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숲 옆에 보면 우뚝 솟은 건물이 하나 있는데 갤러리아 포레 건물이다. 그 건물에는 활성화가 덜 된 쇼핑몰 같은 상가 구역이 있는데. 그 곳의 G층(이라고 쓰고 지하)에 자리 하고 있는 웨딩홀이다.

느낌은 상당히 최근에, 모던함이 가득 할 것 같지만... 의외로 곳곳에 연식이 보이는 곳이다.

분리 예식 홀이 독특하다. 갈비뼈 안쪽 같은 ㅋㅋㅋ 물을 주제로 곳곳에 물을 흐르게 해두었다. 바닥은 좀 낡은 티가 난다. 음식 가짓수를 줄이고 퀄리티를 높였다는 이야기가 많이 들리는 뷔페가 있다.

장점
서울숲 근처.
뷔페 중에 나은 편이라는 이야기.
채플 스타일의 개성 있는 홀.
커다란 주차장.
혼주들에게 식 끝나고 별도로 코스 요리를 준비 해주심.
폐백 장소가 통유리로 공개 됨.
드럼까지 사용 가능한 공연 시설 준비
스냅(?) 촬영시 아주 짧게 서울숲 촬영 가능

단점
서울숲 근처로 차가 막힘.
의외로 찾기 힘들고 주차장 진입이 헷갈림.
홀과 운동 센터가 마주 보고 있어서 경우에 따라서 통유리 안에서 요가 하는 대량의 사람과 마주침.
홀 바닥에 나무 바닥이 낡은 티가 남.
뷔페 음식이 적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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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 르메상스 사거리에 있는 상록 회관에 있는 예식장. 이곳의 그랜드볼륨 홀이 매우 특이해서 매우 끌렸던 곳.

그랜드볼륨 홀은 버진로드를 기준으로 바로 양 옆은 더 낮게, 끝 쪽은 버진로드를 바라보게 테이블이 구성 되어 있다. 일반적이지 않은 구조. 매우 끌렸었다.

서울웨딩타워 보고 몇일 후에 여기 갔는데, 서울웨딩타워 온줄... 식사와 신부 대기실 배경 인테리어 보고 같은 업체 인줄 알게 됨.

장점.
한정식 한상 차림. (마리드블랑, 서울웨딩타워와 같은 식사.. 2018년 8월 모 업체에서 식중독 사고가 있었다는데...)
일요일에는 이 근처가 비교적 한산함.
강남 테헤란로 한복판.
그랜드볼륨 홀의 구조가 매우 특이. 매력적!
하객 동선이 짧음.
아트홀 로비는 엄청 넓음.
아트홀 뒤에 작은 정원이 깔끔함.

단점.
주차가 충분 할까..?
그랜드볼륨 홀 가려고 엘베 타서 내리면 순간 마트 온줄.
지하가 매우 넓어서 홀 도착 전까지 홀이 있을 거라는 상상도 못할 만큼 분위기가...
토요일은 이 동네 차가........
선릉, 역삼에서 한블럭 거리. 셔틀이 다님.

평범.
공무원이면 추가 할인 해주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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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 시장을 좋아하는 회사 동료와 장난 삼아 이야기 했던 곳.

“가락몰 위에 예식장 있다던데” 라고 농담처럼 이야기 했는데... 정말 있었다. 그것도 상당히 큰 곳이..

가끔 회 먹으러 가락 시장 가서 느꼈던 분위기 느낌과는 매우 다른 홀이 위에 있음에 깜짝 놀람.

주차장은 가락 몰과 같이 쓰고 홀은 2층에 있다. 연회장은 18층에 있어서 식이 끝나면 엘리베이터로 이동 해야 한다. 주말에는 엘리베이터를 거의 독점 사용 할 듯.

주변에 막힌 뷰가 없어서 연회장에서 뷰는 괜찮은 듯. (창을 열어 둘 수 있을 때만)

여기 식사가 매우 유명 하다고 하는데.. 서울웨딩타워와 같은 계열의 웨딩홀에서 정확하게 100% 동일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 식사 자랑을 가득 듣고, 상록 회관을 갔는데 상담 전에 같은 회사임을 알아냄. ... ... 신부 대기실의 뒷 배경 인테리어가 동일. 식사 사진이 동일.

즉, 가락동 서울웨딩타워, 역삼동 상록회관, 역삼동 신라스테이에 있는 마리드 블랑. 세 업체는 같은 업체 라고 보면 됨.

장점
한정식 한상 차림(어 근데 2018년 8월 식중독 사고가 마리....에서...)
상당히 넓은 주차장(가락 몰과 공유)
송파 대로와 연결 된 진입로.
가락몰이라 찾기 쉬움.
지방에서 오면 버스 주차가 쉬운 듯. 가락 시장의 힘.

단점 또는 우려
주차장이 넓은데 매우 낡아 보임.
주차장 -> 홀로 가는 길이 협소. 사무동 주차가 아니면 찾기 힘듬.
가락 시장에 있다는 이미지.

평범.
홀 <-> 연회장 엘리베이터는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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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이곳 저곳 웨딩홀 투어를 다녀왔다. 예전에는 하객으로 참여해도 별 생각이 없었는데... 직접 투어 다녀보니 이것 저것 보고 배우게 된다.

가서 사진도 찍고 리뷰도 하고.. 하고 싶지만 귀찮아서... 간략하게 내 시각에서위 장 단점 글만 남기기로 했다.

첫 웨딩홀은 더 컨벤션! 여자친구 친구가 교통회관 더 컨벤션에서 식을 올려서 다녀왔었는데 이 웨딩홀이 송파구 법조단지 안에 2018년 4월에 새로 하나 차렸단다.

제일 기억 나는 건 신부 대기실. 대기실 내의 보조 의자가 마주 보고 있는 처음 보는 구조 였고.. 전체적으로 상당히 이쁜 대기실이었다.

지하에 새로 생긴 하나로 마트가 있어서 하객이 식 끝나고 장보기가 가능할..듯? ㅋㅋ

장점
새로 지어진 건물. 깨끗한 인테리어.
상당히 이쁜 홀.
매우 이쁜 인테리어와 이쁜 구조의 신부 대기실(그랜드볼륨 12층만)
문정역에서 가까움.
비교적 많은 엘리베이터

단점 또는 우려
주차장이 법조 단지 통해서 들어감.
주차장이 충분 할까에 대한 의문. (옆 건물도 사용 할지도?)
일반적인 웨딩홀과 달리 살짝 애매함 위치. 문정동.
뷔페 식사 라인이 길어질 것 같은 느낌.

평범
고만고만한 다를 바 없는 결혼식 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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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을 가기로 했을 때, 스페인 정보를 찾아보기 시작 했습니다. 그러다가 동선을 그리기도 전에 제일 먼저 눈에 들어 온 것은 바로 세비야의 알폰소 13세 호텔 후기였습니다. 뭐랄까 .. 지금까지의 고급 호텔들은 굉장히 현대적으로 꾸며진 호텔들이 주 였습니다. 파크 하얏트, 세인트 레지스, 리츠 칼튼 .. 각 호텔 체인의 최고급 브랜드들은 주로 모던한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노이의 소피텔 레전드 메트로폴 호텔을 방문 하고 생각이 좀 바뀌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고급 한옥이 사치스럽게 꾸며지면 아름답고 멋진 것과 마찬가지로, 굉장히 유럽의 궁전, 대저택 같은 분위기의 호텔이 훨신 더 멋지고 고급스럽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딱, 그 조건에 완벽하게 부합되는 호텔이 바로 이 세비야 알폰소 13세 럭셔리 컬렉션인 것 같습니다.


알폰소 13세는 스페인의 왕 입니다. 무려 44년이나 왕위에 있었던 왕입니다. 그런 국왕의 이름 딴 호텔 .. 1929년에 개장을 한 굉장히 고급스러운 유럽의 귀족 저택 같은 호텔.. 그곳에서의 2박은 감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일반 룸을 예약했지만 SPG Platinum 을 유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스위트룸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SPG 플랫에서 내려왔던 그 순간, 제일 큰 아쉬움은 이 호텔에 다시 가더라도 스위트룸을 받지 못할거라는 아쉬움이었어요. 하지만 메리어트 덕에 .. 쌩유 메리어트!!!


