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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o.org, 2006/12/28 22:57, Culture/Else]
그렇다 순전이 이 게임 하나 때문에 30만원이 넘는 돈을 쓰면서 XBOX360을 구매했다. 처음에는 우울한 게임따위! 라고 치부 했었는데.. 우연히 삼성역에서 길거리 플레이 해보고 FPS와는 조금 다르네 라는 느낌을 느낀후에 한 밤에 봐 버린 스샷 (아래 첨부)을 보고는 지르기로 마음 먹었다. 23일날 구매해서 어제.. 27일자로 엔딩을 봤다. 참 잘 만든 완성도 높은 게임이다. 예전에 싱글 FPS 게임을 할때 보다도 훨씬 더 높은 몰입감, 컨트롤러 특성상 PC보다 못한 FPS 접근성이라고 생각했던 생각을 유리 깨듯 박살내고 (물론 아직 마우스 처럼 비교적 완벽한 시점 처리가 되지는 않지만) 감동을 주었다. 으스스한 소리와 떨리는 컨트롤러, 쏟아지는 총알들속을 뛰어갈때의 기분이란.. 이런 게임은 꼭 SF 틱 하지 않더라도 이 엔진을 그대로 받아서 현대전 FPS를 만들어도 감동일 것 같다. 순전히 이 게임 떄문에 레인보우 식스도 받아서 해보고 싶어졌다. 이 게임의 최대 묘미는 역시 그래픽이다. PC 게임에서도 애매한.. HD급의 그래픽. 언리얼 3 엔진을 사용하면 이렇게 되는건가.. 하는 착각까지 불러 올 정도로. 엔진 개발자들이 만들어서 그런가? 어쩜 이렇게 ... 이런거 보면 아무리 쏟아지는 동일 장르의 게임이라도 완성도로 충분히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것 같다. 'Culture > Else'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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