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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락 JW 메리어트 리조트(JW Marriott Khao Lak Resort)

Yuno.org 2014. 4. 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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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 메리어트 카오락 리조트

JW MARRIOTT KHAO-LAK RESORT


많은 사람들이 어디로 놀러 갔던게 제일 기억에 남느냐고 묻는다. 그러면 대답하기 힘들다. 가봤던 대부분이 그런걸.. 하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기억에 남는 곳이 있다. 바로 JW 메리어트 리조트 카오락이다. 이곳은 지난 3년간 무려 4번이나 방문 했던 곳이다. 이번에는 사랑하는 여자친구와 함께 다녀왔다.


제일 처음 방문 했을때가 생생히 기억난다. 회사 해외 워크샵으로 푸켓을 가기로 하고 푸켓 홀리데이인에 있다가 2박을 위해서 카오락으로 무려 두시간!을 차를 타고 이동.. 입구에 로비에 내려서 로비에에서 바라보았던 모습이 바로 위의 모습이다.


헐... 정말 감탄했다. (사진으로는 담을 수가 없다) 




이곳의 장점을 뽑는다면


1) 시기를 잘 맞추면 비교적 저렴하게 갈 수 있다. ( 1박에 10만원~15만원 )

2) 메리어트 리워드 엘리트 멤버에 대한 혜택이 좋다.

3) 원 없이 수영을 할 수 있다

4) 평화 + 여유를 즐길 수 있다

5) 맛있는 음식이 기다린다


이곳의 단점을 뽑는다면


1) 푸켓 공항에서 1시간 30분을 이동 해야 한다

2) 이동 비용이 2400~5000 바트 정도 소요 된다

3) 주변 투어가 별로 없다


이번에 같이 갔던 이모는 3박 동안 거기서 뭐 해. 특별히 할 것도 없다며 .. 라고 이야기 하고 갔으나, 돌아오는 날 무슨 3일이 이렇게 빨리 가냐는 이야기를 했다.


먼저 모든 것의 기본이 되는 객실을 보자-






객실은 일반적으로 2개로 나눠진다고 보면 된다.


수영장과 바로 연결 되어 있는 풀엑세스(Pool Access) 방, 수영장을 바라보는 방 ( Pool View ) 이렇게 2개로 나누어진다고 보면 된다. 메리어트 홈페이지에서 검색하면 패밀리 룸도 있으나, 한국인은 특별히 이용하지 않으므로 패스..


수영장으로 바로 뛰어 들 수 있는 풀 엑세스 룸의 경우 모두 1층에 자리하고 있고, 2층에 있는 방은 풀 뷰로 분리된다. 두 방의 가격 차이는 보통 1000~1200 바트 정도 차이가 난다. (2014년 4월 기준으로 약 3-4만원 수준)


하지만 메리어트 리워드 엘리트 멤버라면, (GOLD/PLAT) 풀 뷰를 예약해도 정말 풀부킹이 아닌 이상은 풀 엑세스 룸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준다. (개인 경험으로는 현재까지는 3회 도전, 3회 성공 100%!)


바로 수영장과 연결 되어 있어서 그런지, 아니면 원래 태국이 다 그렇듯이 방에서 습기가 조금 느껴진다. 


풀 엑세스도 여러가지 형태로 나눠지는데 위의 사진 처럼 수영장과 바로 연결 되는 방과 위의 상태에 유리 차단 막을 하나 더 설치 한 방. 그리고 작은 정원을 지나야 갈 수 있는 방. 이렇게 나누어진다.


세 방 전부 사실상 수영장과 바로 연결 되어 있으므로 큰 차이는 없다. 하지만, 아이가 있는 사람이라면 유리 차단 막이 있는 방이 조금 더 안전하고 (물에 빠질 염려가 적으니), 프라이버시를 중요시 한다면 작은 가든이 있는 방이 좋다. 하지만, 아이가 없다면 세 종류 방을 다 경험해보니 큰 차이는 없다. ..


