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발리를 가보기로 마음을 먹고 호텔을 찾는데.. 짧은 일정으로 우붓 까지 가기는 무리 인 것 같아 1+3 예약을 하기로 했다.


첫날은 슈퍼 저렴이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쿠타 스퀘어 ( Holiday inn express Bali Kuta Square )을 선택 했다. 무려 1박에 28달러! (지금은 약 30달러쯤 하는 듯)


가격이 깡패라 .. 위치도 뭐 쿠타니까 .. 하며 예약 했고, (그 후로는 다시는 안갈 호텔이 되었지만)

이제 3박 할 리조트가 문제. 인터컨티넨탈 과 리츠칼튼 발리 중에 고민고민 하다가 리츠 칼튼 발리를 선택 했다.


그리고 나서 가격을 보니... ㅠㅠ 너무 비싸다.


1박에 세금 서비스 등 다 포함해서 무려 6,581,190 IDR .. 3박 하면 19,743,570 IDR .. 1518 달러 정도 한다. 1박당 무려 506달러 수준.


^^.. 아무리 쉬러 가는 거라지만 1박에 500 달러 리조트는 좀 너무 하잖아 ㅠㅠ


BRG를 할 방법을 찾기 시작해서 결국 찾아 냈다.


최종 가격은 박당 Rate:  2,833,593 Indonesia Rupiah (IDR)  으로 217 달러 수준으로 떨어졌다. 만세!


BRG를 하고 나서 메일이 올 때까지 기다리다가 메일이 딱 도착 했을 때의 설레임은 .. 최고 인 것 같다 :)



결국 토탈 금액이 1500 달러 정도 수준에서 50% 정도 줄어든 700 달러 수준으로 정리 되었다.


메리어트 사랑해요.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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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정말로. 이곳은 가고 싶지 않았다. 뭐랄까 ... 느낌이, 뭔가 맛있는 식당 이라기 보다는 싼 식당 처럼 느껴졌기 때문인데 ... 역시나! 딩동댕!


이곳의 맛... 점수는 5점 만점에 1-2점 정도 줄 수 있다. 상당히 많은 해산물 타파는 캔!!!!! 에서 바로 따서 주는 방식이고 이곳이 유명한 이유는 "맛있는 타파" 때문이 아닌 "저렴함" 때문이다 .. 이럴거면 그냥 안주캔과 술 사서 호텔 방에서 먹는게 ...?


이곳을 궂이 찾아서 올 필요는 없을 듯.

역시 외국인들이 술 한잔 가볍게 하러 오기에는 알맞는 곳 같다. "술"을 마시러 가기에 좋지만, "식사"를 하기에는 영 ...



그날의 타파를 위한 안주들이 이렇게 바에 전시 되어 있고, 한국..인에게 유명한 곳이다 보니 한국인이 생각보다 많다. 유명한 연어 타파의 경우도 사실 그저 그렇다.​ 바 바로 앞에 자리 하고 있었기 때문에 타파가 나오는 모양을 봤는데 .. ^^;;


스페인에서 맛 조개(Razor Clams)에 푹 빠졌는데 ... 보통 맛 조개를 올리브유와 버터를 이용해서 그릴에 구워 주는데 이곳은 아주 간편하게 캔에서 따서 줬다 ^^;; 하하하하하하하하.


연어 요거트 허니 타파랑 맛조개, 홍합 이렇게 3개의 타파를 시켰는데. 연어 요거트 허니 타파만 먹을만. 하지만 이것고 사실 꿀 살짝 바른 연어를 빵 위에 얹은거라 ... 이거 먹으러 여기까지 가는건 시간과 돈을 낭비하는 제일 빠른 행위인 것 같다. 



캔에서 방금 나온 아주 싱싱한 홍합. 비려서 결국 다 먹지 못했다.


이곳의 점수는 5점 만점에 2점 정도. 그 앞을 지날때 맥주 한잔 하고 싶다면 잠깐 들리는 것은 괜찮지만 이곳을 가는 것을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어쩐지 유명한 곳인데 가지 않으면 손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는데 이곳은 솔직히 가면 손해다. 차라리 돈을 조금 더 보태서 바르셀로나 Cerveseria Catalana 을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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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여행하면서, 정말 기대 하지 않았지만 제일 인상 적이고 아직도 기억에 남는건 바로 음식들이었다. 입맛에 맞지 않는 음식도 있고, 맞는 음식도 있었지만 그래도 대부분 입맛에 맞았고 몇몇 식당은 두고두고 기억에 남았다.


