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stic SCM에 대해서는 할말이 은근히 많고, Plastic SCM, SVN, GIT, Perforce를 간단하게 비교 하는 포스팅도 조만간 올릴거지만.. 그 전에 지는 몇 주 동안 나를 스트레스 받게 만들었던 Plastic SCM 저장소를 Git과 연동 하는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Changeset의 정보를 다 가져가고자 한다면 Plastic SCM 에서 Git으로 이동/연동 하는 방법은 기본적으로 4가지 정도가 있다. 

 

1. Plastic SCM의 GUI Client 에서 진행 하는 방법.

 

일반적으로 제일 많이 알려져 있고, Plastic SCM 가이드 문서에도 나와 있다. Client의 Main Actions 탭에서 sync를 원하는 branch를 선택하고 팝업 메뉴를 띄운뒤에 push/pull 메뉴에서  Sync with Git을 선택 하고 정보를 입력 하며 된다.

 

2. Plastic SCM의 CLI Client에서 진행 하는 방법.

 

역시 가이드 문서에 써 있는 내용인데, cm 을 이용해서 직접 커맨드 라인에서 호출 하는 방법.

 

3. Fast Export 를 이용하는 방법.

 

Fast Export 라는 오래된 기능이 있다. 저장소를 Git에서 사용하는 별도의 파일로 추출 하는 것. 이건 1회성으로 작동 하므로 지속적으로 싱크를 맞춰야 하는 경우에는 적절하지 않다. 물론, 다른 옵션과 달리 이 기능은 changeset 의 구간을 입력 가능한 것으로 보여서 직접 구현하면 원하는 용도로 쓸 수 있을 것 같기는 하다.

 

4. Plastic SCM의 Git Server 기능을 활성화 시키고 Git에서 미러링 해가기.

 

PSCM 서버는 Git Server의 아주 기본적인 기능은 제공 하고 있어서, 이 녀석을 활성화 시키면 불안정 하지만 Git Client로 접근이 가능하다. 같은 방법으로 몇몇 Git 서버들의 미러링 기능으로 자료를 pull 해갈 수 있다. (예를 들면 Gitlab EE 기능에 해당 기능이 있다)

 

그런데 이제 몇가지 제약 사항들이 나온다.

 

1. HTTP/HTTPS의 경우 Timeout이 있다. 따라서 Changeset의 용량이 크거나, 저장소의 용량이 크거나, 내보내야 하는 Changeset의 양이 많은 경우 모든 데이터를 Git 서버로 전송 하지 못하고 connection이 작별을 고한다. 그러면 모두 도루묵.. 따라서 작은 크기의 경우 http/https 프로토콜을 이용해도 상관 없으나, 크면 다시 생각해보자. 지금은 가능해도 시간이 지나면 사이즈가 커져서 더 이상 연동이 안되는 지옥이..

 

2. SSH를 이용하면 용량 제한 관계 없이 올릴 수 있다. 다만, SSH Timeout 은 존재한다. 무슨 의미냐면 SSH로 데이터 전송을 시작만 하면 크기에 관계 없이 전송이 가능한데 문제는 Plastic SCM Git Sync 기능은 최초에 접속 하고, 필요한 데이터를 추출/아카이빙 할 때까지 아무런 데이터 전송을 하지 않는다. 따라서 역시 사이즈가 크면 중간에 끊어진다.

그래서 ssh client conig 를 수정해서 client 대기 시간을 늘리고 keepalive 가 가능한 상태를 만들어 줘야 한다.

 

3. SSH를 이용하면, 포트가 고정 된다. 놀랍게도 Plastic SCM은 포트 변경 기능 따위는 무시하고 있다. 무조건 22번 포트를 사용한다. 주소에 어떤 포트 번호를 넣던지 무시하고 22번에 접속 한다. 이 것 역시 강제로 config 에서 hostname으로 강제 설정해서 회피 할 수 있다.

 

4. SSH를 이용하면 중간에 문제가 생겨도, 잘 알려주지 않는다. Plastic SCM으로 SSH 를 이용해서 Git과 연동 할 경우, 애시당초 서버에 접근 실패 하거나, 접속이 끊겼거나 해도 메세지만 표시 될 뿐 그냥 진행이 된다. 마치 Exception Handling 을 하고 있는 것 마냥.. 사용하는 저장소가 40GB가 넘어서 한번 Sync 돌리면 보통 짧으면 6시간 길면 10시간 정도 돈다. 그런데, 한참 돌고 난 뒤 Git에 가보면 아무런 파일이 올라가 있지 않은.. 황당한 경우를 겪었는데 알고보니 SSH 연결 상태를 이녀석은 신경 쓰지 않고 작업을 한다. (대체 그 시간 동안 뭘 하는거지..?)

 

그나마, CLI를 쓰면 Log message로 유추라도 되지만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GUI 사용하면 메세지 조차 없다. 

 

따라서 만약에 저장소가 크고, ssh 포트를 별도로 변경해서 사용중인 git으로 sync 하고자 하면 ssh config에 관련 정보를 직접 넣어서 처리 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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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맹달에 대한 추억

Yuno/blahblah 2021. 5. 15. 23:36



생각해보니, 오맹달 배우님의 부고를 들었던 것 같은데 지금에서야 천천히 마음 깊히 다시 새기게 되었다.

주성치 영화를 처음 봤던 그 오래 전의 나는 이제 어느새 내가 처음 보았던주성치님이나 오맹달님보다 나이가 많아졌다. 이 두분은 내 어린 시절의 몇 안되는 히로인 같은 분이었다. 오맹달 배우님은 항상 삼촌이자, 소파와 같이 마음을 기댈 수 있는 존재 였던 것 같다.

지금도 주성치 영화를 다시 그 친근함과 편안함이 아직도 나에게 다가온다.

이제서야 빕니다. 명복을 빌고, 항상 내 등 뒤에 있었던 것 같은 존재감에 감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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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소설이다

Yuno/blahblah 2021. 4. 3. 19:59

어제 늦은 밤에 밀리의 서재에서 책을 고르다가 인생은 소설이다(기욤 뮈소 작)를 봤다. 거기에서 인상적인 구절이 있어서 남겨둔다.

랭보가 말한 ‘모든 감각의 무절제’와 다르지 않았다. 로맹과 사랑의 열정에 빠져들었던 그 순간 나는 앞으로 내 인생에서 더는 이처럼 격렬한 감정을 맛볼 수 없으리라는 것과 내 연애사의 정점을 경험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었다. 로맹과의 사랑이 척도가 될 경우 앞으로 이루어질 모든 관계들은 어쩔 수 없이 무미건조하고 시들마른 감정으로 받아들여질 게 뻔했기에 나는 결국 이 사랑에 충실하기로 했다.
나는 모든 고삐를 놓아버렸다. 로맹과의 관계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우리의 이야기가 언제까지나 계속 이어지기를 바랬다. 로맹은 부인에게 이혼을 요구하겠다고 했고, 나는 그 생각에 기꺼이 동의해 주었다.
내가 미처 예상하지 못했던 부분이 있었다. 로맹이 결혼생활을 끝내자는 말을 꺼내려고 했던 그날 저녁에 알민도 남편에게 그동안 차일피일 미루며 알리지 않은 중요한 문제가 있었다. 그때 알민은 아이를 임신하고 있었다.

-인생은 소설이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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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별거 아닌데, 집착 할 때가 있가.

 

집에 있는 NAS에 외부에서 접속 가능하도록 구축 해두었는데, 특정 포트로만 접근이 가능하다.

도메인 연동도 해두었더니, 언젠가 부터 SSL 이 적용 안된 HTTP에서는 경고가 나오길래 ..  SSL 적용해서 HTTPS로 바꿔야지~ 라는 생각을 하자마자 고생 시작이었다.

 

포트를 바꿨더니 시놀로지 자체 SSL 인증서 처리로는 상당히 고생을 선물 받는다. 간신히 처리 하고, 다시 정리해도 lets encrypt 인증서는 3개월짜리라 3개월마다 이짓을..

 

돈의 힘을 빌리는게 제일 빠르다는걸 1년이 지난 이제서야 해보고 알게 됨.

