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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 해당되는 글 4건
[Yuno.org, 2009/07/11 11:44, Travel/Place]


생각해보니 벌써 2009년이다. 처음 로만틱 가도 여행을 결정하고 독일에 첫 발을 딛인지 벌써 6년 이상이 지나 버렸다. 2003년 3월 루프트한자 3 존 티켓을 구입해서 터키와 독일을 묶어서 여행 하기로 결정하고 독일에서는 로만틱 가도를, 터키에서는 전체를 훑는 경로를 결정하고 여행을 떠났었다.

사실, 고백하자면 처음에는 로만틱 가도를 Romance 한 길인줄 알았다. -_-;;; 알고 보니 로마 제국 당시 로마군이 이용하던 길을 이어서 만든 관광 경로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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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발 프랑크푸르트행 루프트한자


먼저 터키를 여행하고 루프트한자를 타고 이스탄불에서 프랑크푸르트로 들어가서 Europcar 에서 자동차를 렌트해서 렌트카로 독일 로만틱 가도를 여행 했었다. 이른 아침 이스탄불을 출발한 비행기는 프랑크 푸르트에 몇 시간 뒤에 도착했고 렌트카를 빌려서 이번 여행의 시작점으로 점 찍은 퓌센으로 한방에 달려 갔다. 프랑크푸르트에서 퓌센은 서울-부산 정도의 거리로 뮌헨까지 아우토반(Autobahn / 사실 번역 하면 찻길-_-) 으로 쭈욱 연결 되어 있다. 몇몇 구간은 속도 제한이 있지만 많은 구간에서 무제한 속도를 자랑하는 아우토반에서 나름 달린다고 달렸지만 프랑크 푸르트에서 퓌센까지 4시간 이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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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슈반타인 야경


한 밤중에 퓌센에 도착한 우리는 퓌센에 있는 유스호스텔에 짐을 풀고 (주차장 있음) 혹시 노이슈반타인 성에 야간 조명을 해두지 않았을까!? 하는 궁금증을 안고 노이슈반타인 성을 한 밤중에 보러 갔다. 렌트카가 있으니 전혀 걱정 없이 조금만 운전해서 나가자 저 멀리서 노이슈반타인 성이 보였다. 하지만 그냥 흰 조명뿐. 디즈니랜드의 디즈니성의 모토가 된 성이라 디즈니랜드 만큼이나 화려한 조명을 기대 했던 우리에게는 실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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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슈반타인성 후면



다음날 날이 밝은 후에 노이슈반타인(Schlob Neuschwanstein)호엔슈반가우(Hohenschwangau)성을을 방문했다.

두 성이 위치한 슈방가우는 사실 퓌센에서 조금 거리가 떨어져 있다. 렌트카를 이용한 여행 이었기 때문에 이동에 별 문제가 없었지만 사실 기차를 타고 퓌센에 도착할 경우에는 슈방가우까지 이동 수단을 이용해야 한다. 4km 정도 떨어져 있으므로 천천히 걸어가면  30분~1시간 정도면 갈 수 있으며 가는 길이 평화롭고 조용한 길이기 때문에 걸어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한번 걸어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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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방가우 / 멀리 노이슈반타인 성이 보인다



퓌센역 근처에서 슈방가우로 가는 버스도 있으므로 걷기 싫다면 이 버스를 타고 이동 하면 된다.  참고로 슈방가우에는 식당이 있기는 하지만 메뉴가 다양하지 않으므로 퓌센 역 앞에 있는 번화가에서 시장기를 해결하고 가거나 간단한 도시락 같은 것을 준비해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예전에는 퓌센 역 앞에도 별 것 없고, 큰 슈퍼마켓만 하나 있었지만 몇년전에 다시 방문해 보니 슈퍼마켓은 그대로 이지만 주변의 상권이 크게 생겨 다양한 식당이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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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엔다리로 가는 등산로 어디선가 바라본 노이슈반타인



