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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Place'에 해당되는 글 39건
[Yuno.org, 2010/07/24 13:14, Travel/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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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세미티 국립공원

미국에서 가장 높은 폭포, 거대한 화강암이 솟아 있는 곳, 900 미터 이상 깊게 파인 계곡이 있는 요세미티 국립공원은 두 말이 필요 없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국립공원이다. 유네스코 자연 유산으로 등록 되어 있기도 한 이 국립공원에 대한 명성을 워낙 많이 들어서 캘리포니아에 방문 한다면 꼭! 방문 하리라는 다짐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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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TIP #  미국 국립공원의 입장료는 차 한대당 20 달러 정도이다. 모든 국립공원은 매번 입장할 때마다 입장료를 내고 티켓을 구매 해야만한다. 3곳의 국립공원만 가도 60불에 육박하고 만약에 다른 주의 국립공원까지 간다면 80불 넘는 것은 시간 문제이다. 미국 국립 공원 연간패스라는 것이 있다. 이 패스는 80불인데, 1년간 차 1대(4명) 국립공원의 입장료 면제 받을 수 있는 패스이다. 4개 이상의 국립공원을 방문한다면 이 패스가 이득이다. 또한 이 패스의 강점은 카드의 뒤쪽에 서명란이 2개가 있다는 것이다. 즉, 첫 구매자가 하나의 서명난을 이용해서 사용을 하고 귀국후에 사용 기간이 남은 패스를 40불에 카페에서 되 파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단 40불로 1년 패스를 이용 할 수 있다. 물론 이것 역시 현지에서 구매 하지 않더라도 카페에서 충분한 기간이 남은 패스를 미리 사서 가는 것이 가능하다. 따라서 국립공원을 2개 이상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꼭 이 패스를 구매해서 이용하자! 우연히 지나가게 되는 국립공원도 아무 꺼리낌 없이 들어갈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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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에서 약 3-4시간 정도 떨어진 이곳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이곳까지 올때의 펼쳐지는 다양한 풍경 역시 볼거리가 충분했다. 샌프란시스코를 벗어나자마자 펼쳐지는 언덕들, 그리고 국립공원으로 다가갈 수록 깊은 자연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느낌이 가득 드는 멋진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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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세미티 국립공원에는 공원 이름과 같은 요세미티 폭포가 제일 유명하다. 총 높이가 740여 미터에 달하는 이 폭포는 3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미국에서는 가장 높은 폭포이다. 주차장에서 아주 조금만 걸으면 폭포의 하단까지 갈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인기가 많다. 시간을 조금만 더 낸다면, 1단, 2단의 폭포로도 이동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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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모든 여성들이 꼭 쓰고 싶어 하는 신부의 면사포 모양으로 쏟아지는 Bridal veil Fall (면사포 폭포)가 있다. 이 폭포는 바람이 불면 쏟아지는 물이 면사포처럼 흩어져서 이러한 이름이 붙은 폭포이다.

이 밖에도 요세미티 국립공원 안에서는 폭포가 나름 흔해서(?) 중간 중간에 보이는 높은 화강암 위에서 쏟아지는 물을 보고 있으면 꼭 다른 세상으로 모험을 온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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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화강암 덩어리가 1000m 크기로 솟아 있다면? 바로 그런 화강암 덩어리가 국립공원 안에 자리하고 있다. 수직으로 솟아 있는 이 녀석은 엘카피탄이라는 이름으로 암벽 등반가들에게는 최종 목표와 같은 녀석이기도 하다. 또한 하프돔 역시 명물로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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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오래전부터 자연 보호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었기 때문인지 다양한 동식물이 이곳에 자리하고 있다. 방문하자마자 사슴 몇마리를 볼 수 있었다. 워낙 보호가 잘 되어 있었기 때문인지 사람들이 조금 다가가도 바라보기만 할 뿐 큰 신경을 쓰지 않았다. 하지만! 야생 동물에게 다가가는 행동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임을 꼭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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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안에서는 자체 셔틀 버스도 운영하고, 자전거를 이용해서도 이동이 가능하므로 한 곳에 주차를 하고 편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곳곳에 트레일 코스가 있으므로 시간의 여유가 있으면 이 트레일 코스를 도전해보자. (시간이 없는게 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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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세미티 국립 공원 근처에는 숙박 시설이 있기는 하지만 상당히 비싼편이다. 이 경우에는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 약 40분~1시간 정도 떨어져 있는 Mariposa(마리포사)에서 숙박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저렴하고 깨끗한 모텔도 많고 요세미티 공원을 찾는 사람들을 위한 식당 역시 준비 되어 있으므로 여장을 풀기에 충분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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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o.org, 2010/06/28 23:08, Travel/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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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의 목표는 마카오였다. 하지만, 이래저래 중국의 휴일과 함께 하는 바람에 마카오에는 호텔이 동이나버렸다. 그렇게 많은 호텔이 그곳에 자리하고 있었는데, 방 하나가 안남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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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포기 할 수 없어서 홍콩에서 당일 치기로 마카오를 갔었다. 그리고 세나도 광장을 방문했다. 마카오 관광지의 대표적인 곳인 이곳은 중국 같지 않은 색다름이 있는 곳이다. 물론 외국의 지배를 받았기 때문에 다양한 문화가 섞여 있을 수는 있지만, 뭐랄까 이곳의 느낌은 '가짜'같은 느낌이랄까? 롯데월드와 같은 놀이공원의 느낌.. 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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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도 이것 저것 장식 되어 있고, 외국인도 많고, 아스팔트 포장이 된 도로가 아닌 모자이크 모양으로 깔끔하게 정리 된 입구를 따라서 들어가면 다양한 먹거리를 파는 곳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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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한번쯤은 포르투칼에 가보고 싶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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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o.org, 2010/05/30 00:21, Travel/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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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탐험대가 미 대륙을 탐험하다가 발견하여 외부로 알려지게 된 대 협곡으로 1856년에 첫 공식 탐험대가 협곡을 탐험하고, 1869년 웨슬리 파웰이 70일간 콜로라도 강과 그린강을 이용하여 그랜드캐년을 탐험하면서 더욱 더 알려지게 된 그랜드 캐년으로 평균 깊이가 900미터나 되고 협곡과 협곡 사이는 수 km나 되어 어째서 Grand 라는 명칭이 앞에 붙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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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지 알 수 있습니다. 오랜 시간 강이 흐르고 흘러서 콜로라도 강이 되었고, 그 강이 깍고 깍아서 협곡을 더 깊게 만들어왔습니다. 현재도 콜로라도 강은 수 많은 침식물을 머금고 협곡을 깍으며 흐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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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 전쟁이 영웅이어썬 웨슬리 파월이 72일간의 탐험을 진행하면서 많은 고생을 하였고, 그 이야기를 책으로 펴 내면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지역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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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으로 유명해지면서 많은 투자를 유치해서 관광 자원을 개발하고 시설을 설치 하자는 개발론자들과 있는 그대로 두어야 한다는 보호주의자들간의 의견이 크게 부딛치게 됩니다. 하지만 루즈벨트 대통령이 국립공원으로 지정하면서 이제는 가급적 어떠한 시설도 설치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보존하고 후손에게 물려 주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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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저트 뷰에서 바라보는 협곡은 마치 한 지역의 단면을 보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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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가지 재미 있는 사실은 이 그랜드 캐년 지역에 살고 있던 하바수파이 인디언족에게 흥미로운 전설이 있다는 겁니다. 악의 신과 선의 신이 서로 대결을 하면서 세상에는 거대한 홍수가 일어났고, 선의 신은 악의 신의 딸을 그 홍수에서 나무를 파내어 그녀를 그 홍수에서 구해줍니다. 그리고 그 홍수의 물에 의해서 거대한 강들이 탄생하였고, 그 강들 중에 하나의 강이 그랜드 캐년을 만들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는 마치 다른 종교들에 있는 세계 대 홍수의 전설(?)들과 비슷한 맥락이라 은근히 주목을 받는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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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o.org, 2010/05/27 23:44, Travel/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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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캐년 데저트 뷰 포인트에서 손각대로 촬영한 파노라마 사진.. (클릭 하면 커짐)

웅장함은 조금 떨어지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그랜드 캐년 포인트 중에서 제일 무난했던 곳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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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o.org, 2010/03/14 12:36, Travel/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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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겨울의 터키, 그리고 카파도키아... 예전에 비슷한 글을 쓴 적이 있는 것 같은데, 터키는 중동이고.. 중동은 항상 더운줄 알았다. 내리쬐는 태양, 사막.. 이런 모습을 상상했던 나는 2003년 2월 새로운 중동을 만났다.

앙카라에서 몇시간을 버스르 타고 도착한 카파도키아는 터키에서 이스탄불 만큼이나 유명한 관광지이다. 특이한 모양의 특이한 지형들(독특한 바위들), 바위를 깍아 만든 수 많은 동굴들과 그 동굴을 활용한 숙소들, 박해를 피해서 숨어 지냈던 기독교의 은신처, 그리고 은신처로써 만들어진 지하 도시. 터키를 방문한다면 절대 빠질 수 없는 여행지이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여름, 겨울이 전부 여행 성수기로 여름에 터키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쨍쩅한, 바짝 말라버린 카파도키아를 마음껏 만족하고 오지만, 겨울에 터키 여행을 준비 하는 사람들은 하얗게 덮혀 있는 그곳은 상상하지 못했으리다.. 그리하여 하드 디스크를 검색하여 2003년 2월 겨울을 맞이했던 카파도키아의 모습을 기록해둔다. 겨울에 터키로, 그리고 카파도키아로 여행을 준비 하시는 분들은 참고 하시라... 한 여름의 이곳이 궁금하다면 여기!!!를 눌러 보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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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곳을 돌아다니고 숙소로 돌아오게 되면 제일 사랑스러운게 바로 이 스토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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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가 얼어 있는데, 이 녀석 앞에서 뜨끈하게 말리면 천국이 따로 없다. 사진속에서 눈이 덮힌 것만 보이지만, 실제 눈들은 50cm는 가뿐히 넘는 깊이로 쌓여 있다. =_____= 겨울에 가실 분들은, 철저하게 준비를 하고 떠나시길..

p.s 물론 항상 저렇게 눈이 오는건 아니겠지만, 혹시라도 눈이 오면 저렇게 될 수 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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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o.org, 2010/03/13 12:42, Travel/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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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타이페이 101 타워를 밤에 올라가서 타이페이시의 야경을 본다. 야경을 보고 나서는 아래 있는 많은 백화점들에서 저녁 식사를 할 수도 있지만, 가까운 곳에 있는 린랑제 관광 야시장을 찾아 보는것도 나쁘지 않다.

