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07/04'에 해당되는 글 2건
[Yuno.org, 2009/07/04 02:24, Programming]
최근에 VS 2003으로 프로젝트 컴파일을 하면 이상하게 디버거가 죽어버리는 현상을 겪고 있다. 로컬라이제이션을 위해서 SVN에서 Branch를 따서 코드 관리를 하고 있는데 가끔 여러 코드를 동시에 컴파일해서 배포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그러던 어느날 부터 갑자기(!) 비주얼 스튜디오로 컴파일 하고, 링커가 결과 물을 뱉어 낸 후에 디버거가 달라 붙어서 실행 되는 순간! vs 2003이 뻗어버린다. -_- process를 봐도 보통 160mb 정도의 메모리와 함께 실행 되는 녀석이 300kb 정도만 로드 하고는 그대로- 침묵. 한참을 기다려도 소용이 없다. 수차례 시도 하면 결국은 한번쯤 무사히 실행이 되는데 이때 첫 실행때는 vs2003이 좀 바보가 된다. 이때 실행된 프로젝트 파일을 정상 종료하고 다시 실행하면 그 다음부터는 전-혀- 문제 없이 작동하는 이상한 현상이 계속 나타나고 있다. 젠장! 오늘도 10분이상 10번도 넘게 실행했다가 vs 죽이고, 실행 했다가 죽이고를 반복하고 겨우 실행.. 짜증 정말.. 그래서 2003을 버리고 안정적일 것만 같은 2005로 가기로 결정! 추가 작업이 필요 할 것 같아서 소스 코드 사본을 하나 더 만들고 사본에서 2005으로 변환 작업 시작. ... 이게 정말 2003에서 컴파일 되던게 맞나 싶을 정도로 쏟아져 나오는 에러들.. 무난했던 에러들은 const static var 선언 같은 이전 버전에서는 암묵적으로 int 형으로 받아주는 것들이 이제는 깐깐해져서 나오는 에러인 C4430 에러 백개 정도는 단순히 형 타입을 써주는 것으로 해결. 함수포인터 전달 관련 오류인 C3867 에러 백개 정도는 단순히 & 을 붙여주는 것으로 해결. 그리고 제일 짜증나는 std 오류 백만개. std에서 stdext로 옮겨가버린 stl의 자제 분들은 변환 작업으로 손쉽게 변환 되었지만 문법 자체가 변해버린 경우는 혹시 잘못 작동 할까봐 쉽게 수정이 조심스러워졌다. 쳇. 그리고는 시간 관계상 포기. 그리고 나서 확인해보니 Visual C++ 2005 컴파일러의 주요 변경 사항을 보니 이제 안되는게 참 많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조만간 날 잡아서 오류들 전부 해결 하고 아무도 모르고 한번 팀에 바이너리 배포 해봐야겠다. 아무도 이상한 점을 발견 하지 못한다면 정상적으로 포팅 한거겠지.. 아 이런것 좀 누가 와서 걍 해줬으면 좋겠다. 'Programm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Yuno.org, 2009/07/04 01:56, Travel/Hotels]
FUJIFILM | FinePix F100fd | Normal program | Pattern | 1/480sec | F/3.3 | 0.00 EV | 6.4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08:09:19 11:23:40 마닐라는 사실 팔라완 지역의 부수앙가로 가기 위한 경유지 였을 뿐이다. 그런데, 갈 때 하루, 올 때 하루 이렇게 이틀을 마닐라에서 보내야만 하는 상황이 되니 두번 다 같은 호텔에서 지내볼까, 아니면 다른 호텔에 있어 볼까 하는 고민을 했었다.
그래서 결정한게, 갈때는 두짓 닛코 호텔(Dusit Niko Hotel) 에서 지내기로 하고, 돌아갈때는 마카티 샹그리라 호텔에서 지내기로 했다. 사실 금액이 샹그리라 호텔이 훨씬 더 높았지만 여행 가기 훨씬 전에 결제를 했었기 때문에 호텔 도착 전까지는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더군다나 두짓 닛코 호텔은 가격 대비 상당히 좋은 시설과 위치였고, 두짓 닛코 호텔에서 샹그리라 호텔은 그린벨트와 여러 대형 백화점, 몰들을 사이에 두고 붙어 있어서 지나가면서 얼핏 얼핏 봤기 때문에 더욱 기대감이 낮았었다.
그런데, 마닐라 국내선 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마카티 샹그리라 호텔에 도착해서 택시가 호텔 정문을 통과 하고 차량 안전 검사(필리핀의 고급 호텔에서는 안전 요원이 호텔로 들어오는 모든 차량을 검사한다)를 하는 순간 부터 다른 호텔과 다른 점을 느끼기 시작했다. 다른 호텔에서는 어느 정도 형식적인 안전 검사가 이곳에서는 신경써서 한다는 느낌 정도?
로비에 들어서는 순간, 확실히 알았다. 우.와. 이건 정말 고급 호텔이구나! 매우 높은 천장을 가진 호텔 로비와 거대한 유리 넘어로 보이는 도심속의 열대 우림 같은 모습을 보이는 정원. 역시 샹그리라구나 라는 감탄을 하기에는 충분한 고급스러움이었다.