 

ssls.com 에서 1년당 5달러 정도로 SSL 인증서 받은 다음에 간단히 인증서 적용 완료

 

 

이 메세지 하나를 위해 이 얼마나 고생 했는가!

 

완료 하고 나니 참 부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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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7일 저녁, 보던 드라마를 이어서 보려서 Wavve를 켜고 플레이를 누르니 .. 플레이가 안된다. 뭐지?  네트워크 장애인가? 하고 살펴보니 네트워크는 정상. 최신 영상을 틀어보니 정상.. 넷플릭스로 다른걸 보다가 다음날 다시 해보니 또 안된다. 뭐야 하며 짜증내며, 공지 사항에 뭐 없나 하고 보니 공지사항이 있다.

 

두둥..

 

그리고 1주일 하고도 이틀이 지난 오늘까지도 저 장애는 해결이 안됐다. 심지어 그 사이에 뽀로로 사이에 성인물이 나오는 기염을 토했고, 오늘 공지를 보면 일부 해결 됐다 라고 올려두었지만, 내가 보던 드라마는 아직도 안된다.

 

 

 

뭐가 문제였을까 생각해보자. 

 

대략 언론에 알려진, 그리고 사람들의 이야기와 공지사항, 1:1 고객센터의 답을 조합해보면 이렇게 정리된다.

 

27일 새벽을 기점으로 약 1개월 이전의 VOD가 대량으로 플레이 불가능한 상황이고, 중간에 뽀로로에 성인물이 나왔다. 따라서 유료 고객님들은 1개월 이내의 VOD를 보며 버텨 달라.

 

 

이런 답을 기준으로 생각해보면 어떤 이유에서인지, (개인적으로는 99.99% 인재) 새벽 6시 20분에 1개월 이전 VOD를 우르르 날려 먹었다! 부분적일 수도 있고, 전부 일 수도 있다.

 

보통, 이런 서비스의 경우 CDN을 이용해서 데이터를 보관 중이니, 이것은 일부 서버의 장애로 생길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그리고 웨이브(Wavve)에서 MS Azure 문제라고 이야기를 흘리는 것 같은데, 이것도 믿음이 가지 않는다. Azure에서 저런 대규모 장애가 발생 했으면, Azure를 쓰는 온갖 서비스들이 전부 난리가 났을 거다. 더군다나 CDN Azure Storage에서 저런 장애가 발생 했으면 웨이브가 아니라 글로벌 이슈 였을거다. 

 

따라서 타당한 추측은, 누군가의 실수로 1개월 이전의 VOD를 몽-땅 다 날려먹었다. 그리고 지금 Wavve는 정말 급하게 모든 VOD를 재 인코딩 하고 있다! 가용 할 수 있는 모든 컴퓨팅 파워를 동원해서 동시에 인코딩 하고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저런 동영상 서비스의 구조를 알 수는 없지만, 추측 해보면 한개의 영상을 하나의 덩어리로 보관 하고 있는 것 같지 않다. 세분화 해서 여러 조각으로 분리 해서 여러 서버에 분산 보관하고 있을 것 같다. 

 

동시에 인코딩을 하고 있어서, 이게 경우에 따라서는 꼬일 수도 있을 것 같다. 설계 자체를 잘 해서, 항상 유니크한 값으로만 나오게 하면 모르겠지만, 혹시라도 부분적으로 곂치는 파일명이나 인덱스가 나오면.. 엉뚱한 영화나, 영상이 영상 한가운데 나올수도 있을 것 같다. 뽀로로에서 성인 영화가 나왔던 것도 이런 이유이 아닐까.

 

아무튼, 하루 이틀이면 끝날 것 같았던 이 장애는 최소 2주는 걸릴 것 같다고 한다. 하지만, 솔직히 과거의 모든 영상을 한번에 재 작업 하고 있을거라고 생각하면 2주 안에 끝날 거라고 생각되지 않는다.

 

그리고 보상이라고 내놓는게, 어디에 써야 할지도 모르는 코인이라는걸 준다고 하는걸 보니.. 매우 당황스럽다.

 

넷플릭스하고 비교 할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그냥 VOD 로 끝나지 않고, 끊임 없이 엔지니어를 충원하고 기술 집약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하는 넷플릭스와 지금의 웨이브. 웹/모바일/스마트TV에서의 기능 조차도 동일성을 유지 못하고, 메이저급 장애가 계속 발생하는 웨이브. 

 

이 순간 제일 불쌍한건 이 모든걸 최전선에서 챙기고 있을, 웨이브 고객센터 직원들 일 것 같다.

 

이 둘은 비교 대상이 될 수도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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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광고를 보다 보면 E0 자재를 쓴다라고 광고한다. 유럽의 하프 형이 아닌 진정한 E0라고 ..

 

몇일 전에 옷장을 사야 해서, 여기저기를 보다가 한샘 사이트에서 할인 판매 중이라 3개를 구입 했다. 시대가 시대이니 만큼 VOCs 같은건 전혀 걱정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았는데 ...

 

오늘 배송 와서 설치 하는 순간, 그 방에 있던 Awair가 경고를 날리시작한다. VOCs 폭등!! 

 

그 전까지는 150ppb 정도를 유지 하고 있었는데, 설치 하는 동안 3900ppb(3.9ppm)까지 폭등 했다. E0 자재면 훨씬 낮게 나와야 하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드는데, 설치 하는 동안 이 만큼 치솟을 줄이야. 심지어 이 순간에는 혹시 몰라서 창을 열어두고 전열 교환기(아파트 환기 시스템)을 최대로 가동중이었다. 즉, 집에서 할 수 있는 최대의 환기 상태였는데도 저 만큼이나 치솟는 기염을 토했다.

 

설치 종료 후에는 (창문이 전부 열리고, 환기 최대 상태) 1200~1300ppb를 왔다 갔다. 옷장의 문을 열어 두니 가볍게 1500ppb로 다시 올라갔다. 

 

VOCs가 다른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이 정도로 치솟을 줄은... E0 자재라고 하면 포름알데히드 기준으로 0.07ppm 정도를 기대 했을텐데, 그 2배가 나온다라 ... 

 

 

이게 혹시, N개의 가구를 설치 하면 배수로 증가해서 나오나...!? 이케아에서 가구를 샀을 때, 심지어 그 가구 바로 위에 이 장비가 올라가 있는데도 이 만큼 치솟지 않았던거 같은데 ...

 

친환경이나 E0나 어쩐지 믿음이 안간다.

 

+
10시간 정도 지난 이 시점 1292ppb.. 한샘 가구 사는건 뜯어 말려야 한다. 아 이케아 갈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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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n 2021.02.16 16:40

    한샘을 왜 사.....나는 언제부턴가 한샘은 믿거....회사 자체가....ㅡㅡ




이 보스 사운드 링크 미니 2 를 2016년 면세점에서 샀다. 집에서도, 여행 갈 때도 가지고 이 스피커로 많은 노래를 들었다.
크게 무겁지도 않고, 들려주는 사운드도 매우 만족해서, 굉장히 만족해왔다.

재택 근무 중에도, 이 스피커에 의지를 많이 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충전이 안되고, 빨간 불이 반짝이기 시작했다.
이게 뭐지!? 하면서 당황했으나, 구글링을 해보니 펌웨어 업데이트를 하면 된다라는 글이 많이 있었다.

내가 너무 전투형으로 굴렸나.. 하며 걱정하며, 따라 해봤다.

PC와 스피커를 USB 케이블로 유선 연결 하고 https://btu.bose.com 에 접속해서 보스 업데이트 모듈을 설치 하고
키보드의 a d v 방향키 위, 방향키 아래 를 순서대로 눌러주면 advanced mode 가 나온다.

그걸로 강제로 최신 펌웨어를 한번 더 덮어주면 잠시 사용이 가능해진다.

이 빨간 불이 발생 하는 원인은 바로 배터리 문제 였다. 배터리의 수명(?)이 어느 정도 다 했거나, 어떤 이유로든 배터리에 이상이 생겨서
요구치를 만족하지 못할 경우 빨간 불이 들어온다. BOSE에 보내서 수리 할 경우 11만원 이상 나온다고 한다.