노이슈반타인성은 바이에른 국왕이었던 루트비히 2세가 17년 동안 엄청난 금액을 사용하면서 지은 하얀 성이다. 암울했던 중세의 느낌이 아닌 순백색의 동화 같은 모습을 가지고 있는 성으로 미국 월트 디즈니가 디즈니랜드 성을 지을때 이 성을 모델로 지었다. 중세 양식을 그대로 따르고 있는 성의 구조이지만 이 성은 18세기 후반에 지어진 성으로 바라보는 방향에 따라서 그 모양이 조금씩 변한다. 또한 나름 산(?)위에 자리 하고 있다. 어쨋든, 이 성을 지은 루트비히 2세는 성의 아름다움과는 달리 안좋은 결말이 기다리고 있었다. 국왕이었음에도 왕비를 맞이 하지 못하였고, 결국에는 성 앞에 자리 잡은 호수에서 의문의 죽음을 맞이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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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슈반타인 성 올라가는 길에 바라본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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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슈반타인 성 측면



유명한 작곡가인 리하르트 바그너를 적극적으로 후원 했던 국왕이며 오페라를 신봉했었기 때문인지 성 안에는 벽화로 여러 오페라의 명장면을 그려놓았다.

17년에 걸쳐서 엄청난 예산을 쏟아 부으면서 지어진 성이기에 당시 바이에른국의 재정은 파탄에 이르었었다. 하지만 지금은 바이에른에서 최고의 관광 명소로 자리잡으면서 뮌헨을 방문하는 거의 모든 관광객이 방문하는 바이에른 주의 명실상부한 대표적인 관광지가 되어버렸다.

노이슈반타인 성 앞에 있는 노란색 성은 호엔슈반가우 성으로 노이슈반타인 성을 지은 루트비히 2세의 아버지인 막시밀리안 2세의 성이었다. 노이슈반타인 성의 미모와 규모로 지금은 잊혀져 버린 성 처럼 되어 버렸지만, 방문 해보는 것도 괜찮다...;; ...그렇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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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차를 이용해서 내려오는 관광객



노이슈반타인 성은 언덕 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 언덕을 오르기 위해서는 3가지 방법이 있는데, 첫번째는 역시 튼튼한 두 다리를 이용하는 것. 천천히 걸어서 20분 정도면 성 정문까지 오를 수 있다. 두번째 방법은 마차를 이용하는 것. 두마리의 말이 끄는 마차를 타고 성까지 오르는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 수단을 이용해서 올라가고 있다. 하지만 필자는 말이 힘들어 하는 것을 보니 차마 탈 수가 없었다. 또하는 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작은 미니버스가 언덕 입구 부터 성 앞까지 운행 하고 있다. 탑승 위치는 사람이 몰려 있는 곳이므로 힘들게 찾아 다니지 않아도 괜찮다. :)

성이 은근히 크고 언덕 위에 있기 때문에 언덕 아래나 성 앞에서는 성 사진을 찍는게 매우 힘들다. 두 성을 전부 카메라에 담을 수 있는 아주 좋은 위치가 성 뒤에 자리하고 있다. 다만, 날씨가 조금 안좋거나 눈이 내렸거나, 비가 내렸거나 할 경우 통제를 자주 하는 곳으로 등산을 좋아 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그냥 지나치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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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엔 다리로 가는 언덕길에서..


성을 뒤로하고 나있는 작은 길을 20분 정도 따라 올라가면 마리엔 다리로 갈 수 있다. 나름 잘 정비되어 있는 등산로이기는 하지만, 가파르기도 하므로 조심히 이동을 하자. 마리엔 다리까지 가는 길 중간 중간에 성보다 높은 곳에서 성을 볼 수 있어서 사진을 찎기 아주 좋은 장소이다. 가다가 만족할 만한 포지션을 찾았다면 마리엔 다리까지 가지 말고 그냥 돌아가도 된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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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엔 다리


저작자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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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mymelody | 2010/04/17 09:3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사진 몇개만 출처남기도 가져가도...될까요?ㅋ_ㅋ
Yuno | 2010/04/17 14:41 | PERMALINK | EDIT/DEL
네- 출처만 남기시면 가져가셔도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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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o.org, 2007/02/23 02:17, Travel/Food]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완전 돈까스. 하지만 돼지고기가 아니고 소고기라는 차이가 있다. 얇게 썬 고기를 튀김 옷을 입혀서 튀기는 음식으로 유럽 곳곳에서 접할 수 있다.

