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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o/blahblah에 해당되는 글 35건
- 2020.12.18 한샘 가구의 E0 자재는 정말 E0 친환경 자재일까?
- 2020.11.21 보스 사운드 링크 미니 2 빨간불 해결 방법(Bose Soundlink Mini 2 Red right)
- 2020.09.21 과연 가전은 LG인가..?
- 2019.11.16 86SM9070, UHD 안테나 설치 후 단상
- 2017.01.26 허리디스크(추간판 탈출증) 진통제 후기 (울트라셋/뉴론틴/리리카) (4)
- 2014.05.26 아 힘들다
- 2014.03.21 삿포로에서 3G 로밍 하기!
- 2011.12.31 포춘 쿠키..
- 2011.12.01 올레뮤직(OllehMusic)에서 개인정보(MAC ADDRESS)를 수집하기 시작 했군요.
- 2011.10.31 이런 이벤트가 있었군..
- 2011.08.12 여행 잡지 오프(OFF)가 사라졌군요! (8)
- 2011.07.02 쿨 매트 사용 후기(?) (8)
- 2010.10.13 야 이놈아, 모난 돌이 정 맞는다, 계란으로 바위 치기다
- 2010.07.04 Dio, ti prego mostrami la strada (1)
- 2010.07.02 씨앗 (1)
- 2010.07.01 이런날
- 2010.06.29 공직윤리지원관실은 한국의 게슈타포(비밀경찰)군요
- 2010.06.28 죽기전에 가봐야할 곳 50곳/내셔널지오그래픽
- 2010.06.21 BBC 죽기 전에 가봐야 할 50 곳
- 2010.06.12 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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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광고를 보다 보면 E0 자재를 쓴다라고 광고한다. 유럽의 하프 형이 아닌 진정한 E0라고 ..
몇일 전에 옷장을 사야 해서, 여기저기를 보다가 한샘 사이트에서 할인 판매 중이라 3개를 구입 했다. 시대가 시대이니 만큼 VOCs 같은건 전혀 걱정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았는데 ...
오늘 배송 와서 설치 하는 순간, 그 방에 있던 Awair가 경고를 날리시작한다. VOCs 폭등!!
그 전까지는 150ppb 정도를 유지 하고 있었는데, 설치 하는 동안 3900ppb(3.9ppm)까지 폭등 했다. E0 자재면 훨씬 낮게 나와야 하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드는데, 설치 하는 동안 이 만큼 치솟을 줄이야. 심지어 이 순간에는 혹시 몰라서 창을 열어두고 전열 교환기(아파트 환기 시스템)을 최대로 가동중이었다. 즉, 집에서 할 수 있는 최대의 환기 상태였는데도 저 만큼이나 치솟는 기염을 토했다.
설치 종료 후에는 (창문이 전부 열리고, 환기 최대 상태) 1200~1300ppb를 왔다 갔다. 옷장의 문을 열어 두니 가볍게 1500ppb로 다시 올라갔다.
VOCs가 다른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이 정도로 치솟을 줄은... E0 자재라고 하면 포름알데히드 기준으로 0.07ppm 정도를 기대 했을텐데, 그 2배가 나온다라 ...
이게 혹시, N개의 가구를 설치 하면 배수로 증가해서 나오나...!? 이케아에서 가구를 샀을 때, 심지어 그 가구 바로 위에 이 장비가 올라가 있는데도 이 만큼 치솟지 않았던거 같은데 ...
친환경이나 E0나 어쩐지 믿음이 안간다.
+
10시간 정도 지난 이 시점 1292ppb.. 한샘 가구 사는건 뜯어 말려야 한다. 아 이케아 갈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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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스 사운드 링크 미니 2 를 2016년 면세점에서 샀다. 집에서도, 여행 갈 때도 가지고 이 스피커로 많은 노래를 들었다.
크게 무겁지도 않고, 들려주는 사운드도 매우 만족해서, 굉장히 만족해왔다.
재택 근무 중에도, 이 스피커에 의지를 많이 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충전이 안되고, 빨간 불이 반짝이기 시작했다.
이게 뭐지!? 하면서 당황했으나, 구글링을 해보니 펌웨어 업데이트를 하면 된다라는 글이 많이 있었다.
내가 너무 전투형으로 굴렸나.. 하며 걱정하며, 따라 해봤다.
PC와 스피커를 USB 케이블로 유선 연결 하고 https://btu.bose.com 에 접속해서 보스 업데이트 모듈을 설치 하고
키보드의 a d v 방향키 위, 방향키 아래 를 순서대로 눌러주면 advanced mode 가 나온다.
그걸로 강제로 최신 펌웨어를 한번 더 덮어주면 잠시 사용이 가능해진다.
이 빨간 불이 발생 하는 원인은 바로 배터리 문제 였다. 배터리의 수명(?)이 어느 정도 다 했거나, 어떤 이유로든 배터리에 이상이 생겨서
요구치를 만족하지 못할 경우 빨간 불이 들어온다. BOSE에 보내서 수리 할 경우 11만원 이상 나온다고 한다.
따라서 펌웨어를 재 설치 하면, 배터리를 초기화 하고 초기화 된 상태에서만 사용이 가능해진다.