따라서 펌웨어를 재 설치 하면, 배터리를 초기화 하고 초기화 된 상태에서만 사용이 가능해진다.
완충이나 방전 될 경우 또 빨간불이 들어온다.

이렇게 한달 정도 버티다가 결국은 포기 했다. 어느 순간 부터 아에 펌웨어 업데이트해도 소용이 없었다. 펌웨어 업데이트 해도 빨간불만 계속..

그렇다고 버리기는 아깝고 .. 방법이 없나 찾다 보니, 미국이나 중국에서 이 제품에 맞는 배터리를 판매 하고 있었다.
미국에서 직구 하기에는 배터리라서 제약이 많고 역시 아직까지 세계의 공장인 중국에서 알리익프레스로 구매했다.

내가 샀던 곳은 이곳. 적당한 가격 찾아서 사면 될 듯. 사운드링크 미니 1인지, 2인지에 따라서 배터리 모델 번호가 다르니까 잘 사야 한다.

알리 익스프레스 보스 사운드링크 미니 2 배터리


배터리 교체야 간단하겠지..라는 생각과 함께 주문했고, 몇일 후에 물건이 무사히 도착 했다.

그리고는 스피커를 뒤짚고, 아래 고무를 들어내고 T8 별 스크류로 들어냈는데 ... 엥..?

이 배터리는 탁찰식 정도가 아니라, 배터리에서 나온 케이블과 배터리의 IC 칩에서 나오는 케이블이 작은 보드에 납땜 되어 있었다.
아 젠장..

완전 분해해서 납땜 제거 안하면 교체를 못하나..? 고민하다가 문득,
“중간 케이블 잘라서 연결하면 되는거 아닌가? 그러면 훨씬 쉽게 교체 가능하겠는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


케이블의 밀도가 높으니 어떻게 연결 할까 고민 하다가, 열 수축 튜브로 하자 싶어서 몇개 주문 해서 후다닥 작업 해봤다.

먼저 수축 튜브의 중간까지의 길이 만큼 연결 가능하도록 양 배터리의 전선을 자르고, 다른 도구가 없으니 가위로 전선의 피복을 벗겨냈다.
그리고 제일 작은 튜브를 끼우고 반대편 배터리도 연결 해주었다.

연결 방향만 주의 하면 된다. ( +가 빨간색이 칠해져 있다, 잘못 연결 하면 이별이다 )

어렵지 않게 케이블을 연결 할 수 있었고, 히팅건이 없어서 드라이어기로 열심히 수축 시켜서 완성..


배터리 교체 후 에는 펌웨어를 다시 강제로 업데이트 해서 초기화 시켜 줘야 한다는 글을 봐서 바로 위에 기재된 방법으로 펌웨어를 업데이트 했다.
완료 후 테스트 하니, 정상화 되었다!

더 이상 빨간불(붉은불)이 들어오지 않는다. 정상적으로 충전이 되고, 정상적으로 사용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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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가전은 LG인가..?

Yuno/blahblah 2020. 9. 21. 13:53

"가전은 LG"

 

가전은 LG라는 라는 이야기를 주변에서 종종 듣는다.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이야기 했던 적이 많았는데 ... 요즘은 생각이 좀 바뀌고 있다.

 

특히,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결합되는 가전이 나오기 시작한 이후 부터, 그리고 LG가 가전 대결에서 우위를 차지 한 이후부터는 소프트웨어적인 한계가 더 보이기 시작한다.

 

처음 LG 가전에 의심을 품기 시작한건 LG TV를 직구 했을 때 부터였다. 직구 TV와 국내 TV 차별을 펌웨어를 이용해서 하기 시작했을 때, LG 가전 사업부는 선의를 가지고 있지 않다 라고 느끼기 시작 했다. 그리고 ThinQ를 쓰기 시작하면서는 아, 소프트웨어 조직은 본인들이 갑이고 고객은 을이라고 생각하는게 분명하다 라고 느끼기 시작했다.

 

LG 시스템 에어컨의 경우 ThinQ 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실내기 수 만큼 WiFi 모듈을 구입해야 한다, 경쟁사 삼성은 실외기에 하나로 처리가 가능하다. 과연, LG는 '못'해서 못 한걸까, '안'해서 안한걸까? 

 

LG에서는 IOT를 위해서, ThinQ라는 자체 시스템을 구축하고 온갖 가전에 다 달아놨다. 그런데, 이 IOT는 무쓸모 + 무능력의 결합품인 것 같다. 

 

LG IOT가 과연 집 IOT의 중심에 설 수 있을까? LG에서 공급하는건 IOT의 개별 원소들일 뿐, 중앙 제어 시스템은 존재하지 않는다. Home Assistant나 Smart things와 같은 중앙 시스템이 없는 LG는 필히 해당 생태계와 연동해야 턱 없이 부족한 본인들의 환경을 보완 했을 텐데, 지원하지 않는다. 편법으로 지원되던 방법도 조금씩 막히고 있으니, IOT를 꿈꾼다면 LG 제품은 구입하면 안된다. 삼성은 본인들이 Smartthings를 인수 했기 때문인가, IOT 와 찰떡 궁합.

 

결국 믿을건 Google Home과 같은 Interface 뿐인데, 그냥 리모컨으로 쓸 수 있다 뿐 제한이 너무 많다.

 

폐쇄적인 환경으로 다른 IOT 시스템과 결합 불가능, 매우 느린 반응 속도, 업데이트 하면 등록한 제품이 전부 사라지는 문제(2020/09 업데이트), 강제 타 소프트웨어 사용(PASS), 정작 필요한 기능은 무제공 ... LG 가전의 현재 상황인 것 같다.

 

최근에 LG TV에서 Airplay 2 지원 여부 이슈가 있었는데, 이런 간보기를 하는 것도 LG는 "사용자 편의"와 거리가 먼 생각을 하고 있다는 깊은 의심을 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2년 정도 전 부터 주변에서 가전을 산다고 하면 LG 제품의 한계점을 이야기 해준다. 하드웨어적인 한계는 경쟁사간 비슷한 수준일 것이고, 기술적 특성 차이(OLED/QLED)가 아니라면, 소프트웨어적으로 한참 뒤떨어진 LG를 사는 것에 대한 이해를 충분히 하고 구입 할 것을 주변에 이야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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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문경 라마다에서 1박을 하면서, 문경새재를 돌아봤다. 1박이라면, 도착시간에 따라 최소 번의 식사. 경우에 따라서는 3번, 4번의 식사를 주변에서 해야 한다.

 

안동에서 출발 했기 때문에 이른 시간에 도착 했고, 점심을 문경새재 근처에서 먹을 수 있었다. 문경새재 도립공원에 있는 식당들은 문경새재에서 맛 봐야 한다는 모든 음식을 다 팔고 있었고, 어떤 식당을 가던지 메뉴는 비슷비슷 했다.

 

결국 점심식사 한번으로 문경새재에서 먹어봐야 하는 모든 음식을 다 먹게 되는 ... 

 

유럽 관광지 근처 식당을 가면 매일 똑같은 메뉴만 주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 이곳에서도 비슷했다. 약돌돼지, 약돌한우, 황태... 벗어날 수 없는 메뉴의 압박이 ... 더군다나 코로나 때문인지 저녁 7시 정도가 되니 문경새재 앞 관광단지(?) 주변 식당은 대부분 닫았다.

 

그러다가 라마다 바로 앞에 있는 라루올라 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보게 됐다. 음, 여기까지 와서 이탈리안..? 이라고 생각하다 결국 선택지가 별로 없어서 갔는데... 어라? 어지간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보다 더 괜찮았다.

 

알리오 올리오 매콤하게와 프레스카 피자를 먹었는데, 둘다 상당히 괜찮았다.

 

아쉬운게 있다면, 식전 빵에는 이미 시즈닝 가루가 뿌려져 있는데 이게 조금 취향을 탈 수 있는 것? 피자를 시키면 꿀을 주시는데 오히려 식전 빵에는 꿀이 더 어울렸다.

 

알리오 올리오는 상당히 맛있어서 최근에 먹은 파스타 중에 제일 맛있었고, 피자도 좋았다.

