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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참 많은 노래가 있다. 그 많은 노래중에 내가 평생 들을 수 있는 노래는 몇곡이나 될까?
내가 라디오를 좋아 하는 이유중에 하나이다. 라디오는 시간대나 DJ 별로 그 특유 분위기가 존재한다. 예를 들어서 감성적인 멜로디나 노랫말들은 FM4U 91.9 성시경의 방송중 매일 새벽 1시에서 2시 사이에 나온다. 어쩐지 쓸쓸함이 묻은 듯한 영화 음악 시간이 존재하고, 샤랄라 느낌이 드는 음악들은 초저녁에 하는 젊은 방송들에서 주로 나온다.
AOD(라디오 다시 듣기)로 라디오를 듣다 보면 평소에 듣던 노래인데(MBC의 다시 듣기는 노래가 안나오지만 조금 편법을 쓰면 노래까지 전부 다시 듣기가 가능하다), 그냥 지나치던 노랫말이 들어오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자갈밭에서 보석을 발견한 기분이다. 성시경의 두 사람이라던지, AS ONE의 원하고 원망하죠, 비의 알면서.. 같은 노래들..
그래서인가, 나는 그냥 무작위의 가요만 나오는 인터넷 방송, 수 많은 MP3를 플레이 리스트에 걸어두고 셔플 플레이를 하는것 보다 나는 라디오가 훨씬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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