객실 건물은 총 5의 Wing으로 크게 구분 된다. 한국인들에게 주로 인기가 많은 쪽은 Wing 3 또는 4이다. Wing 4는 조금 깊은 물 (1.2m) 정도를 가지고 있는 반면에 낮은 숫자의 Wing4의 객실은 조식 식당과 거리가 너무 멀다. 높은 숫자의 Wing 4 쪽은 낮은 자리가 하나 있어서 조금 불편하지만 수영장은 편히 쓸 수 있다. 


Wing 5를 제외 하고는 숫자가 높은 쪽으 해변에 가까운 (조식 식당과 가까운) 쪽이고 낮은 쪽이 로비와 같은 쪽이다. 객실을 2개 이상 예약 할 경우 호텔이 미리 연락을 해서 가까운 방을 배정해 달라 하면 가까운 방을 배정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본 1 King bed 이므로 twin을 원할 경우 미리 연락을 해서 방을 배정 받아야 한다. 






욕실과 화장실은 좋은 편이다. 샤워를 하면 밖으로 물이 이상하게 흘러 나오는 문제를 가끔 경험했지만, 그래도 상당히 좋은 편에 속한다. 룸 턴다운 서비스를 받을때 이야기 하면 수건을 좀 더 받을 수 있다. 어매니티도 쓸만하다 :)






이곳의 바다는 시즌을 많이 탄다. 파도가 강한 시즌에는 바다에 들어가는걸 포기 해야 할 정도로 강한 편이고, 적은 시즌에는 얼마든지 놀 수 있는 수준이다. 해변에는 썬 베드와 파라솔이 정말 많이 놓여져 있는데, 사람이 많을때는 거의 대부분의 베드가 차지되어 있다. (2014년 4월 초.. 전멸!)


수 많은 서양인들이 책과 여유로 하루 종일 이 선베드에서 여유를 즐긴다. 일반적으로 3박 이하를 즐기는 한국인에게는 무리 ... 하지만 볼때마다 무섭다. (킨들로 책 보는 사람이 많이 늘었다는 것을 여기서 알 수 있다)


해변의 양쪽 사이드에는 레스토랑과 현지 마사지 업체들이 있다. 참고로 오른쪽에는 메리어트 카오락을 방문 하는 사람들에게는 유명한 현지 식당 및 마시지 업체인 Andaman 이 있다. 이곳의 식사는 매우 저렴하고 맛있다!!!




Andaman 레스토랑에서 처음 메뉴를 받아보면, 좀 당황 스럽다. 뭘 먹어야지 하지 ㅠㅠㅠ 하는 패닉에 빠지지만, 천천히 들여다 보고 고르면 된다. 참고로 먹어본 볶음밥은 매우 맛있었다. 파인애플 볶음밥은 좀 달아서 개인 취향은 아니었다. 오징어 튀김도 강추천. BBQ Prawn 도 수준급. 포장도 가능하다. :) 오징어 튀김, 새우 튀김, BBQ Prawn 2개! 볶음밥, 팟타이 등 포장해서 시원한 방에서 먹어도 좋다.


 얼마전에 가족 여행을 가서 새우볶음밥, 파인애플볶음밥, 오징어 튀김 2개, 팟타이, 갈릭 새우 1개, 맥주, 과일 쥬스 등..을 시켜 먹고 3.5만원 정도가 나왔다.


단, 이곳의 메뉴는 전부 같은 메뉴가 아니다. 파일에 메뉴 종이를 껴 놓았는데 어떤 메뉴에는 어떤 페이지가 없고, 어떤 메뉴와는 뒤죽박죽이다. ㅋㅋ 2개의 메뉴를 받아서 보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모기향을 테이블마다 피워 두었지만, 그걸로는 부족하다. 몸에 뿌리는 스프레이형을 가져가는 것도 심긱하게 고려 해보아야 한다. 