 

음식 사진은 하나도 찍지 않았네 -_-... 뭐 어쩔 수 없지..

 

비교적 저녁 늦은 시간까지 영업을 하는 얼마 안되는 식당인데, 이 정도로 좋은 맛을 보여주니, .. 다행이고 다행이다. 

 

아무튼, 문경새재에서 1박 해야 한다면, 저녁으로 이곳에서의 식사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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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 년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여러 이유로 다이어트에 도전했었고, 현대 약학에 도움을 받아봤다. 그 덕에 다양한 다이어트 약을 내 몸에 임상 실험-_-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그 결과를 여기에 간단하게 기록해봅니다.

 

아마, 다이어트 약을 찾는 사람은 엄청나게 많을 텐데, 의사/약사 이야기가 대부분이고 특정 약 하나에 대해서만 쓰여 있는 경우가 많을 것 같아서 많은 다이어터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남겨봅니다.

 

참고로 병원에서 살 빼는 주사라고 놔주는 일반 주사류 등은 거진 의미 없는 행위라고 보면 됩니다. (삭센다 제외, 근데 이건 병원에서 놔주는 주사라고 보기가 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다이어트 약의 평가 순위는 아래입니다.

 

1. 다이어트 효과가 좋아야 함.

2. 평소와 같이 생활할 수 있거나, 더 좋은 생활을 영위할 수 있어야 함

3. 가격

4. 약의 접근성

 

다이어트 약을 처방받을 때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병원에서 상담 후 적당한 약을 추천받기도 하고, 인터넷에서 검색해보고 이 약 처방받고 싶어요 라고 이야기하기도 하죠. 그럴 때 한번 읽어 보시고 가면 적당 할 것 같습니다.

 

위의 내용을 기반으로 겪었던 팬터민, 토파맥스, 삭센다, 큐시미아, 콘트라브에 대해서 써보겠습니다.

 

이 모든 약은 제 개인적은 경험이고, 제 체질이나 제 상황에 맞추어 평가한 약입니다. 일반화할 수 없습니다. 내용은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1. 콘트라브

 

몇 달 정도 복용했고, 다이어트 효과는 거의 0에 수렴했다. 특별히 식욕억제(배가 고프지 않다, 먹고 싶지 않다)가 느껴지지 않았다. 부작용은 비교적 심했다. 부작용이 비교적 적게 나타나는 타입인데, 이 약은 울렁거림이나 메스꺼움이 특히 심했다. 가뿐하게 관뒀다. 

 

먹는 방법도 상당히 귀찮다. 정해진 양을 먹는 것이 아닌, 처음에는 하루 한 알, 다음 주에는 아침, 저녁, 그 다음에는 하루 3알.. 다음주에는 4알.. 해서 하루 총 4알까지 천천히 올려서 복용하는 약이다. 가격도 상당히 비싼 편으로, 하루 4알 다 먹는다고 가정하면 1달치가 10만 원 이상이 나온다. 비싼 약인데, 효과는 없고 부작용은 있고, 먹기는 불편한 약이었다.

 

추천 점수 : ☆ 5점

한 줄 평 : 다이어트된다라고 하면 얼마라도 내고, 뭐라도 먹을 줄 알았는데...!?

 

 

 

 

 

2. 토파맥스

 

토파맥스(토피라메이트 Topiramate)는 그 단일로는 다이어트 효과가 있는지 정말 1도 모르겠다. 원래는 뇌전증, 편두통에 먹는 약인데, 찾아보면 간질약으로 나온다. 처음에는 간질약을 왜 주는 거지?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이 약의 "부작용"이 식욕부진이었다. 이 약을 먹고 부작용이 일어나야! 식욕억제가 ... 그래서 일반적으로 이 약은 다른 약의 보조제적인 성격으로 처방되는 것 같다. 부작용이 적게 일어나면, 식욕억제가 적게 일어나는 거고 안 일어나면 안 일어나는.... 참고로 이따가 이야기할 큐시미아의 반쪽 성분(나머지 반은 팬터민)이기도 하다.

 

가격은 2달치(60알)가 약 5만 원 이내로, 비싸지 않은 가격.

 

추천 점수 : ★★ 80점

한 줄 평 : 토파맥스는 거들뿐, 하지만 내가 없다면 한 손 없이 농구하는 느낌이지.

 

 

 

 

 

3. 삭센다

 

정말, 삭센다는 열풍이었다고 해도 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여기저기서 입소문이 퍼지면서, 어느새인가 다이어트 약 시장을 장악했던 약인데, 먹는 약이 아니라 매일 몸에 맞는 약이었다. 제일 큰 진입 장벽은 주사제라는 것과 가격. 근데, 이 열풍에는 숨겨져 있는 치사한 이야기가 많다.

 

당뇨약이었는데, 쓰다 보니 식욕 억제가 일어나면서 체중이 줄어드네!? 당뇨보다 비만이 더 대박이지! 라고 해서 덥썩 시장을 물어버린 약. 그런데, 의외로 이 약의 효과는 기대보다는 낮았다. 효과가 없는 건 아닌데, 효과 점수가 개인적인 평가로는 낮다. BMI 지수가 높을수록 효과가 좋다고 하는데, 이 약이 워낙 대중적인 약이라 BMI지수가 낮은 사람도 너나 할 것 없이 맞고 있는데, 사실 충분한 효과(기대한 효과)를 못 보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즉, 다이어트 약을 만들면 내 개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먹고 싶지 않다라던가, 배가 고프지 않다 등의 어떤 약물 효과가 나타나야 하는데 삭센다의 경우 그 효과가 아주 미비했다. (없지는 않았는데 약효과 나를 지배하지 못했다. 식욕이 약효를 이긴다...?) 증량해도 큰 차이 없었다. 물론 사람마다 편차가 있을 것 같다. 주변에 상대적 효과를 봤다는 사람들이 있기는 하다. 

 

삭센다가 인기가 많았던 건, "안전하다" 라는 이야기와 "효과가 좋다"라는 두 가지 이야기가 섞여서 그랬던 것 같은데,  최근 들어서 나오는 이야기를 보면 둘 다 솔직히 맞는 이야기인 것 같지 않다. 

 

그런데 이 삭센다가 열풍이었던 이유 중에 하나는 바로 처방하는 쪽에서의 "가격"이었다. 어떤 병원은 병원에서 직접 팔기도 하고, 약국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이었다. 즉, 처방하는 쪽에서도 상당한 이득이 남으므로, 무분별하게 처방과 판매를... 나는 분당에서 구입했는데, 인터넷에서 12-15만 원이라는 글을 봤는데 그 약국은 6.6만 원이었다. 2배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지금도 인터넷에서 보면 10만 원이 특가 취급을 받고 있다. 즉, 이 약은 판매처 엄청난 마진을 남기고 있는 약이다. 왜 이 약이 엄청나게 처방되고 있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이 약을 처방받아야 한다면

1. 병원에서 판매하는 곳은 가지 말거나, 처방받지 말자. (필자가 산 값이 6.6만 원이었다는 것을 명심하자),

2. 동네 약국에서 비보험 약을 사면 님은 호구다.

3. 대형 약국이 경쟁하는 곳에서 사야 싸다. 

가격 차이가 약 3배까지 난다는 것을 명심하자. 6.6만 원과 18만 원!!!

 

처음에 맞을 때 진입 장벽이 좀 있다. 주사라서 그런데, 처음 한두 번만 무섭지, 맞아보면 전혀 무섭지 않고 아프지 않다. (가끔 따갑기는 하다)

 

워낙 바늘이 얇고, 약 주입 버튼을 누르는 순간 순식간에 들어가서 별로 느낌도 나지 않는다. 그리고 다이어트 약을 먹는 사람이라면 충분한 지방(!!!!)이 있을 테니, 더 안 아플 듯. 맞을 때 팁이라면, 배를 기준으로 맞을 때 살짝 따가운 위치와 느낌도 나지 않는 위치가 있다. 1주 정도 맞아보면 알 수 있다.

 

이 삭센다, 결국 다 맞지 않고 와인 셀러에 고이 두 펜이 보관되어 있다. ㅠㅠ.. 아까워라 ..