마드리드의 라 마루카(La Maruca) 역시 그런 곳이다. 마드리드에서 굉장히 핫한 레스토랑이었기 때문에 "예약"이 필수 였던 곳이다. 예약 하지 않으면 혹시나 했던 많은 사람들 처럼 밖에 ​서서 기다릴 수 밖에 없다.


스페인의 식당 영업 시간이 굉장히 길다는 것은 우리에게는 장점이었다. 보통 새벽 2시까지 하고 저녁 식사를 굉장히 늦게 하기 때문에 보통 한국에서 먹던 것 처럼 7-8시에 식사를 한다면 예약이 생각보다 수월했다.


예약은 그냥 호텔 컨시어지에 부탁 하자 ;) 속 편하다 .. 아니면 가기 전에 신용카드 컨시어지 서비스에 부탁 하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


지금 찾아 보니 홈페이지도 있다.  홈페이지 : http://restaurantelamaruca.com/



위치는 역시 구글신님께 .. 라 마루카에서 식사를 하고, 옆에 있는 El Corte Ingles 에 들여서 간단히 이것 저것 사서 숙소로 들어올 수 있었다. :)



우리는 예약을 직접 하지 않고 호텔 도착 후에 호텔 컨시어지에 부탁 했다. 첫번째 도전은 실패. 전화 연결이 안되는 문제 (브레이크 타임)가 있었고, 두번째는 저녁 시간 예약을 부탁 했더니 저녁 10시 예약을 시도 하셨다 ...


그래서 시간이 언제라도 상관 없다고 이야기 하니, 그래? 그럼 지금 너무 이른데 지금도 괜찮니? 라는 반응에 저녁 8시-_-에 예약을 했다. ​단 두시간 안에 식사를 끝내야 한다는 조건..


역시나 8시에 갔더니 생각보다 사람이 없었다. 어~? 이상하다~ 싶었는데 점점 사람이 많아 지더니 .. 10시쯤 되면 테이블은 만석. 기다리는 사람들이 서서 음료를 마시고 있는 ... 한국과 확실히 다른 식사 시간에 다시 한번 놀랐다.



사실 메뉴를 다 찍었어야 하는데 ... 찍은거 같은데 ... ^^;; 가격대는 대략 이 정도. 저게 full size 이고 half 사이즈도 판다. 

오늘 주문 메뉴는 아래와 같았다.


pimientos adados ( 구운 피망 )

rabas de santander ( 오징어 튀김 ) 

bunuelos de bacalao ( 생선 튀김 볼 )

pluma de cerdo (돼지고기)

tinto de verano especial ( 술 )

tinto de verano especial ( 술 )

cerveza del brezo ( 술 )


이곳에서 제일 유명한 식사는 당황스럽게도 구운피망이었다. .. 피망을 구운게 유명해봤자 .. 뭐야 이거 .. 하면서 먹었는데 ...


아하하하하 ... 다른 모든 음식을 압도 했다.



역시나 나오는 식전빵!

이 녀석이 바로 ​bunuelos de bacalao ( 생선 튀김 볼 ) 뭐 그냥 so so ..


혹시 다른 요리들이 망할까봐 주문한 rabas de santander ( 오징어 튀김 ) 괜찮았다.​


고기류도 먹고 싶어서 pluma de cerdo (돼지고기 스테이크)

pluma  부위가 목살과 등심 쪽인데, 먹을만 했다.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피망구이. 솔직히 나는 피망 안먹는다. 안좋아 한다. 한국에서 피자 토핑으로도 빼달라는 사람인데 ... 헐!?


정말 매우 맛있다. 어떻게 이렇게 양념을 해서 구운거지!? 싶을 정도로 상당히 맛있었다. 이 것만 먹으러 이곳에 올만 한 것 같다.


이렇게 해서 정말 행복했던, 마드리드에서의 저녁 신사가 끝이 났다. 8시에 가서 한시간 30분 만에 식사 뚝딱 하고, 나오는 길에 보이 한 가득 사람이 가득 차 있는 이국적인 느낌을 받으며 쇼핑을 갔다. 총총..



개인적으로 이곳의 평점은 5점 만점에 4.3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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