물론 스린 야시장과는 비교 할 수 없겠지만, 그래도 시내에 있는 야시장으로 가볍게 한번 둘러 보는 것은 나쁘지 않다. 하지만 중국계(홍콩, 중국, 대만 등)의 야시장은 사실 거기서 거기라는 것을 꼭 염두에 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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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도 걸려 있고, 야시장의 시작 부터 끝까지는 약 1.5개 블록 정도이다. 각종 길거리 음식을 비롯해서 의류, 잡화 등 온갖것을 다 팔고 있다. 중간에 특유의 중국의 향이 느껴지는 고통스러운 구역을 지나야 할 때도 있다. 101 타워 근처라서 그런지 외국인도 종종 눈에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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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야시장에 가면 제일 눈길이 가는 것이 길거리표 먹거리일텐데, 역시 이곳도 다양한 길거리 음식이 있다. 충분히 먹을만 한 것들 부터 헉, 저건 좀~ 싶은 것들까지 다양하게 있어서 고민을 하게 만든다. 여행 동행자가 있다면 하나 정도 사서 간단하게 나눠서 먹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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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은 중국계이지만, 일본 문화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는 나라이다. 그래서 그런지 (물론 요즘 한국에도 많지만) 일본쪽 음식을 파는 곳도 많이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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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야시장의 장점은 특별히 카테고리가 없다는 것. 정말 그냥 잡히는대로 가지고 와서 팔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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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o.org, 2010/02/20 23:11, Travel/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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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아경. 제일 앞에 제일 밝게 빛나는 곳에 싱가포르 플러턴 호텔이고, 그 뒤쪽으로 고층 건물들이 들어서 있다. 홍콩이나 뉴욕 처럼 '화려한 조명'을 상상 했지만 의외로 밝은 조명을 쓰지 않는 건물들 덕에 밝은 사진 찍기는 하늘에 별따기였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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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28 10:00 | PERMALINK | EDIT/DEL | REPLY
비밀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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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o.org, 2010/02/07 02:34, Travel/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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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하자면... 타이페이에 도착하기 전까지 타이페이에 대해서 별 생각이 없었다. 중국이랑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추측만 했을 뿐이었다. 그리고 타이페이에 도착해서 공항에서까지도 그 생각은 큰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타이페이 시내에서 대만 사람들과 함께 서는 순간 그 생각은 전부 바뀌었다. 이런 생각을 떨칠 수가 없었다. " 내가 혹시 지금 일본에 와 있는건 아닐까? "

타이페이에 도착하고 배가 고파서 SOGO 백화점 식당가에서 밥을 먹으면서, 지나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도, 길거리에 있는 식당들의 이름을 보면서도 저 생각은 떨칠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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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PR 관 뒤로 101 타워가 보인다.



어쨋든... 타이페이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곳은 몇곳 없었다. 대만이라는 곳이 역사적으로는 한국과 비슷한 일을 많이 겪은 나라이지만, 중간에 국교도 단절이 되었었고, 한국에서 두시간 정도면 비행기로 닿을 수 있는 거리이지만  대만에 대해 아는것은 사실상 거의 없었다. 하지만 101 타워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다. (지금은 바뀌었지만) 세계에서 제일 높은 건물인 이곳은 아래층은 거대한 쇼핑몰로, 타워 자체는 사무실로 쓰이며, 제일 위에는 전망대가 있는 타이페이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또한 이곳에는 일반적으로 고층 빌딩은 대부분 갖추고 있지만 관련된 기술은 잘 밝히지 않는 내진 설계의 비밀 역시 관광객에게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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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높은 빌딩이고 밤에는 화려한 조명을 뽐내고 있으므로, 타이페이 시내에서는 쉽게 그 모습을 바라볼 수 있다.


타이페이 101 타워가 위치 하고 있는 지역인 여러 고급 백화점들이 들어서 있으며, 매우 깨끗한 거리다. MRT CITY HALL 역에서 부터 101 타워 사이에 있는 밝은 조명으로 스스로를 밝히고 있는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백화점과 관청 건물들을 지나면서 바라보는 타이페이는 어쩐지 중국스러울 것 같은 타이페이의 느낌을 한방에 날려 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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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페이 101 타워에서 매우 흐린날 내려다본 발전된 지역. 백화점과 시청 등이 보인다.

아쉽게도 타이페이를 여행 한 4일간 돌아오는 날만 맑았고 다른 날들은 전부 흐리고 안개가 끼거나 비가오는 등의 저주를 받았는지라 쨍한 모습은 볼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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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메인 에스컬레이터 지역

타이페이 101 타워의 아래층에는 한국의 코엑스몰/타임스퀘어와 같은 여러 층으로 이루어진 쇼핑 몰이 자리하고 있다. 이곳에는 최고급 명품 브랜드에서 부터 시작해서 중저가의 브랜드까지 전부 입점하고 있는 타이페이의 유명 쇼핑몰이기도 하다. 방문 했던 시기가 크리스마스 시기라서 그런지 각 브랜드 마다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여러가지 조형물(?)을 설치 했다. Tiffany & Co는 티파니의 상징인 에메랄드 빛의 티파니 브랜드 플랭 카드를 쇼핑몰 곳곳에 걸어두고 101 타워 앞에 거대한 트리를 설치 했고, 에르메스는 매장 앞에 작은 트리를 설치 했다던지.. 다양한 크리스마스 조형물로 방문객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어 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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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깔끔한 쇼핑몰 내부


쇼핑몰은 큰 복도를 기준으로 여러 층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워낙 깔끔해서 그 자체만으로도 고급스러움이 넘쳐났달까... 지하에는 큰 슈퍼마켓과 다양한 음식을 파는 푸드코트, 맥도날드, KFC 등 패스트 푸드도 자리하고 있어서 101 타워를 방문 하는 관광객에게 맛있는 음식의 즐거움을 선사하는데도 전혀 문제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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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했을때 페라리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다.


101 타워를 가기 위해서는 메인 홀 위쪽에 있는 101 타워 전망대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하고 앞에 있는 전용 엘레베이터를 탑승하면 말 그대로 순식간에 전망대층까지 올라갈 수 있다. 엘레베이터가 초고속 엘레베이터임에도 너무 부드럽게 올라가는지라 높은 곳까지 올라갔다고 느낄 수 있는 신체 기관은 귀 뿐이었다. 기압차로 인해서 멍- 해지는 것으로 아 올라왔구나.. 싶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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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페이 시 야경

101 타워 전망대에서 밤의 타이페이시를 바라보고 있으면, 다른 세상에 와 있는 것 같다. 유리창 하나 사이로 창 밖의 야경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여러 생각이 떠 오르는건 나 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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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페이 101 타워에서는 무료로 오디오 가이드를 빌려주고 있다. 타이페이 101타워 전망대에서 각 기둥에 써 있는 오디오 가이드 번호를 이용하면 오디오 가이드로 미리 녹음된 설명을 들을 수 있는데 한국어 역시 지원하고 있다. 오디오 가이드를 들으면서 창 밖을 바라보고 있으면 가보지는 않았지만 그 앞에 무엇이 있는지 알 수 있어 타이페이와 더 가까워 졌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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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많은 고층 빌딩들이 숨기고 있는 비밀을 101 타워는 방문객에게 공개하고 있다. 그것은 Damper 라고 불리우는 완충 장치이다. 대만이 화산 활동이 활발한 지역에 자리하고 있는 나리이기 때문에 지진을 피할 방법이 없다. 따라서 이 지진에도 무사한 건물을 짓기 위해서 이러한 완충 장치를 설치하고 있다. 이 완충 장치는 건물이 흔들릴 경우 그것을 빠르게 바로 잡아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지진이나 강한 바람 등으로 건물이 흔들려도 이 댐퍼로 안전하게 균형을 잡는 것이다. 이 시스템을 Tuned Mass Damper(TMD/동조질량감쇠기) 라고 불리운다. 또 다른 이름으로는 능동질량감쇠기(Active Mass Damper), 조화흡수장치(Harmonic Absorber)라고도 한다.

이 장치는 건물이 흔들릴 경우 그 반대 방향으로 흔들림으로써 진폭을 줄여서 건축물을 안전하게 지키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역할을 하는 이 녀석을 타이페이 101 타워에서는 볼 수 있게 공개 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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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의 흔들림을 잡기 위해서 800 톤짜리 이 녀석이 만들어졌다. 매우 튼튼한 강철 케이블에 의해서 허공에 메달려 있다. 엄청난 첨단 기술로 무장하고 있을 것 같았지만, 사실은 이 거대한 구형체가 이 건물을 지키고 있다는게 매우 신기하다. 첨단 건축 기법과 물리학의 만남으로 탄생한 이 댐퍼가 워낙 유명해서인지 타이페이 101 타워에서는 댐퍼라고 불리우는 101 타워 마스코트를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다. ㅋㅋ

예전에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봤던 내용이기도 한데, 101 타워는 특정 층마다 한층을 비워서 비상시에 대피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두고 있다. 고층 타워로는 전 세계에서 제일 안전한 타워라고 한다.