 

 

추천 점수 : ★☆ 70점

한 줄 평 : 처음이 공포의 95%, 효과는 나의 노력과 약효가 5:5, 호갱이 되느냐 마느냐는 내 노력의 여하.

 

 

 

 

 

 

4. 큐시미아

 

양아치약. 삭센다가 다이어트 약 시장을 점령할 때, 사실 BMI 지수가 높고 실제 살을 빼야 했던 사람들은 암페타민 계통의 화합물인 펜터민/디에타민/푸링정 등을 복용하고 있었다. 근데, 이때 이 효과를 더 주기 위해서 2번에서 이야기했던 토피라메이트 계열의 약을 같이 복용했는데, 그 두 개를 섞은 약. 대한민국 18대 대통령의 창조경제를 보는 듯한 시장 접근 방법이었다. 이 두약을 같이 먹으면, 효과가 좋다는 건 이미 알려져 있던 사실이고 많이들 그렇게 처방이 되고 있으니, 이 두 약을 합쳐서 시장에 내놓자! 라고 .. 그런데, 합치는데 힘들었으니 가격은 몇 배 올리자 라는 놀라운 창조 경제를 ...

 

펜터민이 향정신성의약품이라 장기 처방이 안되니, 처방 불가능할 때는 돈 더 내고 우리를 사라는 ... 정말 양아치 짓인 듯.

 

효과는 좋다. 왜냐면, 이미 펜터민(Phentermine)의 효과는 매우 좋고, 토피라메이트의 효과가 합쳐져서 오른손과 왼손이 만난 상황이니.. 다만, 가격이 말도 안 되는 가격이다. 알려진 판매가는 한알에 4000원. 1달치가 12만 원. 2달치면 24만 원이다. 상황에 따라서는 조금 더 싸고, 조금 더 비싸다. 

 

참고로 펜터민+토파맥스의 2달치 가격은 10만 원 이하다. 제약사는 이 약을 선전하면서 온갖 미사여구를 달고 있다. 안전성과 효과가 보장된 펜터민과 타피라메이트를 합쳐서 .. ...그냥 따로 사서 같이 먹으면 됩니다.

 

처음 다이어트 약을 상담으로 처방받는데 큐시미아를 처방해준다면...?

지금은 처방받지 않는 게... 여러모로 이득일 듯.

 

근데 왜 필자는 샀냐고..? 살 때까지 가격을 몰랐습니다 ......................................................... 하하.

 

추천 점수 : ★★☆ 50점

한 줄 평 : 두 알을 한알로 줄여주는 수고는 두 달에 15만 원입니다.

 

 

 

 

5. 펜터민

 

큐시미아에서 잠깐 이야기했지만, 펜터민은 암페타민 계통의 약이다.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있다. 그리고 효과는 여러 가지로 확실하다. 콘트라브나, 토파맥스만으로는 0 만큼의 다이어트 효과가, 삭센다로는 3 만큼의 효과가 있었다면 펜터민은 20 정도의 효과가 있었다. 정말 다이어트 효과는 확실했고, 그 반대급부도 어느 정도 있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부작용은 목마름, 불면증, 심혈관계 질환 등인데, 질환은 알 수 없으니 잠깐 제쳐두고 목마름은 확실히 발생했다. 물을 자주 마시게 되었다. 불면증은 발생하지 않았다. 약 먹고 언제든지 잘 수 있었다. 이것으로 부작용은 개인 편차가 있다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었다. 

 

긍정적인 작용도 있었다.

 

상당한 집중력 향상 효과가 느껴졌다. 작정하고 집중하면 집중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한 적 없었는데, 이 약을 먹으면 모든 일들에 대해서 효율이 상승했다. 

 

18.75mg, 37.5mg 두 종류 처방을 받았었고, 37.5의 경우 나비 모양으로 반으로 쪼갤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은근히 중독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필자에게는 특별히 일어나지 않았다. (빼먹는 경우가 많아서 처방받고 몇 달 지나니까 한 달 이상치가 여분으로 남...-_-) 필자에게 일어난 부작용은 손 시림이었다. 이 약을 먹으면 70% 정도의 확률로 오른쪽 손부분에서 시림이 느껴졌다. 이 약을 먹지 않는 날은 발생 0%. 이 약에 의한 부작용임이 틀림없다.  그렇다고 정말 엄청 차가워지는 것도 아닌, 그냥 느낌만(신경에 작용하나?) 그랬다. 다른 손만 대도 그 느낌이 삭 사라졌다. 이건 수족 냉증이다. 실제 추위를 느끼지 않을 상황에서 혈관이 수축되면서 냉감을 느끼는 현상을 말하는 것이니 100% 일치했다. 한참 찾아보니, 펜터민이 노르에피네프린의 분비를 증가시키는데, 노르에피네프린 작용을 증가시키는 동일 계열의 약물 들에서 말초혈관 수축 작용이 공통적으로 일어나고, 그것으로 말초혈관 수축 작용에 의한 수족 냉증이 발생한다 라는 보고가 있었다. 약의 기전은 캐신기. 

 

절정기 최고의 효과를 보는 복용 방법은 두 번 나눠서 복용하는 것. 점심 직전 또는 직후에 한 알을 먹고, 저녁때 정도에 먹으면 정말 하루에 아무것도 먹지 않아도(물만 마셔도) 배고픔을 느끼지 못했다. 초반에는 아, 생존을 위해 좀 먹어볼까 정도의 느낌이 들 정도로 효과가 좋았다. 시간이 좀 지나면 내성이 생겨서 조금씩 효과가 떨어진다. 이럴 때는 휴약기를 좀 가지는 것을 추천.

 

처음 복용한다면, 일반적으로 저녁이 다이어트에 적이므로 점심 때는 탄수화물을 조금 줄인 식사를 하고, 저녁 6시 정도에 이 약을 복용하고, 탄수화물이 아예 없는 초간단한 요깃거리를 하면 12시까지는 야식 같은 건 생각도 안 날 듯.

 

이렇게 두 달 정도 하고, 잠시 증량해서 두 번 나눠서 복용하는 방법으로 4개월 정도 하면 상당한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

 

하지만, 이 약은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있다, 왜 인지는 이 기사를 보면 알 수 있다.

 

https://www.google.com/search?q=%EC%98%81%ED%99%94%EB%B0%B0%EC%9A%B0+%EC%96%91%EB%AA%A8%EC%94%A8&oq=%EC%98%81%ED%99%94%EB%B0%B0%EC%9A%B0+%EC%96%91%EB%AA%A8%EC%94%A8&aqs=chrome..69i57j0l4j69i61.6090j0j4&sourceid=chrome&ie=UTF-8

 

이 약을 복용하면 마약 간이검사에서 양성이 나오고, 정밀 검사해야 펜터민으로 분류된다(처방받은 펜터민 복용은 마약사범이 아니니 걱정 말자). 다량 복용하면 환상 속으로 빠져버릴 수도 있다는 것. 자칫 하다가는 다이어트고 뭐고 바이 바이 할 수 있으니, 정해진 양 이상으로는 복용하지 말자.

 

그리고 향정신성의약품이므로 장기간 처방이 불가능하다.

 

가격은 30알에 3만 원 이내, 토파맥스와 합쳐서 60알씩 구매하면 10만 원 이내 구매 가능

 

추천 점수 : ★★☆

한 줄 평 : 정말 약에 의해서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상황이고, 향정신성의약품이라도 괜찮다면, 길은 정해져 있다.

 

 

다이어트 약은 일반적으로 비보험이다. 비보험 약은 부르는 게 값이다. 아무 약국이나 들어가서 사면 안 된다. 가급적 큰 병원 근처의 대형 약국이 여러 개 경쟁하고 있는 곳으로 가서 사는 것이 최고의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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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숑 2020.06.14 11:28

    안녕하세요 좋은 글 너무 감사해요! 혹시 삭센다 처방받으신 병원과 약국 공유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정말 저렴하네요 ㅜ.ㅠ

    • Yuno.org 2020.06.15 17:55 신고

      처방은 대부분의 병원에서 내주는 것 같더라고요. 처방 받는 곳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약국은 주변에 대학병원 같은 대형 종합병원 찾아보시고, 그 주변 약국에 가보세요~!