완충이나 방전 될 경우 또 빨간불이 들어온다.
이렇게 한달 정도 버티다가 결국은 포기 했다. 어느 순간 부터 아에 펌웨어 업데이트해도 소용이 없었다. 펌웨어 업데이트 해도 빨간불만 계속..
그렇다고 버리기는 아깝고 .. 방법이 없나 찾다 보니, 미국이나 중국에서 이 제품에 맞는 배터리를 판매 하고 있었다.
미국에서 직구 하기에는 배터리라서 제약이 많고 역시 아직까지 세계의 공장인 중국에서 알리익프레스로 구매했다.
내가 샀던 곳은 이곳. 적당한 가격 찾아서 사면 될 듯. 사운드링크 미니 1인지, 2인지에 따라서 배터리 모델 번호가 다르니까 잘 사야 한다.
알리 익스프레스 보스 사운드링크 미니 2 배터리
배터리 교체야 간단하겠지..라는 생각과 함께 주문했고, 몇일 후에 물건이 무사히 도착 했다.
그리고는 스피커를 뒤짚고, 아래 고무를 들어내고 T8 별 스크류로 들어냈는데 ... 엥..?
이 배터리는 탁찰식 정도가 아니라, 배터리에서 나온 케이블과 배터리의 IC 칩에서 나오는 케이블이 작은 보드에 납땜 되어 있었다.
아 젠장..
완전 분해해서 납땜 제거 안하면 교체를 못하나..? 고민하다가 문득,
“중간 케이블 잘라서 연결하면 되는거 아닌가? 그러면 훨씬 쉽게 교체 가능하겠는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

케이블의 밀도가 높으니 어떻게 연결 할까 고민 하다가, 열 수축 튜브로 하자 싶어서 몇개 주문 해서 후다닥 작업 해봤다.
먼저 수축 튜브의 중간까지의 길이 만큼 연결 가능하도록 양 배터리의 전선을 자르고, 다른 도구가 없으니 가위로 전선의 피복을 벗겨냈다.
그리고 제일 작은 튜브를 끼우고 반대편 배터리도 연결 해주었다.
연결 방향만 주의 하면 된다. ( +가 빨간색이 칠해져 있다, 잘못 연결 하면 이별이다 )
어렵지 않게 케이블을 연결 할 수 있었고, 히팅건이 없어서 드라이어기로 열심히 수축 시켜서 완성..

배터리 교체 후 에는 펌웨어를 다시 강제로 업데이트 해서 초기화 시켜 줘야 한다는 글을 봐서 바로 위에 기재된 방법으로 펌웨어를 업데이트 했다.
완료 후 테스트 하니, 정상화 되었다!
더 이상 빨간불(붉은불)이 들어오지 않는다. 정상적으로 충전이 되고, 정상적으로 사용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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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은 LG"
가전은 LG라는 라는 이야기를 주변에서 종종 듣는다.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이야기 했던 적이 많았는데 ... 요즘은 생각이 좀 바뀌고 있다.
특히,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결합되는 가전이 나오기 시작한 이후 부터, 그리고 LG가 가전 대결에서 우위를 차지 한 이후부터는 소프트웨어적인 한계가 더 보이기 시작한다.
처음 LG 가전에 의심을 품기 시작한건 LG TV를 직구 했을 때 부터였다. 직구 TV와 국내 TV 차별을 펌웨어를 이용해서 하기 시작했을 때, LG 가전 사업부는 선의를 가지고 있지 않다 라고 느끼기 시작 했다. 그리고 ThinQ를 쓰기 시작하면서는 아, 소프트웨어 조직은 본인들이 갑이고 고객은 을이라고 생각하는게 분명하다 라고 느끼기 시작했다.
LG 시스템 에어컨의 경우 ThinQ 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실내기 수 만큼 WiFi 모듈을 구입해야 한다, 경쟁사 삼성은 실외기에 하나로 처리가 가능하다. 과연, LG는 '못'해서 못 한걸까, '안'해서 안한걸까?
LG에서는 IOT를 위해서, ThinQ라는 자체 시스템을 구축하고 온갖 가전에 다 달아놨다. 그런데, 이 IOT는 무쓸모 + 무능력의 결합품인 것 같다.
LG IOT가 과연 집 IOT의 중심에 설 수 있을까? LG에서 공급하는건 IOT의 개별 원소들일 뿐, 중앙 제어 시스템은 존재하지 않는다. Home Assistant나 Smart things와 같은 중앙 시스템이 없는 LG는 필히 해당 생태계와 연동해야 턱 없이 부족한 본인들의 환경을 보완 했을 텐데, 지원하지 않는다. 편법으로 지원되던 방법도 조금씩 막히고 있으니, IOT를 꿈꾼다면 LG 제품은 구입하면 안된다. 삼성은 본인들이 Smartthings를 인수 했기 때문인가, IOT 와 찰떡 궁합.
결국 믿을건 Google Home과 같은 Interface 뿐인데, 그냥 리모컨으로 쓸 수 있다 뿐 제한이 너무 많다.
폐쇄적인 환경으로 다른 IOT 시스템과 결합 불가능, 매우 느린 반응 속도, 업데이트 하면 등록한 제품이 전부 사라지는 문제(2020/09 업데이트), 강제 타 소프트웨어 사용(PASS), 정작 필요한 기능은 무제공 ... LG 가전의 현재 상황인 것 같다.