오스트리아 음식이다. 뭐 사실 고기 튀김이기 때문에 무난하다. 하지만 '얇고 넓게'라는 작은 공식이 있는 것 같다. -_-

이걸 일본에서 수입해서 돼지 고기로 바꾼게 돈까스라고 한다.;

뭐 아무튼, 빵에 껴 먹는 사람도 많고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한국의 돈까스급이다. :)

- Cafe Mozart in Wi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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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s21 | 2007/03/14 01:00 | PERMALINK | EDIT/DEL | REPLY
슈니첼!!!! 저도 독일가서 먹어봤는데 완전 후회했어요 ㅋㅋㅋ
오스트리아는 기숙사에서 7일동안 코딩해서.., 구경을 못했는데 그게 너무 후회되요

형 한번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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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o.org, 2007/02/19 07:16, Travel/Shopping]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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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만의 포스팅인지 새삼 감격이.. 아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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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유럽으로 배낭 여행을 가면 대부분 하루 예산을 철저하게 지키는 학생-배낭여행이라서 타이트한 삶을 살게 됩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어느정도 쇼핑에도 예산을 배정하기도 하고 아낀 돈으로 뭔가 하나 사가자! 이런 분들도 있고.. 해서 쇼핑 관련 팁을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유럽은 매년 1월과 6월에 대규모 세일을 합니다. 한국의 세일과는 좀 다르게 백화점 뿐만 아니라 시내의 거의 모든 매장이 30~70% 까지의 대규모 할인을 합니다. 이때는 어지간한 물건들은 50% (반값)에 구매가 가능하답니다.

세일 기간이 시작되면 온갖 쇼핑 매장은 사람으로 가득 차게 됩니다. 한국 처럼 유럽에서도 옷을 입어보는 행위가 가능합니다. 좀 더 자유롭지만 조금은 방종에 가깝기도 합니다. 입어보고 그냥 탈의실에 버려두고 간다던가, 입다가 찢어지거나 단추가 나가더라도 그냥 두고 도망갑니다. -_-

따라서 매장에서 물건을 구입할때는 (특히 번잡한 스트리트 샵들) 옷을 꼼꼼히 살펴봐야 합니다. 어딘가에 단추가 없다던가. 어딘가 찢어져 있다던가.. 여행자에게 지나가버린 곳을 다시 가야 하는 것만큼 가슴아픈 것도 없으니까요.

아무튼.  시작하겠습니다. :)


1. 한 샵에서 사이즈가 없다고 좌절하지 말자.

  남자의 경우는 한국/유럽 사이즈가 특별히 다를게 없습니다. 한국에서 잘 팔리는 사이즈가 유럽에서도 잘 팔리는 사이즈가 됩니다. 비슷한 체형으로 발전해 가고 있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하지만 여성분은 조금다르죠. 비교적 한국 여성의 체형이 유럽 여성보다 작기 때문에 사이즈 문제가 조금 생깁니다. 하지만 세일 기간에는 매장에 있는 옷이 순식간에 팔려 나가기 때문에 사이즈가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때는 정말 원한다면 시내에 있는 다른 매장에 가보도록 합시다. 그곳에서도 찾기 힘들다면 다른 도시를 방문할때마다 잠깐 잠깐 들려서 확인을 해주면 됩니다. (너무 당연한가 -_-)

신발 역시 그렇습니다. 신발은 상당히 잘 팔리는데 사이즈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신발은 한국의 ABC-MART 와 같은 FOOT-LOCKER와 같은 곳에서 구매를 합니다. 이 경우는 유럽 전역에 해당 매장이 있기 때문에 처음에 찾았던 매장에서 단호하게 물건이 없다고 해도 다른 도시의 매장에 가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가격은 다를 수 있습니다.


2. 구매하고자 마음 먹었다면 (특히 고급 제품) 주저 하지 말자.

물건은 절대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특히 대표적인 유럽 아울렛들에서 여성 가방의 경우에는 물건을 쌓아 놓고 파는게 아닌 당장 전시 되어 있는게 마지막입니다. -_-. 잠깐 고민해야지 라고 생각하고 옆 매장에 다녀오면 사라진 가방을 볼 가능성이 높습니다. ;

하지만 한번 다 쭉 둘러보고 한번에 쭉 사는게 체력을 아끼는 좋은 길이기도 합니다. (짐 들고 쇼핑하면 지치죠 ;;)


3. 텍스프리(Tax Free, Tax Refund)를 적절히 이용하자.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의 경우는 상당히 높은 텍스트리 제한선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화로 15만원 부터 20만원 가까이의 제한선이 있습니다. 일반 옷의 경우에는 저 제한선을 맞추는게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_-

그런데.. 독일은 25 유로 이상의 모든 제품에 대해서 특정 표에 따라서 텍스리펀을 해줍니다. 약 10% 정도인데 10%가 안될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25~30은 2유로. (예입니다!!) 이런식으로 정해져 있는 구간별로 리펀 금액도 정해져 있으므로 꼭 10% 정도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약 10% 라도 돌려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면 의외로 짭짤합니다.

