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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 해당되는 글 6건
- 2013.10.16 태국 콘래드 사무이(Conrad Samui) 그리고 몇가지 팁
- 2013.10.14 후아힌 시카다(Cicada) 야시장
- 2010.07.31 태국 홀리데이인 파타야(Holiday Inn Pattaya) 호텔
- 2010.03.09 태국의 별미, 망고밥
- 2009.06.09 Millenium Hiltom Bangkok Hotel ( 밀레니엄 힐튼 방콕 호텔 )
- 2006.07.09 이런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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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메인 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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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와 퀘사디아 먹었습니다 ^^ 둘다 맛은 그냥 무난 했습니다. 방에서 룸서비스로 시켜 먹어도 상관 없겠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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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해가 지는데.. 아 정말 평화롭더군요.
특히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 하는 ... 놀이가 바로 요 놀이입니다. 한 밤에 ^^;;; 맥주 한캔 들고, 구명 조끼(!) 입고 물에 둥둥 떠서 노는거죠. 조용한 음악 틀어두고, (또는 한국 라디오) 둥실둥실 떠 다니면.. 아주 좋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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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수 차례 있고, 방에서 컨시어지에 예약 하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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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에도 쨍쨍한 날씨. 정말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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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윗 빌라에서 아래에 있는 빌라 풀이 슬쩍 보입니다 ^^;;; 참고 하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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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과, 푸른 바다, 푸른 수영장 ... 정말 어울리는 세가지의 푸른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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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음의 댓가로 태양.. 정말 강하더군요. 태양 아래 좀 있으면 엄청 덥습니다. 그럴 떄는 방안으로 와서 창 밖으로 밖을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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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야시장의 제일 큰 차이점은 보통 리어커와 같은 시설을 직접 가지고 와서 매장을 다 여는데, 이 곳은 이렇게 흰 천막을 기준으로 깔끔하게 전부 정리 되어 있습니다. 파는 물건도 다양하구요. (물론 산건 없습니다 ㅠㅠㅠ)
무엇 보다도 이곳의 하일라이트는 식사입니다.
입장 할때, 다른 태국의 푸트코트들과 비슷하게 쿠폰을 구입합니다. 50바트, 20바트, 10바트, 10바트, 5바트, 5바트로 된 100바트 묶음을 팔고 있구요. 남은 돈은 환불 가능합니다.
솔직히 야외 부페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마르쉐에 온 기분이랄까요.. 태국 음식을 비롯해서 서양, 한국음식도 판매 합니다. 한국 음식은 한국식 BBQ와 숯불 닭갈비를 판매 하더군요. 한국인이 운영 하는 것 마냥, 아주 완벽한 한국어를 구사 했습니다.
이곳에서 사온 파인애플도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서양 사람들이 호텔로 돌아 갈때 음식을 포장해서 가길래 저도 좀 포장해서 방으로 가져와서 안주로 먹고 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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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를 정말 오랫만에 찾앗었다. 생각해보니 파타야는 이번을 포함하면 다섯번 정도 간 것 같은데, 마지막으로 갔던게 약 3년 전이었으니, 3년만에 찾는 거였다. 예전에 체류 할때 파타야 우드베리 리조트가 매우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그쪽으로 갈까~ 하는 고민을 잠시 했지만, 새로운 호텔이 많이 들어섰고, 새로운 곳으로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았기에 다른 호텔을 찾아 보기로 했다.
마음 같아서는 파타야 쉐라톤으로 가려 했지만, 잠시 예약을 취소한 몇일 사이 어느새 객실이 전부 나가버렸다. 이럴수가! 어쩔 수 없이 다른 호텔을 찾다보니 파타야에 새로 지은 홀리데이인 호텔이 프로모션 중이라는 사실을 확인! 예약을 했다.
홀리데이인과 아마리 호텔은 바로 옆 건물로, 돌핀상 근처에 호텔이 자리하고 있다. 또한 호텔에서 길 하나만 건너면 파타야 해변이 나온다. 호텔 수영장에서도 해변을 바라 볼 수 있고, 길가에 맞닿아 있는 호텔의 1층에는 나름 멋진 레스토랑도 자리 하고 있다. :)
나름(?) 고층 빌딩이기 때문에 호텔에서 바라보는 창 밖은 비교적 훤하게 트여 있다. 하지만, 건물이 해변과 직각(?)으로 서 있기 때문에 바다를 바로 바라볼 수는 없다 :)
역시 새로 지은 곳이기 때문에 매우 깨끗한 로비를 가지고 있었다. 한쪽에는 손님들을 위한 소파(?) 등이 자리 하고 있고, 호텔에 입주 해 있는 각종 여행 편의를 제공하는 여행사가 있기도 하다. 반대편에는 호텔 로비에 자리한 베이커리와 커피숍 겸 레스토랑이 자리 하고 있다. 나름 저렴한(?) 가격의 호텔이기 때문 인지 워낙 많은 사람들(중국계가 많이 온다)이 찾아 오기 때문에 붐비는 시간에는 로비가 참 많이 붐빈다. (당연한가;;)
다만, 직원들이 '조오금' 체계가 없다. 예를 들어서 줄을 서서 기다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소파를 이용하는데, 온 순서를 기억하지 못해서 순서에 상관 없이 체크 인/아웃을 진행 한다던지와 같은 아쉬운 실수 같은 것.