최근에 LG TV에서 Airplay 2 지원 여부 이슈가 있었는데, 이런 간보기를 하는 것도 LG는 "사용자 편의"와 거리가 먼 생각을 하고 있다는 깊은 의심을 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2년 정도 전 부터 주변에서 가전을 산다고 하면 LG 제품의 한계점을 이야기 해준다. 하드웨어적인 한계는 경쟁사간 비슷한 수준일 것이고, 기술적 특성 차이(OLED/QLED)가 아니라면, 소프트웨어적으로 한참 뒤떨어진 LG를 사는 것에 대한 이해를 충분히 하고 구입 할 것을 주변에 이야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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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로 86 인치 TV를 사고, 처음에는 UHD 방송에 대한 미련이 없었으나, 막상 설치 되고 나니 UHD 공중파 방송이 보고 싶어졌다. 하지만, 직구 TV라 볼 수가 없으니 ... 아이템을 구입 하기 시작 했다!
LG 에서 2016년 이전 UHD TV 구입자들에게 판매 중인 UHD 셋톱 박스와 HDMI 젠터만 있으면 볼 수 있다라는 정보를 입수 하고 바로 둘다 구입! 연결 하고 나서, 정말 지금이 21세기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4k의 TV와, 첨단 리모컨, 상당한 성능의 셋톱 박스까지. 와.. 감탄 했는데, UHD 방송을 보려면, 40년전 TV 신청 방법과 마찬가지로 안테나를 들고 집안을 돌아다녀야 하는 웃긴 상황이 ...
2019년에 새로 입주한 헬리오시티가 UHD 공청 안테나가 없다는 것도 웃기고, 공공재라고 주장하는 방송사들이 UHD 방송에 대해서 재전송에 딴지 거는 것도 웃기고, 그렇다고 공중파 신호를 잘 보내는 것도 아니고, ...
이놈의 UHD 방송은, 주파수 대역도 통신에 할당 하는 것이 나았던 것 같고, 재 전송도 막고 있고, 혼자 쌩둥 맞은 전송 규약으로 갈라파고스 만든 것도 그렇고, 옴니아 같은 존재 같다.
p.s
LG의 UHD 셋톱 박스는 상당히 좋은 제품인듯, 사실상 LG TV의 WebOS가 셋톱 박스에 들어 있어서 직구 TV에 연결 하니, 지상파 UHD (물론 안테나 달아도 엉망으로 나오지만) + 지상파 FHD (Bitrate 가 엉망이지만) + 썡둥 맞은 일본 방송 + 직구 LG TV의 LG 채널(미국 IPTV 방송)이 다 나오는 기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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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월, 야근을 하고 택시를 잡아 타고, 집으로 오던 도중에 택시 간의 교통사고가 있었습니다. (나중에 교통 사고에 관련 된 보험 .. 이야기도 좀 써볼겁니다. 그리고 교통 사고로 얻은 추간판탈출 이야기도 좀 해볼거고요. 세상에는 생각보다 어처구니 없는 일이 많더군요)
그 충격으로 허리 통증이 크게 찾아왔고, 1주일 후에 건대 역에 있는 K대 병원에서 MRI 를 이용해서 추간판 탈출로 확인 받았고, 지금은 분당에 있는 서울대 병원에서 치료(라고 쓰고 통증 완화를 목표로)를 받고 있습니다.
제 약 9개월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가 이용한 진통제 종류를 공유 드립니다. 제가 처음에 통증으로 고생 할 때, 어떤 진통제가 있는지, 어떤 일반적인 부작용과 어떤 효과를 볼 수 있는지 정보를 찾는게 너무 힘들었거든요.
지금은 통증에 따라서 어떤 진통제를 먹어야 할지 몸으로 깨닫고 있습니다. ...ㅠㅠ
먼저 허리 디스크가 생기면 (추간판 탈출증) 통증 부위는 대표적으로 두 곳입니다. 바로 허리와 다리쪽 통증입 니다. 다리 통증을 통해서 어느 부위의 추간판이 문제가 있는지를 대충 알 수가 있습니다. 보통 병원에 가면 다리 어디가 아픈지 물어보고는 하죠, 그 부분을 보고 어떤 디스크에 대략 어떤 문제가 있는지 알 수 있는 겁니다. :)
아무튼.
허리가 아플 때 주로 먹는 진통제는 보통 소염진통제와 근이완제를 먹게 됩니다. (물론 이걸 먹어도 100% 안아픈건 아닙니다 말로 설명할 수 없는 통증..은 남아 있더군요)
약효는 물론 약한 소염진통제 -> 강한 소염진통제 -> 마약성진통제 로 순서로 약효가 당연하게 정해집니다.
허리통증의 원인은 (제가 공부 한 바에 의하면) 탈출한 추간판과 신경이 닿으면서 발생하는 염증으로 인한 통증..이라고들 하는데 솔직히 제 분야가 아니라 .. 하지만 몇몇 제가 경험한 후기에 의하면 염증에 의한 통증은 맞는 것 같습니다. (스테로이드에 반응 하는 걸 보면)
아무튼.