그리고 전망대에는 우체통이 있다. 유럽의 융프라우에 우체국이 있어서 Top of Europe에서 편지나 엽서를 보낼 수 있었던 것 처럼 이곳에서도 보낼 수 있는데 독특한 우체통이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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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친구, 애인에게 보내는 우편물을 각각 다른 우체통에 넣을 수 있게 만들어져 있달까. 나름 센스 있다. 그 뒤편에는 101 타워의 스템프가 자리하고 있어서 적당한 스템프를 찍어서 보낼 수 있게 되어 있다.

나름 귀여운 101 타워의 마스코트인 댐퍼는 전망대의 기념품 샵에서 파는데 VISA 카드로 결제하면 10% 할인 해주는 행사를 하고 있었다. (2009년 12월 기준)



p.s
 타이페이 101 타워는 매년 12월 31일 전 세계에서 손에 꼽히는 새해 축하 불꽃 놀이를 하고 있다. 건물의 곳곳에 엄청난 양의 불꽃놀이 화약을 설치해두고 새해 카운트 다운을 하면서 0시 0분 0초가 되면 101 타워 전체에서 불꽃이 터지는 장관이 펼쳐진다고 한다. 타이페이 호텔에서 TV 보다가 2009년을 위한 불꽃 놀이 시설 설치하는 뉴스를 보고 알았다.  -_- 그리고 유튜브에서 찾아 보니 이건 정말 건물이 터질 것 처럼 엄청난 양의 불꽃이 터져나온다. -___-

유튜브에서 링크를 하나 찾아서 첨가 해둠- 중국 여자애들이 오~ 아~ 오~ 아~ 해서 짜증이 좀 나지만 걍 참고 보는 수 밖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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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16 10:51 | PERMALINK | EDIT/DEL |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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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o.org, 2010/01/21 21:13, Travel/Place]


캐나다를 다녀 온지도 벌써 2년이 넘었다. 캐나다에 도착한 첫날. 다운타운의 랍슨 스트리트를 걸으면서 느끼던 여행과는 다른 이질감.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혼자 무작정 떠났던 여행지에서 느끼는 외로움.

하지만, 체질적으로 갈망하는 낯설음. 새로운 것에 대한 기대.

그래도 그 어떤 것 보다도 제일 기억에 남는건 아름다운 자연이었다. 스위스를 여행다니면서 느꼈던 자연은 아름답지만 인공적이라는 느낌이 많이 드는 아름다움이었지만 밴쿠버에서 차로 출발해서 록키 산맥 여행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만난 캐나다의 자연은 자연 그대로였다.

한번 더 그곳이 그립고, 그립다. 그 아름다움이, 그 한적함이, 그 평온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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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o.org, 2009/12/15 16:20, Travel/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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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여행을 가야 할까, 항상 여행을 준비 할때는 고민이 된다. 더군다나 시간과 예산이 충분하지 않을 수록 더 고민이 된다. 대부분의 여정이 중단거리에서 끝나기 때문에 비행기로 6시간 이내의 지역을 여러번 다니다보면 어느샌가 더 이상 갈 곳이 없다는 생각이 들곤한다.

더군다나 대부분의 동남아 여행지가 바다를 끼고 있는 휴양 여행으로써의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동남아 휴양지(?)를 나름 여러번 다녀온 나로써는 사이판이란 곳은 크게 매리트를 느끼지 못했었다. 바다가 이쁘다고는 하지만 동남아 휴양지의 바다도 이쁘지 않은가? 그렇다고 미국령이긴 하지만 대 도시가 있는 것도 아니고 커다란 섬도 아닌 작은 섬...

하.지.만. 사이판 여행을 다녀온 지금은 당당하게 말할 수 있다. 사이판의 바다는 내가 가본 어떠한 곳의 바다 보다도 아름다웠다고.. 상상하던 그 이상으로 아름다운 바다, 그리고 비교 할 수 없는 보석인 마나가하섬은 충분히 매력이 있다고.


마나가하섬은 사이판 본섬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아주 작은 섬이다. 한바퀴 도는데 20분이 채 걸리지 않는 구글 위성사진에서 보면 그렇게 큰 섬이 아니라는 것을 확연하게 확인 할 수 있다. 섬 자체가 얕은 바다로 둘러 쌓여 있기 때문에 맑은 태평양의 바다를 그대로 바라 볼 수 있는 곳. 위성에서도 투명한 바다 속이 다 보이는 이곳은 발을 딛는 순간부터 감동이다.

사이판 본섬에 있는 아메리칸 메모리얼 파크 근처에 있는 선착장에서 섬으로 가는 배를 타고 갈 수 있다. 배의 종류는 매우 다양한 듯 싶다. 매우 저렴해보이는 배부터 시작해서 스피드 보트까지 아마도 금액별로 다양한 선택이 있는 듯 싶다. 그렇게 멀지 않은 곳이고 파도도 사실상 거의 없는 사이판 주변의 해역이기 때문에 어떤 배를 타도 지루함 없이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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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을 타고 조금만 이동을 하면 마나가하 섬에 도착하는데 가는 바닷길에 보이는 바다의 색도 물감을 타 놓은 듯 아름다운 색을 가지고 있다. 더군다나 그렇게 심하게 깊지 않기 때문에 바닥에 있는 산호(?) 돌(?)들의 색이 검푸른 색을 바다위로 내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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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타고 가다 보면 해양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기도 하다. 한번쯤 해보고 싶지만... 아무래도 미국령이라 금액이 금액인지라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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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조금 후에 작은 보석 마나가하섬이 크게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며 섬에 닿게 된다:)

보통 섬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섬 선착장에 내려서 조금 걸어서 하얀 백사장이 있는 곳까지 섬을 가로 질러서 이동하게 된다. 섬에는 일본인이 운영하는 간단한 시설이 있어서 식사, 해양 스포츠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 이 시설을 가로 지르고 해변에 도착하면 맑디 맑은 바다와 하얗디 하얀 백사장과 바다가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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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는 곱지만 중간 중간에 떨어져 있는 산호 조각과 나뭇가지들이 걷는데 조금 방해가 된다. 슬리퍼? 샌들? 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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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스노쿨링을 하는데, 지금까지 스노쿨링을 세부, 팔라완, 파타야, 푸켓, 코타키나발루 등 여러 곳에서 해봤는데 이곳에서의 스노쿨링은 정말 잊혀지지 않을 것 같다. 일반적으로 스노쿨링을 위해서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야 했지만 이곳에서는 그냥 해변가에서 바다로 몇발자국 걸어 들어가서 물에 머리를 담그면 그곳이 바로 스노쿨링 포인트가 된다. 투명한 바다 속에는 가까운 섬 주변이지만 (사실 한참을 들어가도 깊지 않다) 온갖 종류의 열대어가 바글바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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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는 구조원이 있는 선착장의 우측에 있는 초보자용 해수욕(스노쿨링 등) 포인트와 나름 고급자용 포인트인 섬의 위쪽 넓은 백사장 앞쪽에 자리한 포인트가 있다. 해파리 출몰이라고 써 있지만 해파리는 보지 못한 행운을 만끽 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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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물 처럼 투명한 바다에서 스노쿨링을 하는 사람들. 보통 스노쿨링을 하다가 힘들면 몸을 물에 띄운채로 둥둥 떠 있어야 하지만 이곳에서는 그냥 서면 된다. 그냥 서면 발이 닿는 깊지 않은 바다이다. 하지만 물고기는 ... 후덜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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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바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스노쿨링을 즐길 수 있다는 것. 또한 다른 어떤 스노쿨링 지역보다도 많은 열대어가 가득하다는 것, 바다 색이 가짜 처럼 너무도 이쁘고 투명하다는 것은 이곳이 왜 사이판의 진주라고 불리우는지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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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바다 속에는 이러한 물고기들이 있다. 산요 작티 방수 캠으로 촬영한 동영상과 사진 한장을 첨부. 바다속에는 알록달록한 꽁치부터 해서 다양한 빛깔의 열대어로 말 그대로 가득하다. 작은 과자 조각이나 빵 같은 것을 가지고 들어간다면 .... 이게 수족관인가 싶을 정도로 많이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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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는 나름 스포츠 시설도 있어서 보는 것 처럼 배구를 하는 현지인과 일본인 등 다양한 사람을 볼 수 있다. 단체로 와서 즐겁게 놀고 가는 사람들을 보고 있자면 나도 나중에 이곳에 여러 사람들과 다시 한번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섬을 한바퀴 천천히 돌아보면 그 아름다움을 더 만끽 할 수가 있다. 넓게 펼쳐진 백사장의 반대쪽은 투명한 바다의 돌-_- 구역이 있기도 하고, 나무에 이미 죽어버린 게의 모양(어쩌면 가짜)을 만날 수도 있고.. 천천히 한바퀴를 산책하는 것도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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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의 보석 마나가하섬.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이 되었다. 단지 이곳 하나를 위해서 나는 사이판을 다시 방문할 용의가 생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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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o.org, 2009/12/12 02:24, Travel/Place]


우연히 홍콩의 야경 이야기가 나왔다. 생각해보니 홍콩에 두번이나 갔는데, 포스팅을 별로 안했구나..