종종 해변가에서 코끼르를 볼 수 있다. 발에 채워진 쇠사슬이 가슴이 아프지만... ㅠㅠ 예전에는 외부 농장에서 외부 사람과 왔는데 이번에 보니 메리어트 직원이 직접 컨트롤을 하고 있었다. 50 바트를 내고, 바나나를 사서 줄 수 있다. 끊임 없이 식탐을 보이는 코끼리를 보니 가슴이 아팠다. 먹을 것을 계속 주고 싶었다. ㅠㅠ


참고로 메리어트 내부에서의 모든 비용은 룸차지로 처리 가능하다. 룸차지를 할 경우 메리어트 리워드에 적립이 가능하므로 현금 보다는 룸차지를 하도록 하자!







조식 레스토랑은 워터프론트 식당이다. 점심 저녁에는 퓨전 식당으로 운영이 되고, 아침에는 조식을 이곳에서 준다. 수영장을 다니다 보면 이 호텔은 이렇게 큰데 .. 사람이 참 없다.. 라는 생각이 들지만, 이곳에 가면 그 생각이 바뀐다. 이 사람들 전부 어디서 나온거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사람이 많다.


음식은 비교적 다양한편. 특히 일부 과일을 바로 선택해서 갈아주는 과일 쥬스가 인기가 좋다. 과일 쥬스 코너에 병에 들어 있는 쥬스들이 있는데, 이것은 미리 갈아서 넣어 둔 음료이고, 이것이 취향이 맞지 않으면 코너에 있는 과일을 고르면 바로 갈아준다.


식사는 실내 (에어컨) 와 실외 (태양) 중에 골라서 할 수 있다. 더울 때는 정말 죽을 만큼 덥기 때문에 선택 잘해야 한다 :) 




이탈리아 레스토랑. 이곳에서 클럽 메리어트 카드 ( 2인에 50% 식사 할인 되는 메리어트 식음료 카드. 2014년 현재 태국에서의 한국인 발급은 한국의 요청으로 중단 되었으나, 동대문 메리어트에서 해당 카드를 발급 해주고 있다 ) 할인을 받아서 식사를 했다. 이때 인원이 너무 많아서 2개 카드를 이용했는데, 원래 2개 카드를 같이 쓰는건 안되지만 이때는 특별히 받았다. 독일에서 온 매니저님 썡유~ =_=




이곳은 일본 레스토랑. 마침 이때 일본 부페를 하고 있었는데, 글쎄 ... 아쉬움이 많이 남는 부페였다. 패키지 분들과 함께 식사를 할 수 있었다 ~_~ ... 


참고로 이 리조트에서 제일 만족도가 높았던 부페는 해변에서 했던 시푸드 부페였다. 가격이 좀 되지만, 강추천. 속이 정말 가짜 아닐까 싶을 정도로 가득 찬 게를 한 없이 즐길 수 있다.




작년 말에 저녁 비행기를 타러 가기 전에 한번 가볼까.. 싶어서 질렀던 해변 씨푸드 부페. 메뉴도 나쁘지 않았고, 무엇보다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구운 게가 있었다. 살이 가득차서 이거 가짜 아닐까 싶을 정도였다. 단점은 모기가 .................. 모기가 ................ 내가 부페에서 먹는 만큼 나를 빨아 먹었다.. 직원에게 이야기 하면 스프레이를 준다.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ㅠ_ㅠ





메리어트 호텔의 꽃은 바로 수영장이다. 엄청난 길이를 자랑하는 수영장이 이곳에 있다. 모든 수영장은 연결 되어 있으며, 위치에 따라서 물의 깊이가 다르다. 제일 깊은 곳은 1.5m 이고, 제일 낮은 곳은 1m 미만이다. 사진속에 왼쪽 편에 있는 객실이 Pool Access with garden 이다. 작은 나무 베란다 문을 열고 몇 발자국과 함께 물과 연결 되어 있다. 이곳은 Wing 2 였는데 앞에 수영장 물이 조금 얕은 편이었다.





이곳은 Wing 4이다. Wing 4는 중간에 있는 다리를 기준으로 수영장 바로 앞에 유리문이 있고, 없고를 가르고 있다.






이곳 수영장에는 2개의 Pool bar가 있는데, 보통 인기 많은 곳은 인피니티 풀에 있는 bar이다. 해변 바로 옆이고, 깊은 물에 있어서 인기가 많은 것 같다.