몇몇 진통제를 경험해본 결과 소염진통제를 받는 경우는 울트라셋이 제일 효과가 좋았습니다.
제가 겪어본 울트라셋은 3 종류가 있습니다.
울트라셋세미정, 울트라셋정, 울트라셋ER세미서방정
Apple | iPhone 6 | Normal program | Spot | 1/30sec | F/2.2 | 0.00 EV | 4.2mm | ISO-50 | Off Compulsory | 2017:01:26 21:43:44
먼저 제일 큰 타원의 약이 울트라셋정 ( 트라마돌 37.5, 아세트아미노펜 325) 입니다.
그리고 작은 녀석이 울트라셋세미정 ( 트라마돌 18.75, 아세트아미노펜 162.5)
그리고 둥근 녀석이 울트라셋 ER 세미 서방정. ( 트라마돌 37.5, 아세트아미노펜 325)
이 녀석을 먹으면 허리 통증에 대한 진통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전문의약품이므로 처방 없이는 살 수 없는 의약품이고, 보통 중증의 급 만성 통증에 사용 됩니다. 비마약성 진통제로 매우 효과가 뛰어난 약입니다. 부작용은 물론 후덜덜 합니다.
이 약이 쉽게 이야기 하면 두가지 진통제를 섞은 짬뽕 진통제입니다. 타이레놀 + 트라마돌 을 섞은 진통제라고 보시면 됩니다. 트라마돌이 보통 중증 통증을 잡는데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더군요. 암 환자, 류마티스, 관절염, 수술 후 통증까지 다양하게 이용 됩니다.
이게 재밌는게 우리나라에서는 비마약성 진통제인데 외국에서는 마약성 진통제로 분류 되는 곳이 많습니다. 기전(약이 작동 하는 원리)이 아편과 비슷해서 .. 라고 하더군요. 마약성이라는게 기분 좋아지는 현상(?) 보다는 금단 현상..이 주 원인인 것 같은데 이 약이 금단 현상이 있다는 보고가 많습니다.
아무튼 이 짬뽕 약이 허리디스크(추간판탈출) 허리 통증에 상당히 효과가 좋습니다. 저의 경우 ER 서방정은 거의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용량은 울트라셋정과 동일 했지만, 서방정의 특성상 (천천히 오래 약효과 가는 방식) 급격히 오르지 못해서 인지 ... 효과가 ... oTL 오히려 단기간적으로는 울트라셋세미정이 더 효과적이었습니다.
아무튼, 상당히 진통 효과가 있어서 디스크를 앓는 동안 인후염으로 편도선이 퉁퉁 부었을 때도 이 약 때문에 거의 통증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 부작용이 좀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느낄 때도, 못할 떄도 있기는 합니다.
일단 타이레놀(아세트아미노펜)이 섞였으므로 술과 함께 먹으면 수명 단축의 길입니다. (..부작용 맞죠?)
아세트아미노펜 답게 간에 상당히 부담을 줍니다. 간 수치가 오르더군요 ..
위 궤양이 생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보통 처방 할 때 소화성궤양용제를 같이 주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물론 순 작용도 있습니다. 위염...및 역류성 식도염에서 벗어나고는 합니다 ;;;;;;;;;;;;;;;;;;;;;
그리고 제일 쉽게 찾아오는 부작용은 바로 ...
어지러움, 구토 등이 있습니다. 이건 생각보다 쉽게 옵니다. 심각하지는 않지만 확실히 생활에 영향을 줍니다.
그래도 허리 통증이 있을 때는 포기 할 수 없는 약 입니다. ㅠㅠ...
Apple | iPhone 6 | Normal program | Pattern | 1/30sec | F/2.2 | 0.00 EV | 4.2mm | ISO-50 | Off Compulsory | 2017:01:26 21:44:24
그리고 다리 통증에 이용 되는 바로 이녀석. 신경병증성 통증을 완화 해주는 약입니다.. 보통 검색 하면 간질약으로 나오는군요.
다리 통증의 경우 디스크가 누르는 신경 떄문에 통증이 생기기 때문에 그것 완화하기 위해서 이 약을 취합니다.
뉴론틴과 리리카 입니다. 위의 노란색이 뉴론틴, 아래 있는 녀석이 리리카 입니다. 기전이 비슷하다고 처방 해주셨던 교수님이 그러더군요. 효과는 둘다 조금씩 다르게 사람 마다 받아들이는 것 같습니다.
사실 "진통"이라기 보다는 신경을 둔화 시키는 약 이라고 합니다. 간질에 효과 있는 이유이기도 하고, 디스크에 의한 신경 통증에 쓰이는 이유도 통증을 느끼는 신경을 둔화 시키기 위한 목적이겠죠.
솔직히 이 약들의 효과는 조금 고민이 됩니다. 저의 경우는 통증이 심할 때 오래 누워 있으면 통증이 매우 높은 수준으로 사라지기 때문에 이 약 떄문에 사라 진건지, 아니면 누워서 인지 구분이 안되더군요.
이 약은 먹으면 30분-1시간만에 뚝딱 효과가 나오는 약은 아닙니다. 이 약의 기전..이 오랫동안 복용해서 천천히 신경을 안정(?) 시키는게 목표인 약이라 그 효과는 몇일 이상 먹어야 전체적으로 작용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 약은 꾸준히 약 1주일 먹어야 효과가 나옵니다" 라고 합니다.