생각난김에 야경 사진 몇장 포스팅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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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피아 피크 트램을 타기 위해 이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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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피크에서 내려다 본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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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피아 피크에서 본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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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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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야경. 스타의 거리쪽에서 바라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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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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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크리스마스 홍콩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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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디즈니랜드의 신데렐라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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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성과 ...무슨 공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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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 2009/12/14 05:37 | PERMALINK | EDIT/DEL | REPLY
홍콩에 가보고싶어졌어요 .. 여태까지 이쁘다고생각했던 야경들은 .. 상하이나 뉴욕이였는데 .. 홍콩가고싶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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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o.org, 2009/11/22 22:38, Travel/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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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이 그렇게 크지 않기 때문에 여러 관광 명소를 가지고 있지 않다. 새섬 역시 뭐랄까.. 새 섬이기는 한데 아침과 저녁에는 새가 가득하다고 하나 내가 갔을 때에는 새를 하나도 볼 수 없었다. 그냥 멋진 바다에 있는 섬 같은 느낌?

새 섬 안내판에는 새 섬 주변의 보호 구역에 서식하는 동물(?) 들에 대해서 안내판이 있었지만 그곳에 있는 무엇이 저 곳에 현재 있는지는 알 수가 없었다. 하지만 탁 트인 전경과 멋진 바다, 푸른 하늘은 '새 섬' 이라는 타이틀 외에도 좋은 뷰 포인트로도 매리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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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고 있었다. 중국, 한국 관광객이 전부 였던 것 같다. 렌트카를 빌려서 PIC Saipan 리조트에서 이곳까지 약 40분 정도 걸렸다. 사이판에서는 최고 속도 35 마일 제한 구역이 제일 빠르게 달릴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규정 속도를 지켜서 올 경우 30~40분 정도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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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뷰 포인트인 나무 정자(????????) 같은 곳으로 가는 길은 작은 계단을 이용하는 길과 그냥 큰 계단을 이용하는 길 둘다 있다. 한쪽으로 가서 반대편으로 올라오면 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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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 있을까.. 그냥 사진만 주르륵.

아! 새 섬 뒤쪽으로 본 섬과 새 섬 사이에 있는 산호 지역인 바닥이 보이는 투명한 구역이 자연 보호 구역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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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o.org, 2009/08/31 22:02, Travel/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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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 시내에서 약 1시간 정도 (샹그리라 라사리아 리조트에서도 역시 약 1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서 고속 보트를 타고 약 한시간 정도 이동하면 도착하게 되는 만타나니 섬(만따나니 섬, Mantanani Island). 코타키나발루를 방문하면 주로 방문하는 사피섬, 그리고 다음으로 유명한 마누칸 섬. 그리고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앞의 두 섬보다 훨씬 더 아름다우며 조용한 섬인 만타나니 섬이 있다.

사피섬이나 마누칸섬과 달리 여행객이 많이 찾지 못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앞의 두 섬은 코나키나바루에서 편히 접근이 가능한 만타나니 보다 높은 접근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투어를 참여 하더라도 사피섬이나 마누칸 섬의 비용보다 2배까지 드는 비용 때문에 그럴수도 있다. (만타나니 투어 비용은 약 350~400링깃 정도로 현재 1링깃당 약 350원이므로 12~14만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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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해변.



만타나니 섬은 몰디브 만큼은 아니지만 코타키나발루의 몰디브라고 불리울 정도로 맑은 물과 고운 모래의 백사장을 가지고 있다.

코타키나발루 방문에서 만타나니 섬 투어를 신청해서 일일 투어를 하였는데, 한국 여행사를 통한 코타키나발루의 투어 예약의 경우 개별 여행자에 한해서만 신청을 받고 있다. 이 이유는 나중에 현지에서 투어에 참여 하고 알게 되었는데, 한국인 여행사, 인터넷 여행사, 한인 민박집 등 어디서 신청을 해도 결국은 코타키나발루에서 소위 랜드투어(대형 여행사의 패키지 여행객을 송출 받아 현지 투어를 담당하는 현지 여행사) 여행사 팀에 조인하게 되는 것이다.

즉, 개인이 개별여행으로 신청하더라도 패키지로 와서 옵션으로 투어를 신청 한 사람들과 결국은 같이 묶여서 가게 된다는 것. 사피섬이나 마누칸 섬의 경우 개인이 페리의 티켓을 구매해서 참여가 가능하지만 만타나니 섬의 경우 공식 선착장이 존재 하지 않기 때문에 고속 보트를 가지고 있는 현지 투어 업체를 통해서 투어를 진행하게 된다.

결국 개별 여행자가 만타나니 섬을 여행 할 경우
개인 -> 예약 대행 업체 -> 현지 한국 여행사(랜드 투어 여행사) -> 현지 업체 와 같은 3단계를 거치게 된다는 것. 그렇다고 현지 업체에 직접 컨텍한다해도 가격이 저렴하지 않다. 2009년 8월 기준으로 개인이 대행 업체를 통해서 예약하면 약 360 링깃이었지만 현지 업체에 직접 컨텍할 경우 400 링깃이었다. 같은 현지 업체에서 운영하는 동일한 상품이었다.

어쨋든, 2명이 약 26만원 정도의 예약비를 지급하고 방문한 만타나니는 돈이 전혀 아깝지 않은 자연 환경을 가지고 있었다. 지금까지 푸켓의 피피섬, 세부의 산호섬, 파타야의 산호섬, 팔라완 등 많은 곳을 가봤지만 만타나니는 팔라완 만큼의 조용함과 푸켓에서 볼 수 있는 멋진 해변을 가지고 있는 최고의 장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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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하류 선착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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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하류 선착장에서



먼저 호텔에서 픽업 되어 약 40~1시간 정도 차로 이동을 해서 Scuba Paradise Borneo 에서 운영하는 선착장으로 이동을 하게 된다. 이곳에서 투어 참여의 안전 관련 계약서를 받아서 싸인을 하고 나면 작은 고속 보트를 타고 만타나니 섬으로 이동을 하게 된다. 이곳에서 만타나니섬으로 출발을 하게 된다. 만타나니 섬은 코타키나발루의 북쪽에 자리 잡은 섬으로 고속보트로 1시간 정도 이동 시간이 걸리지만 현지 기후에 따라서 투어가 진행되지 않을 수도 있다.

지도


구글 맵에서 코타키나발루와 만타나니 섬을 찾아 보면 아래에 있는 곳이 코타키나발루 시내이고, 위쪽에 A 포인트가 만타나니섬이다. 만타나니섬으로 출발하는 배는 바다가 아닌 강에서 부터 출발해서 강의 하류를 지나 바다로 나가서 섬으로 이동한다. 바다와 강의 경계선을 배를 타본다면 확실히 알게 될 것이다. 강은 흙탕물 그 색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나 그 물이 바다에 닿으면 놀라운 경계선과 함께 바로 푸른 바다로 변해버린다.

만타나니섬 지도


대부분의 한국 투어에서 사용하는 Scuba Paradise에서 만타나니섬으로 출발하면 만타나니 섬의 팜 비치(Palm Beach)로 배가 이동하게 된다. 위의 현지 업체에서 제공하는 만타나니섬 지도를 보면 만타나니 섬에는 여러 업체에서 별도의 드랍 해변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는 것 같다. 어쨋든, 만타나니섬에 살고 있는 원주민들이 만타나니섬에 있는 본마을에서 투어 여행객이 들어오면 각 해변에 마련된 공간으로 이동을 해서 투어객을 맞이한다. 그리고 그들은 간단한 음료와 식사를 제공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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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 비치 표지판, 뒤로는 원주민 마을 사람들과 마을에 사는 아이들이 보인다.


만타나니 섬에서의 스케쥴은 보통 점심 식사를 하기 전에 스노쿨링 또는 스쿠버다이빙을 1회 하고 점심 식사를 하고 조금 휴식 후에 오후에 다시 스노쿨링 또는 스쿠버다이빙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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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 비치 주의 사항.


섬에 들어가면 영어, 중국어, 한국어로된 주의사항이 적혀 있는데 " Take only pictures and leave only footprints " 라는 말은 이곳에도 적혀있다. 꼭 이런걸 보지 않더라도 가져가는 것은 오직 사진과 추억 뿐으로, 그리고 두고가는 것은 나의 발자국이어야 참다운 여행객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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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섬 주기와 말레이시아 깃발이 펄럭이고 있는 만타나니섬.


섬의 백사장은 너무 하얗고 고와서 투명하고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바다의 색과 참 잘 어울린다. 또한 푸른 하늘이 함께 한다면 그 모습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안겨주기에는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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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배에 오르는 투어객들.


보통 다른 섬의 경우에는 투어를 들어오는 보트들이 워낙 바다에 많이 떠 있어서 어쩐지 바다에 들어가기 부담될 정도이지만 이곳은 우리가 타고온 투어 보트 한척 뿐이기 때문에 완전 고요한 바다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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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해변.


조금 아쉬운것은 푸른 바다에 멋진 해변을 가지고 있지만 가끔 해변에서는 쓰레기가 보인다. 그 쓰레기는 다름이 아닌 여행객들이 먹고 버린 음식물 봉투, 빵 봉투, 과자 봉투와 같은 것들. 너무도 멋진 해변가에 갑자기 그런게 있으면 괜히 가슴이 아파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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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해변.


워낙 나무가 많은 지역이라 그런지, 역시나 바다에서 떠 내려온 듯한 통나무들이 해변에 있다. 하지만 워낙 넓은 해변이고 또 관광객을 받기 위해서 메인비치에는 아무래도 떠내려 온 통나무를 다 임의로 치워서인지 깨끗한 해변을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실제로 보면 의외로 저런 나무가 있는 푸른 해변을 보면 어쩐지 태고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것 같다 더욱 아름다워 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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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과 바다가 닿아 있는 모습을 보면 쥬라기 공원이나, 잃어버린 세계에 온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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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 비치 투어 베이스캠프(?)