파리나 이탈리아 로드샵에서 50 유로짜리 옷을 사는것 보다 같은 제품이라면 독일에서 사는게 이익인거죠. 5 유로라도 돌려 받게 되니까요. 100 유로만 되도 10유로쯤입니다. 맛있는거 사 먹을수 있죠. :)

독일 길거리의 어지간한 샵은 다 되므로, 25유로 이상이면 꼭 물어봐 주세요. 텍스프리 가능하냐고.


4. 한 시즌이라도 지난 명품은 아울렛을 가보자.

  유럽에는 대표적인 아울렛이 몇개 있습니다. 프랑스의 라 발레(La-Vallee), 스위스의 폭스타운(FoxTown), 이탈리아 더몰(The Mall), 독일의 매칭엔 정도입니다.

이중에서 라발레, 폭스타운, 더몰을 방문해봤습니다만 각 국가별로 특성이 있는거 같습니다.

라발레가 비교적 물건의 퀄리티 종류가 다양합니다. 또한 파리 라발레 바로 앞에 있는 대형 쇼핑몰에는 중소 브랜드가 아주 많이 입점해 있으므로 브랜드가 아닌 디자인에 대한 승부가 가능합니다. 라발레의 경우는 파리 이외에도 유럽 곳곳에 있습니다. 심지어 도쿄에도 있습니다. ;;

라발레에는 한국에서 인지도 높은 브랜드 매장이 주를 이룹니다. 페라가모, 라코스테, 샘소나이트, 토미힐피거, 디젤, 발리, 랄프로렌 등..

라발레는 10% 할인 쿠폰을 적절히 이용해주는게 좋습니다. 다만 10% 쿠폰은 중복 할인이 안됩니다. 즉, 어떤 프로모션과 같은 행사를 해당 샵에서 진행중이라면 10% 쿠폰은 거절당합니다. 예를 들어서 A 매장에서 셔츠를 1장 사면 50유로, 2장사면 70 유로 3장 사면 100 유로라고 한다면, 1장을 사면 10% 쿠폰을 사용할 수 있지만 프로모션 할인이 적용되는 2장 부터는 쿠폰 사용이 거절됩니다. 만약 사용하려고 한다면 50*2 유로의 10%의 DC를 받게 됩니다. -_-.. 1개 구매하면 그거라도 10%를 받으면 됩니다. 다만 쿠폰이 주로 1회 사용권이라 잘 생각해봐야 합니다.

명품의 경우는 10% DC를 받더라도 비교적 큰 금액이므로 큰 금액에 사용하는게 좋겠죠.

제가 방문 했을때(2007년 1월)를 예로 들면 발리 매장에서는 1개 제품을 구입하고 두번째 구입하는 제품은 50% 가격에 제공하고 3번쨰 물건은 무조건 1 유로에 제공하는 행사가 진행중이었습니다. 다만 1개를 구입할 경우 전혀 할인이 없기 때문에 10% 쿠폰을 사용하면 10% DC가 가능한거죠. 조금 더 머리를 써봐야 할게, DC 양으로만 생각하면 2번쨰 물건을 사서 50% DC 받는게 더 이익입니다. -_-

저 같은 경우는 지난 시즌에 한국에서 약 70만원 정도 하던 가방을 그곳에서 330 유로에 발견했습니다 10% DC를 사용해서 300유로 정도였고, 거기서 텍스리펀 또 받아서 약 26x 대에 구매하였습니다. 10% DC로 약 30 유로를 이익 봤습니다만 만약 200 유로 정도의 다른 물건을 하나 더 구매했다면 프로모션 할인을 받으면 100 유로를 할인 받았겠죠. 물론 한국와서 되팔때는 구매가보다 높게.. 쿨럭 -_-;;; (정말 팁 같습니다. 현지에서 명품 사서 포장도 안뜯고 한국와서 되팔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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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라발레 기차 타고 갈때 무슨 역에서 내려서 걸어가는 거라면 중간에 통과하는 쇼핑몰이 엄청난 크기라서 가는데 좀 걸립니다. 하지만 거대한 만큼 볼거리가 의외로 많습니다. 지하에는 거대한 슈퍼도 있습니다. :)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더 몰(The Mall)의 경우에는 명품을 위한 아울렛입니다. 고급 매장이 주로 자리 하고 있습니다.

