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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Food 69

[부산 맛집] 부산 양대창 맛집 오막집

부산을 세번 여행 했는데, 처음 갔을 때 부터 꼭 가보고 싶었던 곳. 양대창으로 유명한 오막집. 네이버 평점 6.6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곳 같지는 않지만.. 검색 하면 항상 나오는 곳이었다. 그런데, 부산에서 오막집 검색 하면 여러곳이 나온다 ;;;; 처음 파크 하얏트에서 숙박 할때 컨시어지에서 해운대에 있는 오막집을 가르쳐 주었는데... 알고 보니 동대신역에 있는 옛날 오막집이 진짜 오막집이었다. 3번째 부산 방문 끝에 결국 해운대에서 지하철 타고 방문! 아주아주 만족 스러웠다! 서울에서 자주가는 아리양과 비교 할만 했다 :) 네이버 지도에서 보면 저 위치! 해운대 오막집은 그냥 특색은 없었고, ... 이곳은 가볼만 했다! 정말로! 진짜로! 식당 외부에서 찍은 사진이 없어서 .. 네이버 사진을 슬쩍 ..

Travel/Food 2014.11.15

하이텔데르크 맛집, 슈니첼 뱅크 ( Schnitzelbank )

유럽을 방문 하는 사람들에게 슈니첼은 처음에는 호기심, 두번쨰는 그냥 익숙해서, 세번째는 먹을게 없어서 네번째는 제발 그만.. 인 음식일 것이다. 특히 오스트리아를 여행 하는 사람이라면 ... 여기서도 저기서도 다 슈니첼.. 으엑.. 여행을 다녀와서도 한참을 돈까스도 생각 안날만큼 먹을 수 있다. 솔직히 맛도 거기서 거기.. 이번 유럽 여행에서도 그랬다. 여기서도 저기서도 다 슈니첼, 너네 집 뭐가 젤 맛있어? 라는 질문에 항상 슈니첼! 이라는 답을 들으니 .. 휴. 하루에 한번씩 먹어도 1주일이면 7번.. 질릴 수 밖에 없다. 오스트리아 뿐만 아니라 독일에서도 여기저기서 슈니첼 아니면 학센이니, 질릴 수 밖에.. 하지만, 하이텔 베르크에 들린다면 이곳에서 슈니첼을 한번 먹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Travel/Food 2014.07.05

남해의 착한 전복죽으로 유명한 삼다도해물집

힐튼 포인트의 소진과, 골드의 마지막 장식, 벚꽃 놀이 등의 이유로 남해 힐튼을 준비했습니다. 원래 일정은 지난주... 하지만, 여러 이유로 밀리고 마침내 이번주에 다녀왔습니다. 남해 힐튼에 대해서는 뭐 .. 나중에 다른 후기로 남기고, 일단 손쉬운 식당 이야기 부터 시작하겠습니다.개인적으로는 블로그 맛집이 조금 두렵습니다. 더군다나 지방이라면 더 심하죠. 이게 광고인지 ... 알 수가 없어요. 그러다가 전복죽집을 알게 됐습니다. 케이블 티비의 나름 유명한 방송 xx PD의 착한 식당이죠. 사실 남해에는 이곳 말고 또 유명한 전복죽 집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 집 이야기는 샥 사라지고 이제 이 집으로 올인 됐더군요 :) 멸치쌈밥 먹을까, 이거 먹을까 하다가 이것으로 결정하고 출발 했습니다. 남..

Travel/Food 2014.04.13

코 사무이(Koh Samui) 차웽 비치 맛집 레드 스냅퍼 ( Red Snapper samui)

사무이섬을 가기로 마음 먹고 .. 막상 갔습니다만 사실 아무런 정보가 없었습니다. 차웽 비치도 사무이섬에서 알았어요 -_-... 정말 막 떠나는 여행의 극치를 보여줍니다 ^^ 그러다가 차웽 비치가 괜찮다는 이야기를 듣고 방에서 딩굴 거리면서 검색 좀 해봤습니다. 그랬더니 .. 식당도 많고 사람도 많은 곳이라더군요! 그래서 한번 찾아가봤습니다. 호텔 택시 보다는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나온 택시 업체가 조금 더 싸더군요. 콘래드 차웽 비치로 예약 하고 로비에서 차 타고 갔습니다. 그리고 길을 걷다 보니.. 이 식당이 보이더군요. 트립 어드바이저에서 본 기억이 있어서 에라이 모르겠다 하고 들어갔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가격은 생각보다 비싸더군요 ㅎㅎ.. 하지만 콘래드에 비하면야 ......

Travel/Food 2013.10.22

호놀룰로 와이키키 최고의 맛집! 볼프강 스테이크 하우스

솔직해지자! 솔직히 스테이크 어지간해서는 맛 없다. 퍽퍽하고.. 왜 먹는지 모르겠다. 아웃백 이런곳 가면 정말 스테이크 다시는 먹고 싶지 않아지는 그런 느낌.. 나만 그런거 아닐 것 같다. 그냥 소고기 사다가 집에서 구워 먹고 말지 =_= 와이키키에 있는 볼프강 스테이크 하우스 이야기를 들었는 때 그냥.. 그닥 믿음이 안갔다. 스테이크.. 지가 맛있어 봤짜.. 라고 생각하고 안갔다. 그리고 얼마전에 혹시나 하고 갔다. 헐- 헐.. 이건 태어나서 먹어본 스테이크 중에 Top of the Top 이다. 헐. 티본 스테이크라는게 이런거였구나. 입에 들어가는 그 순간 얼굴에 퍼지는 그 미소.. 못 잊으리. 1층에 있던 치즈케이크팩토리 분식점과는 비교가 안됐다 -_- 위치도 아주 찾기 좋은 곳에 있다. 치즈케이크..