해변 안쪽에는 투어 관광객을 받기 위한 작은 공간들이 있다. 간이 화장실(정말 간이 화장실이다. 출발 전에 호텔에서 해결 하고 깨끗하게 비우고 간다면 조금 더 편한 여행이 될 것이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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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롭게 앉아서 멋진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공간.


식사를 위한 공간 이외에도 해변을 바라보며 편히 앉거나 누워 있을 수 있는 나무로 만든 선베드가 있으며, 간단한 음료나 차를 마시거나 간단한 간식을 먹을 수 있는 테이블도 있으며, 해먹도 걸려 있어서 아름다운 섬에서의 한가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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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 발리볼을 위한 공간(?)


또한 야자수 두개를 이어서 만든 비치 발리볼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지만, 다들 멋진 풍경에 넋이 나가서 아무도 하려 하지 않는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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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에 포함된 식사.


식사의 경우 사실상 코타키나발루의 거의 모든섬의 식사가 다 비슷비슷하다. 소위 바베큐 식사라고는 하지만 그닥 입맛에 맞지는 않다. 보통 밥과 개우, 치킨 또는 소고기 소세지. (말레이시아는 이슬람 국가이므로 돼지고기 소세지는 없다) 면 떼기, 야채 그리고 과일들 정도가 제공되어진다. 사실상 다른 섬의 식사도 다 비슷비슷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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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쿨링 하는 투어객들.


만타나니 섬에서의 스노쿨링의 경우 지금까지 경험했던 다른 곳의 스노쿨링과 조금 다른게 있었는데. 바로 그것은 투명한 바다였다. 사실 다른 곳에서의 스노쿨링도 충분한 투명한 바다를 보여주었지만, 팔라완에서 호수에서 했던 민물의 투명함 만큼이나 이곳의 바다는 투명해서 파란 바다 바닥에 있는 산호가 손에 닿을 듯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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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쿨링 도중에 산요 CA-65로 촬영한 산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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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쿨링 도중에 산요 CA-65로 촬영한 산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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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쿨링 도중에 산요 CA-65로 촬영한 산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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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쿨링 도중에 찍은 사진. 투명한 바다 사이로 바다의 바닥이 보인다.


만타나니섬에서의 짧은 시간. 그것은 코타키나발루에서 잊을 수 없는 좋은 추억으로 자리 하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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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바다 위에 투어 보트가 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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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쿨링을 위해서 이동 하면서 보인 원주민 마을. 바다색이 물감을 풀어 놓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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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쿨링을 위해서 이동 하면서 보인 원주민 마을. 바다색이 물감을 풀어 놓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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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 선착장인 계단. 저곳에 앉아서 사진을 찎으면 어떤 화보보다도 멋지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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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품을 타 놓은 것 같은 물 색을 가진 만타나니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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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바다의 바닥이 얼핏 얼핏 보일 정도로 투명하다.


아름다운 코타키나섬을 뒤로 하고 떠나오는 보트에서 피곤한 몸이지만 조금만 고개를 돌려서 섬을 바라보자.
아름다운 만타나니섬이 멀어지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꼭 다시 돌아오고 싶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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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을 떠나는 배에서 보이는 만타나니섬. 바다색이 예술이다.


안녕 만타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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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 | 2009/09/01 08:19 | PERMALINK | EDIT/DEL | REPLY
다담주에 코타키나발루 가게되서 이너넷 보다가 들리게 됐네요. 사진도 좋고, 설명도 자세히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montreal florist | 2009/11/29 11:1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정말 아름다운 바다사진이네여 잘 보구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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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o.org, 2009/08/26 21:56, Travel/Place]


얼마전 코나키나발루를 다녀 왔습니다.

코타키나발루를 선택 했던 이유는 순전히 만타나니섬(Mantanani Island)를 가보고 싶어서 였습니다.



숙소에서 두시간 정도 걸려서 도착한 곳.

신들이 허락한 파라다이스라는 코타키나발루의 꽃 중의 꽃인 만타나니 섬입니다 :)


후기 포스팅을 작성 하기 전에 사진을 보다가 마음에 드는 사진 몇장을 골라서 먼저 포스팅 해봅니다 :)

나름 전부 고화질 이므로 클릭 하면 큰 사진이 뚝딱 나옵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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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o.org, 2009/08/17 22:24, Travel/Place]

방콕의 시로코 바와 버티고 문 바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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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은 전세계 여행객이 다 몰리는 곳이다. 저렴한 숙소에서부터 초호화 숙소, 저렴한 식사에서 부터 최고급 식사까지 다양함을 간직한 곳이다.

그 방콕에 나름 매우 좋은 위치에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두곳이 자리하고 있다. 60층이 넘는 초고층 빌딩 옥상에 자리한 곳으로 식사를 위한 레스토랑과 음료를 바(Bar)를 취할 수 있는 곳으로 이제는 방콕의 로맨틱한 명소가 되어버린 "르 부아 스테이트 타워(Le Bua At State Tower)"에 자리한 시로코(Sirocco)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체인 리조트인 "반얀트리 타워(Ban Yan Tree Tower)"에 자리한 버티고 문 바(Vertigo Moon Bar)이다.

두곳 모두 60층이 넘는 고층 빌딩 옥상에 자리 하고 있는지라 무더운 방콕에서도 나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고공에 자리 하고 있다. 또한 밤에 멋진 야경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 위치 또한 멀지 않은 곳에 두 곳이 자리 하고 있다. 버티고에서 바라보면 시로코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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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 보이는 시로코 야경


식사와 음료를 둘다 제공하는 두 곳은 식사 손님과 음료 손님을 구분해서 자리를 준다.

먼저 시로코의 경우 르부아스테이트타워에 도착하게 되면 로비를 지나서 시로코로 바로 가는 엘레베이터를 타고 이동하게 된다. 시로코의 경우 확실히 '럭셔리'를 모토로 만들었다는 느낌이 강하다. 음료와 식사 모두 가격이 방콕의 평균을 훨씬 넘는 고가를 유지 하고 있다. (식사의 경우 1인 15만원 이상을 예상해야 함) 음료 역시 한잔에 만원 정도의 방콕에서는 상당히 고가의 음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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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코의 경우 고층에 실내 바가 자리 하고 있고, 옥상에는 스탠드 실외 Bar와 식사를 위한 테이블이 있다. 시로코의 멋진 모습으로 자주 나오는 둥근 실외 바의 경우 스탠드 바로 테이블이 없는 구조이다. 테이블은 식사 손님에게만 제공이 되는데 주로 예약을 해야 제공이 되어진다. 예약은 시로코에 전화로 직접 예약을 하면 되는데 예약이 조금 이상하다.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하면 자리가 없다고 하지만 전화로 예약하니 자리가 있단다. -_-

아무튼, 시로코의 자랑인 돔에서 나와서 탁 트린 방콕의 야경을 보면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멋진 야경으로는 홍콩의 야경 보다는 못하지만 방콕 나름의 복잡한 도시로의 멋진 야경이 기다리고 있다. 돔에서 나와서 처음 맞이하는 공간이 시로코 레스토랑과 바 보다 조금 더 위에 자리 하고 있어서 더욱 더 멋져 보이는 것 같기도 하다.

돔에서 나와서 레스토랑으로 들어가는 길에는 영화에 나올 법한 계단이 자리 하고 있는데 계단을 한칸 한칸 내려 올때 마치 영화속의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이 든다. 그래서 여자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가 되는 걸지도 모르겠다.

계단을 내려오면 직원이 식사인지, 음료인지 묻고 예약 여부를 확인 하게 된다. 음료일 경우 시로코 레스토랑을 지나쳐서 Stand Bar로 가면 되고 식사의 경우는 테이블로 안내 받으면 된다. 음료의 경우 그냥 간단히 To Drink라고 말하면 되고 식사의 경우 예약을 했을테니 예약을 했다고 이야기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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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코 돔


식사의 경우 1인당 15만원 이상을 예상 해야 한다. (환율이 1바트당 40원 정도일 때) 식사의 질은 상당히 높은 편으로 맛은 만족스럽지만 가격은 전혀 그렇지 않다. 둘이 음료와 에피타이저(메뉴에서의 Starter)와 메인코스를 주문 하면 2인의 경우 1만 바트를 넘는건 순식간이다. ;; 고급 호텔 일반 식당 가면 그것보다 훨씬 싼 가격에 더 좋은 질의 식사를 할 수 있다. -_- (기본으로 나오는 빵이 700바트다.)

바의 경우는 한국의 바와 큰 차이 없는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으나 한국 호텔 바보다는 훨씬 멋진 야경을 가지고 있다. 다만 테이블이 없는 스탠드로 서서 즐겨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이렇게 해야 좀 더 로테이션-_-이 빠르고 멋져 보였을지도 모르겠다. 뭔가 좀 서양의 파티 같은 느낌이랄까?

이곳에 오는 사람들은 전부 다 차려 입고 온다. 거의 다 외국인으로 여자들은 드레스를 남자는 깔끔하게 차려 입고 온다. 본인이 그곳을 떠날때도 엘레베이터에서 방금 도착한 멋진 드레스를 입은 한국인 여성분과 남성분을 볼 수 있었다.

만약 본인이 커플이고 로맨틱한 장소를 찾는다면 이곳에 오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시로코 바의 경우 뭐랄까.. 위에서 말한 것 처럼 파티 분위기가 나는 스탠드 형식에 바로 옆에 또 다른 사람들이 서서 이야기를 하고 있고 해서 친구들과 그냥 즐기기 위해서 가기에 무난 한 것 같다. 충분히 로맨틱 하지만 그것도 잠깐, 한손에 음료를 들고 그냥 서서 있는 다는 것. 잠시 매력적일 뿐이다.