  • 2020.07.12 18:30

    비밀댓글입니다

  • ㅇㅇ 2021.05.04 12:24

    지나가다 읽었는데 좋은 정보 대단히 감사드립니다ㅎㅎ

치앙라이 맛집 - Ribs & Co

Travel/Food 2019. 12. 30. 12:07

다 필요 없다. 치앙라이에서 제일 맛있는 곳은 이곳이다. 태국 음식이 질렸다면, 바로 이곳으로 가면 된다.

 

 

위치는 치앙라이 시내 근처에 있다. 주말 야시장 근처이고, 상시 여는 야시장 근처이다. 주말 야시장에서 식사 하고 싶다면야 어쩔 수 없지만, 서양식이 그리웠다면, 립을 좋아 한다면, 망설이지 말고 이곳 립스앤코(Ribs&co)을 선택 하라!!!

 

 

립은 상당히 맛있다. 치킨 윙도 다양한 맛으로 판매 하는데, 그것 역시 상당히 맛있다. 강 추천 할만한 곳. 이런 립 파는 곳이 생각보다 드문데, 이런 곳을 만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치앙라이에 간다면, 고기나 립을 좋아 한다면 꼭(!) 방문을 추천 한다!

 

맛 : 5점 ★

위치 : 5점 ★ 

친절 : 5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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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라이나 치앙라이, 태국의 북쪽이 커피로 유명 해서 인지, 다양한 카페가 있었다. 그중에서 치앙라이 르메르디앙이랑 비교적 가깝고, 평가가 좋아 보이던 치빗 탐마 다 커피 하우스(??????? 맞나 저 발음이???)를 가봤다.

 

Chibit Thamma Da Coffee House .. 커피 하우스이지만, 식당도 겸하고 있다. 강변에 자리 하고 있고, 렌트카 없이 찾아가는건 상당히 불편하다. 별도의 주차장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치앙라이에서 핫 한 곳이었다. 

 

 

 

차로 갈 때, 주차가 가능할까, 걱정 했지만, 카페 바로 앞에 가니 주차장이 떡! 심지어 주차 관리 요원도 있었다. 발렛은 안해준다. ㅋ 물론 렌트카를 발렛 맡기고 싶지 않기도 하고 .... 도착 하면 보이는 표지판에는 카페, 비스트로가 나뉘어져 있지만 주로 사람들이 즐겨 앉는 야외석에는 뭐 그런 구분 따위 존재 하지 않는다. 

 

 

카페 자체가 상당히 이국적이었다. 미국의 시골집에 온 기분...? 하우스 두채로 이루어져 있어서, 한쪽은 Bar로, 한쪽은  Cafe로 이용 되고 있었다. 

 

도착 하면 시원한 물을 준다. 다양한 음료 메뉴가 있었고, 음식도 있어서 음료와 버거(!)를 한번 시켜 봤다. 그리고 카페를 둘러보기 시작했는데, 내부 인테리어가 생각보다 잘 되어 있었다. 

 

 

아기자기 한 소품들과, 이쁜 접시들이 카페 안쪽 방에 가득 전시 되어 있었다. 저기에 앉아도 괜찮을 것 같았다. 

 

 

커피야 뭐 .. 커피를 안마시는 나는 잘 모르겠고, 그냥 쏘쏘 했을 것 같다. 버거는 생각보다 괜찮았다. 큰 기대를 안해서 그랬는지 모르지만, 버거는 맛있게 먹었고, 함께 나온 어니언링도 맛있게 먹었다.  아이스크림도 하나 시켰는데, 무난했다.

 

 

개인적으로 이곳은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청담동 카페에 간 기분이었다. 오는 손님들도 외국인 또는 뭔가 태국에서 잘 살 것 같은 사람들이 오고, 와서 한참 사진 찍으며 식사나 차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한가롭게, 여유를 즐기기에 딱 좋은 곳 같다. 특히 인스타그램 같은 SNS .. 하는 사람은 매우 좋아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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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라이 르 메르디앙에 1주일간 체류 하면서, 이 식당, 저 식당 전전 하다가 리조트 바로 근처에 있는 이곳에 가보게 되었다. 치앙라이 르 메르디앙에서 걸어서 5분 정도 거리로, 늦은 밤에도 걱정 없이 천천히 걸어서 갈 수 있다.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강변에 위치 하고 있는 식당이다. 그렇기 때문에 모기가 좀 있다. 그리고 강변을 볼 수 있는 낭만(?)이 좀 있다.

 

치앙라이에서 렌트카를 빌려서 다녔는데, 이곳을 지날 때 마다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라고 생각을 했었다. 구글 평점을 봐도 나쁘지 않았고(지금은 나도 평점을 써서 ...) 태국 음식과 서양 음식 전부 파는 곳이라.. 전문성을 조금 걱정했지만, 오히려 그 편히 어떻게 보면 음식 선택의 폭을 넓혀 주기도 하니, 마음 놓고 방문 했다.

 

실내, 실외 둘다 테이블이 있다

 

실내는 안들어 갔는데, 밖에서 보기에는 상당히 깔끔해 보였다. 식당 부지가 생각보다 큰데, 이 큰 곳이 장사가 되나 .. 싶기도 할 정도. 단체 손님이 오나..? 

 

 

그리고 이 곳이 마음에 들었던 이유 중에 하나는 바로 Bar가 있다는 것. 치앙라이에서는 생각보다 Bar가 있는 레스토랑을 찾기 쉽지 않았다. Bar가 있으면, 필연적으로 다양한 칵테일을 제조 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았고, 그러면 같이 간 가족들의 음료 취향을 전부 맞춰줄 수 있었기 때문이다. Blue Hawaii 를 좋아하는 엄마가 마침내 이곳에서 그 녀석을 영접 할 수 있었다.

 

음식은 대부분 괜찮은편 이었다. 호텔 근처에, 분위기도 나쁘지 않고, 맛도 좋으니 치앙라이 르메르디앙에 숙박한다면 이곳에서 저녁 식사 한번 쯤 하는 것 추천한다. (사실 치앙라이에 괜찮은 레스토랑이 그렇지 많지 않아서...)

 

 

 

마늘빵에 고수가 들어 있었다. 고수 못 먹어서 눈물이 났지만, 다 먹었다. 다음에 간다면, 고수는 빼 달라고 해야지 ... 그리고 안전빵(!?) 탄수화물 감자튀김을 주문.

 

태국이니까, 팟타이를 주문하고 술 안주에 좋은 깔라마리 튀김을 주문했다.

 

생각보다 맛있었단 닭날개와 음.. 이름이 기억 나지 않는 씨푸드 누들도 하나 ... 여기서 남긴건 씨푸드 누들 하나 밖에 없는 것 같다.

 

그리고 여기 직원 분들이 너무 친절했다. 물론, 우리가 갔을 때 손님이 거의 없었기 때문일지도 모르지만, 우리 음식 먹는 동안 조금은 부담 스럽게 계속 쳐다 보시다가 음료가 떨어지면 바로 바로 따라주셨다. (콜라 시켰더니 페트가 나왔다) 나중에 손님이 조금 들어왔음에도, 그 서비스는 계속 된 것으로 봐서는 일종의 정해진 서비스 인 것 같았다.

 

심지어 엄마가 Blue hawaii 를 하나 더 시켜서, 방에 가져가서 마시고 싶다고 했을 때 얼음 없이

 

이 식당 바로 옆에 중국 식당이 있었는데, 사장이 같은 사람이 아닐까 의심 된다. 보통 저런 서비스는 중국계 레스토랑에서 주로 하는 서비스이고 두 식당이 공간을 공유하는 것 처럼 보였기 때문... 

 

어쨋든, 친절하고 편해서 좋았다.

 

맛 : 4 점 ★

위치 : 5 점 ★

친절 : 5 점 ★

 

* 장점

르 메르디앙에서 가까운 괜찮은 곳. 

다양한 칵테일을 판매 한다.

음식이 다양하고, 거진 다 먹을만 해다.

 

* 단점

고수가 들어 있다 ......................................................