아무튼, 이 호텔은 세비야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호텔 바로 옆에는 세비야 대학이 있고, 걸어서 5분 거리에 세비야 알카자르, 스페인 광장, 걸어서 10분 거리에 콜롬버스가 잠든 세비야 대성당 까지 자리 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호텔 바로 옆이 세비야 대학이라서 그런지, 호텔 바로 앞은 매우 밝은 분위기 입니다. 처음 이곳에 도착 했을 때, 호텔에 들어가기도 전에 주변 분위기에 사로 잡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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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했던 날, 날씨가 안좋았음에도 뭔가 활기찬 느낌이 가득 퍼지는 거리라는게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어슬렁(?) 거려서 인지도 모르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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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은 이런 저택 같은 느낌입니다. 로비는 생각보다 작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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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곳에도 많은 중국 인들이 ... 몰려오고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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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으로 들어가면, 작은 로비가 나오고 그 뒤로 공간이 계속 나옵니다. :)  상당히 작은 프론트 데스크에서 체크인을 할 때까지 스위트로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어요. 매우 환대 받으며, 스위트 업그레이드 사실을 들었을 때, 우왕!!! 감탄 했지만 티 안내느라 고생했습니다. 저희는 체크인을 노신사께서 매우 친절히 환대 해주셨는데, 아 정말 이 호텔의 오랜 시간 근무하셨을 것 같은 .. 그런 느낌이 드는 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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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있는 인테리어들이 매우 고급 호텔이라는 느낌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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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 받은 방은 2층이었습니다. (한국의 3층이죠) 2층으로 올라가기 위해서 엘레베이터로 향했는데. 아니!? 엘레베이터에서 정말 세월이 느껴졌습니다. 10년 20년..이 아닌 50년 이상의 느낌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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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베이터 찾는데 좀 힘들었어요. 이게 엘레베이터인가!? 싶을 정도 였습니다. 그냥 문..같잖아요. 특별히 창이 있는 것도 아니고, 버튼도 매우 작아서 비상구..?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새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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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베이터에 층 버튼도 매우 세월이 느껴지는 구조입니다. 2층을 기계식(!?) 버튼을 누르고 기다리면 엘레베이터가 천천히 올라가서 내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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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호텔들은 계단이 비상구로 되어 있어 그냥 통로식 계단이죠. 하지만 이곳은 유럽의 저택이나 궁전 처럼 계단 역시도 매우 멋집니다. 각 층에 계단이 닿는 홀에는 이렇게 테이블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뭐 저기에 앉아 있기에는 좀 부담스럽겠지만, 그래도 무언가, 정말 지금도 누군가 살고 있는ㄷ, 누군가의 성에 초대 받은 것 같은 느낌이 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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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 방으로 갑니다. 코너 스위트룸이라, 코너에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24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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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무거운 247호 문을 열고 들어가니, 제일 먼저 보이는건 거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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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 의자 두개와 페브릭(?)소파 1개가 자리 하고 있습니다. 창 밖에는 Híspalis Fountain이 보입니다. 창 밖을 보고 있으면 대학도시의 느낌이 물씬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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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TV가 거실에 있습니다. 여러 등이 자리 하고 있고, 천장은 매우 단단하고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그리고 샹그릴라가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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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는 오래전 사진들이 걸려 있습니다. 이미 오래전에 고인이 되었을 수 많은 사람들의 사진들과 세비야의 오래된 모습, 그리고 오래된 호텔 숙박 요금표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인물 사진은 가만히 보고 있으면 정말 세월이 느껴집니다. 이미 이 사람은 수십년 전에 ...


조금 오싹한 느낌이 들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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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옆으로는 침실과 욕실로 가는 복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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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끝에 보이는 홀이 거실입니다. 복도에는 옷장과 짐을 풀 수 있는 거치대가 있습니다. 이 방의 욕실은 감탄 그 자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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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욕실은 조금 습하고, 살짝 폐쇄적인 공간으로 꾸며져 있는데 .. 이곳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사진 속의 창 뷰는 Calle san fermando 길이 보입니다. 항상 밝은 햇빛이 들어오도록 설계 되어 있고 (물론 버튼 하나로 블라인드를 닫을 수도 있습니다.)  어지간한 방 하나 크기 정도의 매우 넓은 욕실은 너무 쾌적하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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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타일이 매우 아라비아틱한 느낌을 주는데, 스페인의 느낌과 딱 맞아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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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은 아늑했습니다. 매우 편한 침대와 TV, 책상, 1인 쇼파가 자리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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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 방에서 눈을 뜬 이틀은, 잊지 못할만한 순간이었습니다. 신혼여행이나, 정말 큰 마음 먹고 간다 라고 하신다면 이 호텔에서 숙박 하는 것을 강 추천 드립니다.




플랫이라 아침 식사가 나왔는데, 아침 식사 장소는 식당..이라는 느낌 보다는 뭔가 복도.. 같은 곳에서 먹는 기분이었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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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정원이 보이는 테이블이 있고, 그 옆으로도 자리가 있으며, ㄱ 자 모양으로 테이블이 쭈우욱 놓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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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셋팅은 뭐 .. 다른 스페인의 고급 호텔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어떤 메뉴가 있는지 한번 쭈욱 살펴 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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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 스테이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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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스페인 답게, 하몽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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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동안 아침 식사는 한번만 했지만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




제가 예약 했던 날의 정보를 살짝 드리면, 제가 예약 했던 날, SPG 핫 이스케이프로 생각보다 저렴하게 잡을 수 있었습니다. 1박당 210.24 유로였고, 세금이 21.02유로 해서 총 231.27 유로로 총 462.53 유로였습니다.




2박 하고 난 후의 후기는 정말 .. 잊을 수 없는 평생 최고의 호텔입니다. 라고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 그러면, 마지막으로 아주 오래전 이 호텔의 요금표를 보며 후기를 끝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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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uno.org
  • 영땡이 2017.06.12 09:53 신고

    안녕하세요, 여러가지 글 잘 봤습니다.
    홈패이지 활동 열심히 하시네요. 부럽습니다. ㅠ,.ㅠ
    저도 얼른 초대장을 받아서 티스토리 홈패이지를 갖고 싶네요.
    초대장 나눔 부탁드립니다.
    많은 활동 하세요!!
    감사합니다.
    Nick.han@itmoulds.com

  • 2017.07.19 12:32

    비밀댓글입니다




스페인 여행 할 떄, 제일 기대 했던 호텔은 역시 세비아의 알폰소 13세 호텔이에요.


지금까지 정말 많은 호텔을 가봤는데, 알폰소 13세 호텔은 넘사벽이에요.



정말, 유럽의 귀족이 살 던 그런 대 저택에 온 기분이었어요.

Hotel Alfonso XIII, Luxury Collection, Seville ..


세비야 가시는 분 중에 좋은 호텔 가고 싶은 분은 꼭 저 호텔을 가보세요.

정말 강추천.


어쨋든.. 마드리드도 고민 좀 했습니다.

SPG Cash & Point 로 평가가 좋았던 Westin Palace 을 선택 했어요.


Palace!!! 궁전!! 대궐!! 대저택이라니!?


큰 기대 하며 갔습니다.

(하지만 정말 힘든 숙박이었어요 ㅠㅠ 방을 옮기고 짐은....)



톨레도에서 열심히 운전해서 갔는데 .. 두둥.

주차 부터 힘들었어요...


그래도 호텔 주차장 보다는 호텔 바로 앞에 있는 공영 주차장 같은 곳에 주차 하니 

주차 요금은 호텔 보다 저렴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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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대도시 마드리드의 호텔 답게 사람도 많고 북적북적 합니다.

굉장히 유럽 스럽게 로비도 좋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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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식사가 제공 되는 1층 식당은 정말 멋졌어요. 감탄에 감탄..



입구에서 짐을 맡기고..


체크인 하려 하니, SPG 플랫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고 하시네요.


스위트룸을 원하면 좀 기다려야 하고 (청소중)

그냥 그 아래 룸을 원하면 바로 가능 하다고 ..


뭐 방에 있을 것 아니고 잠깐 나갔다가 올꺼니까 스위트룸 콜!! 하고 

백팩도 추가로 맡기고..


마드리드 시내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키를 받아서 올라갔는데 ..


이 호텔 구조가 좀 독특합니다.


口 모양의 건물인데, 가운데가 비어 있고

로비가 한쪽에 있으니, 반대편이면 정말 복도로 건물 한바퀴를 돌아야해요.


상당히 멀어요.



특별히 선호 하는 방이 없다면 가급적 엘레베이터에 가까운 방이 좋은 것 같습니다.

엄청 걸어서 힘든데, 엘베 -> 방 까지 걷는게 정말 ... 멀더라고요 ..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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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받았던 방은 건물 밖 뷰가 아닌 안쪽 뷰 였습니다.

스위트 룸 인 이유는 방과 거실이 분리 되어 있기 때문이었어요.


방을 받고 나니 나쁘지 않았어요. 깨끗하고.

뷰는 없지만 뭐 ... 밖이 보여서 크게 볼 게 없는 동네였거든요.


자 기억 해두세요. 방 번호 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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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도 상당히 고풍(?) 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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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틴의 자랑인 헤븐리 베드 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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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은 이런 느낌. 소파와 추가 의자 2개. 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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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에 붙어 있는 옷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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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도 꺠끗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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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방의 창 뷰는 이런 뷰 에요 ...... 건물 가운데가 보이죠. 가운데에 있는 저 새장(!) 같은 부분이 글 처음에 있는 조식당의 천장이에요.




나갔다 와서 .. 너무 피곤해서 바로 쓰러져서 낮잠을 자려고 누웠습니다.



그런데 ... 누웠더니 이상한 소리가 들립니다.

어디선가 물 흐르는 소리가 들려요. 졸졸졸..


대체 이게 뭐지?? 이게 한번 거슬리기 시작하면 정말 신경이 쓰여서 아무것도 못하겠더라고요.


한참을 찾다가 찾았습니다. 침실 벽 안에서 들려요.