버버리, 아르마니 진, 디젤, 미스 씩스티, 호간, 토드, 구찌, 펜디, 페라가모, 발렌티노 정도입니다.

이곳을 갈떄 참고로 할게, 기차를 타면 택시를 타야 한다는 겁니다. 피렌체에서 약 편도 2.2 유로 정도 하는 기차 표를 사서 탑승후 내리면 황량한 -_- 굴다리 역에서 내리게 됩니다. 내리시면 벽에 택시 전화번호가 있습니다. 주저 말고 전화 하시면 데리러 옵니다. 인원에 관계 없이 10유로에 가게 될겁니다. ;

더 몰은 옷 보다는 여성 패션 악세사리, 버버리 제품 정도의 매리트가 있습니다. 옷은.. 음. 미스 씩스티 이외에는 볼만한 곳이 없는 것 같군요.


스위스에 여러 매장이 있는 폭스타운은 개인적으로 상당히 실망이었습니다. 제일 크다는 루가노까지 힘들게 운전해서 갔었는데.. 규모는 상당했습니다. 명품 매장은 가봤던 매장중에서 제일 비쌌습니다. -_-.. 물론 크게 비싼건 아닙니다만 다른 곳에 비해서 조금 비쌌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토미 매장을 보일때마다 다 훑어 봤습니다만 제일 종류가 적었습니다. 하지만 물량은 제일 많았습니다. ; 유럽에서 안팔리는걸 다 가져온게 아닐까 싶을정도로 정말 물량 승부였습니다.

뭐 그래도 거대한 건물을 통채로 할인 매장으로 가득 채우고 있으므로, 그리고 아울렛 특성상 물건이 빠르게 나가서 없었을 수 있으므로, 관심이 있다면 가볼만 합니다. 매장에는 규모 답게 엄청난 양이 있으므로 의외로 다양한걸 구할 수 있습니다. :)

참고로 스위스는 EU가 아니므로, 스위스에서 다른 국가로 나가기 전에 텍스 리펀을 받아야 합니다. 지나가버리면 돌아오기 전에는 못받습니다. ㅡㅡ. 다른 유럽 국가에서 못받는다는 의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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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텍스 리펀을 받는 방법.

제일 먼저 체크인을 하고, 짐을 붙이지 말고 Customer Center로 짐을 가져갑니다. 그 후에 텍스 리펀 서류를 담당자에게 주면 담장자가 쭉 살펴보고 도장을 찍어줍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짐을 열어서 물건을 확인합니다. 그 후에 짐을 그곳에서 밸트를 통해서 붙이고 서류를 들고 TAX REFUND OFFICE로 가서 현금 / 수표 / 신용카드 중에 하나로 받으면 됩니다. 현금이 속 시원합니다. 신용카드나 수표는 안오면 어쩌려고 -_-;;;


6. 너무 많이 사서 짐이 너무 많아요...

  정말 가슴아픈 경우입니다. 갈때 가방을 가득 채워가서 넣을 공간이 없는거죠. 이 경우 몇가지 팁을 드리겠습니다. 가방을 하나 더 사는 방법이 있습니다. 제가 본 매장은 피렌체 중앙역 길 건너편에 길거리에서 파는 가방 가게입니다. 아주 저렴한 가격 (약 10유로)에 거대한 천 가방을 구매 할 수 있습니다. -_-;

또 한곳은 독일 뮌헨입니다. 뮌헨에서 마리엔 광장(Marien Platz) 전 역인 Karlsplatz역에서 내려서 마리엔 광장으로 가는 거리 진입로 좌측에 있는 가방 가게 입니다. 피렌체보다는 조금 비쌉니다만 비교적 괜찮습니다. 1층에 가방 DP 되어 있는게 끝이 아닙니다. 2층에 가면 엄청나게 많은 가방이 있습니다. -_-;;