모기가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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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Asus 를 이용해서 집의 네트워크를 구축 하고 있었다. 그런데, 아파트의 벽이 콘크리트라서 인지, WiFi 신호가 충분히 집 전체로 퍼지지 않는 문제를 겪을 수 밖에 없었다. PC와 NAS가 있는 곳 옆에 AC1900을 뒀는데, 침실에 가면 신호가 반토막 ... 음영지역도 곳곳에서 나타나서, 어쩔 수 없이 Mesh 망을 고민 하기 시작했다.

 

제일 먼저, 선택 했던건 Amazon에서 ASUS T-Mobile 공유기를 사서 펌을 교체 후 AiMesh 를 구성 했던 것. 한동안 이것을 썼는데, 생각보다 문제가 많았다. 

 

제일 큰 문제는 AiMesh Node간 네트워크 단절이었다. 이게 종종 일어나는건 아닌데, 은근히 자주(하루에 한두번)은 일어났다. 휴대폰 같은 기기에서 WiFi에 연결이 되어 있어도(해당 node에 연결 되어 있어도), 노드간 연결이 잠시 끊어졌으니 인터넷이 안되는 ... 몇 초 기다리거나, WiFi에 재연결 하면 문제가 해결 되곤 했는데. 이게 상당히 짜증났다. 

 

결국 이 단점을 극복 못해서 조금 안정적인 Mesh 를 찾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Google WiFi 이야기를 보고,

"음 Mesh 가 안정적이라고? 질러야지!" 하고 충동 구매 했다. 

 

Google WiFi 가 이쁘긴 한데, 가격이 100달러에 육박하니, On Hub와 WiFi 를 1대씩 구매 하기로 결정 했다. (On Hub는 49~59 사이 형성)

 

아마존에서 쿨 하게 한국까지 직배 해줘서 주문하고 몇 일만에 전부 수령하고 설치 했다.

 

Google Onhub(TP) / Google WiFi

솔직히 집에 두기에는 On hub 보다는 Google WiFi가 더 이쁘다.

 

 

설치 시작 하면서 부터 고생 시작 했다. 

 

쓸데 없이 고퀄로 제작 된 박스 다 버리고, 설치 하는데 설치 하려면 Google WiFi App이 있어야 했다. 일반적으로는 그냥 웹 연결 관리 페이지가 있는데 ... 이 친구들은 Google WiFi App으로만 설치, 관리가 가능했다. 음.. 그래서 설치 해주자! ...응? 한국에서 정발이 안되서 한국 App Store에는 없다. 안드로이드 폰으로 확인하니, Google play(store)에는 있었다. 미국 계정이 없는 아이폰 사용자가 Google WiFI 구입하면 고생 할 수 있다. 

 

노트8으로 Google WiFi App 설치를 하고 이후 설정은 매우 간단하게 진행 됐다. Onhub를 Main AP로 두고 외관이 비교적 수려한 Google WiFi는 Node로 설정 하고 거실에 두기로 결정했다. 거의 막힘 없이 쭉- 진행 했고, 설치 됐다.

 

그리고 설치 후 이런 점들이 좀 달라졌다.

 

먼저, Google WiFi Mesh는 AiMesh 보다 확실히 좀 더 안정적이다. AiMesh 는 처음에 언급 했던 것 처럼, 사람 스트레스 받게 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이녀석은 그런 경우를 아직 겪지 못했다. Node간 이동도 상당히 자연스럽게 되는 것 같다. (뭐 집에서 엄청 돌아다니지 않으니 ...)

 

2.4Gh, 5Gh 둘다 하나의 SSID를 써서 기존의 2/5로 분리했던 SSID를 하나로 통합해서 쓸 수 있게 된 점도 장점이다. SSID 검색시에 깔끔하게 나와서 의미없는 만족이 추가 발생 됐다.

 

 

설치하고 나니, 인터넷에 돌던 헛소문이 정리 됐다. TP Link의 On Hub는 아주 강력하다 라고 소문이 났지만, 결국 콘트리트가 갑이었다. 어지간한 AP가 못 뚫는다면, 얘도 못 뚫는다. 얘도 Asus 를 이용한 AiMesh와 비슷하게 신호가 잡힌다. 특별히 더 뛰어난 것도, 못한것도 아닌.. 그냥 안정성이 확보 된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그런데 ... 엄청난 단점들이 좀 있었다.

 

먼저, 이 두 기기 Google WiFi / Onhub  들은 정말 간단한 기능만 제공한다. 외국에서 On Hub 뜯어본 사람들은 하드웨어에 장착된 온갖 칩셋을 보고 앞으로의 발전가능성을 점 쳤던 것 같은데 ... 현실은 그냥 아무것도 없다.

 

AP / 공유기의 기본 기능 만 제공한다. 물론 Static IP나 Port Forward 같은 기본 기능은 지원하지만, 대부분의 공유기가 지원하고 있는 Dynamic DNS라던가, VPN이라던가 .. 그 외의 부가기능은 깔끔하게 정리 되어 존재 하지 않는다.

 

심지어 Mesh Network 구성 했을 경우에는 Hub mode(Bridge) 도 작동하지 않는다. Google 에서는 그냥 우리 것을 최상단으로 올려서 쓰렴, 이라고 하는데 ... 그러기에는 너무 깡통 아닌가..? 내 VPN은..? 내 DDNS는..? 

 

해외 사용자들은 라즈베리파이에 VPN 서버 설치해서 사용 하는 것 같은데 ... 그렇게까지 해야 하나...? DDNS는 ..

 

 

무려 150달러의 소비를 불러온, 이 공유기 들은, 다른 부가 기능 필요 없이, 간단히 설치 하고 집에서 무선 인터넷과 내부 네트워크 이용만 하는 라이트 유저에게는 전혀 불편함이 없지만, 조금이라도 확장해서 써야 하는 사람에게는 난감한 공유기이다.

 

 

* 장점

- App을 이용한 간단한 설치. 

- 심플한 관리 페이지. (다른 공유기 관리 사이트 처음 들어가면 이게 뭐야.. 라는 느낌이 들지만, 이쪽은 전혀 다른 방향의 이게 뭐야 .. 라는 느낌이 든다.)

- 안정적인 Mesh (반성하라 Asus)

 

* 단점

- 사실 심플했던 이유는 부가 기능이 거의 없어서였다.

- 유선 연결이 기기당 1개 포트 밖에 없다. 유선 확장 하려면 스위치 허브를 추가 구입 해야 한다. (뭐 싼건 2만원 이내니까)

- Apple 아이폰 유저는 관리 페이지 들어가는 것도 고생

 

 

 

안드로이드 설정쪽을 보면, 와 정말 엔지니어(공돌이) 감성의 구조다 라는 느낌인데, 이쪽은 와 ... 인문계 감성인데? (편견 없음) 라는 느낌이 든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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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로 86 인치 TV를 사고, 처음에는 UHD 방송에 대한 미련이 없었으나, 막상 설치 되고 나니 UHD 공중파 방송이 보고 싶어졌다. 하지만, 직구 TV라 볼 수가 없으니 ... 아이템을 구입 하기 시작 했다!

 

LG 에서 2016년 이전 UHD TV 구입자들에게 판매 중인 UHD 셋톱 박스와 HDMI 젠터만 있으면 볼 수 있다라는 정보를 입수 하고 바로 둘다 구입! 연결 하고 나서, 정말 지금이 21세기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4k의 TV와, 첨단 리모컨, 상당한 성능의 셋톱 박스까지. 와.. 감탄 했는데, UHD 방송을 보려면, 40년전 TV 신청 방법과 마찬가지로 안테나를 들고 집안을 돌아다녀야 하는 웃긴 상황이 ...

 

2019년에 새로 입주한 헬리오시티가 UHD 공청 안테나가 없다는 것도 웃기고, 공공재라고 주장하는 방송사들이 UHD 방송에 대해서 재전송에 딴지 거는 것도 웃기고, 그렇다고 공중파 신호를 잘 보내는 것도 아니고, ... 