Travel/Food 2012.04.22

샌프란시스코 맛집 Fish Market! (Pier 39)

샌프란시스코의 맛있는 씨푸드 식당! Fish Market. Pier 39에 자리하고 있다. 파란색이 워낙 튀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다. 사실 외국 음식이 입에 맞는 경우도 있고, 맞지 않는 경우도 있다. 개인적으로 클램 차우더가 그렇다. 일반적으로 파는 클램차우더는 비린내가 심해서 안 먹는다. =_= 샌프라닛스코에서 유명하다는 클램 차우더도 역시 그랬다. 하지만 이곳에서 팔던 녀석은 안그랬다. 오오오오~ 굉장히 맛있었다. 쵝오! 일반적인 미국 레스토랑스럽다. 미국 여행하면서 레스토랑 몇번 못간 것 같아서 조금 아쉽기는 하다. 가격대가 조금 있기는 한데 그래도 크게 부담되는 정도는 아니다. 버터와 빵도 나오고, 정말 너무 맛있던 클램 차우더도 나오고.. 아 또 먹고 싶다 ..;; 가격은 저 정도. 피어..

Travel/Food 2011.05.15

미국 서부에만 있는 햄버거 인앤아웃(In & Out)

서부에 4개 지점 밖에 없다는 사기-_-를 당한 인앤아웃. 사실 엄청 많다. 차를 타고 고속도로를 달리면 McDonalds, Wendys, In&Out 등 줄줄이 나온다. 어쨋든 이곳의 명물은 햄버거도 햄버거지만 주문 들어오면 바로 조리해서 준다는 감자튀김이다. 감자튀김에 토핑도 얹어준다. 그래도 .. 맛은 그냥 그렇다 -_- 바로 한다고 맛있는건 아니라 ;; 샌프란시스코 피쉬맨스 워프 이던가, Pier 47이던가로 가는 길에 있는 In-N-Out을 가보았다. 워낙 이른 시간이라 그런가 사람도 별로 없음. 그래도 한번 먹어 보자~! 하고 먹어봄. 주문을 하고 조리 하는 시간 덕에 조금 기다리면 음식이 나온다. 만국 공통의 기본 세트(Meal) 토핑 여부는 결정이 가능하다. 버거도 새로 만들었다는 느낌이 ..

Travel/Food 2011.04.09

샌프란시스코 맛집, 시어스 파인 푸드(Sears' Fine food/World Famous For Little Pancakes)

샌프란시스코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체류를 하는 동안, 그 근처를 돌아 다니다가 World Famous For Little Fancakes 라는 간판을 보았다. 으잉? 이게 뭐지~ 하고 궁금했는데, 가이드북을 살펴보니 나와 있었다. 유명한 아침 식사 레스토랑이란다. 작은 팬케이크를 주로 파는.. 그리고 나서 다시 보니 사람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샌프란시스코의 유니온스퀘어 광장 바로 근처에, Union Square Westin Hotel 근처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근처에 있는 호텔 사람들도 많이들 찾아 오는 것 같았다. 당당히 간판에 유명한 팬케이크라고 써놔서 당황 했지만, 어쨋든 뭐 유명하다니 한번 먹어보기로 마음을 먹고, 한국으로 돌아오던 날 아침에 찾아가보았다. 워낙 일..

Travel/Food 2010.06.06

싱가포르 맛집(?), 맨하탄 피쉬 마켓(Singapore's The Manhattan FISH MARKET)

싱가포르를 방문 했을 때, 구정이라서 거의 모든 쇼핑몰의 샵들이 문을 닫았다. 구정이 끝나고 문을 열었을 때의 반가움이란.. 제일 불편 했던 것은 레스토랑. 식당도 닫아 버리니 밥을 먹을 수가 있어야지... 그래도 사람이 사는 곳이고, 중국인만 있는 곳은 아니니까 모든 곳이 다 닫은 것은 아니었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이곳, 마리나 스퀘어(Marina Square) 끝에 있는 곳이었다. 예전에 코타키나발루에 있던 Fish&Co 에서 먹었던 피쉬앤칩(Fish&Chip)이 상당히 괜찮았기에 기대하고 갔다. 빵도 나오고, 기본 소스도 나오고.. 메뉴를 한참 보다가 괜찮아 보이는 녀석들을 골랐다. 짜잔, 플래터다. 볶음밥, 깔리마리 & 굴 튀김, 칩스, 그릴드 치즈 새우, 생선까스.. 이렇게 나오는 플래터를 메..

Travel/Food 2010.06.06

마카오 맛집! 유명 레스토랑 리토랄~!(Restaurante Litoral)

마카오는 다양한 문화가 섞인 퓨전의 도시이다. 중국 문화를 기본으로 해서 포르투칼의 식민지 지배를 받으면서 포르투칼의 영향을 받았으며, 카지노가 크게 들어서기 시작하면서 미국 문화가 함께 들어오기 시작했고, 지금은 여러 문화가 섞인, 새로운 마카오 고유의 문화로써 자리 잡기 시작하였다. 어쨋든, 여러 나라의 문화를 대표하는 음식, 식당들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레스토랑을 두고 여행객은 고민을 해야 한다. 그중에서 오늘 이야기 할 곳은 맛집을 찾다가 나온, 포르투칼 요리 전문점 레스토랑 리토랑(Restaurante Litoral)이었다. 사실 포르투칼에 가본적이 없기 때문에 어떤 맛의 음식이 나올지 전혀- 알 수가 없었다. 하지만, 이곳 저곳에서 많이 이곳을 다루고 있었고, 포르투칼의 음식? 이라는..

Travel/Food 2010.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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