리리카가 더 최신(?) 이고, 더 개발 된 약 이라고는 합니다. 저는 일단 효과가 비슷해서, 그리고 이유는 모르지만 뉴론틴이 더 저렴해서 뉴론틴을 주 약으로 이용중입니다. 갑자기 다음에는 리리카로 옮겨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하지만 저의 경우 이 약을 먹으면 그 만한 댓가를 치루는 것 같습니다. 바로 부작용입니다.
몽롱함(어지로움) + 졸음.
그리고 뭐라고 할 수는 없지만 ..
우울증 + 비 정상적인 기분 + 자살 또는 자살 충동 + 불면
뉴론틴, 리리카를 복용 하면 정말 어지러움과 졸음은 바로 다가옵니다. 집중해서 일 하기에도 굉장히 힘들고, 머리 써야 하는 일이라면 더 힘듭니다. 그리고 제가 뭐라고 할 수는 없지만 기분, 우울 그리고 어떤 충동 이런 문제도 확실히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 약 떄문인지 통증 때문인지 -.- 이거 참..)
Apple | iPhone 6 | Normal program | Spot | 1/40sec | F/2.2 | 0.00 EV | 4.2mm | ISO-32 | Off Compulsory | 2017:01:26 21:45:02
그리고 제가 겪었던 끝판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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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춘 쿠키.. (0) | 2011.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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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 할미 2017.02.06 18:58 EDIT/DEL REPLY
우연히 제가 먹는 약들이라 관심있게 읽었고 도움이 되었습니다 척추 수술하고 리리카 타진 아이알코돈 다 섞어서 먹어도 통증이 40퍼센트는 남아있는것 같습니다 여쭙고 싶은게 있는데 지금도 계속 드시는지 ᆢ중독이 되기쉽다는데 어느정도 끊으셨는지 궁금합니다 ᆢ그리고 통증에 더 좋은것을 알고계시면 알려주시면ᆢ가끔 자살하고픈 충동에서 벗어날수 있을것 같아서요 ᆢ이글 맨윗줄에 광고중 인 병원ᆢ소리지르며 욕해주고싶네 상담할땐 직접 수술할척 하더니 끝날때쯤 들어와서 마치 처읨부터 자기자 한것처럼ᆢ기다리라는 말만 해대고마약종류라 조금밖에 못준다나 고ᆢ결론은 오지 말라는거죠 ᆢ돈되는치료 다 끝났으까 나쁜 의사놈 ᆢ제대로 못알아본 멍청한 년ᆢ저처럼 멍청한 경우 겪지 마시길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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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술 하셨군요 .. 힘 내세요..
일단 저 같은 경우는 확실히 울트라셋 쪽에는 미묘한 중독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니, 중독이라기 보다는 진통제를 너무 쉽게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뉴론틴, 리리카은 좀 미묘 한 것 같고요. 부작용이 느껴지는데, 가끔은 그 부작용이 그리울 때도 있으니까요 ..
일단 저는 약은 계속 먹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먹어야 할까는 저도 항상 밤마다 걱정하고, 두렵고 나쁜 생각도 많이 듭니다.
아마 디스크나 .. 이런 것 검색을 주로 하셔서 광고가 맞춤형(?)으로 떠서 그런 것 같아요. 어느 병원이신지 궁금해집니다. 보통 주변에서 소위 전문 병원..에 가지 말라고 하는데 저도 그 말에는 적극 동의한답니다. 가급적, 정말 병원..에 가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나쁜 생각 하지 마시고, 언제든지 궁금한거 있으시면, 그리고 제가 도움 될 일 있으시면 이야기 해주세요~
하루 빨리 완쾌하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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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힘들다
이렇게 힘든거 보면 뭔가 잘못 된것 같다
힐링이 필요하지만, 그런 것 따위는 기대 할 수도 없군
이상과 현실의 갭인지, 아니면 내가 문제인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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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에서 3G 데이터 로밍 하기!!!
얼마전에 삿포로에 잠깐 갈일이 있어서 다녀왔다. 그때 조금 더 편안한 여행을 위해서 Olleh 데이터 로밍을 신청하고 룰루 랄라 이용 할 계획을 가득 세우고 갔다.
혹시라고 이 포스팅이 검색 되어 삿포로에서 3G 데이터 로밍할 계획이시라면.........
그렇다면..
그만 두세요 :)
삿포로에서는 3G 로밍을 하면 인내심과 시간과 돈, 추억을 동시에 버리게 됩니다 :)
아이폰 5S로 3G 로밍 했을때, 정상적으로 인터넷이 되었던 경우는 시도 횟수의 1%가 안됩니다.
그것 좀 느려도.. 라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느린게 아닙니다. 그냥 안됩니다.
인터넷 연결 불가! 라고 뜹니다 =_=
이게 KT ( Olleh ) 의 무제한 데이터 로밍 문제인지, 아니면 삿포로 도코모 ( NTT Docomo )의 3G 망이 삿포로에서는 엉망이라 그런건지 알 수는 없지만 현지에서 3g 망에 연결 되어 있어도 안열리는 불상사를 겪고 나면 .. 인내심과 시간과 돈, 추억을 동시에 버리게 되므로 ..
