heidelberg 1층에 있습니다. Galeria Kaufhof 건너편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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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에서 고민 좀 하다가, 이왕이면 좋은 곳에 가서 좋은 것 한번 먹어보자! 라는 생각이 들어서 검색을 좀 해봤다. 그래서 나온 곳이 기쿠노이라는 레스토랑이었다.


기쿠노이는 미슐랭 링커로 유명한 레스토랑이었다. 2개 지점이 있었고, 로안 지점과 본점이 있었다. 급하게 정한 거라 예약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웨스틴 미야코 호텔에 문의 해보았다. 그런데, 호텔에서 그곳은.. 예약 안하면 정말 못갑니다 ^^ 라는 이야기를 듣고 낙담 ...


외국인은 호텔을 통해서만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 펑크를 대비 하는 듯. 정확히 손님 인증이 되어야 예약이 진행 되는 것 같다. 


그래도 로안은 가능성이 조금 있지 않을까? 싶어서 직접 가보기로 했다. 12시 되기 조금 전에 갔었는데 .. 이런 역시 예약이 가득차서 안된다고 한다. ㅠ_ㅠ 혹시 저녁에는 남은 시간 없는지 물어보니, 5시에 한타임이 남아 있다고 ... 


그래서 한번 예약하고 가봤다. :) 역시 호텔 정보 등을 자세히 물어본다.


예약 할 때 코스 요리의 가격일 정해야 한다. 내가 갔던 2월은 3가지 금액이었는데, 최근에는 좀 작은 코스가 나왔나보다. 본 코스는 13000엔, 15000엔, 18000엔으로 되어 있었다. (최근에는 10000엔 코스가 새로 생긴 것 같다)


15000엔 코스를 선택 했는데, 양은 생각보다 많았다.


위치는 가와라마치 역에서 가주 가깝다. 구글 지도 참조. 골목 안에 있고, 겉에서 보기에는 식당인가? 싶은 외관이었다.




이곳이 로안 기쿠노이. 그렇게 크지 않은 레스토랑이었다. 


2층도 있는 것 같은데, 확인은 못했다. 1층에는 카운터(?)와 바 형식의 자리가 있다. 건물 안에 풀이 자라니 나름 멋졌다 :)



오늘 나오는 코스의 설명. 이 종이를 받았을 때는 생각보다 적어보였는데, 막상 나오는데 ... 양이 생각보다 많고, 시간이 오래 걸린다. 총 식사시간이 1시간 이상 걸린다.


먼저 기본 셋팅을 해주신다. :) 



차도 나오고 ..


에피타이저가 나온다.

롤도 나온다.​ 등푸른 생선은 상당히 거부감이 들었다. ㅠ_ㅠ



새우 머리 튀김. 새우 머리 잘 안먹는데 ... 상당히 맛있었다.​


사시미는 이것 저것 조금씩 나왔다. 상당히 맛있었음. 알은.. 취향이 조금 안맞아서. ㅠㅠ


​새끼 참치 사시미였다. 아주 맛있었다. 


계란 노른자에 찍어서 먹는 사시미였다.​


방어구이. 생각보다 비리다.



샤브샤브도 나온다. ​


충격의 자라 국수 ...​


​디저트로는 아주 강한 녹차 아이스크림이었다.


개인적으로는 '한번'은 경험 해볼만한 곳이지만 ... 가격과 만족도까지 생각하면 조금 아쉬웠다. 취향을 너무 타는 음식이 많다. 양도 생각보다 많고 ...


이것 저것 생각해보면 음식 안가리고, 먹성 좋으며, 어느 정도 여유가 있는 사람이라면 가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꼭! 사전 예약을 충분히 시간을 가지고 하고 가는 것을 추천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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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외국에 나가도 .. 한식이 너무 그립다. ㅠㅠ 특히 서양에 갈 수록 그리움이 더 심한 것 같다. 유럽이나 미국이나 ... 아마도 잘 몰라서겠지만, 계속 비슷한 음식만 먹다보니 더더더더 한식이 끌리게 되는 듯..


그래서 올랜도에서도 한식집을 찾을 수 밖에 없었다. 올랜도에 한식집은 생각보다 여러개가 있었다. 



고향집, 비원, 신정, 서울 가든, 코리아 하우스 등.. 이중에서 인터넷에서 검색 해보니 코리아 하우스가 평이 제일 좋았다. 하지만... 멀어도 너무 멀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나 디즈니 월드에서는 다녀오기가 조금 부담 되는거리..


그래서 비원이나  고향집 중에 가기로 했는데, 아무래도 이동 방향이 동쪽이다 보니, 고향집으로 갈 수 밖에 없었다. 지도에서는 우리가 있던 호텔 ( Hyatt Regency Orlando ) 에서 별로 안 멀어 보였는데, 막상 가보니 '생각보다는' 멀게 느껴졌다. 