3 wing과 4 wing 사이에 있는 아쿠아 뭐시기 바는 보통 비어 있다. 바로 옆에 있는 어린이풀에 있는 분들이 가끔 이용 하는 것 같다.


인피니티 풀은 생각보다 깊이가 있다 :) 개인적으로는 매우 좋은 곳이지만 수영 못하는 키가 160 이하의 남자/여자.. 라면 좀 난감할 수 있다.


모든 수영장은 연결 되어 있고, 위치에 따라 깊이가 다르므로 주의해야 한다. 어린이는 꼭 안전 도구를 장착 하는 것이 좋다. 인피니티 풀쪽으로 가거나, 로비 쪽으로 가면 가파르게 깊어진다. 수영장에서는 사람 만나기 힘드니까 조심 하고 또 조심해야 함. 




이곳의 풀 바를 매우 좋아하는데, 물 속에 있는 의자에 앉아서 음료를 마시면 좋다. 예전에는 이곳에서 이렇게 라이브 공연도 했었는데 이번에 가니까 없었다. 


이곳에서 점심을 해결 할 수 있다. 추천 음료는 망고 쉐이크, 또는 맥주! 블루 하와이 칵테일! 음식은 풀사이드 버거, 퀘사딜라, 피자 정도가 무난하다. (사이드로 나오는 감자 튀김 맛있다 ㅋㅋ)




호텔이 워낙 커서 이동 할때 보통 이런 건물과 건물 사이 길로 자주 다니게 되는데, 생각보다 덮다. ㅠㅠ 가급적 객실 앞의 복도로 다니는게 그나마 좀 덜 더운 편..




위 사진은 파노라마로 찍은 사진. 대략 이런 분위기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 호텔에서 1인 50 바트를 받고 이용가능한 셔틀 시간표. 카오락 타운, 방니앙 시장으로 간다.



방니앙 시장 이야기는 나중에 별도로 ... 




이 호텔을 위한 몇가지 팁을 정리해본다.


1. 수영복은 많을 수록 좋다. 하루 종일 수영복만 입는 건 아니지만, 바로 물 앞이라 들어갔다 나왔다 하면 계속 젖는다. 젖은 수영복을 입는 것 보다는 새걸 입는 것이 좀 더 좋으니까 .. 하루만 밖에 걸어두면 다 마른다. =_=


2. 더울 때는 정말 덮다. 뜨거울 때는 정말 뜨겁다. 물에 강한 썬크림이 없다면 ... 단 하루만으로도 확실히 태양의 자국을 몸에 남길 수 있다.


3. 메리어트 리워드 멤버로 가입을 하고 메리어트 포인트를 쌓자. 아니면 최근에 거의 전 기간에 걸쳐서 다 하는 메가보너스를 활용하면 좋은 혜택을 보도록 예약을 잡는 것도 좋다.


4. 메리어트 리워드 엘리트 멤버에 대한 혜택은

1) 모든 식음료 20% 할인, 2) Bar에서 매일 6시에서 7시에 해피아워 (지정된 음료 무료)를 즐길 수 있다, 3) 스파를 20% 할인 (4월 초 기준으로 기본 할인이 30%, 오전 할인이 50% 였으므로 무의미 -_-), 4) 예전에는 룸서비스 15% 할인도 있었으나 이번에 사라짐. 5) 룸 업그레이드!!!!!!!!!!!!!! 등이 있다.


5. 호텔을 저렴하게 예약 하는 것은 


1) Travel zoo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Travel zoo에서 이번에 풀 뷰 방을 3박에 300 달러 초반, 풀 엑세스 방을 450달러에 내놨었다. 포함 특전은 칵테일 2잔 무료, 45분 메리어트 콴 스파에서의 2인 타이 마사지 무료 쿠폰 (1인이 쓰면 1인이 90분 무료), 부페 1+1 할인 쿠폰, 호텔 <-> 공항의 이동비 30% 할인 (왕복 3500바트) 이라는 파격적인 혜택이 있었다. 보통 비수기 시즌 시작 할 때 즈음해서 팔고, 중간에 한번 더 팔고 정도인 것 같다! 