나는 괜찮을 거야~ 라는 도전적 믿음을 가지지 마시고 그냥 LTE 에그 로밍 해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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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연말 행사를 해서 갔더니, 포춘 쿠키를 주길래 받았다.
얼어보니 써 있던 글귀.
" 신중한 선택으로 곧 재물운이 생기네요. "
아싸~~~
그런데 뒷면에..
" 내것이 아니면 미련을 가지지 말고 잊어버려라.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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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이냐, 아니냐에 대해서는 좀 고민이 되는군요. 어쨋든 약관 위반인것 같습니다. 오늘, 음악을 받기 위해 올레뮤직에 접속해서 음악을 받으려 하니 컴퓨터를 등록 하라고 하더군요. 음.. 등록 그래 뭐 할 수 있지! 라면서 페이지를 자세히 보니 MAC ADDRESS를 수집하더군요.
과거에도 네이트(네이트온)에서 맥 어드레스(MAC ADDRESS)를 수집 하려다가 이용자들의 큰 반발로 철회 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올레뮤직은 소리소문 없이 전날 공지하고 11월 30일 부터 시행 했군요. 이곳을 누르시면 네이트온 사건을 검색 해보실 수 있습니다.
MAC ADDRESS란 Media Access Control의 약자로써 인터넷을 연결해주는 랜카드의 고유 코드입니다. 모든 랜카드에는 고유 식별 번호가 있는데, 이것이 바로 MAC ADDRESS 입니다. MAC ADDRESS의 앞자리는 제조사의 코드이고 그 이후 코드는 말 그대로 고유 식별 코드입니다. 동적으로 부여 되는 IP와 달리 100% 개인 식별 코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OllehMusic에서 수집하고 있는 MAC ADDRESS는 "권리사의 요청으로 기술 보호 조치"라는 이름으로 한 아이디당 3대의 PC와 2대의 외부기기 MAC ADDRESS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수집한 정보로 '이용 할 수 있는 기기 제한'을 하고 있는거죠.
그런데 말이죠. 이 정말 "개인을 정확하게 지목할 수 있는 민감한 개인 정보인 MAC ADDRESS를 수집하면서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전혀 개정하지 않았군요.
03 항목에 있는 수집하는 개인 정보의 항목에 이름, 주민등록번호,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휴대폰 번호, 이메일, 집주소, 은행계좌정보, 서비스 이용 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결제기록, 법정 대리인 정보에 어디에도 MAC ADDRESS의 이야기는 없습니다. 또한 바로 그 아래에 04 항목에는 "개인정보 수집시 관련 법규를 준수하고 그 수집 범위 및 목적을 사전 고지 합니다. 라고 되어 있으나, 시행 전날 공지를 하고 약관 또는 취급 방침을 변경하지도 않고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레뮤직에서 개인정보를 얼마나 소중하고,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 수 대목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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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lge.co.kr/event/cyking/2011/10/10_robokingPet/BrandProgressEventDetailCmd.laf?brand=CYKING&mncode=EVENT&seq=4407&rootCat=EVT00309
이거 참 ..
이 이벤트 정말 탐 나는 이벤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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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르드몽드와 ABROAD의 정기구독이 끝나서 새로운 잡지도 한번 볼까.. 하고 찾아 보다 보니 OFF가 상당히 괜찮아 보여서 구독 해볼 마음에 이것 저것 찾아봤습니다.
그런데, 뭔가 이상.. 홈페이지도 업데이트가 안되고 온라인에서도 6월것 까지 밖에 안팔더군요.
그리하여 출판사에 전화를 했더니 "이 번호는 착신이 금지된 번호.." 으잉? 이게 무슨!? 번호가 바뀐건가 싶어서 찾아봤는데 번호는 그대로..
그래서 대형 서점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그쪽에서도 "어? 7월 호부터 안들어왔네요?" 라고 하셔서 부탁을 드려 총판에 확인을 하니 총판에서도 "출판사랑 연락이 안됩니다 -_-" 라고 ..
결국.. 여행 잡지 오프(OFF)를 만들던 출판사는 사라져버린것 같습니다.
6월에 정기구독 했으면, 1년 정기구독 비용내고 6월호만 받게 되었던건 아닐까 싶은 두려움이 ..
어쨋든 저 처럼 이 잡지 구독 하려고 고생 하는 분이 있으실가봐 남겨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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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에, 쿨 매트를 홈쇼핑에서 보고 "이런 물리 법칙을 무시하는 놀라운 발명품이 있다니!" 라면서 구매 했습니다.
정말 놀라웠어요. 그냥 깔기만 하면 시원하다니!? 그렇다면 침대에 깔아 놓고 쓰면 여름에 에어컨 안써도 되는건가! 차 좌석에 작은 것을 놓으면, 가죽 시트로 인한 열을 줄여서 여름에도 땀이 나지 않는것일까!?
음.. 검색 좀 해봤습니다. 칭찬이 가득.. 그래서 샀습니다.
두둥!
그리고 1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이제 후기를 좀 올려봅니다.
첫 사용 느낌은 정말 놀랐습니다. 정말 차가워요. 돌 바닥 처럼! 홈쇼핑이 사실을 말했구나!!!