대체 이 안에 뭐가 흐르는거지???


고민하고 고민합니다.


그 사이에 맡긴 짐이 왔습니다.


엥? 맡긴 짐이 우리 짐이 아니에요. 다른 사람 짐이 왔어요.

그런데 그 짐 위에 제가 마지막에 맡긴 백팩이 ..


그래서 이건 내껀데, 이 아래 캐리어들은 내꺼 아닌데~? 했더니

매우 당황 하십니다. 아니야 그럴리 없어 다 니꺼야.


...? 아니라고요. 이것만 제꺼에요.


그랬더니 잠깐 기다려봐 .. 하더니 짐을 맡았던 벨 보이를 찾아 오셨어요.


사실 말이 벨 보이지, 다들 나이 많으신 어르신이었는데요. ㅠㅠ



짐 맡았던 분은 저 백팩은 쟤꺼 맞고, 내가 백팩 나중에 받아서 실수로 이 위에 올렸네.

원래 쟤네 짐은 이거야 하면서 저희 캐리어를 가져다 주십니다.


제 앞에서 막 큰소리 내면서 싸우십니다.

처음에 짐 가져 오신분은 저에게 제 백팩이 정말 니꺼 맞아!?

니꺼 아닌데 가져 가면 안된다!! 하면서 이야기 하세요.


짜증나기 시작해요.


벽에서 소리도 나지. 짐도 이상한 짐 가져오지.

방에서 이 두분이 큰소리로 싸우지...



일단 두분 보내고.

로비로 내려와서 소리가 너무 거슬려서 못참겠다. 라고 하니 직원을 보내주셨어요.


확인 하시더니. 정말 소리가 들리네.. 하면서 가셨고

결국 듀티 매니저님이 사실 그 벽 안에는 뭔가 있기는 해. 미안해. 방 바꿔줄께.. 해서 방을 바꾸기로 했어요.



그래서 받은 방이 업그레이드 된 코너 스위트룸이었어요.


이 방 역시 뭐 뷰는.. 창 밖이 보이기는 하는데

골목 뷰라 뷰는 의미 없었죠.



하지만 방은 정말 컸어요.



거실 + 침실 + 거실 화장실 + 침실 화장실 + 그리고 방 내부에 복도까지.

상당히 넓은 방이었어요.



스위트라 그런지, 방에 샹그리아 만드는 법 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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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 들어오면 생화로 된 꽃병도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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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는 짐을 풀어 놓을 수 있는 옷방도 있었어요.

헐. 옷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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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짐은 옷 방에 두고 ..



방 구경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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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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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앞에 있는 TV와 그 옆에 보이는 방이 침실에 딸린 옷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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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문이 침실. 앞에 정문이 거실! 오른쪽에 안보이지만 거실 화장실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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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샹그릴라가 달려 있는 거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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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거실  TV. 



거실에 앉아서 하몽과 술을 마셨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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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침실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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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거실 화장실. 




이 방에도 문제는 있었어요.

TV가 고장나 있더라고요.


안켜짐 .. ㅠㅠ





여차여차 해서 숙박이 끝났고

한국에 돌아왔을 때 서베이가 날라왔어요.


있는 그대로 다 써주었어요.


첫번째 방에서는 벽에서 소리가 ...

방 바꿔줬으니 괜찮아. 하지만 방 바꾸는게 상당히 힘든 일이기는 하니 다음에는 신경 좀 써줘요.



두 번째는 호텔에서 나름 심각히 받아 들인 짐 문제.


제 짐이 아닌데, 저에게 다 가져다 주려 한 것.


그리고 제 짐이 다른 사람 짐이랑 섞여서 묶이는 바람에 만약 저에게 먼저 오지 않았더라면

제 짐은 다른 사람에게 갔을 거라는 것.


호텔에 짐을 믿고 맡기는 건데 이게 다른 사람 짐이랑 섞여서 가버리면

... 그냥 가져가 버리면 서로 난감하겠죠. 찾을 수도 없을 거고요.



그리고 그 상황에서 저에게 "취조 하듯이" 니 짐 맞냐. 를 몇번이고 물은 것

그리고 안보이는 곳도 아니고 제 방에서 두 분이 (사실상 한쪽이 일반적으로 혼나는 거였지만) 투닥 거린 것.



이런 건 정말 보기 안좋고 관리 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

라고 회신을 했고..



마드리드 웨스튼 팰래스 호텔에서는 정중한 사과와 함께 제가 사용한 포인트 전부를 재적립 해주셨어요

우왕. 감사합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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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말에 부산을 다녀왔습니다.


SRT 생기면서 무료 티켓(!) 을 득템 할 수 있었기에

큰 맘 먹고 부산 한번 다녀 왔습니다.


교통사고로 고통 받고 있었기에 ..

나름 힐링 여행이라고 생각하고 호텔도 파크 하얏트!! 를 질렀습니다.


하얏트 다이아몬드가 끝나가기에 스윗어위드를 사용해서

패밀리 스위트룸으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거기에 패밀리 스위트는 뷰가 ... 꽝이라.

객실 차액인 22000원(평일), 33000원(주말)을 추가로 부담하고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룸으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그래서 뷰는 완전 오션 뷰가 아닌 반쪽 뷰 ..


거실은 옆의 아이파크가 보이고

방에서는 광양대교가 보이는 뷰 였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빼기 1 정도 였습니다.


뺴기 1은 역시 거실 뷰가 오션 뷰가 아니기 때문 일 것 같습니다.

이것 저것 사다가 밤에 술 한잔 하더라도 .. 뷰가 더 좋았다면 더 좋았을 테니까요.




거실 분위기는 대략 이렇습니다.

이것 저것 사다가 테이블에서 먹기 딱 좋습니다.


파크하얏트 바로 옆에 풍원장 꼬막정식(!) 파는 곳이 있는데

이곳에서 포장 가능한 꼬막무침... 을 사다가 먹었는데.


와 ... 이번 부산 여행 최고의 선택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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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블라인드 및 커튼은 열기 좀 그렇습니다. 바로 옆에 있는 아이파크가 딱 ... 눈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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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 끝이나, 욕실에서는 대략 이렇게 아이파크가 보입니다.

거실에서는 정말 정면으로 바라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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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는 큰 TV를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다들 이정도 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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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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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에서 커튼을 치면 아이파크가 딱 !!!!

욕조에 따뜻한 물 받아서 창 밖을 바라보며 .. 하는 낭만 베스는 물 건너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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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니티도 나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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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조에 앉아서 창 밖을 보면 딱 이렇게 뷰가 보입니다.

50%는 바다, 50%는 아이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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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객실에서는 이렇게 멋진 뷰가 펼쳐집니다.

상당히 넓게, 광양대교가 전체적으로 쫙~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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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과 낮에 재즈 같은 음악을 틀어 놓고 멍하니 창 밖을 바라보는게

생각보다 힐링이 되더라고요.


몇일 더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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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창 밖은 이런 모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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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라마..로도 담아 봤습니다. 이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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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면 이런 뷰가 펼쳐집니다. 재즈 틀어 놓고 보고 있으니, 다리 건너는 차들도 꽉 막힌 도로도

전부 낭만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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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제일 먼저 하는건 역시 암막 블라인드를 걷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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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 누워서 보면 이렇게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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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정말 아름다웠던, 해가 지던 순간 붉게 물들어 가는 하늘과 구름이 있던 시간이에요.

너무 아름다워서 한참을 해가 질 때까지 바라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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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파크 하얏트 부산. 가성비가 좋은 호텔은 아니에요.

호텔 놀이를 하기에도 사실 시설이 그렇게 좋은 편도 아니고요.


수영장아 엄청 좋지도 않고

모든 방의 뷰가 뛰어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위치가 좋은 것도 아니에요. ( 주변에 대중 교통이 없고 택시 타고 모르는 분들도 있어요 )


그래도 이곳을 찾는 이유는 광안대교 뷰 때문 인 것 같아요


예전에 왔을 때, 마리나 뷰 였을 때는 솔직히 그냥 모던한 호텔의 느낌이었는데

이번에 광안대교 뷰를 겪고 나서는 ..


이 뷰 아니면, 그냥 다른 호텔 가는게 나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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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에 회식 할 곳을 찾다가 매일 차를 타고 지나가면서 봤던 우나기강이라는 식당이 생각 났습니다.

일본 나고야에서 주로 인기 많은 히츠마부시(일본식 장어 덮밥) 을 전문 적으로 하는 곳이 판교에도 생기다니!


예전에 반포에 있는 마루심이라는 곳에 가족들과 함게 먹으러 갔던 적이 있습니다.

일본에서도, 마루심에서도 비교적 높은 가격이었습니다 :)



개인적으로 장어를 안좋아 하지만 ... 동료 분들은 좋아 하시니! 이곳으로 결정!

(오픈 기념으로 할인중이라는 것도 큰 작용!!!)


저는 가서 튀김 정식을 먹고, 다른 분들은 전부 히츠마부시 중간 사이즈로 결정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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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 정식은 새우 여러 마리와 깻잎, 머섯, 고구마, 연근 등 다양한 튀김이 나오더군요. 

생각보다는 괜찮았습니다.

