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o/blahblah

책을 몇권 샀습니다

Yuno.org 2010. 5. 20.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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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두세달에 한번씩 몰아서 책을 사기는 사는데.. 이번에는 좀 충동적이긴 했습니다. YE**4에서 책을 4권을 구매 했습니다. 한권은 이런 책이 있는지도 몰랐던 책인데, 회사에 있는 책있더군요. 하지만 회사에서 대여 하려고 하니 분실 상태..

라프 코스터의 재미이론이라는 책입니다. 최근에 이런 저런 생각으로 '재미'란 무엇인가에 대한 본질적인 고민을 한참 하고 있었는데 이런 책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관심 서적에 두었다고 회사에서 분실 되었다는 걸 안 다음날 바로 구매 한거죠.

한권만 사기 아쉬워서.. 몇권 더 샀습니다. 실용주의 프로그래머라는 책을 샀습니다. 무겁게 양장본이군요.. 가벼운 책이 좋은데 말이죠. 개인적으로 기술 서적은 2가지로 나누어 구입합니다. 일반적인 '학습'을 위한 기술 서적들은 저에게는 참고서와 같습니다. 어떤 내용이 어디에 담겨 있는지만 기억 할뿐 하나 하나 세세하게는 기억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게 필요할때, 그 기억을 되살려서 그 책을 살펴보고 참고합니다. 그리고 또 다른 기술 서적은 '학습서'라기 보다는 개념 또는 이론서 같은 책을 이야기 합니다. '조엘 온 소프트웨어', '실용주의 프로그래머' 등의 서적이 그런 서적입니다.

그리고 두권은 "운명이다" 라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자서전과 정치인 유시민이 쓴 "노무현은 왜 조선일보와 싸우는가"를  샀습니다. 노무현은 왜 조선일보와 싸우는가는 예전부터 한번 꼭 읽어보고 싶었는데, 매번 책 살때마다 까먹어서 못샀던 책입니다. 그리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자서전은 전 대통령이 어떤 삶을 살았는지 갑자기 궁금해져서 샀습니다.

아마도.. 한동안 밤에 늦게 자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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