그리고 반얀트리 타워의 버티고 문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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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고 전경



사실 시로코만 방문할 생각이었기 때문에 버티고에 갈 생각은 없었다. 하지만 시로코에서 엄청난 식사비의 지출이 아까워서 버티고에 가서 음료만이라도 마시고 싶어지는 이상한(?) 오기가 생겨버렸다.

그리서 무작정 택시를 잡아타고 반얀트리 타워에 있는 버티고 문 바(Vertogo Moon Bar)로 향했다. 리조트 로비로 들어서서 버티고로 가는 길을 묻자 친절하게 엘레베이터 위치를 가르쳐준다. 엘레베이터에서 내려서 보니 시로코와 다른 점들이 하나 둘 보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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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코의 경우 작정하고 건물을 지을때 옥상을 꾸밀 생각을 하고 지은 것 같다. 하지만 반얀트리의 경우 짓고 나서 나중에 레스토랑을 덮어 쓴것 같은 느낌이다. 최고층에서 엘레베이터를 내려서도 약 2개 층에 달하는 계단을 통해서 (마치 빌딩 옥상에 올라가는 기분의 계단들) 버티고로 올라가게 된다.

마치 꼭 로마에서 성당의 돔에 올라가는 듯한 계단들이었다. -_- 뭐 어쨋든 올라가서 보니 시로코 보다는 조금 복잡해 보이는 테이블들이 보인다. 식사를 하는 테이블이 먼저 자리하고 있고 역시 해당 테이블들을 지나면 음료를 위한 작은 테이블들이 자리하고 있다.

버티고와 시로코의 큰 차이는 바로 야외 바에서의 테이블 유무이다. 시로코는 파티 분위기라서 조금 집중하기 힘들고 함께 간 사람과 깊은 대화를 나누기가 힘들다. 하지만 반얀트리 문 바의 경우에는 테이블이 있어서 편히 앉아서 야경을 감상하며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오히려 개인적으로는 버티고 문 바가 더 로맨틱 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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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고 야경 / 첫번째 두번째 사진에서 옥상에 빛이 나는 건물은 시로코 타워


이곳에서는 시로코 레스토랑 식사 가격 충격으로 식사 가격을 살펴보지 못했다. 하지만 시로코와 동급일거라고 예상한다. ㅠ_ㅠ;

참고로, 버티고에서 맥주 2병과 칵테일 한잔을 마신 값이 한국돈으로 2만원 정도가 카드로 청구 되었고 시로코에서 칵테일 한잔과 밀크티, 식사가 그것의 몇배가 넘는 돈이 청구 됐다는걸 생각하면 어쩌면 돈이 아까워 버티고가 더 좋게 느껴질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ㄷㄷ

아무튼, 문 바 시로코와 달리 밝은 빛이 없는 말 그대로 옥상에 자리한 곳이기 때문에 테이블에서 메뉴를 보더라도 직원이 와서 작은 손전등을 주면서 메뉴를 볼 수 있게 해준다. 메뉴를 손전등으로 쭉 살펴보고 마음에 드는 메뉴를 고르고 직원에게 주문을 하면 음료를 가져다 준다. 시로코와 멀지 않은 곳에 있지만 느낌이 많이 다른 야경. 편한 테이블. 그 모든 것이 시로코보다 더 편하고 마음에 드는 공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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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고의 Bar





두곳의 비교, 모든 것은 두곳만의 상대적이며 지극히 개인적이다.

음료 가격
시로코  ★★★★
버티고 문 바 ★★★★★

음료 가격은 둘다 비슷하지만 버티고가 좀 더 저렴했다.


서비스
시로코 ★★★★
버티고 문 바 ★★★★

둘다 서비스는 고급 호텔에는 조금 부족했다. 시로코의 경우 식사 할때는 매우 친절하지만 음료의 경우는 별로 그렇지 않았다. 버티고 역시 바 쪽은 그렇게 친절하지 않았다. 시로코의 경우 스탠드 바이기 때문에 복잡하고 사람이 많기 때문에 그랬으며, 버티고의 경우 테이블과 의자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부족할 경우 멍하니 그곳에 서서 기다려야 하기 때문이다. 버티고의 팁이라면 Bar 부분을 서성이면서 자리가 나면 직원에게 저기 앉을거라고 말하고 치우기를 기다렸다가(!) 직원이 앉기를 권하면 앉는 것이다. 입구에서 기다린다 해도 먼저 가서 직원에게 말해버리면 끝이다. -_-

식사 맛
시로코 ★★★★
버티고 식사 안함 ;;;;;;;;;;

시로코 식사 나름 괜찮았다. 하지만 그 가격을 다른 호텔에서 준다면 그것 보다 더 많은 양을 비슷한 질 또는 더 높은 질의 식사를 할 수 있었을 것 같다.

야경
시로코 ★★★★☆
버티고 ★★★★☆

처음에 시로코에 가서 제일 먼저 궁금했던게 랜드 마크가 없구나 였다. 무슨 뜻이냐면 야경이 멋지지만 홍콩 처럼 강인한 인상을 주는 야경이 아닌 그냥 도시의 야경을 볼 수 있다는 의미. 시로코와 버티고가 서로 바라보는 방향이 조금씩 다르고 위치가 다르기 때문에 야경이 좀 다르게 보여진다. 개인적으로는 버티고의 야경이 조금 더 괜찮았다.

시설
시로코 ★★★★★
버티고 ★★★★

위에서 이야기 한 것 처럼 시로코는 처음부터 작정하고 만든 것 같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인테리어가 매우 깔끔하고 딱 맞춰서 설계 되었다는걸 알 수 있다.

하지만 버티고 문 바는 옥상에 레스토랑을 덮어 쓴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곳이다. 즉, 나중에 만들었다는 느낌이 드는 구조로 시로코에 비해서 좀 싸보인다. 그렇다고 많이 싸보이는건 아니고 그냥 시로코의 시설과 환경의 로맨틱함이 없다는 정도?

결론

개인적으로 두 곳 모두 식사 하는 것은 비추천. 정말 무슨 날이나 특별히 로맨틱한 환경을 원하는 경우 (프로포즈와 같은)  시로코에서 식사 하는 것을 권한다. (예산은 둘이 합쳐서 40만원 정도를 예상하고) 하지만 음료만 하는 경우라면 그냥 이틀의 시간을 내서 두곳 다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위에서 이야기 한 것 처럼 그냥 파티 같은 캐쥬얼 한 분위기는 시로코가 좋고, 앉아서 편하게 이야기를 나누기에는 버티고가 더 좋다.

모든걸 떠나서 두곳 다 그 아름다움과 멋짐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기에 충분하니까.


p.s 이 두곳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 태국의 대표적 마사지 샵인 헬스랜드(Health Land)가 자리하고 있다. 숙소로 돌아가면서 이곳에 들려서 마사지 받고 가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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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o.org, 2009/08/12 22:24, Travel/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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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은 수 많은 전화를 겪으면서도 의외로 많은 과거의 유적이 남아 있다, 물론 유럽 전체가 충분히 넓어서 한국 전쟁 처럼 작은 국토에서 초토화 전쟁을 겪지 않았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다. 어쨋든, 유럽 곳곳에 고성이 그대로 그 모습을 간직한채 지금까지 있는 곳도 있으며, 도시 전체가 중세의 모습을 갖고 있는 곳도 있다.

독일 로만틱 가도에 속한, 뇌르틀링겐은 유럽의 성벽에 둘러싸인 중세의 도시 중에서도 그 형태와 모습을 거의 완전히 간직하고 있는 몇 안되는 도시이다.



구글 맵을 통해서 Nordlingen, germany 을 검색해보면, 둥근 성벽에 둘러 싸여 있는 뇌르틀링겐의 위성 사진을 볼 수 있다. 중세 시대에 만들어진 성벽으로 쌓여 있기 때문에 지금은 성 밖에도 많은 집들이 자리하고 있지만, 아직 구시가지에는 주택을 비롯해서 식당, 숙박 시설, 상점등 전부 자리하고 있다.



마을의 중심부에는 탑을 가지고 있는 15세기에 건축된 후기 고딕 양식의 성 게오르크 교회(St. Georgkirche) 교회가 자리하고 있으며, 다니엘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 이 탑에 오르면 뇌르틀링겐의 모습을 탑 위에서 볼 수 가 있다.



마치 중세의 도시에 도로만 현대식으로 아스팔트를 깔아 놓은 것만 같은 이곳은 유럽 본연의 느낌을 받기에 충분한 곳이기도 하다.

마을 중앙에 자리한 성 게오르크 교회의 89m 탑에 오르면 뇌르틀링겐이 쫙 펼쳐진다. 또한 탑 안에는 거대한 운석이 충돌 하면서 생긴 테크타이트와 운석의 파편 등이 전시 되어 있다. 이것들이 전시 되어 있는 이유는 이 뇌르틀링겐이 자리 하고 있는 지역이 과거에 거대한 운석이 충돌해서 생긴 직경 약 24km 정도의 운석공(분지)이기 매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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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아폴로 11호의 우주 비행사는 달로 떠나기 전에 운석공이 어떤 곳인지 먼저 보고 가기 위해서 이곳을 찾았었다고 한다. 지금도 탑에 가면 운석들과 함께 "US-Astronauten zu Gast in Nordlingen" 이라는 문장과 함께 사진이 전시되어 있다. 물론 다른 박물관 처럼 깨끗하고 화려한 전시관이 아닌 사진에서와 보는 것 처럼 동네 박물관 처럼 대충 대충 전시해놓았으므로 큰 기대는 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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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르틀링겐을 둘러 싸고 있는 성벽은 보존이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성벽 주변을 걸어보면 마치 중세 시대에 온듯 하다. 수원 화성에 성벽 처럼 원형 그대로 남아 있으므로 한번쯤 산책해 보는 것도 좋다.