보통 튀김 정식은 아쉬움이 많이 남는데, 아주 배부르게.. 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적당히 먹을 정도는 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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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은 매우 바삭하고 잘 튀겨진 것 같더군요. 남김 없이 깨끗히 먹었습니다 :)


그리고 메인 요리! 우나기강의 대표는 역시 히츠마부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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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마찬가지로, 오차즈케까지 준비 됩니다. 

4등분 해서, 밥과 장어 덮밥만 먹는 1단계

이것 저것 비벼 먹을 수 있도록 주신 와사비, 김 등과 비벼 먹는 2단계

오차츠케에 말아서 먹는 3단계까지 즐기고

마지막 4 단계는 그중에 제일을 골라서 먹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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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먹는 성인에게는 사실 중간 단계가 좀 모자른 것 같았습니다.

많이 먹는다면 대자를 추천 하고, 난 적게 먹는다~ 라면 중간이 적당 해 보입니다 :)


소...는 매우 작을 것 같고요..


만족스러운 점심 회식이었습니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대왕판교로 846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시흥동 249-3)

031-721-9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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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수정구 시흥동 249-3 | 우나기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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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일본 하면 스시! 초밥! 아닌가!? 이번에 코난 투어를 위해서 돗토리 여행을 시작 했을 때도 가면 꼭 스시를 먹어야지 ... 라는 마음을 먹고 갔는데 ...

아... 요나고에서도, 돗토리역에서도 스시 집을 찾기가 너무 힘들었다. 결국은 국제관광안내센터에 찾아가서 "점심에 초밥을 먹고 싶어요" 라고 구글 번역기를 돌려서 보여드렸더니, ... 웃으시면서 홋카이도 스시를 추천해주셨다.

돗토리역에서 걸어서 약 10-15분 정도 거리. 가는 길에 돈키호테도 있다. 돗토리에는 돈키호테도 있다!!! 하지만, 비가 오는 날인지라 .. 택시를 탔다. 순식간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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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매장에는 사람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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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스시는 회전 초밥 집이지만, 회전대 위의 초밥 보다는 별도로 시켜 먹은 초밥이 더 많았다. 단점은 영어 메뉴가 없다는 것.. 하지만, 우리에게는 구글 번역기가 있었다! 구글 번역기로 메뉴를 사진 찍고 번역 돌리니, 70% 이상이 번역!

그리고 그냥 유명한 초밥.. 일본어 초밥 이름을 찾아서 주문 하니, 100% 다 있었다! (먹는게 한정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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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일본의 여러 초밥집을 가봤지만, 대부분은 팩에 든 생선을 이용 했는데, 이곳은 바로 생선을 떠서 초밥을 만들고 있었다. 그래서 인지 상당히 만족스러운 맛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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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세트 메뉴도 있었다! 이곳이 재밌는 것 중에 하나가 초밥 외에도 조개 구이 등 직접 바로 구워서 주는 메뉴가 있다는 것. 초밥을 먹느라 몰랐는데, 나오다가 보니 조개를 직접 하나씩 구워서 주고 있었다. ㅠㅠ 알았더라면 몇개 시켜 먹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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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갔을 때는 만석 이었지만, 점심 시간이 한참 지나고 조금씩 빠지기 시작 해서는 여유로움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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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 자리 외에도 이렇게 테이블 좌석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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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메뉴! 120엔, 180엔, 240엔 280엔, 380엔, 480엔으로 각 초밥 메뉴들이 적혀 있었다. 몇개는 번역기 돌려서 알아봤고, 몇개는 그냥 주로 먹는 초밥의 일본어를 이야기 해서 주문 했다. :) 

대충 아는 것 몇 개, 그리고 주로 시켜 먹는 것 만 이곳에 적어 두자면.. 그냥 아래 발음대로 말하거나, 사진 속의 초밥을 손으로 찍으면 바로 해주신다 :) 참고로 사진 속에 제일 왼쪽은 대뱃살(오토로), 그다음에 중뱃살(주토로), 광어 지느러미(엔가와), 새우(에비) 순서의 사진이다.


타마고 - 계란 초밥
샤알몬 (살몬) - 연어 초밥
타코 - 문어 초밥
사바 - 고등어 초밥
우나기 - 장어 초밥
아나고 - 붕장어 초밥
에비 - 새우 초밥
마구로 - 참치 초밥
타이 - 도미 초밥
우니 - 성게
주토로 - 참치 뱃살 (중간 뱃살)
오토로 - 참치 뱃살 ( 대뱃살)
카니 - 게 초밥 (ㅠㅠㅠㅠ 너무 맛있음)
히라메 - 광어 초밥
아마 에비 - 단새우 초밥
엔가와 - 광어 지느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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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초밥 집에 왔으니, 나마 비루 ( 생맥주 ) 부터 한 잔... 역시 낮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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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타마고(계란 초밥)는 독특했다. 커다란 계란에 밥이 속에 들어 있는.. 매우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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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에비 ( 단새우 ) .. 새우 알러지 때문에 맛 보지는 못했지만, 짝꿍님이 드시더니 좋아라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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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 엄청나게 맛있었던 엔가와 (광어 지느러미) ..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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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뱃살! 우와. 정말 맛있었다. 보통 맛 없는 곳에서 먹으면 살짝 비린데, 이곳은 그런거 없이 기름이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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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리 ( 방어 ) 초밥! 맛있었다. 살이 탄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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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맛있어서 또 먹은 광어 지느러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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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 였다. 직접 살을 떠서 그런지, 조금 고르지 못한 생선 살 모양이지만, 너무 알차고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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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꿍님이 항상 애정 하는 장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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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카니 !!!! 오사카 카니도라쿠에서 게 사시미를 처음 먹어 보고 난 뒤에는 게 사시미가 얼마나 맛있는지 알게 되었다. 이곳에서 먹은 게는 이 지역 게라서 그런지 대게랑은 또 다른 느낌이었다. 오렌지의 펄프... 같은 살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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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맛있어서 또 먹은 뱃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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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계산 해보니... 480엔짜리를 6접시! 280을 4접시! 240을 3접시! 1 2 3 4 6 ... 380엔 짜리를 안먹어서 5가 없었나보다 ㅋㅋ



역에서 걸어서 가면, 약 10-15분 정도.
가는 길에 돈키호테도 있으니, 날이 좋으면 천천히 걷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오전 11시 30분에 오픈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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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여자친구 생일 기념으로 돗토리 코난 투어에 참가 했었다. 돗토리현 정보가 거의 없어서 .. 이것 저것 찾다가 에잉 몰라~! 가서 보면 되겠지! 하고 갔는데 .. 막상 가서 보니 사전 준비의 아쉬움이 좀 남았다.

그 중에서 제일 큰 것이 바로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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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토리현이 적극적으로 한국인 관광객을 유치 하고자 여러 캠페인(?)을 시행 하고 있는데. 그중에 상당히 유용한 것들이 많다. 예를 들어서 돗토리 천엔투어. 그리고 거의 알려져 있지 않은 바로 이 관광 안내 서비스!

물론, 가이드를 확보 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으니, 실패할 수도 있지만. 어쨋든 신청 해볼만한 서비스 인 것 같다. 더군다나 무료! 무료! 무료! 가이드 요금도 무료, 가이드의 교통비도 무료! 

천엔 투어를 하면 너무너무 친절하신 운전기사분들이 가이드를 해주시지만 일본어!!!!! 번역기를 돌려서 100% 이해하지는 못한다. 하지만, 자원봉사 가이드 분이 도와 주신다면, 훨씬 더 많은 돗토리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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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 "돗토리현 공식 무료 어플리" 어플리 .. 어플리 ... 어플리 ... 아무튼, 이런 가이드도 있었다. 실증 실험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필드 테스트 같은게 아닐까 싶지만.

이런 가이드 앱도 있다. 어차피 대부분 요즘은 무료 와이파이 빌려 가고 있으니 .. 이런거 가져가면 영어가 통하지 않는 곳에서 이것으로 이용해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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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개인적으로 돗토리현 국제 관광 안내소는 굉장히 친절하고 많은 도움이 됐었다. 코난 투어를 신청 할 때 있던 젋은 분은 코난 이야기도 해주시고(!), 또 "점심으로 스시가 먹고 싶어요" 라는 문장을 당당히 내민 우리에게 돗토리 최고의 스시는 홋카이도 스시라고 소개해주셨던 분도. ( 매장에 전화까지 해서 대기 상태 확인 해주셨다. 그리고 홋카이도 스시는 정말 굉장히 맛있었다. )

일본 여행 하면서 많은 곳들의 관광 안내소를 가봤는데 .. 그중에서 돗토리 역 관광 안내소가 최고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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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맛있는 양전골을 파는 곳이다. 여기서 양..은 Lamb가 아닌, 부속고기 양-대창의 양.  곱창 전골, 양 전골을 파는데, 양이 들어간 양 전골을 좀 더 추천한다. 물론 곱창 전골 만으로도 상당히 괜찮기는 하다. ( 부산 해운대 해성식당 갔다가 충격 받고 돌아왔었다. 그건 곱창 전골이 아니라 그냥 매운 대창 국물...이었다 )




아무튼, 이곳은 운중동에 자리 하고 있고. 처음 갔을 때는 이 만큼 사람이 많았던 곳이 아니었는데 .. 점점 사람이 많아지더니, 몇일 전에 갔을 때는 점심 때 기다려야 했다. ㅠ_ㅠ


가끔 주변 사람에게 소개 해주면, 다들 양 전골? 에잉 .. 하면서 먹고 난 뒤에 .. " 헐.. 대박 " 이라고 말하는 그런 인지라, 부속고기 먹을 수 있는 사람에게는 적극 추천 해주고 싶다. 사람이 많아 지는 것이 좀 아쉽기는 하지만. ㅠㅠ


상호는 양평해장국인데,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양평 해장국 체인과 다른듯. 자세히 보면 양과창 이라는 별도의 상호가 있군!



