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와규가 먹어보고 싶기는 했는데 ... 타규 보다는 좀 더 좋은 곳에 가보고 싶었다.  와규라는건 그냥 일본소 (한우가 한국 소 인 것 처럼)를 이야기 하는 건데, 이 곳에서는 기름이 아주 많이 박힌 와규를 팔고 있다. 


그리고 가격이 상당히 저렴해서 한국인 여행객에게 정말 인기가 많은 곳이다. 손님의 반 이상이 한국인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오후 3시부터 대기 접수를 받는다고 하지만, 3시 이전에도 받고 있는 것 같다. 3시에 갔더니 이미 앞에 한바닥 대기 순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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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 30분에 오픈인데, 3시 6분에 도착 한 우리는 20번 이었다. 하하하하하 ㅡㅡ^ 20번이었던 우리는 7시 정도에 맞춰서 다시 이곳에 갔고 한 15분-20분? 정도 기다리고 들어갈 수 있었다. 20 번 사이클이 약 1시간 30분 정도라고 생각하면 대충 맞출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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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에 갔더니 ... 사람들이 다들 근처에 앉아 있다. 사진 밖에는 훨씬 많은 여행객(!) 들이 길거리에 앉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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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면 화로와 불판을 주는데, 불판은 정말 1회용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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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저것 먹어보니, 개인적으로는 특수부위(대창, 곱창, 양 등..)는 별로였고, 상갈비 상등심이 괜찮았다.  고기에 워낙 기름이 많아서 굉장히 기름지고 부드럽다. 건강에는 정말 안좋을 것 같은데 -.-... 이런거 먹어도 되나 싶을 만큼 기름지다.  상 갈비의 경우 주문 제한도 있고, 다 떨어지면 판매를 더 이상 하지 않기 떄문에 처음에 많이들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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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만 먹기 그래서 야채도 시켜몸. 하지만 후회 함. 양파만 시킬껄. 모듬 야채 시키면 후회 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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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는 간장 소스인데, 이거 은근 한국식이다. 갈비 양념과 굉장히 비슷함. 일본에서 고기 구이는 한국식 고기 구이가 인기라던데.. 이것 역시 그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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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부위 대창도 한번 시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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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판이 기름기 많은 부위를 굽기에는 적절하지 못하다. 그래서 항상 이 가게 안은 연기로 가득 차 있는데, 그것은 불판 사이로 고기의 기름이 떨어지면서 연기가 나오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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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처럼 기름이 떨어지면 불이 붙는다. ㅡㅡ^ 특히 대창의 경우에는 자체 불쇼를 할 수 있다. 활활활 타 오른다. 이래도 되나? 싶을 만큼..


대창은 한국의 오발탄이나 아리양이 훨씬 더 맛있는 것 같고 고기는 먹을 만하다. 다시 후쿠오카 간다면 가지는 않을 것 같다. (저렴한 고기집을 가야 한다면 가겠지만) 


고기가 굉장히 기름져서 뭔가 다른게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칼칼한 된장찌개 같은거 ;;;

여기서 밥 먹고 나오면, 온몸에서 고기 구운 냄새(연기 속에 있으니) 그리고 느끼함이 동반 한다.


자리를 잡을 때는 바람 부는 방향을 잘 보고 자리 잡아야 한다. 연기가 오는 쪽에 앉으면 눈물 흘리며 먹을 수도 있다. -.-



저녁때 미리 대기 예약 하지 않고 가서 먹을 생각은 하지 않는 편이 좋다. :) 3-4시간 또는 그 이상 기다려야 할지도 ...




가는 길은 어렵지 않다. 하카타 역에 있는 요도바시 카메라 근처(5분 거리)에 있고 하카타에서 천천히 걸어갈만 하다. 그리고 이 근처(요도바시에서 역시 5분 거리, 타규에서 3분 거리)에 니쿠이치라는 나름 깔끔한 와규 집도 있다. 물론 여기는 일본어 메뉴 밖에 없단다. 타규 갔다가 솔직히 조금 실망해서 다음날 니쿠이치를 갔는데 만석이라 포기하고 다른 곳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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