이런 성벽에서 전쟁을 치뤘을 거라 생각하니, 어쩌면 도시를 보호하는 성곽을 건축 하는 기술은 아시아가 유럽 보다 훨씬 뛰어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게 된다. ;;;

뇌르틀링겐이 워낙 중세의 모습을 갖고 있기 때문에 유명한 관광지를 방문하면, 수많은 관광객들 사이에 서 있는 나를 느끼면서 내가 정말 관광지에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지만 이곳을 방문 했을 때는 중세의 마을에 온 듯한 느낌이 들었다. 방문 한 날 마을의 교회에서는 한 부부가 결혼식을 준비 하고 있었고, 교회 앞에는 웨딩카가 자리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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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안에 있는 유럽 스러운 도시를 방문 해보고 싶은 사람은 한번쯤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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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o.org, 2009/07/11 11:44, Travel/Place]


생각해보니 벌써 2009년이다. 처음 로만틱 가도 여행을 결정하고 독일에 첫 발을 딛인지 벌써 6년 이상이 지나 버렸다. 2003년 3월 루프트한자 3 존 티켓을 구입해서 터키와 독일을 묶어서 여행 하기로 결정하고 독일에서는 로만틱 가도를, 터키에서는 전체를 훑는 경로를 결정하고 여행을 떠났었다.

사실, 고백하자면 처음에는 로만틱 가도를 Romance 한 길인줄 알았다. -_-;;; 알고 보니 로마 제국 당시 로마군이 이용하던 길을 이어서 만든 관광 경로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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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발 프랑크푸르트행 루프트한자


먼저 터키를 여행하고 루프트한자를 타고 이스탄불에서 프랑크푸르트로 들어가서 Europcar 에서 자동차를 렌트해서 렌트카로 독일 로만틱 가도를 여행 했었다. 이른 아침 이스탄불을 출발한 비행기는 프랑크 푸르트에 몇 시간 뒤에 도착했고 렌트카를 빌려서 이번 여행의 시작점으로 점 찍은 퓌센으로 한방에 달려 갔다. 프랑크푸르트에서 퓌센은 서울-부산 정도의 거리로 뮌헨까지 아우토반(Autobahn / 사실 번역 하면 찻길-_-) 으로 쭈욱 연결 되어 있다. 몇몇 구간은 속도 제한이 있지만 많은 구간에서 무제한 속도를 자랑하는 아우토반에서 나름 달린다고 달렸지만 프랑크 푸르트에서 퓌센까지 4시간 이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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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슈반타인 야경


한 밤중에 퓌센에 도착한 우리는 퓌센에 있는 유스호스텔에 짐을 풀고 (주차장 있음) 혹시 노이슈반타인 성에 야간 조명을 해두지 않았을까!? 하는 궁금증을 안고 노이슈반타인 성을 한 밤중에 보러 갔다. 렌트카가 있으니 전혀 걱정 없이 조금만 운전해서 나가자 저 멀리서 노이슈반타인 성이 보였다. 하지만 그냥 흰 조명뿐. 디즈니랜드의 디즈니성의 모토가 된 성이라 디즈니랜드 만큼이나 화려한 조명을 기대 했던 우리에게는 실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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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슈반타인성 후면



다음날 날이 밝은 후에 노이슈반타인(Schlob Neuschwanstein)호엔슈반가우(Hohenschwangau)성을을 방문했다.

두 성이 위치한 슈방가우는 사실 퓌센에서 조금 거리가 떨어져 있다. 렌트카를 이용한 여행 이었기 때문에 이동에 별 문제가 없었지만 사실 기차를 타고 퓌센에 도착할 경우에는 슈방가우까지 이동 수단을 이용해야 한다. 4km 정도 떨어져 있으므로 천천히 걸어가면  30분~1시간 정도면 갈 수 있으며 가는 길이 평화롭고 조용한 길이기 때문에 걸어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한번 걸어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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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방가우 / 멀리 노이슈반타인 성이 보인다



퓌센역 근처에서 슈방가우로 가는 버스도 있으므로 걷기 싫다면 이 버스를 타고 이동 하면 된다.  참고로 슈방가우에는 식당이 있기는 하지만 메뉴가 다양하지 않으므로 퓌센 역 앞에 있는 번화가에서 시장기를 해결하고 가거나 간단한 도시락 같은 것을 준비해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예전에는 퓌센 역 앞에도 별 것 없고, 큰 슈퍼마켓만 하나 있었지만 몇년전에 다시 방문해 보니 슈퍼마켓은 그대로 이지만 주변의 상권이 크게 생겨 다양한 식당이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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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엔다리로 가는 등산로 어디선가 바라본 노이슈반타인



노이슈반타인성은 바이에른 국왕이었던 루트비히 2세가 17년 동안 엄청난 금액을 사용하면서 지은 하얀 성이다. 암울했던 중세의 느낌이 아닌 순백색의 동화 같은 모습을 가지고 있는 성으로 미국 월트 디즈니가 디즈니랜드 성을 지을때 이 성을 모델로 지었다. 중세 양식을 그대로 따르고 있는 성의 구조이지만 이 성은 18세기 후반에 지어진 성으로 바라보는 방향에 따라서 그 모양이 조금씩 변한다. 또한 나름 산(?)위에 자리 하고 있다. 어쨋든, 이 성을 지은 루트비히 2세는 성의 아름다움과는 달리 안좋은 결말이 기다리고 있었다. 국왕이었음에도 왕비를 맞이 하지 못하였고, 결국에는 성 앞에 자리 잡은 호수에서 의문의 죽음을 맞이 하게 되었다.

NIKON CORPORATION | NIKON D80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160sec | F/9.0 | -0.67 EV | 18.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 2007:02:04 22:54:31

노이슈반타인 성 올라가는 길에 바라본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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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슈반타인 성 측면



유명한 작곡가인 리하르트 바그너를 적극적으로 후원 했던 국왕이며 오페라를 신봉했었기 때문인지 성 안에는 벽화로 여러 오페라의 명장면을 그려놓았다.

17년에 걸쳐서 엄청난 예산을 쏟아 부으면서 지어진 성이기에 당시 바이에른국의 재정은 파탄에 이르었었다. 하지만 지금은 바이에른에서 최고의 관광 명소로 자리잡으면서 뮌헨을 방문하는 거의 모든 관광객이 방문하는 바이에른 주의 명실상부한 대표적인 관광지가 되어버렸다.

노이슈반타인 성 앞에 있는 노란색 성은 호엔슈반가우 성으로 노이슈반타인 성을 지은 루트비히 2세의 아버지인 막시밀리안 2세의 성이었다. 노이슈반타인 성의 미모와 규모로 지금은 잊혀져 버린 성 처럼 되어 버렸지만, 방문 해보는 것도 괜찮다...;; ...그렇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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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차를 이용해서 내려오는 관광객



노이슈반타인 성은 언덕 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 언덕을 오르기 위해서는 3가지 방법이 있는데, 첫번째는 역시 튼튼한 두 다리를 이용하는 것. 천천히 걸어서 20분 정도면 성 정문까지 오를 수 있다. 두번째 방법은 마차를 이용하는 것. 두마리의 말이 끄는 마차를 타고 성까지 오르는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 수단을 이용해서 올라가고 있다. 하지만 필자는 말이 힘들어 하는 것을 보니 차마 탈 수가 없었다. 또하는 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작은 미니버스가 언덕 입구 부터 성 앞까지 운행 하고 있다. 탑승 위치는 사람이 몰려 있는 곳이므로 힘들게 찾아 다니지 않아도 괜찮다. :)

성이 은근히 크고 언덕 위에 있기 때문에 언덕 아래나 성 앞에서는 성 사진을 찍는게 매우 힘들다. 두 성을 전부 카메라에 담을 수 있는 아주 좋은 위치가 성 뒤에 자리하고 있다. 다만, 날씨가 조금 안좋거나 눈이 내렸거나, 비가 내렸거나 할 경우 통제를 자주 하는 곳으로 등산을 좋아 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그냥 지나치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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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엔 다리로 가는 언덕길에서..


성을 뒤로하고 나있는 작은 길을 20분 정도 따라 올라가면 마리엔 다리로 갈 수 있다. 나름 잘 정비되어 있는 등산로이기는 하지만, 가파르기도 하므로 조심히 이동을 하자. 마리엔 다리까지 가는 길 중간 중간에 성보다 높은 곳에서 성을 볼 수 있어서 사진을 찎기 아주 좋은 장소이다. 가다가 만족할 만한 포지션을 찾았다면 마리엔 다리까지 가지 말고 그냥 돌아가도 된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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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엔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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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mymelody | 2010/04/17 09:3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사진 몇개만 출처남기도 가져가도...될까요?ㅋ_ㅋ
Yuno | 2010/04/17 14:41 | PERMALINK | EDIT/DEL
네- 출처만 남기시면 가져가셔도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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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o.org, 2009/06/29 22:23, Travel/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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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를 방문 했을때 제일 놀라웠던 것은 황푸강을 가운데 두고 극명하게 갈라서 있는 미끈함이었다. 와이탄 쪽에 자리 잡은 빌딩들은 호화스러운 빌딩이기는 하지만 어쩐지 중국 느낌이 나는, 물론 건물은 서양의 그것을 따르고 있지만, 건물들과 거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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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반대편의 푸동쪽에서 새롭게 조성되고 있는 지역은 중국의 느낌을 전혀 받을 수 없는 미끈함을 가지고 있었다. 그야 말로 '최첨단'과 '매끈함'을 함께 갖춘, 그런 지역을 만들고 있다는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곳이었다.