점심 회식으로 갔더니, 주차장은 이미 만차. 도로 변까지 차들을 가득 세워놨다. 나이, 성별에 관계 없이 정말 많은 사람이 점심 먹으러 와 있었다.


내부는 생각보다는 넓다. 전부 좌식 테이블이고 .. 작은 방으로 된 곳도 있고, 단체도 어느 정도는 수용 할 수 있는 크기.


메뉴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양펴앻장국과 소고기국ㄱ밥..


그리고 너무 맛있는 곱창 전골, 양전골. 양, 곱창, 대창 구이도 역시 메뉴에 있다.

그러고 보니 전체적으로 가격이 올랐다. 예전에는 양전골이 16000원이었던것 같은데 .. 뭐 그래도 빠져 나올수 없는 맛.



주문 하면, 이미 주방에서 푹~ 끓여서 나온다. 나오자마자 불을 켜고 보글보글 끓자마자 양을 찾아서 건져 먹는 것을 추천.


곱창 보다는 양을 먼저 먹고 나면, 전골이 계속 끓으면서 곱창의 곱이 국물에 풀린다. 곱창의 곱이 상당히 맛있는 (걸쭉한?) 국물을 만들어 주는 데, 이때 먹는 국물이 일품.


처음에는 우동 면 대신 당면을 넣어 주었는데, 몇년 전 부터 우동 면으로 바뀌었다. 당면은 국물을 흡수해서 또는 가격 때문이 아니었을 까 싶기도 ...


양을 먼저 건져서 와사비 간장에 찍어서 먹고, 곱창과 야채 등..을 밥과 함께 먹으면 밥 한공기는 순식간에 사라진다. 


예전에는 김치가 생김치라서 매우 맛있었는데 사람이 점점 많아지고 나서는 신김치로 바뀌어서 매우 아쉬울 뿐 ..


어쨋든, 판교 근처에서 양전골(곱창전골) .. 아니 개인적으로는 태어나서 먹어본 양전골(곱창전골) 중에서는 이곳이 제일 맛있는 것 같다. :)


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하오개로 371
전화 : 031-703-8092
영업시간 : 아침 언젠가 (항상 점심때 가면 열려있음-_-) 부터 밤 10시

아 ... 또 먹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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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3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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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고, 돗토리 여행을 하면서 제일 큰 고민은.. 바로 식당이었다. 아시아나 항공이 아주 오랫동안 요나고를 운행해왔지만, 생각보다 많은 정보가 없었다.


오사카, 후쿠오카의 경우 맛집을 찾는 다는 것은 정보의 홍수에서 찾는 것이라면, 이곳에서는 ... 하나 하나 찾는게 너무 힘들었다. 특히 요나고! 돗토리의 경우 생각보다 도시가 커서 돈키호테를 비롯해서 어지간한 것은 다 있었지만 요나고는 너무 작은 도시였다.

요나고 여행을 나름 했지만, 아직도 요나고의 다운타운(!)이 어디인지는 모르겠다. 역 앞인가! 아니면 타카시마야 백화점 근처인지 ..

어쨋든!

요나고에 에어 서울을 타고 들어가서 요나고 역으로 이동 후에, 코난 패스를 바꾸고 점심을 어디서 먹을까...를 고민하다가 이곳을 찾았다. 역 앞을 두리번 두리번 하다가 .. 이름이 야마짱이라, 나고야나 오사카에 있는 세카이노 야마짱! 인 줄 알았다. 테바사키!!? 하면서 슬쩍 안을 보니 점심을 먹는 사람이 여럿 보였다. 그래서 무작정 들어갔다.



테이블과 좌식 좌석. 두종류의 자리가 있다.


"영어 메뉴..? (에이고 메뉴..?" 라고 수줍게 물으니, 있다면서 친절히 가져다 주셨다. 만세! 영어 메뉴 없으면 일일이 번역기 돌려야 하나!!? 하면서 걱정했는데.... 다행이었다.

메뉴를 살펴 보다가 가라아게 ( 닭 튀김 ) 콤보와 에비텐동 콤보를 주문 했다. 주문을 하고 주변을 좀 둘러보니, 원래는 저녁에 선술집으로 장사를 하는 곳인데, 점심 장사도 하시는 것 같았다. 나름 외국인이 오기 때문인지 영어 메뉴도 있고..

그리고 테이블 위를 보니.. 엥..? 역시 선술집이라 쿠시카츠를 파는 것 같은 메뉴를 발견! 그리고 보니 쿠시카츠 소스가 옆에 있는게 아닌가!!!


큰 마음 먹고 물어보니 .. 맞단다. 점심에도 주문이 가능하다 하신다. 오예! 여친과 하이파이브 하며, 생맥주 두개와 쿠시카츠도 주문 했다. (점심.... 낮술이 최고지 ...)

일본어 메뉴에 수량을 체크 해서 내면 된다.  구글 번역기의 도움을 받아 고민 끝에 주문 완료!

대략 가볍게 아는 것만 써보자면..

1. 소고기 * 추천 *
2. 돼지고기
8. 메추리알
9. 치즈
11. 동그랑떙
12. 떡
13. 감자
14. 고구마
17. 호박
18. 아스파라거스
20. 표고보섯
21.가지
22.마늘
23. 연근
24. 양파
26. 오징어 * 추천 *
27. 문어
28. 멸치
29. 명란
30. 가리비
31. 새우 * 추천 *
32. 모듬

시간도 별로 없고, 식사도 시켰으나, 가볍게 몇개만 시켰다. 소고기, 오징어, 치즈, 감자 정도..


먼저 나온 산토리 생맥!크아! 역시! 낮에 마시는 술이.. 꿀 맛이었다. 안그래도 약 때문에 못먹었는데, 이렇게라도 마시니 참 좋았다.


먼저 나온 에비동! 맛있었다. 사실, 정말 잘하는 곳이 아니고서는 텐동 파는 곳은 비슷비슷 한 것 같다. 매우 만족 하며 광속으로 흡입 했다. 에비텐동 양념은 별도로 저렇게 담아서 주는데, 다른 곳에 뿌려 먹어도 맛있었다. 미소는 생선 미소 였다. 

가라아게는... 사진을 안찍었나보다. 나오자 마자 흡입해버려서, 찾아 보니 이렇게 두조각 남은 사진만 딱... 열심히 흡입 하면서 열차 시간이 다가옴에 두려워 하고 있는데.. 쿠시카츠 등장! 두둥!



솔직히 다루마 만큼은 아니지만 다루마의 90% 정도는 따라갈 정도의 쿠시카츠였다. 오징어는 다루마 보다 훨씬, 다른 어느 곳 보다도 훨씬 맛있었다. 오징어 강추! 정말 실한 오징어였다.

사진 속에 사각의 튀김이 3개보이는데, 그중 2개는 치즈고 1개는 오징어. 오징어가 매우 알찼다.

치즈는 조금 별로였고, 버섯, 감자, 오징어, 쿠시카츠(소)는 정말 맛있었다. 먹으면서, 아 여기 너무 좋다. 다음에 오면 저녁때 한잔 하러 와야겠는데!?? 하면서 폭풍 흡입했다.


위치는 매우 찾기 쉽다. 요나고 역에서 나와서 정면으로 약 50 미터 정도 가면 우측에 자리 하고 있다.





주소 : 일본 〒683-0053 Tottori-ken, Yonago-shi, Meijichō, 鳥取県米子市明治町157
전화 :  +81 859-30-3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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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발리를 가보기로 마음을 먹고 호텔을 찾는데.. 짧은 일정으로 우붓 까지 가기는 무리 인 것 같아 1+3 예약을 하기로 했다.


첫날은 슈퍼 저렴이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쿠타 스퀘어 ( Holiday inn express Bali Kuta Square )을 선택 했다. 무려 1박에 28달러! (지금은 약 30달러쯤 하는 듯)


가격이 깡패라 .. 위치도 뭐 쿠타니까 .. 하며 예약 했고, (그 후로는 다시는 안갈 호텔이 되었지만)

이제 3박 할 리조트가 문제. 인터컨티넨탈 과 리츠칼튼 발리 중에 고민고민 하다가 리츠 칼튼 발리를 선택 했다.


그리고 나서 가격을 보니... ㅠㅠ 너무 비싸다.


1박에 세금 서비스 등 다 포함해서 무려 6,581,190 IDR .. 3박 하면 19,743,570 IDR .. 1518 달러 정도 한다. 1박당 무려 506달러 수준.