# 객실 ( Room )
객실은 중급 수준의 객실이었다. 대부분의 가구를 원목(?)을 이용을 했는데, 새 원목에서 나는 향이 아직 그대로 풍겨 나왔다. 이게 새집증후군에서 나오는 그런 유해물질(?)이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기도 했다-_- 어쨋든 원목이 코팅이 되지 않은 그대로 이기 때문에 조금은 저렴..해 보이기도 했다. ;;
고급의 완벽한 마무리의 느낌이랑은 조금 거리가 있었다. :) 그래도 무난한 수준의 객실이긴 했다. :)
욕실은 여느 다른 호텔들과 큰 차이는 없었다. 깨끗했고, 사용의 불편은 전혀 없었다. 또한 별도의 샤워 부스가 존재 했다. 객실에서 샤워 부스 안을 다 볼 수 있어서 조금(?) 므흣한 분위기 이기는 하지만 블라인드를 치면 감쪽같이 가려지기 때문에 특별히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비품은 기본적인 것들이 갖추어져 있다. 컵 3종 세트(와인, 머그, 일반)와 간단한 차 류, 커피포트 그리고 호텔 제공 물 두병. 몇일 지내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었다. :)
# 수영장 ( Pool )
동남아의 호텔이라면, 수영장이야 말로 빼 놓을 수 없는 필수 옵션이다. 홀리데이인 호텔에도 수영장이 있는데, 아이들을 위한 유아풀과 성인을 위한 성인풀 두개로 이루어져 있다. 호텔에 크기에 비해서 풀이 큰 편은 아니고, 썬베드가 많은 편이 아닌데, 워낙 높은 빌딩 앞에 있기 때문에 그늘이 생길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더 적게 느껴진다. (동남아라고 해도 은근히 그늘에서는 추워지기도 한다.)
풀장의 끝에는 공기 발생 장치가 설치 되어 있어서 월풀(?)의 역할을 해준다. 이곳에 앉아서 공기방울 마사지를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다. 다만, 풀장이 좀 작아서 시선을 좀 타야 한다. ;;
호텔의 특성(?) 때문인지 중국계 손님이 많고, 그 외에는 러시아에서 온 사람이 많다. 러시아 분들은 정말 화끈-_- 하셔서 남자분들마저도 T팬티 같은 수영복을.......... 쿨럭;; (사진 좌측 하단, 두번째 남자분 ㅡㅡ) 물론 몸이 근육.. 이라서 여자분들은 좋아 할지도;;
수영장의 끝에는 파타야 해변이 보이기 때문에 바다를 보면서 물장구를 치기에는 좋지만, 파타야 해변이 워낙 좁은 편이기 때문에 그렇게 볼만한게 있는건 아니다. 그래도 바다가 안보이는 것 보다는 좋으니..
유아풀 주변에는 간단한 음료나 식사를 할 수 있는 테이블 들이 준비 되어 있고, 헬스 클럽 도 자리하고 있다. 유아풀에서 아이들이 워낙 많이 놀기 때문에 가족단위로 간다면, 부모님 들은 이곳에서 잡혀 있을 수 밖에 없을듯.
전체적으로 수영장은 작지만 알차다 정도가 될 것 같다. 워낙 태국의 다른 리조트급의 수영장들이 좋기 때문에, 홀리데이인 파타야의 수영장이 좋다 라고 말할 수는 없을듯. 하지만, 이용에는 불편함이 전혀 없다.
# 음식 ( Food )
룸써비스를 이용하긴 했는데, 어쨋든 일반적으로 포함 되는 식사는 조식이기 때문에 조식 이야기를 써둔다- 홀리데이인의 조식은 '무난한 수준'이다. 고급 호텔들에 비해서는 조금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지만, 전혀 이용에는 불편이 없는 그런 조식 정도. 물론 아무리 뛰어나도 3일 정도 식사를 하면 정말 확 지겨워 지기는 하지만;;
아이들이 오기 때문인지 아이들이 좋아 할 만한 음식도 몇개 있다. 예를 들면 감자 튀김(?)이나 새우볼 같은 것들. (아동 입맛인 나에게는 맛있었음 ㅋㅋ)
신선한 열대 과일(맛있다!!)과 샐러드도 있고, 즉석 코너에서 팬케이크나 계란 요리(후라이, 오믈렛, 스크램들 등)도 제공이 되고 있다. 다양한 빵 종류도 구비되어 있다 :) 딱 무난한 수준(조잡하지 않은)의 조식이 가능한 곳이다.