상해를 방문하기 전에 제일 많이 봤던 사진은 푸동에 있는 동방명주탑. 하지만, 실제 도착해서 봤을대 동방명주탑은 마치 서울 어린이 대공원에 있는 그것들 처럼 어쩐지 낡음이 가득해 보였다. 하지만 그 옆으로 보이는 두개의 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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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마오 타워와 10년간 공사를 진해앟고 최근에 완공 되었다는 상해 국제 금융 센터는 그 위용만으로도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진마오 타워는 뉴욕에 있을 법한 느낌이 드는 서양 고딕 빌딩의 느낌과 고급스러움이 가득 묻어 있는 초고층 빌딩으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 안에 자리 하고 있었다.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 가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찔한 높이의 빌딩이었다.

2008년 국제금융센터가 들어 서기 전까지 중국에서 제일 높은 빌딩으로 세계에서 6위 첨탑으로는 8위의 빌딩이다. 

그리고 바로 그 길건너편에 들어선 상하이 세계 금융 센터(上海环球金融中心)는 492m의 빌딩으로 현재 중국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다. 세계에서 세번째로 높은 빌딩으로 이미 유명해진 버즈 두바이와 타이베이의 국제금융센터에 이어서 3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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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양도 특이해서 마치 병따개와 같은 모양을 하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상해 예원에서도 건물 사이로 이 빌딩이 보인다. 예원의 중국 전통 건물 사이로 보이는 금융중심 빌딩은 묘한 느낌을 주는, 어색하면서도 잘 어울리는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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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1층 높이의 건물로 전망대도 자리하고 있으며 전망대 입장료도 나름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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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o.org, 2009/02/03 22:02, Travel/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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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뚜짝 주말시장(Chatuchak Weekend Market)

방콕에는 볼거리가 많다고들 한다. 하지만 막상 방콕에 배낭여행으로 간다면 방콕 시내에서 가볼만 한 곳은 그렇게 많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물론 거대한 쇼핑몰인 시암에 있는 수 많은 몰(Mall)들이나 왕궁, 카오산 로드 같은 많은 여행객이 찾는 곳들이 있지만 어쩐지 그것과는 다른 뭔가 방콕만의 느낌이 가득한 곳은 어디일까?

여러 나라에 여행을 갈때마다 한번 쯤 들려 보는 곳들이 있다. 대형 슈퍼마켓과 시장이다. 그곳에 가면 참 재밌는게 많이 있고 어쩐지 현지의 느낌을 물씬 더 느낄 수 있을거라는 막연한 기대감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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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뚜짝 주말 시장(Chatuchak)은 주말(토, 일)에만 열리는 초 거대 종합 시장으로 온 갖 잡화를 가득 팔고 있는 곳이다. 가격도 매우 저렴하고 태국 전통적인 것 부터 현대적인 것들까지 말 그대로 모조리 다 팔고 있다.

생각지도 못한 애완 동물 시리즈들(내 눈에는 괴물 같은 것도 있었다 ㅡㅡ)을 비롯해서 가방, 옷, 식기, 인테리어 제품, 기념품, 꽃, 간식거리 등 이런게 있을까? 싶은 것들까지 모두 다 가득있다. 워낙 복잡해서 짜뚜짝 시장에 도착하면 시장에 있는 Information Center에서 제공하는 무료 지도를 꼭 받아서 다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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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뚜짝 시장을 가는 방법은 대표적으로 두가지가 있다. 저렴한 방콕의 택시를 타고 죽음의 트래픽을 느끼며 시장으로 가던가, 편안한 BTS Sukhumvit 노선을 이용해서 깜팽펫(Kamphaengphet)역으로 가던가. BTS Silrom 노선을 이용하여 모칫역(Mochit)으로 이동하면 된다. 택시를 탈 경우는 탑승후에 짜뚜짝이라고 이야기 하면 된다. Information Center를 방문하기 위해서는 스쿰빗 노선을 이용해서 깜팽펫 역으로 가는게 조금 더 유리하다. 하지만 가이드북이 만약 지도가 있다면 구지 Information Center를 방문할 필요는 없다. (시장 곳곳에서 DHL 과 같은 기업에서 지도를 만들어서 무료로 배포 하기도 한다)


시장에 가면 다양한 물건들을 팔고 있는데 물건도 물건이지만 먹거리도 많이 팔고 있으므로 한번 쯤 먹어보는 것도 참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대표적인 간식거리 몇개를 소개해 보겠다. 판매하는 간식들은 대부분 30바트 미만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으며 바가지를 쓰는 일은 거의 없다. 하지만 가급적 작은 단위의 지폐를 가지고 다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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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페트병에 담아서 파는 오렌지 쥬스로 오렌지(?)가 아닌 무언가를 갈아서 만드는 음료이다. 오렌지 쥬스 맛이 나는데 상당히 맛있다. 방콕에서 제일 맛있는 음료수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_- 바로 그 자리에서 갈아서 파는 곳을 찾아서 먹도록 하자. 20바트.

방콕 시내에서는 10바트 정도에 사 마실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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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만드는 과정에서 볼거리를 제공하는 음료로 독특한 맛을 기대했지만, 이건 그냥 아이스 밀크티다. 카네이션 브랜드의 크림을 사용하는 것으로 그 자리에서 바로 끓여서 만든 뒤에 바로 얼음과 함께 주는 독특한 차다. 매우 달다. 개인적으로 혼자 다 먹기에는 무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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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 아이스크림. 괜찮은 먹거리였다. 심하게 달지도 않고 코코넛 향이 적당하고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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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 크림 쿠키(?)로 한국에서의 호두과자와 같은 존재로 대체 저게 뭘까? 싶어서 물어보니 코코넛 쿠키였다. 매우 인기 많은 간식거리였다. 주문하면 사각 종이에 담아서 주고 달콤 달달한 맛으로 여자가 정말 좋아 할 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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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곳곳에서 어묵을 팔기도 한다. 어묵을 주문하면 장 같은것을 뿌려주는데 짬짤하기도 하고 살짝 매콤하기도 하다. 그닥 깨끗해 보이지 않더라도 맛은 상당히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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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할머니나 아주머니가 주로 파는 것으로 거대한 은색 철통 같은 곳에 둥근 아이스 하드(빙과류)를 파는데 이거 참 재밌다. 5바트 미만으로 (2009년 12월 기준 3바트) 즉석으로 얼린 빙과류이다. 색 = 맛이라는 공식을 철저하게 지키는 녀석으로 색을 보고 고르면 상상하는 맛이 나온다. 즉, 포도 색을 고르면 포도 맛이라는 이야기.
포도 맛을 먹어보니 꼭 맛이 포도맛 폴라포 또는 짝꿍이라는 간식거리의 포도 맛이랑 비슷하다. :) 얼어있는 녀석을 녹이기 위해서 소금물에 살짝 담궜다가 꺼내기 때문에 끝에서는 살짝 짠맛이 나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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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고양이 | 2009/02/04 21:1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사진 잘보고 갑니다. 짜뚜짝~ 이름이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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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o.org, 2008/12/30 23:46, Travel/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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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방콕에 방문 했을때 돌아오는 길에 비행기 시간이 조금 남아서 Priority Pass로 사용이 가능한 방콕 라운지에 들려 보았다.

LOUIS' TAVERN CIP FIRST CLASS LOUNGE ( Concourse C)였다. 수완나품 공항에는 3개의 CIP 라운지가 있는데 이것은 D GATE에 가까운 곳에 위치한 곳이다. 아시아나 항공이 보통 D에서 출발 하므로 이쪽으로 가보았다.

결론은.. 그저 그랬다. -_-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3개의 라운지가 전부 다 다른 시설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대한 항공이랑 함께 사용하는 Concourse F에 있는 CIP 라운지가 제일 좋다고 한다. 하지만 아시아나 항공 게이트랑은 완전 극과 극 방향;; oTL

안에는 간단한 음식이 준비 되어 있으며 밤 10시가 넘어서 인지 손님은 서양 남, 여 딱 2명만 있었다. 텅 빈 라운지라서 그런지 음식도 그저 그랬다. 간단한 샌드위치, 빵, 쿠키류가 있었고 냉장고에는 음료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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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게이트의 현황을 가르쳐주는 모니터는 30분 후의 비행기만 나오고 있었다. 게이트 앞에 오래 앉아 있기 싫어서 라운지에 온건데 정작 30분 정도 탑승 시간이 남은 비행기는 화면에 나오지도 않다니 ;;

어쨋든, 탑승 시간을 믿고 버티고 앉아 있었다. 간단한 콜라와 참치, 클럽 샌드위치를 하나씩 먹었는데 전부 다 그저 그랬다. 다시 간다면 그냥 음료만 마실것 같다.

또한 라운지가 너무 외진 곳에 있어서 (물론 몇개의 게이트는 가까운 곳에 있다) 너무 접근성이 떨어졌다. 공항 3층을 지나면서 볼 수 밖에 없는 타이 항공의 로얄 오키드 라운지랑은 너무 비교가 된다. 예전에 타이 항공 비즈니스 탔을때 한번 가볼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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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공항에서 이것 저것 면세품 샀거나 짐을 호텔에 맡겨두고 나중에 새로 생긴 짐 등, 짐을 정리해야 하는 사람이나 공항에 너무 일찍 도착한 사람들은 그냥 '아무것도 안하며' 앉아 있기에는 무난 할 것 같다.

하지만, 그저 그렇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자 ;

F에 있는 라운지는 어떨라나 ;;

다음에 가보면 꼭 가봐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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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와이 | 2009/01/03 15:50 | PERMALINK | EDIT/DEL | REPLY
갑부 같으니...
지나가다 | 2009/02/04 21:47 | PERMALINK | EDIT/DEL | REPLY
거기도 다를 것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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