^^.. 아무리 쉬러 가는 거라지만 1박에 500 달러 리조트는 좀 너무 하잖아 ㅠㅠ


BRG를 할 방법을 찾기 시작해서 결국 찾아 냈다.


최종 가격은 박당 Rate:  2,833,593 Indonesia Rupiah (IDR)  으로 217 달러 수준으로 떨어졌다. 만세!


BRG를 하고 나서 메일이 올 때까지 기다리다가 메일이 딱 도착 했을 때의 설레임은 .. 최고 인 것 같다 :)



결국 토탈 금액이 1500 달러 정도 수준에서 50% 정도 줄어든 700 달러 수준으로 정리 되었다.


메리어트 사랑해요.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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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정말로. 이곳은 가고 싶지 않았다. 뭐랄까 ... 느낌이, 뭔가 맛있는 식당 이라기 보다는 싼 식당 처럼 느껴졌기 때문인데 ... 역시나! 딩동댕!


이곳의 맛... 점수는 5점 만점에 1-2점 정도 줄 수 있다. 상당히 많은 해산물 타파는 캔!!!!! 에서 바로 따서 주는 방식이고 이곳이 유명한 이유는 "맛있는 타파" 때문이 아닌 "저렴함" 때문이다 .. 이럴거면 그냥 안주캔과 술 사서 호텔 방에서 먹는게 ...?


이곳을 궂이 찾아서 올 필요는 없을 듯.

역시 외국인들이 술 한잔 가볍게 하러 오기에는 알맞는 곳 같다. "술"을 마시러 가기에 좋지만, "식사"를 하기에는 영 ...



그날의 타파를 위한 안주들이 이렇게 바에 전시 되어 있고, 한국..인에게 유명한 곳이다 보니 한국인이 생각보다 많다. 유명한 연어 타파의 경우도 사실 그저 그렇다.​ 바 바로 앞에 자리 하고 있었기 때문에 타파가 나오는 모양을 봤는데 .. ^^;;


스페인에서 맛 조개(Razor Clams)에 푹 빠졌는데 ... 보통 맛 조개를 올리브유와 버터를 이용해서 그릴에 구워 주는데 이곳은 아주 간편하게 캔에서 따서 줬다 ^^;; 하하하하하하하하.


연어 요거트 허니 타파랑 맛조개, 홍합 이렇게 3개의 타파를 시켰는데. 연어 요거트 허니 타파만 먹을만. 하지만 이것고 사실 꿀 살짝 바른 연어를 빵 위에 얹은거라 ... 이거 먹으러 여기까지 가는건 시간과 돈을 낭비하는 제일 빠른 행위인 것 같다. 



캔에서 방금 나온 아주 싱싱한 홍합. 비려서 결국 다 먹지 못했다.


이곳의 점수는 5점 만점에 2점 정도. 그 앞을 지날때 맥주 한잔 하고 싶다면 잠깐 들리는 것은 괜찮지만 이곳을 가는 것을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어쩐지 유명한 곳인데 가지 않으면 손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는데 이곳은 솔직히 가면 손해다. 차라리 돈을 조금 더 보태서 바르셀로나 Cerveseria Catalana 을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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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여행하면서, 정말 기대 하지 않았지만 제일 인상 적이고 아직도 기억에 남는건 바로 음식들이었다. 입맛에 맞지 않는 음식도 있고, 맞는 음식도 있었지만 그래도 대부분 입맛에 맞았고 몇몇 식당은 두고두고 기억에 남았다.


마드리드의 라 마루카(La Maruca) 역시 그런 곳이다. 마드리드에서 굉장히 핫한 레스토랑이었기 때문에 "예약"이 필수 였던 곳이다. 예약 하지 않으면 혹시나 했던 많은 사람들 처럼 밖에 ​서서 기다릴 수 밖에 없다.


스페인의 식당 영업 시간이 굉장히 길다는 것은 우리에게는 장점이었다. 보통 새벽 2시까지 하고 저녁 식사를 굉장히 늦게 하기 때문에 보통 한국에서 먹던 것 처럼 7-8시에 식사를 한다면 예약이 생각보다 수월했다.


예약은 그냥 호텔 컨시어지에 부탁 하자 ;) 속 편하다 .. 아니면 가기 전에 신용카드 컨시어지 서비스에 부탁 하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


지금 찾아 보니 홈페이지도 있다.  홈페이지 : http://restaurantelamaruca.com/



위치는 역시 구글신님께 .. 라 마루카에서 식사를 하고, 옆에 있는 El Corte Ingles 에 들여서 간단히 이것 저것 사서 숙소로 들어올 수 있었다. :)



우리는 예약을 직접 하지 않고 호텔 도착 후에 호텔 컨시어지에 부탁 했다. 첫번째 도전은 실패. 전화 연결이 안되는 문제 (브레이크 타임)가 있었고, 두번째는 저녁 시간 예약을 부탁 했더니 저녁 10시 예약을 시도 하셨다 ...


그래서 시간이 언제라도 상관 없다고 이야기 하니, 그래? 그럼 지금 너무 이른데 지금도 괜찮니? 라는 반응에 저녁 8시-_-에 예약을 했다. ​단 두시간 안에 식사를 끝내야 한다는 조건..


역시나 8시에 갔더니 생각보다 사람이 없었다. 어~? 이상하다~ 싶었는데 점점 사람이 많아 지더니 .. 10시쯤 되면 테이블은 만석. 기다리는 사람들이 서서 음료를 마시고 있는 ... 한국과 확실히 다른 식사 시간에 다시 한번 놀랐다.



사실 메뉴를 다 찍었어야 하는데 ... 찍은거 같은데 ... ^^;; 가격대는 대략 이 정도. 저게 full size 이고 half 사이즈도 판다. 

오늘 주문 메뉴는 아래와 같았다.


pimientos adados ( 구운 피망 )

rabas de santander ( 오징어 튀김 ) 

bunuelos de bacalao ( 생선 튀김 볼 )

pluma de cerdo (돼지고기)

tinto de verano especial ( 술 )

tinto de verano especial ( 술 )

cerveza del brezo ( 술 )


이곳에서 제일 유명한 식사는 당황스럽게도 구운피망이었다. .. 피망을 구운게 유명해봤자 .. 뭐야 이거 .. 하면서 먹었는데 ...


아하하하하 ... 다른 모든 음식을 압도 했다.



역시나 나오는 식전빵!

이 녀석이 바로 ​bunuelos de bacalao ( 생선 튀김 볼 ) 뭐 그냥 so so ..


혹시 다른 요리들이 망할까봐 주문한 rabas de santander ( 오징어 튀김 ) 괜찮았다.​


고기류도 먹고 싶어서 pluma de cerdo (돼지고기 스테이크)

pluma  부위가 목살과 등심 쪽인데, 먹을만 했다.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피망구이. 솔직히 나는 피망 안먹는다. 안좋아 한다. 한국에서 피자 토핑으로도 빼달라는 사람인데 ... 헐!?


정말 매우 맛있다. 어떻게 이렇게 양념을 해서 구운거지!? 싶을 정도로 상당히 맛있었다. 이 것만 먹으러 이곳에 올만 한 것 같다.


이렇게 해서 정말 행복했던, 마드리드에서의 저녁 신사가 끝이 났다. 8시에 가서 한시간 30분 만에 식사 뚝딱 하고, 나오는 길에 보이 한 가득 사람이 가득 차 있는 이국적인 느낌을 받으며 쇼핑을 갔다. 총총..



개인적으로 이곳의 평점은 5점 만점에 4.3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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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 가면서 도착과 함께 제일 먼저 고민 했던 것은 데이터(인터넷) 사용이었다. 그래서 찾아 보니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 있는 Cheers에서 싱텔(Singtels)의 심카드를 판다고 해서 갔는데 ... 없단다.

대신 스타허브(Starhub) 심카드가 있었다. 무려 100GB를 쓸 수 있는 조건의 15 달러짜리 심카드!
조건도 괜찮아 보이고 .. 해서 덜컥 사버렸다. 두둥..

하지만.. 지옥은 시작 됐다.

구입과 동시의 아래의 설명문을 받아서 스타허브 무제한 프로모션(100GB)을 등록 하도록 공유 받았는데 이게 바로 대 함정이었다. 100GB 프로모션을 등록하면 LTE가 아닌 3G 네트워크만 연결이 된다.



이게 얼마나 치명적이냐면, 15달러를 주고 심 카드를 구입해서 아래의 내용대로 그대로 등록 해서 사용 했더니 .. 인터넷 연결이 안됐다. 엥..? 뭐지!? 하면서 한참을 이것 저것 만지다가 알아낸 사실은, 인터넷 연결이 안된게 아니라 더럽게 느린거였다. .. 3G .. 를 어떻게 썼었을까 싶을 정도로 느린 속도였다.

 


속도를 보면, 다운로드 1.91Mbps에 업로드 0.11Mbps ... 이게 비트 단위니까 ......... 220KB 정도 나오는건가? 그런데, 체감은 더 느리다. 자동차 타고 이동하면 구글 맵 다운로드 속도가 이동 속도보다 느린 현상도 볼 수 있다 ..........................