# 평가
4성 정도의 호텔이라면 딱 맞는 것 같다. 위치는 파타야 해변이기 때문에 큰 불편이 없으며, 쏭테우만 탈줄 안다면 큰 불편 없이 쇼핑몰을 비롯해서 워킹 스트리트로의 이동이 가능하다. 쏭테우의 가격이 10 바트인걸 생각하면 크게 불편하진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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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 가면 별미로 맛볼 수 있는 것 중에 하나가 망고밥이다. 어떤 음식이냐면... 말 그대로 망고밥이다. -_-
밥 위에 망고가 올라가 있다 (..............)
이 망고밥은 태국 방콕 시암에 있는 고급 백화점인 파라곤의 지하 식품 매장에서 구매한 것이다.
뭔가 특별한 것이 있을 것 같지만
그냥 밥 위에 망고다. 다만 밥이 조금 찰지다는 것 정도?
어쨋든 .............. 별미니까 ... 한번 먹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듯. 하지만, 망고만 먹게 될 가능성도 크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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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방콕을 다시 방문 했었다. 매번 방콕을 갈때마다 고민 하는 것은 바로 호텔 문제. 어떤 호텔을 선택 할까? 고민 고민하다가 풀만 킹파워 방콕(Poolman Kingpower Bangkok Hotel)을 처음에 선택 했었지만, 밀레니엄 힐튼 방콕(Millenuum Hilton Bangkok)의 수영장 사진을 보고는 그냥 결정해버렸다.
사진으로 본 수영장은 그야말로 킹왕짱! 여러 나라의 여러 호텔, 여러 수영장을 가봤지만 어쩐지 완전히 달라 보이는 수영장의 모습은 아주 매력적이었기 때문이었을라나~ 어쨋든 결정하고 프로모션으로 2박시에 1박을 무료로 제공해주는 프로모션을 이용해서 방문하였다.
밀레니엄 힐튼 방콕 호텔은 교통이 어쩐지 불편할 것만 같은 방콕 짜오프라야 강변에 위치하고 있다. 다른 강변의 샹그릴라, 페닌슐라 등의 호텔과 마찬가지로 강변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으며, 호텔 보트로 지하철 사판 탁신역과 강 건너편의 리버 사이드 몰로 정기 보트가 다닌다. 물론, 강변으로만 다닐 수 있는게 아닌, 사판 탁신 역을 지나서 탁신 브릿지를 건너는 방법으로 호텔로 택시를 이용해서도 방문이 가능하다. 하지만 단점은 택시기사 10명에게 밀리네엄 힐튼으로 가자고 하면 8명 정도는 모른다. 10명중에 한명은 스쿰빗 밀레니엄 방콕 호텔과 헷갈려 하기도 한다. (-_-) 어쨋든, 사판 탁신, 탁신 브릿지, 페닌슐라.. 이렇게 까지 이야기 하면 모든 택시 기사가 무사히 호텔까지 길도 헤매지 않고 다 데려다 준다. 인지도가 낮은건 어쩔 수 없는듯.
강변에서 호텔 보트를 타고 사판 탁신이나 리버 사이드로 이동 할 경우에는 필히 보트 시간표를 확인하고 나가는게 좋다. 은근히 자주 운행을 하지만 15, 20, 30 분 등의 간격으로 운행을 하므로 자칫 잘못하면 아무것도 하지 않은채로 포트에서 기다려야 하는 일도 생기곤 한다. 시간표는 포트 앞에 게시되어 있다.
필자의 경우 새벽 2시에 체크인해서 몰랐지만, 알고 보니 체크인 시에 로비에 있는 소파에 앉아 있으면 친절히 도와주는 등의 매우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해준다. 또한 체크아웃시에 밤 비행기를 탑승 예정일 경우 더운 방콕의 날씨 때문인지 체크 아웃 후에도 호텔 휘트니스에 있는 샤워장에서 샤워를 하고 호텔을 떠날 수 있게 해준다. 보통 방콕에서 한국으로 돌아올때 야간 비행기를 탑승한다는걸 생각한다면, 출국 당일 하루 종일 방콕 시내를 돌아 다닌 여행객에게 출국 전에 샤워라니! 매우 끌리는 서비스였다~!
