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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o.org, 2009/09/23 21:33, Travel/Shopping]
스타얼라이언스 마일리지를 주로 쌓는 나는 가급적 스타얼라이언스 항공기를 이용한다. 아시아나에 마일리지를 몰아서 쌓고 있기 때문에, 해외에 나갈 경우 가급적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하고, 외국 국적기를 이용 할 수 밖에 없으면 가급적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를 이용한다. 얼마전에 오사카를 갈때 NH (전일본공수)를 탑승 했는데, 오픈한지 좀 된 것 같지만 처음 가보는 인천공항 탑승동이란 곳을 가보았다. 메인 터미널에서 자동으로 운행 되는 전철을 탑승하고 조금 지나면 외국 항공사들이 출발 할때 사용하는 탑승동에 도착 하게 된다. (아시아나, 대한항공의 경우에는 기존의 터미널을 그대로 사용한다) 사람도 매우 적고, 새로 지은 곳이라 그런지 매우 깔끔했다. 이곳에도 아시아나 라운지가 있어서 외국 항공사를 이용할때 Priority Pass나 마스터 플래티넘 카드로 아시아나 라운지 이용을 하고자 할 경우 메인 탑승동에서 라운지를 이용하지 않아도 된다. (보통 메인 탑승동 라운지에는 사람이 무척 많다.) 탑승동 라운지에는 스타얼라이언스 계열의 항공사들을 위한 아시아나 라운지와 스카이팀의 대한항공 라운지, 케세이 퍼시픽, 일본항공, 중국동방항공의 라운지가 존재한다. 또한, 아마도 외국 항공사들이 취항 하는 탑승동이라 그런지 한국문화전시관 같은 것이 이곳에 있다. 슬쩍 안을 들여다보니 아무도 관람 하는 사람이 없었지만-_- 그래도 나름 노력 해놓은 시설 같았다...;; 그.리.고. 그중에서 제일 좋은 것은 바로 탑승동 면세품 인수장이다!!!!!!!!!!!!!!! 이게 무엇인고 하니, 보통 면세품을 시내 매장에서 구매 할 경우 메인 탑승동에 있는 면세품 인도장에서 물건을 찾는데 사실 한두개 사는거면 상관 없지만 가끔 무거운 녀석이나 물건을 여러개 사면 면세지역내에서 항상 이녀석을 들고 다녀야 한다. 이거.. 정말 귀찮고 힘들다. 더군다나 만약 신규 탑승동에 취항하는 외국 항공사 (UA, NH, JL, TG, AC 등..)의 항공기를 탑승하면 메인 탑승동에서 물건을 찾아서 이것을 내내 들고 다녀야 하는 생고생을 하게 되는 것. 그런데 신라면세점에서 이번에 탑승동에 면세품 인수장을 만들었다. 외국 국적기를 이용 할 경우 이곳에서 물건을 찾게 해주는 것인데 이렇게 되면 신라면세점은 인수장이 2곳이 되서 인수 시간이 크게 단축 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탑승동에 관계 없이 메인 탑승동에서 구매해서 무겁게 들고 다니는 시간을 크게 줄여주게 되는 것. 물건을 좀 많이 구매 하면 카트에 넣는다 해도 가지고 다니기 힘들고, 탑승동과 메인 탑승동을 왔다 갔다 하는 전동차? 전철? 에는 카트를 가지고 갈 수 없으므로 오래는 아니지만 들고 다녀야 하는 수고가 있었는데, 이제는 이런 걱정 안녀엉~ 이다. 몇일 후에 마카오에 갈 예정인데, 외국 항공사를 이용 할 예정이라 또 짐 들고 다닐것을 생각하니 맘 상했었는데.. 이제는 그런 걱정 하지 않아도 된다. 만세~ 또.한 역시 이곳에도 메인 터미널에서와 마찬가지로 면세점이 있다. 메인 탑승동에는 신라, 롯데, 한국 관광공사 들 여러 면세점이 입주해 있지만 이곳에는 신라면세점만 입주해 있는 것 같다. 그러므로 신라 면세점 VIP 카드를 가져가거나 쿠폰을 인쇄해 가면 더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메인 탑승동에서 물건을 구매하기 때문에 항상 복잡하지만, 이곳에서 구매한다면 메인 탑승동 보다 훨씬 쾌적한 환경에서 조용히 물건 구경과 구매가 가능하다. 그렇다고 이곳이 작은가? 규모는 작지만 들어가 있을 브랜드는 모조리 다 들어가 있는 것 같다. 탑승동 한 중앙에 있는 1,5,2,8번의 매장 안내도도 한번 가져와 보았다. 이걸 보면 사실 거의 대부분의 브랜드가 이미 다 입점해 있다는 것이 확인 가능하다. 113, 114, 115, 117, 118, 119, 122 정도 게이트에서 탑승 할 경우 비행기 타기 직전까지 면세점에서 물건 구경을 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긴거랄까.. 화장품 매장 화장품 매장을 보면 시슬리 부터, 클리니크, 비오템, 클라랑스, 오휘, 엘리자베스 아덴, 샤넬, 랑콤, SK-II, 크리스찬 디올, 에스티로더, 헤라, 겔랑, 시세이도, 부르주아, 맥, 바비브라운, 슈에무라, 가네보, 메이크업포레버, 로레얄 등 사실상 신라에 입점한 모든 브랜드가 전부 입점 되어 있다. 전자 시계 매장 역시 주요 시계 브랜드인 스와치, DG, CK 를 비롯해서 여러 브랜드와 전자제품 매장 역시 입점해 있다. 부띠끄 쪽 역시 주요 브랜드인, 가르티에, 폴스미스, 구찌, 롱샴, 버버리, 코치, 롤렉스, 오메가, 발리, 펜디, 페라가모 등 주요 브랜드가 들어와 있다. 하지만 명품의 경우에는 메인 탑승동에만 있으므로, 그곳에서 지르고 와야 한다 .. 뭐, 어쨋든, 면세점에서 제공하는 쇼핑팁(?)에도 써 있듯이, 5000원권을 면세점에서 제공하고 있으므로, 작은 것을 살때는 이녀석을 받아서 구매 한다면 조금 더 알뜰한 쇼핑이 될듯! 'Travel > Shopp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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