그리고 이 프로모션이 정말 웃긴게 한번 등록하면 해제 할 방법이 없다. 스타허브 직영점에 가도 100GB 다 쓸때까지 해지 안된다고 미안하다 한다. 한번 등록하면 100GB를 다 쓸때까지 3G 망만 이용 가능하다... 내 돈 더 내고 제발 4G(LTE)를 쓸수 있게 해달라고 해도 소용 없다. 말 그대로 망..

혹시 스타 허브(Starhub) 심카드 구입해서 LTE 연결이 안되길래 검색 해서 이 페이지 까시 오신 분들이 계시다면.. 네. LTE 안됩니다. 망했어요. 심카드 깨끗하게 그냥 새로 사세요. ^-^...




결국 다음날 싱텔(Singtel)에 가서 새 심카드를 사야만 했다. 제기랄 스타 허브. 처음부터 싱텔에 가서 Hi! Tourist 심카드를 살 것을 적극 추천한다.

참고로 창이 공항에서 싱텔 심카드를 구입 할 수 도 있다.

터미널 1,2,3 에는 RHB 은행 환전 창고(RHB Bank Currency Exchange Counters) 와 Changi Recommends Counters 에서 구입 가능하다. RHB 은행 환전소는 찾기 쉬울 것 갓고, 창이 추천 카운터는 짐을 찾고 나와서 우측 엘레베이터 옆에 있다. (아래 약도 참조)





싱텔이 얼마나 반가웠는지 ㅠ_ㅠ



싱텔의 Hi! 투어리스트 심카드는 15 싱가포르 달러, 30 싱가포르 달러 이렇게 2 종류가 있다.

15달러는 5일(15달러로 1일 3달러씩 깍인다) 데이터 4GB 에 대하여 4G(LTE) 망 연결 허용, 500분의 싱가포르 시내 통화, 100개의 문자 메세지, 30분의 국제 전화를 지원한다.

30달러는 더 쿨한데, 14GB의 데이터 사용량, 로컬 무제한 전화, SMS 무제한, 90분의 국제 전화, 페이스북, 왓츠앱, 라인, 위쳇에 대해서는 데이터를 차감하지 않는 조건이다.

5일에 15 달러 짜리면 충분하다. 4기가 가 생각보다 많다. 이걸 테더링 해서 2인이 나눠써도 될 정도였다. 

이걸 넥서스5에 넣고 켜니 LTE 연결이 된다. 으아 .. 이 마크가 이렇게 그리웠을 줄이야. 그리고 속도 측정 해보니 ..



우왕. 호텔 WIFI 보다 잘 나온다. IT 강국이라는 한국과 다를바 없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창이 공항 치어스에서 심 카드 사지 말고 싱텔 심카드 판매 하는 곳에서 심카드 사는걸 추천하고 또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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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얼라이언스 골드라서 스얼 항공사를 타면 스얼 라운지에 들어갈 수 있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는 아멕스 센츄리온 라운지를 한번 경험해보고 싶었다.

달라스, 라스베가스, 뉴욕, 마이애미, 시애틀,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센츄리온 라운지는 아멕스 플레티늄 이상의 카드를 가진 사람을 위한 라운지이다.

아멕스 플레티늄 카드가 은근히 여기저기 많은데 "꼭 가능한 카드"인지 확인 해야 한다. 진짜 플레티늄이 아니더라도 50불 차지를 하고 들어갈 수 있어서 한국에 돌아와서 50불 청구 되는 불상사를 막아야 ...

어쨋든, 한국에서는 삼성카드에서 발급 하는 더 아멕스 플레티늄카드가 있다. 이 카드를 다행히 가지고 있어서 한번 방문 해봤다.

카드 홀더외에 2명을 추가로 데리고 들어갈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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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봐도 워낙 깔끔하고 있어보이게 되어 있어서, 어 저기다! 싶을 정도로 눈에 딱 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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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 보니 ... 상당히 좋았다. 지금까지 경험했던 미국의 라운지들은 굉장히 부실하고 별로였는데, 이곳은 상당히 좋았다. 어지간한 미국 비즈니스 라운지보다는 당연히 좋고, 한국 라운지 보다 좋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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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Bar도 있어서 음료를 주문 할 수 있다. (당연 무료, 팁은 알아서 별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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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도 다양하다.

아멕스 플레티늄 카드를 가지고 있다면, 해당 공항에서는 비즈니스 라운지 보다 가급적 센츄리온 라운지를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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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다! 론다! 론다! 스페인의 한국인에게 유명 관광지 론다! 이곳이 얼마나 한국인에게 유명해졌는지는 론다까지 가는 버스를 타보면 알 수 있다. 구정에 세비야에서 론다까지 가는 버스를 탔을 때, 탑승객의 60-70%가 한국인이었다!

론다에서 어느 식당에 가도 한국인이 주 손님이었다!

그에 비해서 론다 자체의 만족도는 .... 매우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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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다에서 볼만한건 오직 하나! 다리!!! 누에보 다리 ( Puente Nuevo ) 단 하나다. 이 다리를 보러 이곳까지 오는 건데 ... 음. 사실 꽃보다 할배를 보고 절벽위의 도시를 상상하며 갔는데 ... 절벽 위는 맞기는 한데 ... 매우 느낌이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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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다 호텔은 파라도르를 할까 고민 하다가, 어쩐지 론다에 별게 없을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 저렴한 곳을 찾아 보니 돈미겔 호텔에서 다리가 잘 보인다는 글을 보고 돈미겔 호텔을 예약.

호텔 이야기는 나중에 쓰겠지만, 10점 만점에 3-4점 정도 줄 수 있는 호텔이었다. 방 컨디션이 영... 하지만, 방에서 바로 다리가 보인다는 장점이 있다.

오히려 다리를 정면으로 볼 수 있는 곳에 있는 BnB들이 더 좋을 것 같았다.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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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흐려서 그랬을까? 주변에 론다 다녀온 사람 중에 만족 한 사람은 생각보다 드물었다. (톨레도 만족도의 10% 정도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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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다의 나름 시내 도로의 모습. 사람이 엄청 많아 보이지만, 은근히 착시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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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론다는 야경이 좀 이쁜데 ... 그래도 높은 점수를 줄 정도는 아닌것 같다. 다음에 론다에 갈 일은 아마도 없을 것 같다. 


posted by Yuno.org


스페인을 가기로 결정 하고 어떤 곳이 있나.. 하고 찾아 보다가 우연히 눈에 들어온 곳은 톨레도. 한국인이 다른 지역에 비해서 조금 덜 방문하는 곳이다. 론다에 가는 한국인의 10% 정도 되려나? 마드리드에서 1시간 거리로 당일 치기로 다녀오는 사람도 많은 곳. 톨레도의 파라도르에서 숙박하면서 바라보는 톨레도의 모습은 2000년 톨레도의 역사가 마음속 깊게 들어온다.



세비야에서 차를 렌트해서 톨레도로 가는 길은 어렵지 않았다. 마드리드 방향으로 고속도로를 타고 직진 하다가 톨레도로 빠지면 되는 단순한 길. 톨레도가 2-3km 남은 상태에서도 톨레도는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었다. 작은 마을만 지나가도 이곳인가!? 이곳인가? 하면서 두리번 ... 그 유명한 파라도르도 대체 어디지~? 하면서 두리번 .. 마침내 파라도르에 도착하고 톨레도를 한 눈에 내려보던 그 순간, 감탄 밖에 할 수 없었다.


이런 곳이 유럽에 얼마나 있을까 싶을 정도.


도착한 날에 날씨가 흐리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아쉬움이 가득한데도, 너무 멋진 곳이었다.


톨레도는 이베로족의 한 부류였던 카르페타노라는 민족이 살던 곳이었다. 유럽의 역사를 만든 로마군이 이곳에 들어오면서 돌레툼(Toletum)이라고 부르면서 지금의 톨레도라는 이름이 탄생 했다. 5세기 무렵 로마가 힘을 잃으면서 마침내 톨레도는 그 빛을 갖기 시작한다. 비시고도 인들이 이곳에 왕국을 세우고 수도로 정하면서 정치, 문화, 종교의 수도로 자리잡는다. 3면이 깊은 계곡이라 그 시대에는 최고의 요새이기도 했다.


8세기때는 이슬람 세력에 의해 400년간 지배 당하면서도 저항 운동을 끊임 없이 계속 했지만, 10세기 초 이슬람 제국의 변방 지역으로 아에 합병이 되고 만다. 그 후 1085년 스페인을 여행 하면서 많이 듣는 이름 알폰소 6세가 톨레도를 탈환하고 까스띠야 왕국의 수도로 선언한다. 그러면서 다시 크게 발전을 한다.