호텔이 강변에 있어서 인지 비교적 좋은 전망을 보여준다. 호텔 바로 건너편에 낮에 보면 후질근한 아파트 처럼 보이는 건물 옥상에는 돔이 있는데 이곳이 방콕의 최고급 레스토랑 겸 바로 유명한 르 부아 스테이트 타워로 멀리 보이는 황금 돔이 레스토랑 시로코이다. 바로 건너편이기 때문에 강변을 건너서 택시를 타도, 호텔에서 택시를 타도 금방 이동이 가능하다. 시로코 타워 근처인 방콕의 남쪽 부분에는 대표적인 태국 마사지 체인망인 헬스랜드와 유명한 중국식 씨푸드 레스토랑인 숨분 씨푸드와 야시장 등 다양하게 방문거리 들이 자리 잡고 있다.
밀레니엄 힐튼 호텔 최고의 자랑거리인 수영장. 수영장은 호텔 4층에 자리 하고 있다. 한쪽에는 외부에서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공간도 있으며, 작은 나무 사이에서 쉴 수 있는 배드 공간도 자리 하고 있으며, 제일 멋지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썬배드는 발목 정도까지 오는 수영장 물 위에 자리 하고 있다. 예전에 스쿰빗 밀레니엄 호텔의 수영장에서는 오전 11시 30분 정도가 되면 햇살이 호텔 건물에 가려져서 그늘이 생기면서 방콕에서는 느낄 수 없는 쌀쌀함 때문에 수영장 이용에 큰 불편을 겪었었다. 밀레니엄 힐튼 호텔도 건물의 구조가 매우 비슷해서 그늘이 생겨서 이용에 불편함이 생기지 않을까 했었는데 역시나 그런 불편함은 조금 있었다.
개인적으로 호텔을 선택 할때 조식 수준을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 어차피 먹을거라면 좋은데서 먹는게 좋으니까. 밀레니엄 힐튼의 조식은 매우 괜찮은 편에 속했다. 물론 대부분의 고급 호텔의 조식이 뛰어나기는 하지만 특별히 불만을 가질 만한 것은 없었다. 아! 궂이 하나 이야기 하자면, 오믈렛을 요청하면 계란을 직접 깨서 만드는게 아닌 오믈렛용으로 나오는 특이한-_- 것을 이용해서 만들어준다. 그것을 이용해서 만드는 것을 본 후에는 후라이만 먹었다. ;;
한쪽에서는 생 과일을 선택하면 바로 그 자리에서 갈아서 생 과일 쥬스를 만들어 주고, 일식, 중식, 서양식의 다양한 음식을 제공하고 다양한 과일과 빵을 제공한다. 일반 오렌지 쥬스나 커피, 차의 경우에는 웨이트리스가 홀을 속 돌아다니며 제공해준다. 생각하니 조식이 그립다..
수영장의 중앙에는 간이 레스토랑과 간이 바가 자리해서 이용객이 원하면 음료나 간단한 식사를 오더 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으며, 외부에서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공간 옆에는 모래가 깔려 있어서 간이 백사장과 비슷한 분위기를 보여준다. 또한 어린이를 위해서 간단한 장난감이 담겨져 있는 통이 있어서 가족 여행에 동반해서 온 아이들이 매우 좋아 하면서 수영장에서 노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지난번 방콕 방문 때 이용했던 스쿰빗 밀레니엄 방콕 호텔과 이번 방문에서 이용한 밀레니엄 힐튼 방콕 호텔을 비교해보자면, 객실은 스쿰빗 밀레니엄 호텔이 더 좋았다. 뜨거운 방콕의 햇살에서 빼 놓을 수 없는 편의 시설인 수영장은 둘다 비교적 작은 시설이지만 밀레니엄 힐튼이 훨씬 좋았으며, 간간히 시켜 먹을 수 있는 룸서비스는 가격은 스쿰빗 밀레니엄이 조금 더 착한 가격이었고, 맛도 괜찮았다. 밀레니엄 힐튼은 맛도 있고 깔끔한데 가격이 조금 비쌌다. (물론 한국 호텔 보다는 싸다 -_-).. 힐튼 버거.. 매우 괜찮았다!
단점으로는 인터넷 사용이 매우 불편하다. 추가 금액을 내고 사용 할 수 있지만, 그 금액이 밖에서 사용하는 인터넷이랑은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고가의 사용료를 부과한다. 매우 아깝다는 생각이 들 정도.
뭐 어쨋든, 몇가지 장점과 단점..을 전부 합해도 방문하기에는 괜찮은 호텔이었던 것 같다.
그리고.. 혹시 밀레니엄 힐튼 방콕 호텔을 방문하는 사람이 있다면, 로비에 있는 화장실에 한번 가보자. 세면대가 특이하다!!! 수도꼭지에서 흘러 나온 물이 뒤쪽으로 흘러 가는 특이한 모양의 세면대는 욕심이 날 정도였다~ 츄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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