Travel zoo에 생각보다 좋은 딜이 종종 나오니 눈 여겨 보자.


2) Marriott BRG를 노려 보자.

메리어트의 BRG는 메리어트 보다 싸게 나온 실시간 예약 사이트를 찾으면 해당 금액의 25%를 추가로 할인해주는 제도다. 처음 2번 이곳을 갔을때 두번 다 BRG로 1박에 11만원 수준으로 해결 할 수 있었다. BRG가 조금 귀찮기는 해도 대부분의 호텔 체인에서 짭짤한 혜택을 주는 제도 :)


3) Marriott Reward Offers도 한번 보자. 

Travel Zoo 처럼 가끔 혜택이 포함 된 쓸만한 Offer가 나온다.


4) 진짜 정 안되면 그냥 여행사..

여행사 딜도 나쁘지는 않다. 다만 리워드 QN/QS가 안잡혀서 2 QS당 1-5 Cat의 무료 숙박권을 못받는게 아쉬울 뿐.. 


6. 공항<->리조트를 이동 할때 약 1시간 30분 걸린다. 호텔 차나, 보스택시 등을 주로 이용하는데 알맞는거 선택 하면 된다. 참고로 보스 택시 바람 맞은 적도 있다 -____________- 3번 중에 1번 바람 .................. 전화했더니 15분만에 오긴 했다. ㅠㅠ 택시는 보통 편도에 1200~1400 정도, 호텔은 왕복에 5000........... Travel zoo 이용하면 3500!


7. 물놀이 장비는 많을 수록 좋다.

여럿이 가면 물총 가져가면 재밌다. 고무 보트 같은거(공기 넣는) 가져가도 재밌게 놀 수 있다. 


8. 호텔 내부에서 들고 다니는 비치백은 호텔 샵에서 팔고 있는데 믿을 수 없는 가격 550 바트이다. (2014년 4월 1일에 550바트에서 990 바트오 가격 오름)


9. 콴스파는 할인을 잘 살펴보고 이용하자.


10. 호텔이 요청이 있으면 꼭 메일로 요청을 미리 하자. 이곳은 메일로 요청해서 놓치는게 정말 많은 호텔이라 꼭 메일로 요청을 미리 해두어야 미안 .. 지금은 안되는데 라는 말을 적게 들을 수 있다.


11. 이곳에 한국인 직원이 한명 있다.


12. Late Check-out은 어떤 멤버라도 2시까지 밖에 안해준다. 방 여러개 쓸때 한 방만 4pm을 받은 적이 있는데, 정말 예외 케이스인듯. 로비 건물 1층에 레이트 체크 아웃 라운지가 있어서 이곳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사람이 많거나, 아이가 있거나 하면 그냥 1박 더 내고 편하게 있는 것도 나쁘지 않다.


13. 맥주를 즐긴다면...호텔로 가는 차 기사에게 호텔 가기 전에 편의점 같은 곳에 세워 달라고 하면 좋다. 물은 넘쳐 나지만, 음료는 밖에서 사가면 매우 싸게 사갈 수 있다. 요즘 편의점이 밤 12시 이후에는 술을 안팔아서 ... 그 전에 가는 것을 추천. 만약 이미 12시가 지나버린 후라면, 호텔로 가는 길에 있는 식당! 에서도 맥주를 살 수 있다. 편의점 보다는 조금 더 비싸지만, 아에 못사는 것 보다는 좋다. 과자나 간식 같은 것들도 사서 가면 좋다. 


14. 풍등 날리는 것 재밌다. (밖에서 사면 50바트)


15. 엘리트 멤버에게 주어지는 해피아워는 사람 수는 상관 없는 것 같다. 한명이라도 엘리트면 뽕을 뽑는다. =_=

한국 아줌마들은 공짜라면 정말 ................... 벗어나질 못한다. ㅋㅋ 해피아워 메뉴판이 따로 있어서 망고 쉐이크 못먹는게 아쉬움.



16. 망고 쥬스 보다는 망고 쉐이크가 더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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