13세기에 절정을 맞이 하고, 1562년 펠리페 2세가 수도를 톨레도에서 마드리드로 천도 하면서 톨레도의 중심 역할은 끝나게 된다. 마치 한국의 경주 같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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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을 바라보면 제일 크게 보이는 두 건물은 대성당과 알카자르(왕궁)이다. 이 두 건물은 두 세력의 힘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톨레도의 건축물이다. 종교의 힘을 과시하기 위해 대성당은 크고 화려하게, 그리고 권력을 과시하기 위해 알카자르 역시 크고 화려하게. 지금은 두 건물이 톨레도의 두 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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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성당은 다른 유럽의 성당과 겉보기에는 비슷 하지만, 내부에는 조금 다른 것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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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권력의 상징이었단 알카자르는 지금은 군사 박물관으로 쓰이고 있다. 스페인 내전 당시에 톨레도의 알카자르를 놓고 정부군과 발란군 사이에 지열한 접전이 벌어지기도 한 상징적인 곳이다. 


워낙 스페인의 역사와 오랫동안 함께 한 도시이기 때문에 도시의 다리, 문, 탑, 건물 등이 역사에 여러번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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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살짝 노란 건물 들의 색이 마치 이탈리아의 그것들과 조금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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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레도 시내로 들어가면, 오밀조밀한 시내의 모습에 아기자기함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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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를 걷다 보면 제일 많이 보는 것은 역시 군사 관련 기념품들. 요새, 군사 박물관, 사관 학교 등 다양한 군사적 요충지였고, 영화 호빗 등의 영향으로 갑옷, 칼, 방패 등 다양한 중세 무기 기념품을 판다. 심지어 모형 총도 판다. 한국으로 사오는 사람도 많다.


* 모형총을 한국으로 사오기 위해서는 장난감(모형)이라는 공항 경찰서의 확인서가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수화물로 보낼 수 있다. 한국에 도착해서도 잠깐 붙들릴 각오를 하고 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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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다 보면 워낙 관광객이 많아서, 관광객이 좋아 할만한 아기자기한 것들을 파는 샵도 많다. 음식점도 많고.

정말 여행자로 덮히는 도시이다. :) (정말 경주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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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념품도 가득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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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네틱도 굉장히 다양하다. 마그네틱을 구마 할때 바로 구매 하지 말고 조금 발품을 팔아보기를 권한다. 같은 마그네틱이 조금 더 안쪽의 기념품 가게에서는 더 저렴한 값에 파는 경우가 많다. 어떤 마그네틱은 파는 곳에서만 팔기도 한다. 발품이 정말 중요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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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레도 대 성당에 들어가면 굉장히 유명한 조각이 있다. 그건 바로 엘 트란스파란데(El Transparente) 라는 조각.


이 곳은 성배 등을 보관하고 있던 작은 예배실이 있던 곳이다. 17732년 나르시소 토메라는 건축가가 마침내 재단을 완성한다. 이 재단은 300년 가까이 지난 지금까지도 경외의 대상이자, 논란의 대상이다.


재단은 일반적이지 않게 오목하게 들어간 형태로 역동성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중심부는 빛을 비출 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져 있고, 네 명의 대천사 라파엘, 가브리엘, 미구엘, 우리엘가 조각 되어 있다. 상부에는 유명한 최후의 만찬을 상징하는 조각물들이 있다. 이 조각은 아래에서 올려다 볼 것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 조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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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재단의 최고의 볼거리는 바로 재단 건너편의 돔에 있는 또 다른 조각과 벽화이다. 돔을 통해서 들어오는 빛이 재단에 와서 부딛치는 환상적인 모습을 만들어낸 것이다. 빛이 쏟아져 들어올때 대리석이 빛나면서 마치 모든 것이 살아 있는 것 마냥 빛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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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여행자들은 톨레도에서 1박을 하지 않고 어두워 지기 전에 마드리드로 돌아간다. 하지만 톨레도의 밤은 너무도 아름답다. 거리의 가게들이 하나씩 조명을 밝히고 건물들이 불을 밝히면 황금빛 톨레도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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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지만, 다니는 사람이 많다. 여기 저기 식당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저녁 식사와 맥주, 와인을 마시고 떠드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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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성당도 불을 밝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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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밤에 시내를 다 돌아보고, 파라도르로 돌아와서 방에서 야경을 바라보며 사진을 찍어볼 수 있었다.

삼각대가 없다는게 한이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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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톨레도를 바라보며, 톨레도의 밤은 그렇게 깊어져 갔다.



톨레도에는 오르가스 백작의 매장(El Entierro del conde de orgaz)이라는 그림이 있다. 이 그림은 그 그림 만으로 유명해지지 않고 재미 있는 전설과 야사가 함께 내려 온다. (그림에 관심이 없어서 보러 가지는 않음...;;)

1323년 사망한 오르가스 백작은 까스티야 왕국의 수석 공증인이고, 귀족이았다. 이 사람은 신앙심이 깊어서 성당에 많은 재정적 지원을 하고 소외된 이들을 많이 도와주었다. 그가 죽은 후에 장례식 날 하늘에서 성인 Augustin과 Esteban 이 나타나서 시신을 친히 매장 했다고 한다. 주변 사람들은 하나님과 성인을 잘 섬기는 이 처럼 포상을 받느리라 라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이 백작이 죽으며 남긴 유산이 매우 많았는데, 백작은 남긴 유언장에 가난한 성도들과 사제들의 빚을 갚아주라고 써 두었다고 한다. 하지만, 유족들은 그것을 숨겼고, 나중에 성당에서 그것을 알고는 종교계의 중재를 통해서 돈을 받았다고 한다.

막대한 금전적 지원에 고마웠던 성당은 엘 그레코(El Greco)라는 화가에게 오르가스 백작의 매장이라는 작품을 의뢰한다. 9개월을 노력해서 만들었는데 계약에서 분쟁이 일어나고 만다.

계약금으로 46000 마라베디를 받고, 완성 후 자금을 받기로 하였으나, 완성이 될 때 쯤 성당의 재정이 어려워서 모든 돈을 다 줄수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깍고 깍아서 45만 마라베디(1200두카도)에 합의 하지만 그것도 낼 수 없었던 성당은 그림 값을 깍을 고민을 한다. 마침내 두명의 그림 감정사에게 그림 가격을 감정해 달라고 요청 하고, 그 금액 만큼 지불 하고자 하였는데 ... 두둥. 가격을 1200 두카도 보다 높은 1600 두카도로 책정한다. 성당은 당황하고 처음 금액으로 하자고 조른다.

여기서 끝날 번 했지만, 재정이 어려웠던 엘 그레코의 주변 사람들은 1600을 내놓으라고 소송을 권하고.. 결국 소송까지 들어간다. 하지만 소송이 길어지자 .. 결국 지쳐서 합의 한다.

하지만 돈이 없었던 성당은 (아니 받은 돈은 어디에 쓴거지, 대체 처음에 빚이 얼마였..) 223882 마라베디를 사재까지 털어서 모아서 주고, 34020 마라메디는 은으로 만든 성체 현시대(성광을 올려 놓는 대)도 주고 .. 탈탈 털어서 갚았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톨레도는 세비야 다음으로 애정이 가는 곳이다. 강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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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에서 돌아올 때, 아시아나 퍼스트 클래스를 이용했다. (FRA-ICN OZ First Class)

마일리지의 힘!!!


원래 루프트한자 퍼스트 클래스는 별도의 터미널이 있을 정도로 좋지만, 타 항공사의 퍼스트클래스는 그냥 일반 터미널에 있다. 라운지는 Senator Lounge 를 쓸 수 있다. 이 라운지는 스타얼라이언스 골드 멤버도 이용 할 수 있다.


깔끔하고, 간단한 수면 시설, 좋은 샤워 시설등이 있다. 샤워 할때는 일회용품 등을 달라고 요청 하면 바로 주신다 :)

아주 친절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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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라운지보다 세네터 라운지가 더 좋은 것 같다. 얼마전에 프랑크푸르트 공항을 다시 갔었는데, 비즈니스 라운지 직원이 세네터가 더 좋아~~ 너네 들어갈 수 있으니 거기로 가~~ 라고 이야기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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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요깃거리가 있다. 역시 독일 하면 소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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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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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차여차 해서 비행기 탑승.



아시아나 항공 퍼스트는 처음인데 .. 실망이다. 뭐, 워낙 오래된 기재(747)이기 때문이겠지.. 좌석은 확실히 넓기는 하다.

다리를 쭉 뻗어도 안닿음. -.- (타 항공사의 최신 비즈니스...랑 비교해도 될 정도)


기재는 후져도 기내식은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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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다식이라는 거였는데, 정말 맛있었다. 이건 10개라도 먹을 수 있을 듯.

술 안주로도 최고 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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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 사실 다른 퍼스트 클래스를 타본 건 싱가폴 항공 밖에 없으니, 두 항공사를 비교 할 수 밖에 없는데 ..


기재는 싱가폴 항공의 압승.

기내식도 싱가폴 항공의 압승.


아시아나가 이긴건 .. 없네 =_=


얼마전에, 90년대 아시아나 항공 광고를 봤는데, 항상 최신 기재를 쓴다는 아시아나 항공의 광고였다. 그런데, 그떄 쓰던 항공기를 지금까지 그대로 쓰고 있으니 걱정이 될 정도다. 물론 신기재도 계속 들어오고 있지만, 워낙 적은 비행기를 돌려서 그런지, 구기재를 못 고치고 있는 듯.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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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uno.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