인터넷에 조금 안좋은 이야기들이 있어서 두려웠지만, 뭐 가보니 다른 미국의 한식당하고 비슷비슷. 친절하고 나름 구수하신(?) 한국 아주머니가 서빙을 해주셨다. ㅋㅋ



한식당을 다니면서 느끼지만, 정말 의외의 곳에 한식당이 주로 있는 것 같다. ;;;​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서 메뉴를 보니, 역시 엄청나게 다양한 메뉴를 가지고 있다. 


나는 육개장, 여자친구는 김치찌개를 시키고, 메인 요리로 오징어 볶음을 시켰다. 주문하고 주위를 둘러보니 ... HD 스크린에서는 아이돌 뮤직비디오가 나오고 ^^;;; 두 팀 정도만 식사를 하고 있었다. :)



밑 반찬은 이 정도 ... 외국이라서 그런가? 나름 맛있었다. 


육개장..은 아마도 갈비탕을 베이스로 한게 아닐까 싶었다. 고기가 양지 대신 커다란 갈비가 두대 떡... 갈비 고기는 맛있었다. 하지만 국물은 좀 아쉬웠다. 좀 뭔가 빠진 느낌. 그래도 나름 맛있게 먹었다. 그래도 다음에 가면 갈비탕 시켜 볼 듯 ..;


​김치찌개 맛있었음.


​오징어 볶음은 생각보다 맛있었다. 한국 일반 한식집에서 먹는 그 느낌! 


뭐 .. 지역이 지역이니 만큼 맛을 평할 필요는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오징어 볶음, 김치찌개는 맛있었고 육개장은 조금 아쉬웠다. 육개장이 육수 같은 것을 충분히 내고 끓이면 좋겠지만, 그럴 수는 없을테니 ... 조금 아쉬운 것 같다. 다음에 간다면 육개장 대신 다른 것을 먹을 것 같다 :)


이곳에서 재밌는걸 하나 봤는데, 아무래도 한국인이 팁 문화에 어색 해서 그런지, 이곳에서도 좀 고민이 되었다. 팁을 얼마나 ... 어쩌지? 라고 고민을 하는데 우리 앞 테이블에 한국인 커플(?)이 오더니, 이것 저것 시켜서 드시고 포장도 해서 가셨다. 심지어 가게 전화도 빌려서 쓰셨는데 ... "딱 음식 값"만 내고 가셨다 ㅋㅋ


서빙 하신 아주머니가 이분들 가시고 놓고 간 금액을 보시더나, 앗 .. 팁이 없네. ㅠㅠㅠ 팁을 좀 주셔야 하는데 .. 라고 이야기 하는 소리가 귀에 딱 ............. 그래서 15% 정도로 팁 계산해서 내고 나왔다.


아. 갑자기 배고파지네 ...


위치 ( 구글 맵 )


주소 : 

Go Hayang Gip Korean Restaurant

1400 W Oak Ridge Rd

Orlando, FL 3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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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퍽킹 2015.06.18 06:17 신고

    이 집 팁 꼭 줘야됨 안주면 지구 끝까지라도 찾아내서 받을기세 팁 안줬다고 주차장까지 찾아와서 받아감ㄷㄷㄷ

    • Yuno.org 2015.06.18 11:41 신고

      아마도 일하시는 분들의 주 수입원이 팁..이기 때문일거에요. 그냥 처음부터 드리는게 마음이 편할 것 같습니다 :)


얼마전에, 페이스북에 쿠시카츠 이야기를 보고 가보고 싶다.. 라고 생각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강남역에 오사카의 명물 쿠시카츠를 파는 다루마라는 곳의 지점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갔었는데 .. 아주 만족 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오사카 방문때 일본 다루마를 가보자!! 라고 생각해서 방문 했습니다. 본점의 경우 줄이 장난 아니더군요. 도저히 기다릴 수 없는... 


그래서 다니다가 본, 본점 근처의 다른 지점으로 갔습니다 ;)


신사이바시 점이 쇼핑가 한가운데 있어서.. 그곳으로 갔습니다.


도톤보리에서 걸어서 10분 정도의 거리이고 도톤보리를 보고는 이 쇼핑가를 따라서 신사이바시 역쪽으로 쭉 올라가고 있기 때문에 딱 적당한 곳에 있었습니다. 사람도 없어서 대기 없이 바로 입장!


주문이 전 자동이더군요. 이곳에서 메뉴를 보고 누르면 작은 열차(?)를 타고 쿠시카츠가 배달 됩니다. (재미 있습니다 ㅋㅋ) 다국어를 지원하는 메뉴입니다. 일본어 몰라도 주문 가능합니다 ^^




신기한 맥주를 팔더군요..;


맥주 자체 보다는 잔의 이야기인데, 아마 더 냉각 유지가 잘 된다.. 이런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시켜봤습니다 ^^



스테인래스 잔... 그 속은 알 수 없었습니다 ^^​



주문해서 나온 쿠시카츠.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닭껍질 튀김!!! 원조 쿠시카츠!! 메추리알!! 새우!! 감자!! 다양하게 시켜서 먹는 즐거움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간단한 간식으로 먹기에는 딱 좋은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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