하지만, 그런데, 물리 법칙을 무시하는 그런 놀라운 발명품은 아니었습니다.
무슨 뜻이냐면, 쿨메트에서 사용 하는 냉각 원리는 메트가 열을 흡수 하는, 열전도 원리를 이용한 매트입니다.
결국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서 이 녀석이 어느 정도 열을 흡수하고 나면 이 녀석이 더 뜨겁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즉, 열을 잃어버릴 충분한 공간이 없으면 굉장히 빠르게 뜨거워 집니다.
그리고 다시 찾아 보니 거의 보이지 않는 곳에 "지속 시간" 이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ㅋㅋ 이걸 못보고 초강력 자체 냉각 효과라는 메세지를 보고 자체 냉각 효과를 기대 했는데 그냥 공기중으로의 열 전도였습니다.
결과적으로는 1인용 작은 것을 침대에 깔고 자다 보니, 은근 뜨거워진 이 녀석 덕에 잠을 깨더군요.
충분한 사이즈의 녀석을 사지 않는다면 흡수량이 더 많아서 따뜻해진 매트를 만날 수 있답니다. ;
차 의자에 깔아둔 녀석은 일반적으로 상당히 작은 녀석이라 등이나 엉덩이 쪽에 놨을때 몸이 매트의 대부분을 덮을 경우에는 굉장한 속도로 열을 흡수하고 그 용도를 다 합니다. 오히려 차량에 장착된 통풍 시트가 훨씬 더 효과적이더군요. 몸의 온도가 높으며, 한 여름 같은 경우에는 아주 잠깐만 이용이 가능...
솔직한 개인적인 결론
그냥 성인 장난감 같음-_- 솔직히 그냥 깔고 자자니 처음 느낌이 너무 차가워서 불편. 그렇다고 열을 어느 정도 흡수 하면 점점 올라가는 온도가 조금씩 불쾌..
..1년이 지난 지금은 어디에 있는지도 모름 ;;;;;;;;;;;;;;;;;
취향 나름일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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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출마 선언 할때 "야 이놈아, 모난 돌이 정 맞는다, 계란으로 바위 치기다, 바람 부는 대로 물결 치는 대로 눈치 보며 살아라" 라는 연설(http://www.yuno.org/284 참조)을 했습니다. 80년대 생인 저는 이제서야 확실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권력에 맞서는 것은 파멸을 불러 온다는 것을 말이죠.
조금 전에 방송 된 PD 수첩을 보면서 저런 생각을 버릴 수가 없었습니다. 권력을 가진자들은 어떤 존재들 보다도 똘똘 뭉쳐서 서로를 보호합니다. 그것이 법 권력(검찰), 정치 권력(국회의원 등) 할 것 없이 말이죠.
그들은 무소불위의 권력 위에 있습니다. 대학 초년기, 검사와의 대화라는 난생 처음 보는 방송을 잠깐 보고 뭐 저런걸 하지 하고 지나쳤던 자신에게 민망함을 느끼게 됩니다. 또
한 그들의 비리를 제보 하면, 누구라도 파멸을 겪게 됩니다. 소위 보이지 않는 손이라는 말이 있지만, 이들은 보이는, 그것도 일반 시민이 이들에게 조금씩 양도한 권력인 공권력을 이용해서 철저하게 짓밟습니다. 김용철 변호사의 삼성 제보에서 부터 지금까지의 행보를 보면, 510년전 중세 시대 면죄부를 팔던 교황청을 연상 시키는 현 법무부와 검찰이 얼마나 자정 능력을 잃어버린 고인물인지, 또한 그것을 바라보고 있는 국민들이 얼마나 우습게 보이면 저런 짓(!)을 할 수 있는지 당황스럽습니다.
법을 다루는 사람들이 그 맹점 또는 제식구 감싸기 들의 행위를 하기 위한 수단으로 변해버린 지금, 과연 정의가 얼마나 살아 있는지 의문이 들게 합니다.
그리스 정의의 여신 디케 상이 있습니다. 정의의 여신 디케 상은 두 눈을 가리고 한손에는 저울과 한손에는 칼을 들고 있습니다. 두 눈을 가리고 있는 것은 "무엇에도 흔들리지 않고, 그 누구에더라도" 라는 의미이고 저울을 들고 있는 것은 "엄격한 정의의 기준으로"을 의미하고, 마지막으로 칼은 "힘"을 상징합니다.
우리나라 대법원, 사법 연수원과 대한변협 앞에 서 있는 디케의 상은 눈을 가리지는 않았지만, 눈을 감고 있으며, 저울과 칼 대신 법전을 들고 있습니다. 칼에 의한 공포가 아닌 법에 의한 처벌을 상징하는 거겠죠. 일부는 눈을 감고 있는 것이 아니라, 실눈을 뜨고 있다는 우스개 소리가 있었지만 최근 들어서는 실눈을 살짝 떠서 "권력자" 인지를 확인하고 저울을 들이대는 것 같습니다.
혹 그게 아니라면, 디케의 상이 검찰청 앞에는 서 있지 않기 때문에 이러는 것일까요? 그 앞에 하나 놔두어야 이런 일이 없으려나.. 싶기도 합니다.