 

이놈의 UHD 방송은, 주파수 대역도 통신에 할당 하는 것이 나았던 것 같고, 재 전송도 막고 있고, 혼자 쌩둥 맞은 전송 규약으로 갈라파고스 만든 것도 그렇고, 옴니아 같은 존재 같다.

 

p.s

LG의 UHD 셋톱 박스는 상당히 좋은 제품인듯, 사실상 LG TV의 WebOS가 셋톱 박스에 들어 있어서 직구 TV에 연결 하니, 지상파 UHD (물론 안테나 달아도 엉망으로 나오지만) + 지상파 FHD (Bitrate 가 엉망이지만) + 썡둥 맞은 일본 방송 + 직구 LG TV의 LG 채널(미국 IPTV 방송)이 다 나오는 기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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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D


서울 숲 옆에 보면 우뚝 솟은 건물이 하나 있는데 갤러리아 포레 건물이다. 그 건물에는 활성화가 덜 된 쇼핑몰 같은 상가 구역이 있는데. 그 곳의 G층(이라고 쓰고 지하)에 자리 하고 있는 웨딩홀이다.

느낌은 상당히 최근에, 모던함이 가득 할 것 같지만... 의외로 곳곳에 연식이 보이는 곳이다.

분리 예식 홀이 독특하다. 갈비뼈 안쪽 같은 ㅋㅋㅋ 물을 주제로 곳곳에 물을 흐르게 해두었다. 바닥은 좀 낡은 티가 난다. 음식 가짓수를 줄이고 퀄리티를 높였다는 이야기가 많이 들리는 뷔페가 있다.

장점
서울숲 근처.
뷔페 중에 나은 편이라는 이야기.
채플 스타일의 개성 있는 홀.
커다란 주차장.
혼주들에게 식 끝나고 별도로 코스 요리를 준비 해주심.
폐백 장소가 통유리로 공개 됨.
드럼까지 사용 가능한 공연 시설 준비
스냅(?) 촬영시 아주 짧게 서울숲 촬영 가능

단점
서울숲 근처로 차가 막힘.
의외로 찾기 힘들고 주차장 진입이 헷갈림.
홀과 운동 센터가 마주 보고 있어서 경우에 따라서 통유리 안에서 요가 하는 대량의 사람과 마주침.
홀 바닥에 나무 바닥이 낡은 티가 남.
뷔페 음식이 적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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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 르메상스 사거리에 있는 상록 회관에 있는 예식장. 이곳의 그랜드볼륨 홀이 매우 특이해서 매우 끌렸던 곳.

그랜드볼륨 홀은 버진로드를 기준으로 바로 양 옆은 더 낮게, 끝 쪽은 버진로드를 바라보게 테이블이 구성 되어 있다. 일반적이지 않은 구조. 매우 끌렸었다.

서울웨딩타워 보고 몇일 후에 여기 갔는데, 서울웨딩타워 온줄... 식사와 신부 대기실 배경 인테리어 보고 같은 업체 인줄 알게 됨.

장점.
한정식 한상 차림. (마리드블랑, 서울웨딩타워와 같은 식사.. 2018년 8월 모 업체에서 식중독 사고가 있었다는데...)
일요일에는 이 근처가 비교적 한산함.
강남 테헤란로 한복판.
그랜드볼륨 홀의 구조가 매우 특이. 매력적!
하객 동선이 짧음.
아트홀 로비는 엄청 넓음.
아트홀 뒤에 작은 정원이 깔끔함.

단점.
주차가 충분 할까..?
그랜드볼륨 홀 가려고 엘베 타서 내리면 순간 마트 온줄.
지하가 매우 넓어서 홀 도착 전까지 홀이 있을 거라는 상상도 못할 만큼 분위기가...
토요일은 이 동네 차가........
선릉, 역삼에서 한블럭 거리. 셔틀이 다님.

평범.
공무원이면 추가 할인 해주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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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 시장을 좋아하는 회사 동료와 장난 삼아 이야기 했던 곳.

“가락몰 위에 예식장 있다던데” 라고 농담처럼 이야기 했는데... 정말 있었다. 그것도 상당히 큰 곳이..

가끔 회 먹으러 가락 시장 가서 느꼈던 분위기 느낌과는 매우 다른 홀이 위에 있음에 깜짝 놀람.

주차장은 가락 몰과 같이 쓰고 홀은 2층에 있다. 연회장은 18층에 있어서 식이 끝나면 엘리베이터로 이동 해야 한다. 주말에는 엘리베이터를 거의 독점 사용 할 듯.

주변에 막힌 뷰가 없어서 연회장에서 뷰는 괜찮은 듯. (창을 열어 둘 수 있을 때만)

여기 식사가 매우 유명 하다고 하는데.. 서울웨딩타워와 같은 계열의 웨딩홀에서 정확하게 100% 동일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 식사 자랑을 가득 듣고, 상록 회관을 갔는데 상담 전에 같은 회사임을 알아냄. ... ... 신부 대기실의 뒷 배경 인테리어가 동일. 식사 사진이 동일.

즉, 가락동 서울웨딩타워, 역삼동 상록회관, 역삼동 신라스테이에 있는 마리드 블랑. 세 업체는 같은 업체 라고 보면 됨.

장점
한정식 한상 차림(어 근데 2018년 8월 식중독 사고가 마리....에서...)
상당히 넓은 주차장(가락 몰과 공유)
송파 대로와 연결 된 진입로.
가락몰이라 찾기 쉬움.
지방에서 오면 버스 주차가 쉬운 듯. 가락 시장의 힘.

단점 또는 우려
주차장이 넓은데 매우 낡아 보임.
주차장 -> 홀로 가는 길이 협소. 사무동 주차가 아니면 찾기 힘듬.
가락 시장에 있다는 이미지.

평범.
홀 <-> 연회장 엘리베이터는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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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이곳 저곳 웨딩홀 투어를 다녀왔다. 예전에는 하객으로 참여해도 별 생각이 없었는데... 직접 투어 다녀보니 이것 저것 보고 배우게 된다.

가서 사진도 찍고 리뷰도 하고.. 하고 싶지만 귀찮아서... 간략하게 내 시각에서위 장 단점 글만 남기기로 했다.

첫 웨딩홀은 더 컨벤션! 여자친구 친구가 교통회관 더 컨벤션에서 식을 올려서 다녀왔었는데 이 웨딩홀이 송파구 법조단지 안에 2018년 4월에 새로 하나 차렸단다.

제일 기억 나는 건 신부 대기실. 대기실 내의 보조 의자가 마주 보고 있는 처음 보는 구조 였고.. 전체적으로 상당히 이쁜 대기실이었다.

지하에 새로 생긴 하나로 마트가 있어서 하객이 식 끝나고 장보기가 가능할..듯? ㅋㅋ

장점
새로 지어진 건물. 깨끗한 인테리어.
상당히 이쁜 홀.
매우 이쁜 인테리어와 이쁜 구조의 신부 대기실(그랜드볼륨 12층만)
문정역에서 가까움.
비교적 많은 엘리베이터

단점 또는 우려
주차장이 법조 단지 통해서 들어감.
주차장이 충분 할까에 대한 의문. (옆 건물도 사용 할지도?)
일반적인 웨딩홀과 달리 살짝 애매함 위치. 문정동.
뷔페 식사 라인이 길어질 것 같은 느낌.

평범
고만고만한 다를 바 없는 결혼식 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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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에 널리 퍼져 있는 대표적 쿠시카츠 가게 다루마. 한국에도 강남, 홍대에 지점을 냈다가 망... 하지만 일본 오사카에 가면 매우 대중적. 간단히 술과 함께 먹기에 좋다. 그리고 비교적 일찍 (보통 오후 10시 30분) 끝난다.

함께 나오는 양배추는 리필 가능. 양배추를 쿠시카츠 소스에 찍어 먹으면 별미다. 다루마 덕에 쿠시카츠에 빠져서 튀김기도, 쿠시카츠 소스도 샀다..

추천 메뉴는 새우, 치즈, 메추리알, 버섯. 물론 그 외에도 성향에 맞게 즐기면 될 듯!

지점도 오사카 곳곳에 있다. 도톤보리에도. 신사이바시에도. 신세카이 지역에도..

개인 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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