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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Memories

옐로우스톤 국립 공원 Old Faithful 분출 장면 (2014년 9월 8일)



2014년 9월 8일 오후 3시 28분에 예정 되었던 옐로우스톤 국립 공원의 올드 페이스불 분출 장면입니다.

실제 분출은 28분에서 10분 정도 지난 38분 정도에 진행 되었습니다.


올드페이스풀 간헐천은 미국 옐로우스톤 국립공원 칼데라 안에서 제일 유명한 간헐천으로, 40분에서 80분 간격으로 분출 되는 온천수입니다. 높이는 최대 60 미터 정도까지 올라갑니다. 40분에서 80분 간격으로 터지기 때문에 예정 시간 보다 일찍 터질수도, 늦게 터질수도 있어서 앞에서 멍~ 때리며 기다려야 합니다. 


계속 증기가 틈으로 올라오기 때문에 조금만 많이 올라와도 사람들이 일제히 동영상 촬영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조금 지나면 다시 끄고 대기 ... 무거운 카메라 들고 찍느라 고생 했습니다. ㅠ_ㅠ 삼각대를 왜 차에서 안꺼내갔을까..


참고로 옐로우스톤에서 제일 높게 올라가는 간헐천은 노리스 지역에 있는 스팀보트 간헐천입니다. 이 간헐천의 분출을 보는 것은 운이 아주 좋아야 가능하겠더군요. 가장 최근 5개를 뽑는다면... 아래와 같습니다. 보통 분출시에 90 미터 이상 나온다고 하는군요. 


April 27, 2003

October 22, 2003

May 23, 2005

July 31, 2013

September 3, 2014 (저 방문 5일전 ㅠㅠ)



옐로우스톤에 관련된 재밌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나중에 동영상을 다 올릴 예정입니다만, 끓는 진흙, 끓고 있는 샘.. 등으로 인하여 1800년대 초에 처음으로 이런 현상을 목격한 백인 들은 이 이야기를 돌아가서 사람들에게 해주었으나, 다들 거짓말로 치부하였다고 하는군요. 무려 약 70년간이나 그랬답니다. 나중에 공식적인 조사가 이루어진 이후에나 알려져서 전세계 첫번째 국립 공원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