사실 이런 상황을 만든 것은 핵심 권력 층으로 올라가는 길인 소위 고시생들의 마음 가짐에 문제가 있는 것 일수도 있습니다. 얼마전에 정부에서 고시 폐지 이야기를 했을때 고시생들이 "계층 이동의 사다리"라는 표현을 했던 것을 기억합니다. 어렸을 때 검사, 변호사, 판사 등이 되고 싶다는 아이들은, 나쁜 사람을 잡으려고, 억울 한 사람을 도와 주려고 등의 이야기를 했지만, 나이가 어느 정도 들어버린, 그리고 이제는 현실에서 그 직업에 도전 하는 사람들은 그러한 마음 보다는 자신의 사회적 계급을 올리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막상 노력의 결과인지, 아니면 운이 좋아서 인지 그 자리에 올라서면 이제 그 계급에서의 특혜를 찾기 위해 노력하나 봅니다.
우리나라도 미국 처럼 "검사"의 권력 중이 제일 큰 권력인 수사권을 없애 버리고, 경찰에게만 수사권을 부여하고 권력형 비리를 수사 하기 위한 부서를 신설해서 그들에게는 수사권을 부여하는건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검찰의 수사권만 회수하더라도 검찰의 기세는 확 꺽일 텐데 말이죠. 물론 최근 정부의 행보는 그것과는 정 반대로 수사권 강화라는, 전 세계에서 최고의 권력을 가진 기관임에도 불구하고 더 많은 권력을 몰아주는데 앞서고 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고위 공직자 수사처"를 만들려고 했을때 검찰이 반대 했던 이유를 이제서야 알 것 같습니다. 우르르 달려 갈것이 뻔하니 절대 찬성 할 수 없었겠죠. 그때는 왜 정치에 관심이 전혀 없었을까.. 라는 생각이 한번 더 드는군요. 다시 한번만 더 그런 사람이 나온다면 지금은 물심양면 적극적으로 돕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 되네요.
혁명은 자연 발화 처럼 스스로 발생 하는 것이 아닌, 위에서 혁명의 불꽃을 붙이는 것이라는 생각이 새삼스럽게 듭니다.
대한민국에서 검찰은 정부도 건드리지 못하는 최고의 권력 기관이고, 검사는 그 정점에 서 있다. 라는 것을 확실히 알려주는 최근입니다.
PD 수첩 보고 어처구니 없어 주절 주절 써봤습니다.
p.s 그나저나 민경식 특별 검사님과 박기준 전 검사장님께서 가르쳐주신 "공차" 잘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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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로 바람을 타고 날라와서
어느샌가 소리소문 없이 자리 잡고
내게 행복을 피우고
미소를 피우고
사랑을 맺히게 하는
그런 사람이 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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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무슨 생각을 하는 것도 아니고
어떤것을 듣거나 보는것도 아닌데
눈물이 날 때가 있다
지금 처럼...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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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 당시에 독일에는 비밀 국가 경찰이라는 조직이 있었습니다. 소위 SS라고 불리우는 나치 친위대는 군 부대 이상의 무력 집단이었고, 비밀 경찰이라고 불리우던 게슈타포는 체제 강화를 위해서 존재하던 정치 경찰이었다. 이들은 모든 법적 규제를 초월하여 국가(사실상 나치당)에 위험한다고 생각 되면, 수사와 단속을 통해서 반대자를 탄압하기 위한...
이번에 민간인 사철 사건에 별 생각 없었는데 최근데 그 내막을 알아보니, 대한민국 총리실 산하에 공직자의 비리를 감독하라고 만든 공직윤리지원관실이 민간인 사찰을 몰래 했던것. 더군다나 총리실이라는 권력을 이용해서 재산권까지 휘둘렀다.
그냥 이번 기회에 쿨하게 공직윤리지원관실 이름을 나치 처럼 비밀 국가 경찰 조직으로 변경하는게 나을듯.
이 정권 굉장하다. 잃어버린 10년을 찾는다더니.. 굉장하다.
그 문제가 된 동영상도 좀 올려본다. 이른바 쥐코 동영상인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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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Chichen Itza - 멕시코
14 Machu Picchu - 페루
16 Petra - 요르단
17 The Pyramids - 이집트
19 Maldives - 몰디브 공화국
21 Victoria Falls - 짐바브웨
25 Auckland - 뉴질랜드
26 Iguassu Falls - 브라질
28 Alaska - 미국
29 Angkor Wat - 캄보디아
30 Himalayas - 네팔
31 Rio de Janeiro - 브라질
32 Masai Mara - 케냐
33 Galapagos Islands - 에쿠아도르
34 Luxor - 이집트
37 Barcelona - 스페인
38 Dubai - 아랍 에미리트 연방(?)
40 La Digue - 세이셸 공화국
41 Sri Lanka - 스리랑카
43 Barbados - 바바도스 공화국
44 Iceland - 아이슬란드
45 Terracotta Army - 중국
46 Zermatt - 스위스
47 Angel Falls - 베네수엘라
48 Abu Simbel - 이집트
49 Bali - 인도네시아
50 French Polynesia -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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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정말 아무것도 확실한게 없다.
단 하나도 없다.
아무것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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