저의 경우는 피렌체에서 또 있겠지.. 라고 생각했습니다만 못찾다가 이곳에서 찾아서 저렴한 스포츠 가방 (둥근 원통)을 구매해서 18kg을 넣어서 왔습니다. ;;


또 다른 방법은 DHL로 한국으로 보내버리는 방법입니다. 저는 일부 짐의 경우는 들고 다니기도 싫어서 한국으로 보내버렸습니다. DHL을 이용해서 프리미엄이 아닌 일반으로 보내면 10KG에 약 50유로 조금 넘습니다. DHL은 독일 우체국 자회사 이므로 독일에 있는 POST DE 어디서든지 보낼 수 있습니다. 박스도 구매 가능합니다만 박스가 좀 작습니다. 옷 아무리 꾸겨 넣어도 10KG가 절대 안됩니다. ㅡㅡ; 제가 죽어라 꾸겨 넣으니 6~7kg 사이가 나오더군요.

약 10일 정도(전 8일 걸렸습니다) 후에 한국에 도착하게 됩니다. 세관 문제가 있으므로 이왕이면 가져간 옷을 붙이는 방법을 사용하는게 좋겠습니다. ;; 송장에 기입한 금액에 따라서 세금을 부여 하므로 (150불 이상이면 부여합니다) 알아서 기입해주세요.. ;;



이상입니다.

뭔가 엄청 많을 것 같았는데 쓰고 나니까 그닥 없군요..
쇼핑 하실때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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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o.org, 2006/10/24 22:40, Travel/Mem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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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밤에 꿈을 여러번 꾸곤 한다. 몇번의 꿈은 기억이 나기도 하고 어떤 꿈은 눈을 뜨면서 잊기도 한다. 또 어떤 꿈은 눈을 떠 한참을 생각하고 기억 해야지.. 라는 다짐속에 잊혀져 버린다.

그런데 어제 꿈에 유럽을 갔었다. 물론 지명이나 풍경은 모두 섞인 그야 말로 꿈속의 나라였지만, 어쨌든 그곳을 다닐때의 그 느낌이나 모습, 풍경을 그대로 담고 있었다.

그래서 사진을 찾아서 살펴보니 새록 새록 그 기억들이 다시 떠 오른다.

옆 사진은 독일의 로텐부르크 성 밖 사진. 로만틱 가도에 있는 도시로 마을을 성곽이 두르고 있는 보석 같은 도시다. 성곽 밖에는 푸른 잔디의 정원이 펼쳐져서 공원 처럼 사용되어지고 있다. 마을 사잇길은 작은 골목길이 넓게 펼쳐져 작은 마을에 와 있는 기분이 드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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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부르크의 성 밖에서 주변을 둘러보다가 우연히 숲 속에 숨겨진듯한 마을을 보았다. 동화 속에서 처럼 멀리 숲 속에 조용한 마을을 보고 있으니, 다른 나라, 다른 문화라는게 더 와 닿는다.

독일에서 렌트카 여행을 하다 보면 한국에서 작은 시골 마을을 지나듯이 유럽의 작은 마을 지나는 경우가 많다. 그럴때마다 유럽의 대도시와 소도시와는 다른 정말 작은 마을을 체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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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하이델베르크. 대학의 도시라고 불리우는 도시. 하이델 베르크 성건너편 산책로 위에서 마을쪽을 바라보며 찍은 사진 같다. 푸른 하늘과 이제는 조금은 져 가고 있는 태양에 유럽의 붉은 지붕이 새로움을 느끼게 한다.

워낙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방문하고 많은 거리의 예술가들이 도시의 번화가에서 이들을 맞이한다. 마을 곳곳에서는 가볍게 접할 수 있는 간식 거리를 판매 하고 있으며 하이델베르크 성 건너편에 있는 산책로를 걷다 보면 내가 꼭 이곳에 살고 있는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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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여행이나 아쉬움은 남는다. 첫날이 지나고 여행의 한참일때에도 정말 좋은 곳과 사람을 만나 헤어질때도 그 여행의 마지막날 마지막 밤 하늘 만큼이나 아쉬움을 담지 못하리라.

프랑크푸르트에서 한국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서 공항으로 가고 있다가 자동차의 빽미러를 통해서 보이던 노을이 유럽에서 본 그 어떤 하늘의 노을보다도 촉촉했다. 옆에 푸른 차는 Eurocar에서 렌트 했던 Golf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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