FUJIFILM | FinePix F100fd | Normal program | Pattern | 1/4sec | F/3.3 | 0.00 EV | 6.4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08:09:19 22:33:59 대부분의 호텔이 그렇지만, 호텔 로비에서는 밤에는 라이브 공연과 함께 간단한 음식을 판매 하는 여기서 먹은 햄버거는 매우 맛있었다. 여행을 다니며 체류한 대부분의 호텔에서 햄버거를 먹었었지만, 이곳의 햄버거는 수준급!
도착 후에 객실을 배정 받고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 갔을때 복도는 그냥 평범했다.
깔끔하고 깨끗하기는 하지만, 어쩐지 조금은 된듯한 느낌이 드는 복도였달까? 하지만, 객실에 들어서는 순간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Canon | Canon EOS 5D | Normal program | Unknown | 1/80sec | F/4.5 | 0.00 EV | 17.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08:09:18 13:18:21 기대 보다 매우 넓은 객실, 고급스러운 마감재. 문명과는 거리가 먼 섬에 있는 리조트에서 돌아와서 그러한 고급스러운 문명 가득한 호텔 객실을 갑자기 보게 되서 그런걸까? 부수앙가 클럽 파라다이스가 자연 속에 묻혀 있다면 이곳은 정말 말 그대로 아주 모던한 스타일의 객실이었다. 방에 들어서는 순간 쾌적함이 하나 가득 느껴질 정도로!
욕실 역시 매우 깨끗했다. 욕실은 미닫이 문으로 객실과 나뉘어져 있으며, 욕실은 조금의 틈도 없는 아주 깨끗한 마감 상태였다.
Canon | Canon EOS 5D | Normal program | Unknown | 1/100sec | F/4.5 | 0.00 EV | 17.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08:09:18 13:17:43 객실은 매우 깔끔하고, 다른 호텔의 일반 객실 보다 더 넓은 구조, 그리고 알 수 없는 쾌적함 등 때문에 매우 고급서루어 보였으며, 객실의 곳곳에서 느껴지는 세심한 배려는 다른 어떤 호텔보다도 얼마나 준비를 철저히 하는지 알 수가 있었다.
예를 들어서, 객실에 있는 테이블의 서랍을 열었을때 지금까지 체류 했던 모든 호텔은 책자가 나왔지만 이곳에서는 각종 사무 용품이 나왔다. 테이블의 실제 용도를 위한 서랍의 자세를 바람직하게 만들어 준 것만 같았다랄까?
다만, 아쉬운 것은 고급스러운 객실에 비해서 TV는 브라운관 TV 였다는 것. 하지만 외부 기기를 연결 할 수 있는 포트가 있었기 때문에 AV-OUT이 되는 PMP나 노트북이라면 연결도 가능!
Canon | Canon EOS 5D | Normal program | Unknown | 1/80sec | F/4.5 | 0.00 EV | 17.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08:09:18 13:18:33 침구 역시 매우 고급 스럽고 편안했다. 물론 대부분의 고급 호텔의 침구는 전부 매우 좋다. 예를 들어서 세부의 마르코폴로 호텔에 체류 할때 침대애 누웠을 때 정말 일어나기 싫을 정도로 침대가 나를 안고 있다는 느낌이 가득 들게 하는 침구도 있었지만..
샹그리라 호텔은 마카티에서도 손꼽히는 고급 호텔로 필자가 체류 할 당시 1박에 260불 정도의 고가의 호텔이었다. 당시 환율이 900원 정도 였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지금의 체감 비용은 훨씬 더 크게 느껴지리라. 260불이나 하는 고가의 호텔이었지만 호텔에 체류 할때 그 쾌적함에 반해서 호텔 수영장에서 한국으로 로밍 전화를 사용해서 호텔을 예약해준 여행사에 1박 연장 요청을 했었다. 그런데 260불 현금 들고 마닐라 자기들 여행사로 직접 오라는 이야기 듣고 관뒀다.
-_-.. 당시 카드 결재만 된다 그랬으면 하루 정도 더 있었을 정도로 쾌적하고 좋았다.
조식 역시 수준급으로 제공이 되었다. 개인적으로 집에서는 아침 식사를 하지 않는데, 이상하게 여행을 가면 호텔에서 주는 아침 식사는 은근 기대하면서 먹게 된다. -_-
수영장은 특별히 특색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워낙 호텔 자체가 고급스럽고 호텔 주변이 매우 쾌적한 지역이기 때문에 평화로움을 충분히 느낄 정도였다. 이때 차라리 팔라완/부수앙가를 가지 말고 이 호텔에서만 있는게 더 좋을걸 그랬을지 모른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어느 정도 경제적 부담을 질 수 있는 허니문이나 커플의 여유로운 여행을 위한 곳으로 매우 적당한 호텔인 것 같다.
또한 호텔 바로 앞에 있는 그린밸드 쇼핑몰은 감탄이 나올 정도로 고급스럽고 멋진 인테리어로 가득한 초대형 몰로 그냥 걸어 다니며 구경 하는 것만으로도 감탄할 만한 곳이라 사실상 호텔 근처에서 벗어날 일이 없을 수도 있다.
샹그리라라는 브랜드의 고급스러움을 확실하게 각인 시켜준 곳, 마카티 샹그리라 호텔. 별 10개 만점에 10점짜리 호텔이었다.
p.s
'Travel > Hotels' 카테고리의 다른 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